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23,24회 줄거리 대사, 박해나 마약 사건 정리, 이유영 형소법 234조 뜻? 박재호 자살 진실 부인때문? 윤시윤 나쁜놈 아닌이유?

친애하는 판사님께 23,24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형과 싸운 후 강호(윤시윤 분)는 소은(이유영 분)에게 갔죠. 그리고 두 사람은 감정을 표현했고요. 이번 회에서는 박재호가 자살한 이유도 보였고, 박해나 케이스 흐름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임팩트 있는 장면 역시 여럿.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박준우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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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은에게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말하는 강호.

  판사자격 갖춘다음 찾아오라 소리치는 강호가 걸리는 수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형제엄마에게 아들 둘인 이야기듣는 주은

  주은은 자신이 언론인이었는지 여자친구로 그런건지 혼란스러워 힘들어하며 수호에게 전화합니다. 헤어지자는 주은. 그런데 수호의 집 앞에서 주은과 수호엄마가 마주쳐요. 수호엄마는 주은을 불러서 외아들이라고 하냐고 확인합니다. 수호엄마는 주은한테 음식해주려하면서 아들 둘인 이야기를 해줘요. 

  주은은 다음 날 뉴스 원고를 못받아요. 국장이 휴가갔다가 오지말라고 해요. 주은은 본부장, 사장에게 가볼거라고 하며 고개숙이지않습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자살한 박재호, 마지막 면회에서 부인이 했던 말?

  박재형이 수호-강호 형제의 작전같다하니 박재호 부인은 우리도 비열하게 하자고 형제 엄마를 말해요. "나 면회일지 봤어. 무슨 일이있었는지 알고싶었어. 형을 죽인게 한수호야?"묻는 박재형. 과거. 박재호를 면회갔을 때 "판사님은 이랬다저랬다하는거 싫어해. 그럼 집에 못가."했던 박재호. 그 때 부인은 "내 말만 듣는다고 했잖아. 근데 왜! 당신때문에 지금 우리 다 망가졌어. 그렇게 죽고싶으면 혼자 죽어. 나까지 힘들게 만들지말고."말했고요. 이후 박재호가 자살했습니다. 그럼에도 박재호의 아내는 한수호때문이라 대답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자신이 나쁜 놈임 고민하는 강호의 문신은 천사.

  소은은 출근해서 조마조마해해요. 그러면서 사내 연애하는 소은-강호.

 

  강호가 사마룡을 만나러 가요. "어떻게해야 좋은 사람되는거에요?"묻는 강호. "벗어. 니가 누군지 알게 될겨." 사마룡은 문신을 보라고 해요. 천사그림과 앤젤이 써있어요. "너는 어설퍼서 절대로다가 나쁜 놈 되기 힘들겄구나"했다고 말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협박하는 지창수에 꼼짝앉는 오상철

  지창수는 오상철과 마약이야기한 녹취본을 들려주면서 박해나만큼 돈 많이 달라고 협박해요. 오상철이 그냥 풀으라고 하니, 지창수는 "당신 변호사가 이러는거.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에요. 당신 장사 못해." 말해요. 상철은 "도덕...."하며 정신대 할머니들이 소송한 일본기업을 변호하는 회사가 우리 회사라면서 그럼에도 언론은 조용하다고 상철은 말해요. "우리는 국내 최고의 로펌이야. 내가 법의 이름을 빌려서 보호해주는 대상이 어느정도일지 상상해봤어? 당신같은 잡범 변호한다고 내가 잡스러운 변호사로 보여?"말합니다.  지창수는 죄송하다 고개를 숙여요. 지창수에게 재판끝나면 한국 들어오지말라합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법원에 간 한수호, 사직서 쓰고, 소은 마주치고

  한수호는 법원으로 갑니다. 신분증이 없어도 들여보내줘요. 한수호는 사직서를 꾸미고 금고안에 있는 편지들을 챙깁니다. 그런데 소은이 도착해요. 한수호는 "수고해요"말하고 그냥 스쳐지나갑니다. 소은은 차가운 수호에 굳어버려요.

  소은은 강호는 어제 왜 그러셨냐 금고일을 말해요. 강호는 수호인걸 알고 당황해서 변명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박해나에게 박재호 이야기 해주는 강호

  한강호는 박해나를 찾아가서 협박한거 사과해요. 강호는 박해나 사건 덮는 대신에 박재호가 사형을 받은 이야기를 합니다. 몰랐던 박해나는 놀라요. 강호는 해나를 설득해봅니다. 

