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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12회 줄거리 대사, 행복복지원 + 이쁜이 비밀? 파악한 정경호 복수 고뇌, 고영숙 정체 간호 살해동기, 이순호 본명 김현석 김민석 관계, 개인적 분노, 환경정화활동 끔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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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12회 줄거리 대사, 행복복지원 + 이쁜이 비밀? 파악한 정경호 복수 고뇌, 고영숙 정체 간호 살해동기, 이순호 본명 김현석 김민석 관계, 개인적 분노, 환경정화활동 끔찍

ForReal 2018. 7. 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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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윤나영 순경(고아성 분)이 납치된 듯 사라지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범인과 김민석 그리고 고영숙의 관계가 모두 밝혀졌죠. 


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김나영

OCN 라이프 온 마스


# 윤순경 찾으러 성일동 훑는 형사들

  태주는 동철에게 성일동이라며 언덕이 있는 곳, 십자가 가있는 집을 찾자며 무작정 그 비슷한 동네를 밤새 훑어요. 태주는 2018년에 본 그 길을 찾아내자 어지러워하고, 강동철은 불안해보이는 태주의 상태를 보고 일단 서로 돌아갑니다.

  이순호가 권총을 반납 안했다는걸 남식이 알려요. 용기도 윤순경 일을 듣고 서에 달려와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태주는 시청에 물어 윤순경이 받았던 자료를 받아요. 시는 여러 동을 통합해서 새 동 이름을 신청받는 중이었고, 그 중 하나가 성일동이에요. 형사들은 그 동으로 출동합니다. 태주가 십자가 종이 달린 집을 찾아내요. '조인순'팻말, 태주는조용히 집에 들어갑니다. 아들 하나가 있는 가족 사진이있어요. 그리고 자물쇠로 잠겨있는 방에서 윤순경이 묶여있어요.


# 이순호 본명은 '김현석' , 고영숙에 대한 '개인적 분노'

  태주가 윤순경을 풀어줘요. 집에는 어린 민석이가 있어요. 윤순경 손에는 빨간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어요. 아이가 묶여있을 때 발라준 거였어요. 그 집은 실종된 아들을 찾으러 나간 선교사 조인순이 집을 비운거였어요. 나영이 민석에게 질문해요. 형 이름은 현석이고 경란이 누나도 있고. 형이 "할 일이 남았다"며 나갔다고 한걸 알려줘요. 그리고 고아원에 가기 전 살던 곳을 물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윤순경은 "고영숙 죽인 이유"를 김현석에게 물었을 때 김현석이 "죽어야하는 사람이라 죽었을 뿐."이라답했다고 "고영숙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내밀하고 개인적인 느낌이었다" 말합니다.

  3팀은 고영숙 사망 이전부터 김현석이 사용한 통화기록을 찾아오고, 고영숙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김현석이 하와이 룸살롱, 동진여관, 행복복지원에도 전화했던게 나와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민석-현석 형제의 고향집을 찾아내는 형사들

# 아버지 김철성의 학대, 3년 전 가출

  민석이 "외갓집을 가느냐 형과 3일간 철길을 따라 걸어왔다"고 한 것을 토대로, 지도에서 찾고, 관할서에 물어 형제의 고향집을 찾기로 합니다. 관할에서 연락을 받아 고향집을 찾아내요. 불에 탄 집. 이 집 양반 김철성이 월남가서 손모가지를 잃고 마누라는 도망가서 정신이 나갔었다는 이야기도, 현석이 공부 잘했다는 이야기도 술집 다니며 가족 부양하다가 몹쓸 병에 걸려서 죽은 경란 이야기도, 또 타다 만 가족사진도 나와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사이렌 소리 울리면 애들을 팼다'는 김철성. 형제들은 3년 전에 집을 나갔다고 해요. 경란이 매일틀던 산울림 테이프를 바닥에서 발견합니다. 경란이가 죽은 며칠 뒤에 불이 났고, 불났을 때 현석을 봤다는 할머니도 있다고 해요. 누가 고의로 불을 지른 자국도 있어요. 

  형제의 외할머니는 인성역 주변에 사는 장춘자. 조사해보니 3년 전에 죽고 집도 허물어졌다고 나와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태주의 갈등

  민석이 숙직실에서 자다 깨요. 태주는 "형 나쁜 사람 아니에요"하는 민석을 보며 아버지를 죽이던 현석의 모습을 떠올려요.

  꿈꾸던 태주는 "범인을 잡겠다는 거야 복수를 하겠다는거야. 설마 그 놈의 불행한 과거에 연민을 느끼는거 아니겠지?"묻는 형사반장tv를 봐요. 태주는 민석-현석 형제사진을 가만히 봐요. 


<고영숙>


# 김현석의 3년 공백, 고영숙 2년전에는 간호보조?

  형사들은 이후 3년 전 가출하고 3년 후 갑자기나타난 김현석의 3년간의 공백을 쫓아요.

  고영숙은 행복복지원 간호보조 일 하다가 2년전부터 룸살롱 출근했다는걸 알아내요.


