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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과거 흥미high, 나인룸 1회 줄거리 리뷰, 을지해이 김희선 꿈 장화사 싫어하는 이유? 아빠, 김해숙과 영혼체인지, 범인 이경영 김영광 이복관계? 내연남 추영배 신문 기사? 나인룸 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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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과거 흥미high, 나인룸 1회 줄거리 리뷰, 을지해이 김희선 꿈 장화사 싫어하는 이유? 아빠, 김해숙과 영혼체인지, 범인 이경영 김영광 이복관계? 내연남 추영배 신문 기사? 나인룸 뜻

ForReal 2018. 10. 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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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첫방, 1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미스터션샤인 후속으로 시작하는 '나인룸'이죠. 두 여자가 겹친 포스터가 보였고, 드라마 소개에서 영혼 체인지라고 해서 허무맹랑하지않을까란 생각도 했었는데 직접 본방 시청하니까 현실성 떨어지게 보이는 것 없고, 전개도 느리지않고, 몰입감있었어요.


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tvN 나인룸


<tvN 나인룸 방송화면>

꿈속의 장화사

# 을지해이의 꿈, 무의식의 경고?

  성탄절 이브 약국. 남성용 피임밴드를 사러간 여자(을지해이)는 수면제를 하려는 여자(장화사)를 봅니다. 을지해이는 남산 가는 길에서도 장화사를 봐요. 그리고 차 속의 남자(기유진)는 죽어있어요. 그 옆에 옆에는 약을 산 여자가 눈을 슬며시 뜹니다.

  을지해이의 꿈이었어요. 깨어난 변호사 을지해 의사 남친 유진과 저녁에 보자 전화합니다. 


  메이크업을 하고 방상수와 벤을 타고 가는 을지해이. '꿈은 무의식의 신호라고 한다. 합리적 이성으로 알 수 없는 직관의 세계에서 보내는 시그널. 돌이켜보면 그 대 내 무의식에 요란한 초인종을 울렸다 그러나 나는 그 시그널을 무시했다 내가 살아가는 세계는 이성의 공간이지 예측할 수도 제어할 수도 없는 직관의 세계가 아니었다. '장화사와 마주치지마' 그 때 나는 내 무의식의 경고를 주의깊게 들었어야 했다'


<tvN 나인룸 방송화면>

감면 인터뷰 하는 장화사


# 시니어파트너 되기 위해 장화사 감면 위원으로 간 을지해이

  을지해이는 감면위원으로 간 교도소에서 34년 째 수감 중인 사형수 장화사와 마주치게 됩니다. "사형수는 날이 밝는 아침마다 죽는 것 같습니다. 감면시켜주실게 아니라면 이제 그만 죽이세요."말하는 장화사. 위원들은 사회로 내보내자 하는데 을지해이는 84년의 선배들의 판정을 따라야하지않느냐 물어요.


  을지해이는 엠네스티(인권기구) 회원인 위원들이 장화사를 내보내려한다 브리핑하며 자신을 시니어파트너로 승격시켜 보내라햇었어요. "대신 장화사를 영원히 청원에 묶어둘게요. 기산회장님이 원하시잖아요?" (청원 여자 교도소?)


<tvN 나인룸 방송화면>

을지해이


# 을지해이의 도발에 폭발한 장화사, 감면 못받고

  장화사는 자신을 기억못하는 치매 엄마와 화상통화하지만 금방 종료됩니다. 

  을지해이는 장화사에게 가서 설득합니다. "나가서 뭐하고살래요? 당뇨라며 나가면 병원비는 어떻게 하려고? 노숙자밖에 더 되곘어? 그냥 여기서 살아요." "요양원에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가 계십니다. 제 손으로 좋아하는 칼국수 먹여드리고 제 손으로 목욕한번 씻겨드리고.... 그 후엔 노숙자가 되든 상관없습니다. 도와주십쇼" "어차피 모르잖아. 치매라면서? 장화사씨 엄마한텐 치매가 행복 아닌가? 당신엄마 당신때문에 병걸렸잖아." 을지해이의 도발장화사는 화가나서 장대를 들고 그를 때립니다. 을지해이가 소리지르고 교도관과 위원들이 달려와요. (와... 을지해이 나쁜.....)