  이호성은 박해나를 만나요. 박해나는 "나 그냥 데리고 노는 여자였지?"물어요. "재벌 사모님 꿈꾸셨어요?"하고 웃는 이호성. 이호성은 그러다가 해나한테 재판 혼자하게한거 미안하다며 탑스타까지 올라가자 말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재판에서 마약 사건의 진실 이야기하는 박해나

  재판. 지창수는 출석않고, 검사는 심문하지않고, 변호사는 변론하지않아요. 박해나가 출석해도 검사-변호사가 아무말 안합니다. 박해나는 한참 고민하다 진술합니다. "호텔클럽 화장실에서 술 깨는 약이라는걸 먹고 다음 날 약이라는걸 알았습니다."하고 말해온게 거짓말이라 해요. 그리고 프라이빗 바에서 재벌3세들과 약을 먹고 웨이터를 폭행한 사고가 일어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지인들이 일을 꾸민것까지 말합니다. 그리고 지인의 이름을 모두 댑니다. 기자들이 난리납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 마약범들을, 검사에게 자신이 고발하는 강호

  최병원 상속자 최민국이 소은 언니의 가해자와 동일인인걸 알고 충격받은 소은. 소은은 형사소송법을 말하며 뭔가를 걱정해요. 이후 다시 들어간 재판에서 강호는 "형소법 234조 설명해보세요"하고 소은에게 발언권을 줍니다. "누군든지 범죄가 있다고 사료하는 때에는 고발할 수 있다. 2항. 공무원은 그 직무를 행함에 있어 범죄가 있다고 사료할 때에는 고발하여야 한다. 검사 또는 사법 검찰관에게." 강호는 '말로 고발'할 수 있다는 이를 확인한 후 검사를 보며 지창수, 민구남, 재벌 3세등 모두를 고발한다 말해요. "고발인은 판사 한수호입니다." 홍정수는 이를 갈아요.

  재판 후 강호의 어깨를 둘러 칭찬하는 소은.

# 예고편은 없었어요. 대신 흉부외과 드라마 예고했어요.   

+ 이번 회에 소은과 수호가 마주치는 장면도 임팩트 있었고, 박재호 자살 진실도 임팩트 있었죠. 오상철이 '도덕' 얘기할 때도 강했고. 또 엔딩의 강호도 강했고. 밀도 더 느껴졌어요ㅋㅋ

+ 마약 사건 설명+정리하면 네사람이 마약을 했는데요. 지창수가 웨이터이고, 룸살롱 사장 민구남인데, 이 두 사람이 마약한 이호성에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거 감추기 위해서 민구남 지창수한테 대가주고 거짓말하게 시켰고, cctv에는 박해나만 찍혀서 혼자 마약한걸로 거짓말하는 중이었어요. 하지만 박해나가 생각을 바꿔서 말해버렸고요.

+ 그리고 이 마약 사건 덮으려고 박재호 사건을 언론에서 부풀리게 한건데 박재호 아내가 뭐라해서 박재호가 자살까지 한거고요. 한수호는 재벌들 부탁대로 박재호 사건 빠르게 진행했어요. 

+ 원래 검사가 고발하는 역할이잖아요. 그런데 홍정수는 그를 알면서도 제대로 안했죠. 그래서 강호가 홍정수를 보며 고발한다 말한거에요. 그에게 부끄러움을 깨달으라 한것이죠~_~

+ 소은도 주은도 수호-강호의 존재를 알게되네요ㅋㅋ 슬슬 커밍아웃의 시간이 오겠죠?ㅋㅋ (기대)

+ 그런데 최악의 경우가 상상되더라고요. 과거에 수호가 강호에 대해 경찰에게 거짓말하고 교도소보낸적있잖아요. 그때 강호가 구해줬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런데 지금 판사가 된 상황도 어쩌면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강호가 대신해주기도 한거고. 과거에서 처럼 강호가 판사아닌게 들통날 경우에 수호가 다 강호에게 덮어씌우는거 아닐까 상상되더라고요. ㅠㅠ 설마 안그러겠죠? 

+ 박재호 부인이 자기 남편을 죽인거나 마찬가지네요. 말 잘듣는데 죽으라고 했으니... 그래도 박재호 부인은 계속 남탓하고 복수하려 할것같죠? 형제네 엄마 위험해질것같고요?

+ 그런데 수호가 금고속에 갖고있던 편지들은 뭘까요? 그냥 그동안 재판에서 만난 사람들의 편지일까요? 설마 강호가 '친애하는 판사님께'하면서 교도소에서 쓴 편지들 쓴거 모아놓은거 아니겠죠? 알고보니 이 형제들 앞에서는 그르릉 거리며 싸우다가 뒤에서는 잘해주던거 아니겠죠ㅋㅋㅋㅋ

+ 그나저나 강호는 전과자에 양아치처럼 하고다니지만 사실 정말 천사인거였네요. ㅋㅋ 그러고보면 소은이 가장 천사같이 나오죠. 거의 천사x천사 만남ㅋㅋ 소은이 판사아닌 강호를 알면 본성을 봐주겠죠? 반면 변호사인데 나쁜 짓 하는거 알고 계속하는 오상철같은 놈이 진짜 나쁜 사람인거죠ㅋㅋㅋ 

+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소파들 편해보이고 예쁘고...! 수호네 집이랑 오상철 사무실(?)에서 소파가 엄청 예뻐요 베네베네 이자모빌리 이나트 아띠션 양지디자인 잔소뫼불 고은 떼아모 있는데......많은데........

+ 수목 밤 10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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