# 경찰 배상문의 죽음, 이쁜이 연락받고 나가다?

  월대리에서 죽은 경찰 시체가 나와서 과장은 인력 총동원하게 해요. 죽은 사람은 보사부 표창도 받은 동부서 배상문과장이에요. 그런데 진압봉으로 맞은 상처가 있어요. 배상문은 실종 전에 이쁜이를 만나러 나가서 연락이 끊겼다고 해요. '이쁜이'라는 말에 경찰서에 왔던 정신병자를 떠올리고, '행복복지원'이라는 연결고리가 또 맞아들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정신병이 있는 ET>


# 김현석, 고영숙 살해 동기? # 행복복지원의 비밀

  정신요양원의 ET에게 찾아가서 김현석과 고영숙에 대해 물어봐요. 김현석을 착했고, 고영숙은 억지로 약을 먹이고 때린 못된 년이라고 해요. 고영숙은 약을 먹이고 움직이지 못하는 김현석을 "이쁜이"라고 부르며 화장해주고, 매니큐어를 발라줬어요.

  행복복지원에 조사하러 가지만 시청에서 출입 허가증 받아오라고 막아요. 배상문이 '환경정화활동'을 해서 보사부 표창받은 거고, 부랑자를 잡아서 집어넣은 '부랑자 수용시설'이 행복복지원이었어요. 3년전에 김현석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부랑자로 잡혀서인걸 형사들이 추측해요. 과거, 인성역에서 배상문이 진압봉을 휘둘러 길가던 김현석을 때려잡아갔었어요. 또 신분 훔쳤던 이순호도 행복복지원에서 근무했던 전경이었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복지원 박원장 살인 계획 추측하지만, 검거 실패 

  김과장은 3반에 와서 허튼거 수사한다고 뭐라해요. 그런데 김현석이 마지막이 전화했던 곳이 행복복지원 박은영 원장의 집이라고 박원장을 노리는 것 같다고 윤순경이 말해요.

  박원장이 머무는 호텔로 형사들이 찾아갑니다. 형사들은 호텔 목욕탕의 박원장과 따라가는 김민석을 보고 조용히 대기하는데 김과장이 "박원장님!"불러서 김현석은 총을 쏘고 도망갑니다. 박원장은 실려가고, 그를 쫓던 순경도 총에 맞아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김현석 "서울에서 온 전화" 미스테리 주고 강으로 

  아이가 잡힌지 모르는 김현석이 김민석을 데리러 갔다는 걸 간파하고 형사들은 성일동으로 가요. 마침 숙직실 민석이도 없어졌어요. 성일동 골목에서 태주와 김현석이 마주칩니다. 김현석은 총을 한발쏴요. 뒤에서 민석이 보고 놀라서 "형"부르고 사이렌이 울려요. 태주는 다시 도망가는 김민석을 쫓아요. 하지만 도망가던 김현석은 천식에 쓰러져 괴로워합니다. 호흡기는 태주 손에 있어요. 김현석은 죽어갈 듯 손을 내밀고, 갈등하던 태주는 호흡기를 줘요.


  "왜 그렇게 저와 내 동생을 쫓는거에요? 서울에서 온 그 전화 때문이에요? 그 사람 누군지 모르세요?" 태주의 관심을 돌린 현석은 태주를 복부를 칼로 찔러요. "반장님께 전화한 그 사람 너무 믿지 마세요." 그런데 뒤에서 김과장이 총을 쏴요. 동생 민석이 형의 모습을 다 봐요. 한태주는 강으로 뛰어들려는 현석을 잡아요. "곧 알게 될거에요. 그 사람이 당신을 찾아갈테니까." 태주-현석은 강에 빠져요.


#


+ 고영숙 소..름. 민석-형석 형제 과거를 알면알수록 형제 불쌍했죠. 끔찍했고요. 그렇게 형제가 둘다 연쇄살인범이 되네요...

+ 태주도 복수심과 형제에 대한 연민이 섞인것같았죠? 결국 호흡기를 내밀기도 했으니...


+ '환경정화활동' 정말 끔찍하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광주항쟁때 전경?의 진압봉에 맞는 대학생(?)인가 SNS에서 많이 보이는 대표 사진이 하나 있잖아요. 그 사진이 떠오르기도 해요. 


+ 김현석의 연쇄 살인을 모두 짚어보면 먼저 불내서 아버지를, 이후에 정신병원 간호사엿던 고영숙을, 이후에 입을 막기 위해 한충호를, 또 김민석을 돈 때문에 입양해 학대한 김복례를, 또 덮어씌우려고 양길수를, 이후에 아마 자신을 복지원에 넣고 표창받은 배상문 과장을, 그리고 복지원 박원장을 죽이려다가 실패. 그리고 자신을 쫓고있던 순경을 죽였네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윤순경도 죽어도 되는 사람이 없다고도 말했는데 그 중에 김복례는 가장 이해됩니다. 자기 동생 입양해서 보조금 받으려하고 학대했으면 .....ㅂㄷㅂㄷ...... 형제 불쌍하네요. 


+ 성일동 그 길, 응답하라 1988에 나온 그 길 닮았죠ㅋㅋ


+ 그나저나 민석이는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을 어디서 배웠을까요? 그냥 엄마가 바르는거 봤을까요? 형이 고영숙 살인할 때 같이있던 건 아니겟죠--; 누나한테 발라주곤 했....다면 너무 어린것같은데.


+ 김현석은 진압봉으로 때린것도, 또 화장시키고 매니큐어 바른것도 똑같이 갚아줬네요. 그렇다면 2018년의 김민석은 왜..? 그랬을까요? 


+ 서울에서 온 전화. 전화한 사람의 정체는 뭘까요? 다음 주에 나오겠죠 ! 짐작할 수가 없네요ㅋㅋㅋ 


+ 라온마 ocn 토일 밤 10시20분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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