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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결말, 맘돌린 서책꾸러미,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양반된 이서-대리청정 세자, 방자 박영감 꽃비 키스 도경수 남지현, 시간계서 좌상-세자빈 죽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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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결말, 맘돌린 서책꾸러미,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양반된 이서-대리청정 세자, 방자 박영감 꽃비 키스 도경수 남지현, 시간계서 좌상-세자빈 죽음?

ForReal 2018. 10. 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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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좌상 김차언이 세자 율(도경수 분)에게 홍심을 빌미로 전장에 나가라 협박했죠.

  최종화에서는 좌상의 덫으로 들어가는 세자로 시작합니다. 전쟁을 치루고, 시간이 흐른 뒤의 인물들이 나오죠. 박영감과 짝짓기 장면이 재밌기도 했어요.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낭군님

마지막회

설득의 서책꾸러미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홍심을 두고 협박하는 좌상에, 전쟁터로 나가는 율 


  "그 계집을 살리고 싶다면 저하의 일기도 알게되신 비밀도 영원히 묻어두셔야 할 것입니다."협박하는 좌상.


  명을 들쑤신게 조선이라는 오해를 하고 있는 여진이고, 여진의 장수가 조선 왕이 머리를 조아리라 했다고 대신들이 전합니다. 회의에서 좌상은 자신이 보필할테니 세자를 전장에 내보내라해요.

  전쟁을 일으키고 무기를 공급한 것이 좌상이니 세자는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아버지를 설득해요. 왕은 세자가 그러는 이유가 궁금하지만 세자는 말하지않아요. "좌상은 또 다시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있을것이다." 묻는 왕에 율은 "저는 좌상이 바라는대로 해 줄 생각입니다."말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를 따라 나서는 정제윤


  비가 쏟아지는 한양. (+첫 회의 그 장면이죠ㅠㅠ) 전장에서 홍심과 기다리고 있겠다는 좌상의 말을 떠올리다 율은 말을 타고 달려나갑니다. "이대로 나가시면 죽습니다"막는 정제윤, "나는 죽으러가는 것이다."하며 군사없이 홀로 가는 율.

  율은 전쟁이 난 마을을 둘러보는데 그 때 병사들이 떼로 칼을 들고 달려들어요. 정제윤이 따라와 도와서 싸웁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 제거할 계획인 좌상, 계획 알게되는 율


  좌상과 병판은 여진과의 협상은 사흘 뒤이고, 세자가 들어서면 제거한 뒤 여진의 소행으로 뒤집어 씌울 참이에요. 좌상은 자신이 직접 세자를 보내려합니다. 

  세자는 전쟁을 일으킨 화살은 좌상의 것인걸 알아봅니다. 잡혀간 300명의 조선 백성을 살리기 위해 세자 홀로 미원읍성으로 오라는 서신이 왔다고 해요. 그 때 율에게 시간계서가 도착합니다. 좌상의 회의를 엿듣고 살수가 보낸 '좌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이에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좌상의 함정 알고 가 싸우는 율, 좌상의 죽음


  율은 읍성으로 향해요. 빈 성 안, 살수들이 율을 둘러싸고, 성 멀리 숨어있던 세자쪽 궁수들이 살수들을 화살을 쏴요. 율은 국본을 살해한 죄와, 전쟁을 일으킨 죄로 좌상을 의금부에서 다스릴거라 말합니다. 하지만 좌상은 자신이 직접 칼을 듭니다. 세자와 좌상이 칼로 겨뤄요. 결국 율이 좌상의 팔을 베고 무릎을 꿇습니다. 좌상은 율에게 뭔가를 쥐어줍니다. 위기를 느낀 궁수들이 김차언에게 화살을 쏴요. "나는 절대 저하가 바라는대로 초라하게 연명할 생각이 없습니다."하고 쓰러지는 김차언.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시간계서를 보낸 건 홍심, 눈치챈 율 홍심 찾아내고


