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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9회 줄거리 대사, 테오필린 무슨 약? 흡입기 진범 민석이형 등장! 범인 천식, 오종만 스카프 살인 증명 정경호, 술집 여자 김영옥, 윤나영 질투, 엔딩 미쟝센이 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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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9회 줄거리 대사, 테오필린 무슨 약? 흡입기 진범 민석이형 등장! 범인 천식, 오종만 스카프 살인 증명 정경호, 술집 여자 김영옥, 윤나영 질투, 엔딩 미쟝센이 또

ForReal 2018. 7. 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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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태주(정경호 분)가 한충호 죽음을 목격하던 기억을 떠올렸죠. 2막이 시작한다고 했고요. 이번 회에는 서부파 오종만을 잡으려하는 형사들이 나왔어요. 엔딩이 또 대박적이었죠?


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김나영

OCN 라이프 온 마스


# 아버지의 죽음 다시 맞은 한태주

  터널에서 울고있는 어린 태주. 수색하던 형사들이 찾아내요. 어른 태주가 아이를 안아들고 사람들을 보며 생각에 빠져요. 한태주는 검시관이 자리를 비운 뒤에야 아버지의 시체 앞에서 오열해요.

  한태주의 방. tv에서 자책하지말라고 수사반장이 말을 겁니다. 한태주는 대답해요. "찾을 겁니다. 여기서 돌아갈 방법."

  한충호의 유품을 갖다주러 엄마 집에 가는 태주. 한충호의 부인은 아이는 잠만 자고 기억을 못한다고 해요. 태주는 사우디로 떠났다 거짓말하라 알려줍니다.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범인이 도망간 길에서...?>


# 경찰도 건드리기 어려운 서부파 오종만 # 한충호-고영숙 옷깃에 테오필린

# 범인이 도망가던 방향에 흡입기

  경찰서. 한태주는 170후반 키, 호리호리, 모자와 검은 셔츠의 남자를 한충호가 죽기 전에 지목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서부파를 조사하자고 합니다. 오종만을 참고인 소환하자는데 다들 섣불리 건드려봤자 좋을 거 없어서 외면해요.

 한충호와 고영숙 옷깃에 '테오필린'이라는 긴장완화 시켜주는 성분이 묻어있었다는 조사가 나와요. 


  한태주는 한충호가 죽던 기찻길에 갔다가, 범인이 도망친 방향을 따라가봅니다. 중간중간 꺾여있는 식물들. 태주는 떨어져있는 천식 흡입기을 주워요. 그리고 조사해달라 나영에게 줍니다.

  태주와 나영은 밤새 서부파에 대해 조사합니다. 조사하다가 커피를 타주고 못본 영화얘기도 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과장의 압박>


# 오종만 체포 해봤자 풀어주라고 하는 과장

  한태주는 오종만의 호텔방에 무작정 사거 여자를 때리고 있는 오종만을 체포합니다. 한태주가 경찰서에서 오종만을 조사하는데 강동철이 화가나서 들어와요. '니가 아는게 다 가 아냐 이새끼야."하는 강동철. 곧 변호사가 오고 오종만은 풀려나요. 과장이 오종만을 풀어주며 포옹해요. 이후 태주가 따지지만 과장은 "쥐죽은 듯이 지내."말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오종만에게 맞던 여자 김영옥, 태주 잔에 약 타서 사진 찍고

  과일바구니 돌려주러갔다는 강동철을 찾으러 갔는데 오종만이 때리던 여자와 룸에 있고, 강동철에게 뇌물주는 사람도 있어요.

  룸살롱에서 접대부 폭행이 일어나는 신고 받고 태주가 그를 막아요. 맞고있던 건 또 그 오종만에게 맞던 여자에요. 때리는 건 오사장 사업 파트너. 접대부는 "그 사람 서울에 있던거 거짓말이에요. 다음 날 바로 내려왔어요. 같이 있었으니까요. 그 남자 죽던 날 새벽에 전화받고 밖으로 나갔어요."말해요. 하지만 진술할 수 있겠냐는 말에 자기는 빚이 있다며 답 못해요.


  여자(김영옥)와 태주는 한잔 두잔 마시며 이야기합니다. 여자는 자신이 염색한 스카프를 보여주며 고향에 가서 양장점을 할거라 말해요. 태주는 을 마시다가 쓰러집니다. 잔에는 약이 있어요. 다음 날 태주는 수갑을 찬 채 여관방에서 깨어납니다. 형사들은 사진 찍혔을 거라 해요. 어지러운 한태주, 의사가 "조금만 더하면 돌아올 수 있습니다!"하는 목소리도 들려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태주-김영옥>


# 승선표 주는 태주의 진심에, 필름 돌려주는 김영옥

  태주는 다음 날 김영옥에게 또 찾아가요. 김영옥은 오사장이 빚까준다고 시켜서 그랬다고 해요. 태주는 김영옥에게 돌아가라고 승선표를 줍니다.

  태주는 돌아가다가 강동철이 내 새끼들 건드리지말라고 오종만에게 한 마디하는걸 봅니다.

  태주가 사진 찍힌 이후 보고할 때마다 째려보는 윤순경. 그런데 윤순경 앞에서 김영옥은 아직 사진 안뽑았다면서 필름을 돌려주고 "우리 아무 일도 없었어요"해요. 윤순경은 웃으면서 돌아가요.


