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15,16회 줄거리 대사, 윤시윤 미행 검은모자 범인 정체? 박해영 부인과 동생 이유? 재벌 민구남 납치? 이유영 언니 신분증 매매? 박해나 마약 거짓, 오상철 과거

친애하는 판사님께 15,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오상철(박병은 분)이 소은(이유영 분)에게 프로포즈했다가 거절당하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아픈 소은을 돌보는 강호(윤시윤 분)가 나왔지만 마음을 더 키우지 못하기도 했죠. 또 한수호를 납치한 범인들의 이야기도 나왔고요.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아픈 소은....인데 예쁜 방

# 소은-상철의 과거 #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소은, 같이 가주는 강호

  과거. (한수호-주은이 만났던) 그 생일 파티에 소은이랑 갔었던 오상철이에요. 그런데 상철과 썸타던 소은은 거기에서 언니 성폭행 가해자가 오상철의 친구라는걸 알게되고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강호한테 반찬 싸주면 형 갖다주라고 시키는 엄마. 강호는 짜증ㅋㅋ 강호는 소은한테 주려고 가져가요. 그런데 소은은 아파서 쓰러져요. 강호는 응급실로 가서 같이 있어줍니다. 급성 위염. 강호는 자신이 일 많이 시켜서 그런줄 알고 미안해해  요. 그리고 며칠 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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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의 동생 - 부인

# 한수호에게 원한 가진 사람? 박재형의 부인-동생

# 박재형 누구?

  수호는 자신에게 원한 가질 사람을 추측 중이에요. 수호가 사형을 내려서 자살한 남자 박재형을 떠올립니다. 

  박재형의 아내와, 검은 모자 남자(박재형 동생)는 만나요. 남자는 수면 가스를 자동차 에어가스에 설치할 거라 해요. 박재형이 재벌 마약 사건 덮느라고 부풀려지고 왜곡되어 희생됐다고 말하는 박재형 아내. 박재형과 부인은 혼인신고도 안한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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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은이 없으니 강호의 일이 너무 많아요. 강호는 자신을 덮친 검은 모자의 흉기 지문 신분 조사를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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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 주은-강호 만나는 모습 몰래 지켜보는 수호

  주은은 인사발표 났는데 전시방송 아나운서로 갔어요. 기대와 다른 결과에 강호한테 우울하다 연락해요. 전쟁나면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테지만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강호는 물어요. "내가 왜 좋았어?" "판사치고 슬퍼보여서 끌렸고" 이야기하는 주은. 그런데 뒤에서 강호를 쫓아다니던 수호가 그걸 듣고 있어요. 강호는 주은앞에서 소은을 떠올리며 소은 이야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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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남을 두고

# 민구남 회유하는 이호성-오상철 # 재판 불출석한 민구남

  오상철은 민구남에게 해외에 가라 비행기표를 주며 회유하는데 민구남은 거절하고 재판에 출석한다고 해요. "운동하는 사람의 자존심"이라면서요. 그런 민구남을 이호성이 무시해요. "왜 무시한다고 생각해? 태어난 위치가 다르면 당연히 사는게 다르잖아.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아다녀. 물고기가 물에만 있으라는게 자존심이 상해? 잘들어요. 내가 돈을 주겠다는 건 니 위치를 지키란 뜻이에요. 사장이 직원한테 월급을 주겟다는 건 직원들이 위치를 지키란 뜻이고. ...  증인 출석 하고싶음해. 물고기가 물 밖에 나오면 어떻게되는지 보여줄게." 

  박해나-지창수 사건 재판이 시작됩니다. 박해나-지창수는 거짓말하며 시작해요. 이후 증인으로 민구남을 부르는데 불출석이에요. 판사석에서 당황하는 강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강호, 박해나 협박해보고

  강호는 오상철을 따로 불러 오상철 니가 보냈냐 물어요. 오상철은 "너랑 나랑 홍검사 한 배 탄 사이였잖아 박해영 사형선고 할 때부터. 잘못 판단하지마 다치는 건 너야."해요. 그 모습을 보면서 강호는 "부탁보다 협박이 빠르다는 걸" 잊고 있던걸 깨달아요.

  이후 강호는 박해나를 불러 마약으로 징역 5년 때리면서, 언론으로 무너질 수 있다고 겁을 주며 "좋은 사람 되세요" 협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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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 강호

# '신분증 매매'추측하며 소은 언니 찾고있는 사마룡

  육수당에서 소은과 사마룡이 만나요. 장기 실종 수사팀에서 못 찾는 이유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하는 사마룡. 사마룡은 신분증 매매를 해서 다른 사람으로 살고있을거라고 해요.

# 강호-소은 모습 본 오상철 # 소은에게 그만둔다 말하는 강호

  강호는 소은한테 죽 사들고 가겠다고 좋아서 전화해요. 강호는 준비하다가 문신을 보고 "나같은게 무슨 감히.."생각하고 못가겠다 다시 연락해요. 준비하던 소은은 시무룩해져요.

  한편 소은이 전화를 받지않자 오상철은 폭발합니다.

  소은이 저녁때 출근하자 강호는 다시 집에 데려다줍니다. 강호가 소은의 집으로 커피 마시러 가는걸 주차장에 있던 오상철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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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소은

  강호는 소은에게 곧 그만둘거라 말해요. "법 좀 알면 아무나 대충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나면 안될 것 같아서요." 소은은 한판사님이 최고라고, 요즘 제일 많이 느낀다 말해요. 강호는 그만두고 요리사되면 맛있는 음식 해주겠다 해요. 소은은 다른데 보내지 말라하고 강호는 감동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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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검은 모자는 강호의 차에 가스를 설치합니다. 차에 타 시동을 건 강호는 숨을 못쉬다가 의식을 잃어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한수호를 죽이려고 했던건 박해영 부인과 남동생이었군요. 일부러 이호성에게서 관심 돌리려고, 판사-검사-변호사 모두 짜고 사형을 내린건가 보네요. 박해영이 자살했다는 것도 일부러 죽인건 아니겠죠?

+ 실제로 판검변 저렇게 짜고 들어가는 일이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요

+ 민구남은 이호성이 어떻게 한거 아닐까요? 기절시켜서 해외로 가는 밀항선(?)같은 데 태웠거나. 민구남이 재판에 나갈것처럼 말했는데 갑자기 없어진거 이상하죠?

+ 소은한테 마음이 있는데 자신의 처지를 다시 보는 강호가 안타까웠죠. 나중에 강호와 소은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만약에 강호가 소은언니 찾거나 구할때 사마룡과 같이 활약하면 소은과의 안보이는 마음의 격차(?)를 없앨 수라도 있을까요?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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