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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부외과 3,4회 줄거리 리뷰, 고수 심장 본드로 붙이기 실화다? 해원대 출신 엄기준 수술대신 정보석 라인으로? 서지혜 cs 탐폰 LV럽쳐 뜻? 안내상 얄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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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부외과 3,4회 줄거리 리뷰, 고수 심장 본드로 붙이기 실화다? 해원대 출신 엄기준 수술대신 정보석 라인으로? 서지혜 cs 탐폰 LV럽쳐 뜻? 안내상 얄밉

ForReal 2018. 9. 28.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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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흉부외과 3,4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첫 회에서 심장을 훔치는 주인공 박태수(고수 분)가 보이고, 그가 태산대 최석한(엄기준 분)과 엄마의 수술로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보였었죠. 두번 째 회에서는 어머니의 수술 이후 태산대 병원에 면접가는 박태수로 시작했죠. 그리고 이사장의 딸 수연(서지혜 분)도 등장했는데 바로 위기가 오며 긴장감있게 끝났습니다.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SBS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최석한


# 결국 태수엄마의 수술하는 최석한, 눈 뜨는 태수엄마

  엄마의 베드를 잡고 나가지않으려 버티는 태수."니들이 의사야! 그러고도 의사야!" 소리쳐요. 결국 최석한은 태수의 어머니 수술을 먼저 합니다. 어설픈 레지대신 태수가 수술대에 서게됩니다. 수술을 마칠 때쯤 원장이 들어와 "그 선택을 한 책임을 지면 되는거고"말하고 가요.

  원장의 환자를 미뤘다는 걸 안 구희동(안내상 분)은 다른 수술을 서두르고 그 수술을 가요.


  "아까 최교수 너무하지않았어? 그냥 보냈으면 환자 죽었잖아. 가끔씩 알다가도 모르겠어?" "어찌됐든 환자 살렸잖아요. 그게 최석한인거죠."


  수술이 끝나고 중환자실에서 나가라는 간호사인데 기다리게 하라하는 최석한. 간호사는 "좋겠어. 지 엄마 지 손으로 살리고 옆에 붙어있을 수 있어서"이야기하고 엄마가 눈물흘리며 눈을 뜹니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태산대에 들어간 박태수


# 해원대출신이지만 태산대 병원 합격하는 박태수 "구동준 뒤치다꺼리"

  2015년. 박태수는 태산대 임상강사 병원 면접을 봅니다. 해원대 출신인 박태수는 전공의 시험1등이지만 흠잡혀요. (구희동 아들 구동준은 시험 꼴찌.) 면접에서 집도 교수 징계먹인 걸로 트집잡히고요. 태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답해요.

  최석한은 태수에게 자신도 해원대 출신이라 말해요. "해원대 출신의 태산생활 결코 쉽지는 않을거야." 합격을 알려주면서요.


  중환자실. 섬망이 온 양형모 환자가 몸에 연결된 관을 잡아 뜯어 피가나요. 두 시간 자고 일어난 태수가 사고친 구동준 대신 해결하러갑니다. "최교수는 구교수 뒤치다꺼리. 박선생은 구동준 뒤치다꺼리. 원플러스원으로 죽이 잘 맞구만."하는 마취교수. 밤새 수술하는 태수와 아침에 출근하는 구동준.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박태수-최석한


# 리스크 높은 환자 내치는 구희동, 고민하는 태수

  구희동은 리스크가 높은, 뇌경색을 동반한 심내막염 환자가 자신이 잡은 수술인걸보고 "안돼지. 뒤집어쓸 일 있어? 박태수 콜해"요. 마침 밤새 수술한 태수가 오고, 구희동은 이 환자 다른 병원으로 보내라고 태수에게 시켜요. 박태수는 재계약도 코앞. 상황을 보곤 "다시 고향내려가서 죽는거 기다려야죠 뭐."말하는 간호사.


  태수는 최교수한테 말해봐요. "수술에 성공하더라도 구교수는 자넬 용서치않을거야. 자신이 포기한 환자를 살린 펠로우를 두고볼 교수는 없으니까."답하는 최교수. "어머니 살려주신 날 얻으신게 뭡니까?" "자넬 얻었지." 어머니만 생각하라는 최교수의 말을 떠올리는 태수.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구희동과 환자


# 위험환자 몰래 수술하는 태수, 돕는 최교수 "나같아서"

  태수는 구희동을 설득합니다. 반대하던 구희동은 환자를 불러 "수술이 더 위험합니다."하면서 지방 가서 내과 치료 받으라해요. (+ 미친....) 아무 말 못하는 태수.

  병원에서 뇌경색 환자의 아이가 태수한테 엄마 안아프게 해달라고 말걸어요. 태수는 결국 "당장 수술하지않으면 아내분 죽습니다"말해버립니다. 사실 수술 사망률이 높단 이야기를 하는 태수.

  태수는 퇴원 뒤 응급으로 받아서 구교수 몰래 환자를 다시 수술합니다. 그런데 최교수가 알게됩니다. 하지만 최교수는 조력하고 수술은 잘 끝납니다. 최석한은 "태수야. 살릴 수 없다면 어떻게든 내던지는게 태산이야."말해요. "절 왜 태산에 뽑아주신거죠?" "나 같아서. 좋은 의미는 아니야."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태수와 어마


# 태수의 엄마는 이식대기자

  해원대 출신 우진도 태산에서 일해요. 주말에 엄마 챙겨주겠다는 우진. 태수의 엄마는 DCMP(확장성 심근증)으로 석달 째 입원한 이식대기자에요. 태수엄마는 아들에게 말해요. "또 무슨 일이 생기면 그냥 보내주라. 이것저것 달지말고. 알긋지?"


