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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요즘것의 갑질대응, 여우각시별 5,6회 줄거리 리뷰, 로보트팔 이제훈 이유 이동건 사고때문? 면세 여자 싸움 채수빈, 한여름 공과장 대비, 티투 여우각시별 무슨 뜻 인천공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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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요즘것의 갑질대응, 여우각시별 5,6회 줄거리 리뷰, 로보트팔 이제훈 이유 이동건 사고때문? 면세 여자 싸움 채수빈, 한여름 공과장 대비, 티투 여우각시별 무슨 뜻 인천공항

ForReal 2018. 10. 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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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5,6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여우각시별이란 가게로 들어가는 남자주인공 이수연(이제훈 분)이 나오고 끝났죠.

  5-6회에서는 티투로 이동하는 주인공들로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갑질녀와 사건이 일어나고요.


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장양호 최지영

SBS 여우각시별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스마트 공항터미널) T2로 이동하는 여객서비스팀

  T2로 이동하는 여객서비스팀의 이야기가 먼저 나오며 5회가 시작했습니다. 공항에는 1터미널 2터미널 이렇게 나뉘어있는데 2터미널로 팀 전체가 이동하는거였죠. 하지만 이를 제대로 설명안해준 공과장때문에 모르는 여름은 자기만 잘리는 줄 알고 팀장에게 따지기도 했었고요.

  새로운 곳인 T2 공항에 들어서는 여름의 장면은 보는데 뭔가 가슴이 뛰더라고요. BGM도 한 몫했죠. 또 먼지 청소 로봇이 수연을 따라다니는 장면도 있었는데 공항 갔을 때 봤던 로봇이라 반가운 시청자들 많았을 것 같죠. (t2는 스마트 터미널이라고 지난 주에 설명이 나왔죠)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여름의 말을 막았던 사람들, 서인우-이우택도 t2에

  T2로 이동해서도 여름은 자신에게 감봉처분을 했던 서인우를 알아보고 숨었다가 일을 더 크게 만들기도 헀죠. t2에서 이우택-서인우를 보고 걱정돼 통화하는 여름을 친구가 위로해줘요.

  수연은 여름에게 듣기 싫은 말 정리먼저 하라며 이우택에게 직접 말해보는게 어떠냐 해요. "그분은 높디높은 팀장님이고 저는 평사원이니까요."하면서 안된다는 여름, 이해못하는 수연.


# T2의 팀장들은 누구누구? 수연 의심하는 최팀장도

  T2에는 서인우와 여객서비스팀 뿐 아니라, 교통서비스 이우택 팀장, T2 상업시설 허영란 팀장, 게다가 보안팀장 최무자?도 있었습니다. 이우택은 여름의 말에 의하면 여성 직원 차별한다고 하고, 허영란은 양서군 팀장과 미용-결혼으로 신경전을 했죠. 최팀장-양서군-서인우 사이에는 불편함이 있었고요.

  양서군은 이수연과 최팀장이 마주치는걸 걱정합니다. 최팀장은 오대기에게 수연을 지켜보라고 합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면세 초과한 국회의원 딸 일에 엮인 여름, '여직원 무릎꿇리라' 난동

  한편 흥미로운 장면은 비행기에서부터공항에 캐리어들이 실려오는 장면이었습니다. 공항의 뒷얘기가 그림으로 보이는 것 같아서요. 언젠가 뉴스에서도 본 것 같긴하지만 역시 신기했죠.

  그리고 이 캐리어들에는 검역대상 딱지가 붙죠. 식물, 동물, 총기-마약 등. 그리고 노란딱지는 해외 구매 면세 (한도 600불=한화 약 60만원) 이상 및 수량 초과 표시였고요.


  그런데 짐을 기다리다가 자신 짐의 노락딱지를 보고 당황하는 여자가 등장했고요. 여자는 화장실에 가서 노란텍을 떼는데 보안팀 직원이 보고 세관에 연락합니다. 그 소리를 여름이 듣고요. 두 사람이 싸우는데 말리던 여름이 뺨맞고, 명함도 흘립니다. (ㅋㅋㅋ헐) 그걸 본 보안팀 직원이 여객을 제압해요.

  여자는 국회의원 노한국의 딸. 그는 자기 때린 여직원 데려와서 무릎꿇리라고 고소한다고 난동 부립니다. 이가 잘못 전해져서 허영란은 여름이 폭력을 휘두른것처럼 사무실에 말해요. (+옆에서 공과장은.......하...)