  SHC 회장 기산에게 을지해이가 승리했다고 연락해요. (옆에서 방상수는 상황을 눈치채지만 인턴이라 뭐라 못해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 기유진이 받은 약상자 속, '경리 내연남 살해'기사

  기유진과 만나자고 한 을지해이는 홍석천 쉐프를 불러서 한 음식을 자기가 한 것처럼 꾸미고 쉐프한테는 계단으로 가라해요. 쉐프는 계단에서 상자를 둔 검은옷의 남자와 마주칩니다.


<tvN 나인룸 방송화면>

기유진의 약상자 신문 기사

(희대의 악녀 장화사, 산해남? 경리 장화사 내연남 추영배) 


  케잌속에 반지를 넣는 을지해이. 유진과 해이가 둘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립니다. 문 앞에 상자가 와있어요. "소송하다보면 밤에 그런게 와."하는 을지해이. 유진이 뜯어봐요. 앤틱한 상자속에 경리 내연남 살해 기사가 들어있어요. 기유진은 상자의 GYJ가 내가 어렸을 때 약상자에 새긴거라고 합니다. 

  유진과 해이는 기사 속의 '추영배' 이야기를 합니다. "그게 누군데?" "자기 이복형. 더 궁금하면 기산 회장님께 여쭤봐."

  결국 해이는 반지를 못줘요.


# 사회 봉사 명령으로 '장화사 재심 변호' 하게되는 을지해이

  회식에서 을지해이는 회사 대표에게 이번 총회에 시니어파트너 자격으로 꼭 들어갈거라 합니다.

  그런데 회식하는데 차를 빼라고 해서 을지해이와 방상수가 딱 차 시동을 거니 경찰이 음주측정하러 옵니다. 오봉삼 경사. 과거에 오봉삼과 을지해이는 법정에서 안좋게 만났었어요. 을지해이는 음주운전 동승자 방조죄를 받아요. 이후 을지해이가 사회 봉사 명령을 하러 갔는데 장화사 재심 변호를 하라고 합니다. 하기싫다고 하다가 결국 을지해이는 오히려 "내 손으로 묻을테니 시니어 파트너건 성사시켜주세요"합니다.


<tvN 나인룸 방송화면>

해이와 아빠


# 을지해이가 장화사를 '토쏠려'하는 이유는, 아빠?

  "아우 토쏠려."하며 장화사 사건자료를 찾아보는 을지해이. 


  을지해이에게 아빠가 찾아와 "니가 알고있는 사실이랑은 다르다"설명해요. 을지해이가 알고있는 사실은 미모의 사형수(장화사)한테 빠져 검사(을지성)가 변호사한테 증거 빼내주 이후 아빠가 검사 짤렸고, 사건 맡긴 부장검사 자살, 엄마가 떠난 이야기에요 (헐.) 해이가 그냥 가려고 하자 아빠 을지성은 장화사를 도와달라해요. 해이는 판 돈 잃어서 왔냐 소리치고 돈을 찔러주고 갑니다.


<tvN 나인룸 방송화면>

기유진-기산


# 장화사가 엄마인지 확인하려는 유진에게, 형님 기산 '넌 병원에게 마음써"

  유진은 돌아가서 장화사 사건에 대해 찾아봅니다. "참 건강하셨네 우리 아버지." 어릴적에도 유진은 중환자실 아버지에게 "내 엄마가 누구야!"물었었어요. (설마) 기유진은 장화사에게 아들이 있나 알아보기로 합니다.

  '형님'이야기 전화를 받고 기산의 대저택에 간 유진. 햄버거를 좋아하는 기산 회장. "풀떼기는 사내들이 먹을 음식이 아니다. 전쟁을 치르려면 피와 살을 먹어야지"말하기도 해요.


  기산은 형수가 찾았다는 앤틱상자를 꺼내 유진한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준거냐?"묻습니다. 긴장감이 흘러요. "니가 장화사를 어떻게 알고?" 유진은 장화사가 친어머니냐 묻습니다. 기산은 "살인자야 살인자."하면서 생모는 내가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넌 병원에나 마음써." 