# 돌아오는 이사장 딸 수연에, 위기 느끼는 병원장 윤현일

  윤현목 이사장이 최교수에게 "수연이가 돌아오기로 했어, 자네가 좀 맡아줘."이야기해요. 이사장의 딸. 반기는 척, 왜 돌아오냐 물으며 견제하는 윤현일. '내게 병원을 못 맡기겠다?' 이사장이 알고있는걸 알아보라고 어디론가 전화하는 윤현일.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비행기의 수연


# 비행기의 위급환자, CS없는 병원 수술실로 # 태수-수연의 만남

  비행기에서 약을 먹는 여자, 수연. 그런데 기내에서 환자가 발생했다고 의사를 찾아요. 수연이 직접 청진기를 차고 탐폰(심장막에 피가 고여 심장이 뛰지 못하는 상태)이라 생각해 남자의 배를 열고, 탭으로 확인하며 처지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남자는 응급상태가 되고, 수연과 탄 응급차는 가까운 병원으로 가요. 주말에 다른 병원에서 자리채우고 있던 태수가 CS가 없는 소속의료진의 반대에도 환자를 받으라고 해요수술실에서 CS인 태수와 수연은 서로 퍼스트하겠다 신경전합니다.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수술실의 수연


# 환자의 좌심실 파열, 옮기라는 수연 vs 본드 사오란 태수

  결국 퍼스트를 잡는 수연. 수술하다가 LV럽처(좌심실 파열) 상황으로 위급해지고 지혈제도 에크모도 없는 수술실. 펌프있는 곳으로 옮기자고 말하는 수연. 태수는 가다죽을거라며 의료용 본드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수연과 태수는 싸워요. 수연은 달려나가 문구점에서 접착제를 사옵니다. 수연은 옮기자 설득하고 태수는 패치를 가져오라해서 접착제를 뿌려 붙이려고 합니다. 그 때 이 병원의 의사가 들어와요.



# 예고편에 수연과 어떤 여자의사의 만남(?)도 보이고, 태수 어머니가 위험한 것 같고? 수연이 태수 어머니 구하는 것 같죠?


<NIH 학술지 중>


+ 심장에 본드를 붙인다니 일반인이 듣기에 충격이었죠..! 드라마에서 의학 자문을 받았다고 하니, 있는 일이겠죠....? 그런데 그건 의료용 접착제 말하는거겠죠? 문구사에서 산 그 접착제라니(혼란)


+ 찾아보니 심장에 붙이는 접착제가 개발되었다는 기사들이 있긴하네요. 2014년. 신축성은 있고 독성은 없는. 심장-폐-동맥 등 수축-팽창 운동 하는 장기나 조직 봉합을 한다는 기사가 있는데요? 


+ 실제 학술지에 있는 저 위의 접착제가 모양도 드라마에 나온것과 비슷하죠. 접착제로 코팅 된 패치를 붙이는 형식도 비슷하고요. 실제 학술지에는 특수 접착제를 기관에 생체 실험 결과, 쥐의 심장, 돼지의 동맥에 성공적으로 사용됐고, 특허도 제출됐다는데요. 장기간의 실험결과는 아직인가봐요.

+ 드라마에서는 일단은 살려야하니 태수가 저렇게 붙이려고 한거겠죠?_? 


+ 최석한(엄기준 분)은 태수같은 사람이었지만 점점 병원에 어쩔 수 없이 적응해가는 사람인 것 같죠? 악역은 아니고. 악역이 될 수 있는 상태 처럼 보이죠. 아마 태수의 엄마 수술을 계속 미루고 미루면서 태수를 '이번만' '이번만'하고 설득하는거 아닐까요?


+ 과연 박태수는 왜 대선후보의 심장이식을 망치려고 한걸까요? 엄마때문에? 태산병원에 복수하려고? 


+ 또 수연은 어떤 사람일까요? 실력이 있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너무 쎈 사람? 고집센 사람?일까요? 


+ 최석한이 태수 엄마 수술을 하고 지게된 책임은 뭘까요? 윤현일과의 노예계약? 윤현목 배신하고 자신 라인으로 오라? 


+ 그리고 1회 첫 부분, 미래시점에서 윤현일(정보석 분)은 원장에서 이사장으로 올라있었는데, 자신의 형을 어떻게 한걸까요? 수연도 위험해질까요? 


+ 드라마에서 앞으로 첫 두 회의 충격적인 사건들 그 이상의 에피소드가 벌어지는 걸지도 궁금해지네요ㅋㅋ


+cs 뜻은 흉부외과 외과의사를 말하는거죠? 아니면 분과? 수술을 말하는거? chest surgery 나 surgeon 


+ 그나저나 심장 문제가 자꾸 보이니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 구희동은 완전 얄밉죠 ㅋㅋㅋ 사람이 어떻게 저런짓을 할까 싶더라고요. 모탈리티(사망률)때문에 환자한테 거짓말해서 보낼때요. 


+ 수목 밤 10시 SBS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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