  여름은 보안팀 직원이 누구냐는 대답에 모르는 얼굴이었다 거짓말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사과하러 갔지만 용기내는 여름 "사과해주세요" # 수연의 녹음

  고소한다고 하자 공항 직원 윗선에서는 무조건 가서 무릎꿇리라고 해요. 결국 여름이 갑니다. 정수기 관리하러 갔다가 수연은 사과하는 옆에서 일부러 드릴질을 해요. 여름은 수연을 보며 자기 생각을 얘기할지 고민하다 "아까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 사과 해주세요. 잘못은 그쪽이 하셨잖아요. 폭언도 폭력도." 말해요. 

  과거에, 주취자에게 휘두른 폭력은 주취자에 의한 성추행으로 정당방위한거였다고 서인우에게 말하는 여름의 모습이 겹칩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수연은 김변호사와 통화하는 여자의 목소리를 녹음했었어요. "공항공사애들 고소한다고 겁 좀 주다가 세관에서 걸린거 퉁치려고요"했던 여자. 결국 여자한테 관세물고 떠나거나 맞고소 하라하는 양서군입니다.

  양서군은 여름에게 말해요. "여직원 하나가 자기 목소리를 내주니까 통쾌하더라. 잘했어" ㅠㅠ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수연의 팔은 어릴적 사고 때문, '형' 서인우와 관련?

  그리고 먼지 로봇을 피하려던 수연이 여름과 부딪쳐서 가까이 마주 보기도 했죠ㅋㅋ 그리고 수연이 묻죠. "왜 아무것도 묻지않아요 내 손에 대해서?" "이수연 사원은 이미 수만번쯤 대답했을테니까요" "사고였어요. 아주 오래 전."

  과거. 수연이 오토바이를 타고 "형!"부르며 가다가 후진하는 봉고와 사고나서 날아가는 모습이 보여요. 팔과 다리를 잃었었어요.

  팔다리가 멀쩡한 수연을 보던 서인우는 수연의 인사자료를 받아보고 충격받아요. 과거, 상처투성이의 서인우는 사고낸 봉고 뒤에 타있었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한편 가게 여우각시별에 간 수연. 팔의 비밀을 알고있는 주인과 대화해요. 그리고 로보트같은 팔을 꺼내보입니다. (+ 봐주는 가게 주인이 로보트를 만든 박사?같은 거겠죠?ㅋㅋ)



+ 서인우와 수연은 이복형제같은거였을까요? 서인우도 어디론가 잡혀가는 것 같아 보였는데? 수연은 그가 떠나는거라 생각해서 아님 잡혀간다 생각해서 따라간걸까요? 궁금하죠.

+ 아니면 서인우가 가출해서 수연과 같이 배달 알바를 같이 하는 형동생이었을지도--;ㅋㅋ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여름의 아빠가 말한 '여우 각시별'의 뜻은?

  오프닝에서는 '매일같이 수백개의 별들이 내렸다가 다시 떠나는 곳'하고 인천공항을 이야기하는 여름의 아빠 목소리가 들렸죠. 그리고 그 곳에서 여름이 수연을 만난 이야기를 나레이션으로 들려줬고요. 

  보안팀 직원들과 맥주 먹으러 가서 여름은 아빠떄문에 여기서 일하게 됐다며 "아빠는 그 곳을 여우 각시별이라 불렀다" 인천공항 터미널의 불빛이 여우의 형상처럼 보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 공과장과 대비되는 여름 좋았죠. '요즘것들'을 욕하는 '기성세대' 공과장은 소문을 전하고 반응할 때도, 또 t2 옮길때 전달하는것도 보고있기에 침울합니다. 어쩌면 현실-사회생활에서의 정의(?)를 쫓아서 그게 무모해보일 수 있는 여름인데,  공과장이 비교되어 보이니까 여름의 의견(?)에 힘을 실어 주는 것 같죠.

+ 그리고 요즘것 여름과 기성세대 공과장이 갑질 여자에게 대응하려하는 방식은 완전히 달랐죠. 


+ 그리고 과거에 여름의 입을 닫게 했던 이우택-서인우인데, 수연은 달랐죠. 여름이 다른 선택을 하도록 말해준 거 좋았죠 ㅠㅠ.... 양서군의 칭찬은 누구보다 여름을 이해가고 있을 것 같아 더 뭉클헀고요.


+ 여우각시별의 뜻은 동화에서 본 그것과는 좀 달랐군요. 인천공항의 모습을 여우각시별이라고 부른 여름의 아빠때문이었군요.


+ 보안팀의 오대기-나영주와 여름이 친해질 줄 몰랐는데ㅋㅋ


+ 로봇은 LG의 로봇인것같죠?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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