  복면의 살수는 무연의 부하홍심을 보호하고 있었어요. 무연이 자기 대신 홍심을 지켜달라 부탁했었어요. 홍심은 오라비를 묻고, 김차언과 매듭지으려고 와서 율과 좌상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율을 시간계서를 보낸게 홍심임을 눈치채고 있었어요. 좌상과의 일이 끝나고 주변을 뒤집니다. 율은 전쟁에서 남은 아이에게 울고싶으면 맘껏 울라 위로하고 있는 홍심을 찾아내요. 아이를 보내고 마주보는 두 사람. 율은 홍심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했으니 그를 인정해 신분을 복권토록 할 것이고, 윤이서로 돌아가고, "나와의 혼인 전으로 돌아가도 좋다" 이야기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율 불행케 한 것이 자신이라 생각하는 홍심


  홍심은 오라비에게 소혜와 무연의 관계를 들었었어요. "나는 이제 무연으로 살 수 밖에 없다. 그 둘을 지켜야하니까"했던 무연. 그래서 홍심은 세자에게 자신을 용서하지말라해요. "전하를 이토록 불행하게 만든 것은 제 오라비와 저일지도 모릅니다."말하는 홍심. 율은 반정 날 이야기를 해요. 자신이 어머니를 잃은 일, 홍심도 아버지를 잃은 일을요. 홍심은 자신도 과거도 잊으시라고 가려해요. 율은 연모한다 말해줄 수 없냐 묻습니다. 홍심은 "원하는 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하고 가버립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에게 준 좌상의 종이? . 왕에게 잡힌 세자빈


  왕에게 좌상이 죽고 세자가 살아있다는 파발이 도착합니다. 한편 도착한 서신을 보고 놀라는 왕. 김차언이 보낸 것이에요.

  김차언은 "소신은 가장 갖고싶은 것을 가져야겠습니다."하고 왕이 준 '백지'에 "그의 자식들에게 죄를 연좌하지않겠다"고 왕이 쓴 것처럼 썼어요. 그리고 그를 율에게 준 것이고요. 하지만 왕은 그가 죽었기에 약조를 지키지않는다합니다.

  (+ 백지각서는 8화에서 나왔었죠)


  세자빈에게 율은 이서가 무연의 동생이라는 걸 알려주며 살아있으라 했어요. 하지만 좌상이 죽었다는 소식에 서원대군이 세자빈을 구해서 도망가려는 중에 왕에게 들킵니다. 세자빈이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는 왕 "그렇게 극악무도한 짓을 하고도 살아있길 바라느냐?"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신분 잃은 김수지, 아이 '석화'를 낳은 소혜


  세자가 오랑캐를 무찔렀고, 세자가 돌아가니 궁에 세자빈이 자결해있었단 소문을 말하고 있는 구돌. 임신한 끝녀. 한편 김차언 아들은 구돌을 보수주인으로 잡혀있어요.ㅋㅋㅋㅋ 마칠이는 양반복색을 하고 명나라간다고 해요. 박영감은 신분 잃고 마당 빗질하는 방자 되어있어요ㅋㅋ

  하지만 세자빈에서 물러난 소혜는 어느 마을에 살아있어요. 아이를 무연의 원래 이름인 '석화'라고 지었어요. 그를 멀리서 바라보는 서원대군이고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대리청정 중인 세자, 혼인안하는 중


  세자는 궁에서 반년 째 대리청정 중. 대신들은 세자에게 혼인하라하고 있어요. 옆에는 양내관과 정제윤이 있습니다. 왕이 보낸 궁녀가 유혹해도 꿈쩍않는 율입니다. 왕은 병 걸린척하면서 세자에게 양위하겠다하며 그 전에 혼인하라고도 해요.

  한편 왕은 중전을 안아줘요. 또 율에게 왕은 평생 눈치를 보며 살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보다 너의 마음이 중하다"말해줍니다. 이후 율은 고민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해결완방하면서 살고있는 이서 , 현감된 아전


  정제윤이 송주현에 간다는 서신을 남기고 내려가자 양내관이 여인 뺐기는거 아니냐며 세자를 놀려요. 결국 세자가 말을 타고 나갑니다.

  한편 홍심=이서는 현감된 아전을 도와 연쇄겁탈범 잡고있어요.ㅋㅋ 비록 양반 노처녀이지만 초가집에서 해결완방을 하면서요ㅋㅋ 이서는 율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있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 질투하게 하는 정제윤


  정제윤은 이서네 찾아가서 원녀생활 접고 혼인하자 얘기해요. 마침 현감이 와서 왕의 명이라고 억지혼인 시키려합니다.