<tvN 나인룸 방송화면>


# 장화사의 재심해줄 생각 없는 을지해이

  장화사가 재심 아닌 집사 변호사로 왔다는 을지해이와 만나요. 장화사는 을지성의 딸이라 알고왔다가 실망해요. '증거가 나왔을 때, 조작한 증거 입증할 수 있을 때, 자백이 허위자백임을 증명할 수 있을 때' 재심을 할 수 있다면서 해이는 장화사와 그냥 같이 30 시간만 보내자합니다. "그 날 감면 왜 방해한거니? 왜그랬니?" "내가 당신을 싫어하는건 맞아."


# 뉴스속의 기산 보고 과거 떠올린 장화사, 쓰러지고

  해이가 준 도넛을 먹는 화사. (당뇨환자한테...) 못되게하는 해이에게 장화사는 말해요. "그렇게 못되게 할 건 없잖아." "천재검사 하나를 망쳐버렸지. 내 아버지를 폐인으로 만들었잖아." "을지성 검사님이 왜?"모르는 장화사.

  한편 기산이 하는 뉴스인터뷰를 보고있던 해이, 그 소리를 듣고 누구냐며 보는 장화사. 그를 보고 장화사는 과거의 한 남자를 떠올립니다. 장화사는 쓰러져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 혼이 깃든 의료기, 을지해이-장화사 영혼 체인지

  기유진은 교도소의 의사인 선배에게 찾아갑니다. 그런데 창문 너머 비품실에서 어떤 소리를 들어요. 선배가 말해요. "이런데가 그래. 괴담 한 두가지는 있지. 죽은 사감자들이 원혼이 떠도는 곳인데 안그럼 이상하지." 유진은 장화사를 만나고 싶다 말을 꺼내는데 마침 장화사가 쓰러졌다는 경보가 울려요. 그런데 손목을 그은 재소자가 나옵니다. 기유진이 직접 장화사를 치료합니다.

  그런데 기유진이 전기충격(?) 기계를 드니 교도소에 갑자기 비구름이 몰려오고, 교도소의 전기가 나갑니다. 놀란 해이는 뒷걸음치다가 장화사 위로 쓰러져요. 9호실의 팻말이 떨어집니다.

  '내 지팡이'를 찾던 장화사는 옆에 실려가는 장화사를 봅니다. 장화사는 을지해이의 몸에 있어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기산도 장화사가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이 들어갑니다. 기산은 "오래걸렸네. 생각보다. 너무 오래." 말해요.



+ 스토리 완전 궁금하고 재밌네요. ㅋㅋ

+ 사람 체인지하는거 표현도 좋았죠ㅋㅋ


+ 그나저나 마카롱 케이크 맛있겠ㄷ...


+ 을지해이 이쁘다....


+ 을지해이 그냥 싸가지없는 줄 알았는데 아빠와 과거가 있었군요. 하지만 재심하러간걸 보면 나쁜건맞죠. (대단) 당뇨병환자에게 죽으라고 도너츠를 사다준거죠?

+ 과연 저런 을지해이가 장화사와 우정을 나눌거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 드라마를 보며 정말 기유진과 장화사의 관계가 궁금했죠? 죽은 회장의 본처가 장화사? 아니면 기산이 장화사 핏줄? 혹은 형님이 장화사 핏줄이라서 들키면 기업 승계 못할까봐 엄마 넣어놓았을까도 생각했는데 나잇대가 안맞죠ㅋㅋㅋ


+ 아니면 기산이 이복동생 추영배를 죽이고, 장화사가 목격자인걸까요? 그리고 기산과 유진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걸 보면 기유진은 추영배의 아들 아닐까요? ? ? 그리고 사실 기산이 가짜핏줄이고 추영배가 진짜 핏줄인거 아니에요? ㅋㅋ


+ 인물 소개 찾아보니 기산-추영배의 비밀이 써있네요ㅋㅋㅋ곧 나오나봐요.


+ 드라마 제목 나인룸의 뜻은 두 사람의 영혼체인지가 일어나는 공간이기도 하고 두 사람이 접견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곳이기도 하군요?


+ 나인룸 스토리가 좋아서 원작이 따로있나 찾아봤는데 안보이죠?


+ 나인룸은 토일 밤 9시10분 tvN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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