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장인물 작품 소개 (현빈 박신혜), 미리보기 서스펜스 로맨스, 출연진 엑소찬열 김의성, 촬영지 어디? 스페인 그라나다 궁전 - 나인룸 후속 드라마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영을 기다리며 예고편을 감상하고 후기 남깁니다.

  등장인물-촬영지 정보도 조금 담겼어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이 한창 방영중입니다. 과거에 엮인 인연과 영혼 체인지된 상황으로 어떻게 풀릴지 궁금한 드라마죠. 16부작 나인룸이 막을 내린 후에 그 후속작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입니다. 12월 경 tvN 토일드라마로 방영한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을 보니 배우 현빈-박신혜의 만남에다가 스페인 해외로케까지!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이더라고요. 

# 티져 속 배우 현빈이 뒤를 딱 도는데!

  먼저 공개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티져 화면에서는 스페인의 한 북적거리는 골목을 걷다가 뒤를 보는 배우 현빈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군중들 속의 남자 뒤통수가 뒤를 딱 돌아보는데, 조각같은 배우 현빈 얼굴이 똬하고 보이고 역광이 똬하고 비추고. 눈빛이 예사치가 아니고. ㅋㅋㅋ 아마 시청자들의 심장을 내려앉게 했을 티져였죠.

# 현빈의 '유진우', 모험심-시니컬? 

  배우 현빈은 '유진우'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유진우는 '천부적인 게임 개발 능력'을 갖춘 투자회사 대표라고 하는데요. 게임회사 대표일 것 같죠?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간걸까요? 유진우의 성격은 무모할 정도로 겁 없는 모험심과 저돌적이고 시니컬하다고 하네요. 매력적일 것 같은 남자주인공이죠?

# 티져 속 박신혜 머리가 찰랑하는 3초!

  그리고 배우 박신혜의 티져에서도 그랬습니다. 아름다운 노을, 이국 도시 위에 산란하는 빛이 가라앉아있는 곳. 도시에 가라앉아있는 공기 분자들처럼 정제됐을 것 같은 저녁이기도, 또 아직 끝을 잡고있을 가라앉지않은 뜨거운 태양처럼 긴박한 시간일 것 같은 저녁이기도 한 풍경 앞에 한 여자가 뒤를 돌아보죠. 그런데 배우 박신혜의 아름다운 얼굴이 딱 하고 머리카락에 역광이 빨갛게 빛나며 찰랑하고 자리를 찾고. 3초만에 동요될 것 같은 두번째 티져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 감성주의자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

  배우 박신혜는 '정희주' 역을 맡았다고 해요. 정희주는 그라나다에서 호스텔을 운영하는 전직 기타리스트라고 합니다. 부지런하게 열심히사는 예술혼 가득한 감성주의자라고 해요. 

  이렇게 현빈-박신혜 배우의 존재감을 말하는 1,2차 티져 뒤에 예고편은 아래의 풍경을 품고있었어요. 

# 예고속의 그라나다 풍경 기대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촬영했다고 하죠. 그라나다의 유명관광지가 '알함브라 궁전'이라고 합니다. 위의 예고편 캡쳐중에 산위에 있는 궁전이 알함브라 궁전일까요? 아니면 도시 속에 화려한 분수를 품고있는 것이 알함브라 궁전?

  또 예고편속의 산맥들, 성들, 그리고 도로의 전등까지도 그라나다의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했습니다.

# 실존 '알함브라궁전' : 이슬람 흔적

+ 알함브라 궁전에 대해 찾아보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건축이 절충된 예라고 합니다. 지금은 크리스트교 문화권이 된 도시인데 이슬람의 흔적이 남아있는 궁궐이 독특하고 묘한 곳이라고 하네요.

+ 이슬람 모스크 모양도 신기한테 기둥을 레이스 모양으로 만든 아름다운 형상이 대단한것같아요.

+ 알함브라 궁전은 한번에 지어진게 아니라 처음에는 요새였고, 그리고 궁전-정원, 성당이 차례대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9세기에 술탄무함마드 1세가 수도를 건설하면서 궁궐을 화려하게 만들다 하고요.

# 드라마 제목 = 노래 제목, 왜일까?

+ 알함브라 궁전이 유명세를 탄 것이 워싱턴 어빙의 '1829년 알함브라의 이야기' 출판으로 인해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기타 연주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알힘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음악을 작곡했다고 해요. 제목이 같은데 드라마는 이 음악과 관련있는 이야기 일까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음악을 들어보니 슬프고 기묘하네요.)

+ 여자주인공이 기타리스트인걸 보니 그가 기타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곡을 연주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호스텔에서 귀신의 기타소리를 남자주인공이 듣는다든지? ㅋㅋㅋ

또 예고편 영상에서는 한 기차를 보여주기도 했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서스펜스 로맨스'라고 드라마를 소개하던데요.

이 기차에서 벌어지는 일이 뭔가 서스펜스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죠?

  또 누군가가 내려놓고 그냥 가버린 도로의 공중전화 수화기와 시계도 예고편에서 보여줬습니다. 무엇을 뜻하는지 드라마가 시작하면 알 수 있겠죠?

# 밝혀진 출연자들 : 엑소찬열-김의성-이승준 등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드라마 시작 전에 대본 리딩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연출 안길호 감독, 대본 송재정 작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배우 현빈-박신혜 외에도 엑소 찬열(희주 동생 정세주 역), 김의성(차병준 역), 김용림(오영심 역), 이승준(박선호 역), 한보름(고유라 역), 민진웅(서정훈 역), 이레 (정민주 역), 이시원(이수진 역) 양주(조현철 분) 등도 보였고요.

  주인공과 친구들 세 남자(현빈-이승준-조현철 분)의 브로맨스 케미도 있을 것 같네요.

# 서스펜스 로맨스의 '기묘한 사건' 기대

  등장인물 소개를 보고 추측하면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었고, '기묘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는거겠죠? 사건이 뭘까 기대됩니다.

  대본 리딩에서 들어보면 기타 연주하는걸 봤다는 유진우, 그리고 정희주의 호스텔에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6층까지가기도 하고. 희주 동생 세주때문에 일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두 남녀가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특별한 인연으로 엮이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어서 12월이 되어 만나보고싶네요!

[링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작품소개+인물관계도(현빈-박신혜-박훈), 촬영지? 증강현실AR 게임 스마트 렌즈? 찬열, 유진우 전부인 수진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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