  이곳에 "나는 이렇게 말도 안되는 짝짓기가 몹시 불편한데" 하고 세자가 들어옵니다. ㅋㅋㅋㅋ 정제윤이 송주현에 간다는 서신을 남기고 가서 따라왔어요.

  현감은 여자 셋, 남자 넷이라서 남자가 눈감게 하고 여자들한테 남자를 고르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홍심은 정제윤 앞에 서요 ㅋㅋㅋㅋ 눈 뜬 율이 당황해요ㅋㅋㅋ

  정제윤은 길을 가다가 이서에게 서자로 태어나서 어머니를 원망하며 살았고 연모할 줄 알게해준 여인이야기를 합니다. "마음은 주는 것일 뿐"이라는 정제윤인데, 정제윤은 일부러 세자 앞에서 이서의 손을 잡으면서 질투하게 해요. ㅋㅋㅋ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밀어내는 홍심에게 '서책꾸러미' 찾으라하는 율

 

  율이 불행해질 것을 걱정하는 이서에게 율은 "니가 없다면 나는 더 불행할텐데"말해요. 하지만 이서는 "한 여인의 남자가 되기보다 성군이 되시는 쪽을 택하십쇼."해요. 알겠다며 율은 잃어버린 서책꾸러미를 찾아달라해요.


  홍심은 길에서 서책꾸러미를 찾아냅니다. 두구들, 세자의 일기들이에요. (세상에) 자신을 그리워하며 쓴 일기들을 읽는 이서. ㅠㅠ '인생은 두 가지 일이 있다한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것처럼 사는 것,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 생각하며 사는 것. 돌이켜보면 너의 낭군으로 살았던 그 백일간은 나에게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 이서는 눈물을 흘려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송주현 사람들의 꽃비 속 청혼하는 율


  이서는 꾸러미를 안고 세자를 찾아 뛰지만 못찾아요. 집에 돌아온 이서에게 세자가 와요 "세자 저하는 가셨다고 들었는데" "세자가 아니라 원득이다" 

  방자에게 시켜서 벚꽃잎 만든 동네 사람들은 지붕위에서 둘에게 꽃비를 뿌려줍니다. ㅋㅋㅋ "그리 가슴아픈 일기는 이제 그만쓰셨으면합니다."말하는 이서. 세자는 오늘 일기에 청혼을 하면 여인이 고개를 끄덕일것이고, 평생의 난관을 함께하겠다 쓸 것이라해요. "이게 청혼입니까?" 묻는 이서에게 제대로 한다며 입을 맞추는 율. 꽃비를 뿌려주는 송주현 사람들.



+ 이렇게 끝났네요. ㅠㅠ 끝나서 아쉽...ㅠㅠ ㅠㅠ.....

  

+ 마지막회에서는 방자 목소리 너무 웃겼죠ㅋㅋㅋㅋ 


+ 또 급 줄서서 짝짓기 시킬때 예상 못해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선택 못받은 세자가 원득이같은 반응을 하는것도 웃기고ㅋㅋ


+ "넌 눈이 좋으냐 꽃비가 좋으냐"하며 읍성가기 전에 아둔한 질문하는 제윤에게 물었던 율이었죠. 그것이 1회에 한 이서의 질문이었는데, 미리 엔딩의 뉘앙스를 알려줬었네요 ㅋㅋ


+ 시즌2에서는 서원대군x소혜가 아들을 데리고 반정을 일으키고 세자+이서가 무찌르는걸로ㅋㅋㅋ (끝나는게 아쉬운 1명의 미련)


+ 김차언의 백지각서를 보며 콧방귀를 꼈던 왕인데 결국 소혜를 살리며 그 약속을 지켰네요. 아들도 죽이지는 않았고요. 연좌.....안한거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소혜와 아들 김수지는 모두 성밖으로 쫓겨난 듯 하지만요. 


+ 그나저나 밍숭맹숭한 김수지도 웃긴것같아요 ㅋㅋㅋ 파직 당한것도ㅋㅋ 그 이후 반응도ㅋㅋ


+ 시간계서는 화살로 쏜 종이를 말합니다. '화살로 경고한 익명의 편지'를 말하죠. 홍심도 좌상에게 복수하는데 한 몫 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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