# 지문 안나온 흡입기, 검시관에게도 압력

  태주네 집에 통닭을 싸들고 간 강동철. 서류보는 태주 옆에서 괜히 뭐라하는 강동철. 

  새벽부터 윤순경이 조사서를 들고 태주네 옵니다. 흡입기에는 다른 사람 지문이 안나왔다고 해요. 위에서 압력이 있어서 오종만 사건 못맡겠다 전해달라 했다 말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김영옥 시체로 발견, 족적으로 범인 찾는 형사들.

  김영옥의 시신이 저수지에서 발견됩니다. 그걸 보면서 용기는 "내가 뒤질줄 알았다. 앵간히 하고 돌아다니라니까. 저 여자 당신때문에 죽은거야." 태주에게 말해요. 감식하는 형사가 스카프로 목을 졸라 질식사했다 말합니다.

  강동철은 태주에게 용기의 동기 이기동이란 놈이 오종만 들쑤시고 다니다가 손가락 잘리고, 다리 잘리고했던 이야기를 해줘요. 영장같은 거 안나와도 법 어길때 상대해주자며 일어서는 태주.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강가에 찍힌 족적을 찍고, 서부파 구두닦이에게 시켜서 족적을 대조합니다. 남자 두 놈이 있었다 생각하는 강동철. 족적이 일치하는 조폭을 영장없이 냉동실에 두고 겁을 줍니다. 결국 "사장님이 직접 목졸라 죽였다고"말하는 조폭.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3팀은 오종만을 김영옥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호텔을 뒤져요. 호텔에서 총이 나와요. 구두와 족적도 일치하고요. 경찰서에서 다시 오종만을 조사합니다. 하지만 총에서는 사용 흔적이 없다고 나와요. 결국 "한 시간 안에 알아서 수습해"하고 가는 경찰과장.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스카프 염색 성분으로 오종만 살인 증명하는 한태주

  커피잔과 김영옥의 스카프를 보던 태주는 뭔가 떠올리면서 오종만에게 술을 갖다줍니다. 그리고 태주는 스카프를 양손에 감아서 살해했을 것을 말하면서 스카프 염색 성분 이야기를 해요. "트리히드 옥시벤젠. 피부에 한번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않지. 그 성분이 알콜과 결합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 검게 변색반응을 일으켜. 이렇게."하고 오종만의 손을 뒤엎습니다. 오종만의 손을 까맣게 변해있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태주가 아픈줄 아는 동철의 선물

  "포기해야겠어"하는 의사와 간호사 나오는 tv를 보며 포기하지말라 소리치는 태주. 동철이 그걸보다가 뭐하냐고 어이없어해요ㅋㅋ 이후 강동철은 태주한테 아프면 아프다 말하라고, 이불맡에 넣어둔거 보라고 합니다. 포르노 잡지를 넣어놨어요. 태주는 웃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아이 태주를 구해주는 '민석이 형' , 그 옆의 흡입기 남자?

  게브랄 티(?) 약을 사가는 태주. 미용실 앞에는 살인자라고 사람들이 써놨어요. 그리고 놀이터 한켠에서 덩치큰 애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어린 태주와 구해주려는 아이가 있어요. 태주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줘요. 아이 태주는 "민석이 형 안녕"인사해요. 뒤늦게 한태주는 아이를 쫓아갑니다. 이는 한 아저씨를 안아요. 그는 흡입기를 들이마셔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예고편에 김복례 사건? 아이 실종? 그리고 천식인 용의자가 죽나봐요? 


+ 마지막 장면 수직 미쟝센ㄷㄷㄷㄷ......검은그림자와 흡입기ㄷㄷㄷㄷ.... 이미지만으로도 압도적이었죠.


+ 애플 파인애플 ㅋㅋㅋㅋ이 왜 거기서 나와서ㅋㅋ 살짝 웃겼죠ㅋㅋ


+ 구해주는 아이 누굴까했는데 바로 민석이 형 해버리네요.

+ 풀숲에서 주운 것은 천식 흡입기? 같은거죠? 예고편에 숨 쉬는거 어려워하는 그 사람이 범인일까요? 범인이 민석이 아빠인데 숨쉬기 어려워하다가 죽어서 김민석이 삐뚤어진걸까요?

+ 그런데 김민석도 2018년 사건에서 수많은 사람이 드나든 증거 중 하나(?)로 발견됐었잖아요. 그러니까 매니큐어 사건 확실한 범인 아닐수도 있고. 88년에도 2018년데도 그냥 진범으로 데려다주는 아이...?일까요?


+ 여하튼 그 흡입기에 지문 안나왔다는 것도 지문 검출 됐지만 위에서 압력넣어서 숨긴걸 수도 있겠죠?


+ 테오필린 은 찻잎에 포함된 어쩌구저쩌구 설명이 있던데요. 이완작용, 심근흥분작용. 가수분해효소 저해작용. 카페인과 유사. 그런데 이것도 천식 치료에 사용되는 물질이라고 하네요. 기관지 확장을 일으킨대요. 그 흡입기와 통하는거죠? 

+ 그런데 테오필린은 과량 카페인과 복용하면 불안하고 이상반응 생길수도 있다고... 


+ 또 흡입기 들이키는 사람 자세히 보면 좀 젊은 얼굴같죠. 귓볼도 좀 동그랗고요. 형사는 아닌것같은데...?


+ 어서 다음 내용과 결말 보고싶네요. 궁금해요.


+ OCN 토일 밤 10시 20분 라이프 온 마스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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