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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1,12회 줄거리 리뷰, 제목 뜻 전래동화 해와 달? 김동숙 보험금 안석원 소름, 녹색 옷 소녀 정체 누구? 여동생 세경? 김선아 정신 이상-새엄마 관계? 죽은 석우 희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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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1,12회 줄거리 리뷰, 제목 뜻 전래동화 해와 달? 김동숙 보험금 안석원 소름, 녹색 옷 소녀 정체 누구? 여동생 세경? 김선아 정신 이상-새엄마 관계? 죽은 석우 희수

ForReal 2018. 12. 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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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1,1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보육원 아이 하나에게 범인을 지목하라고 하고 끝났죠.


11-12회에선 우경이 교통사고를 낸 아이 석우에 대해 단서를 주는 이은호(차학연 분)이었죠. 또 안석원 자살 사건에 대해 실마리도 나오면서 진행속도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궁금증도 계속됐고요. 


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


MBC 붉은 달 푸른 해


11-12회


살인의 이유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시를 적은 그림을 봤다는 이은호, 보육원 아이 이야기


  하나는 착한 얼굴 아저씨에는 가리키지않더니, 이은호를 "모래 아찌"라고 가리킵니다. 유치원에서 애들과 놀아주는걸 봤었어요.

  이은호는 풀려납니다. "낙인찍는거 여전하시네요." "비슷한 건으로 두번이나 찍히는게 우연일까?" "네"

  하나는 이은호에게 사탕을 주며 웃죠.


  이후 그룹홈에 들어가는 하나


  이은호는 꿈나라 보육원에 자원봉사가서 시화를 따라 '보리밭에 달뜨면' 시를 적은 그림을 봤다고 차우경에게 말해줍니다. 그걸 그린 아이짧게 머물고 갔다고 해요.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보육원에 버려졌던 석우, 서울까지 걸어간 것.


  그래서 차우경이 다시 보육원에 가니 원장은 행정실수로 잠깐 왔던 아이를 잠시 보호했다가 다른 곳으로 보내는 일이라는 말을 하죠. 하지만 서류속엔 없어요.

  그런데 그림판의 '잠시 머문 아이들 사진' 속, 교통사고로 죽은 아이(석우) 사진이 있어요. 알고보니 원장없을 때 아빠가 막무가내로 놓고갔던 아이가 하루만 머물렀고, 선생님은 대충 예림천사원에 보냈다고 하죠. 


  운전기사는 아이(석우)를 보육원 앞에 내려줬다고 해요. 이후 이틀동안 안성에서 서울까지 혼자 이동한 것.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무너져가는 집에서 여동생 구하는 차우경


  조사해보니 애(석우)를 버린 아빠는 95년생 어린아빠. 이혼 이력도, 5살된 딸(희수)도 있다고 해요. 열일곱에 첫애, 열아홉에 둘째 낳았다고 해요. 이혼하고 애를 버린 것.

  강지헌과 우경이 애 아빠 주소로 찾아가니, 쓰레기장같은 집. 그 안에서 차우경은 박스 아래에 있는 아이(희수)를 발견하죠.


  희수를 데려간 병원에서 녹색옷 환영을 다시 보는 우경. "니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왜 나타난건진 알 것 같아. 아이들을 구하고싶은거지?"하고 우경이 말걸어요. 강지헌은 환영을 보는 우경을 걱정하는데, 녹색 소녀덕에 하나도 아이도 찾았다며 우경은 "미친 여자 할래요 그냥."답합니다. 강지헌은 그 애가 진심으로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


  팀장이 보고하지 말라고 한 일 이후 화나서, 차우경 만나러 갈 때 전수영을 내리고 혼자가는 강지헌?

  술먹고 자기 몸을 만진 남자 두들겨패고 유치장에서 자고 나오는 전수영. 가족없어서 강지헌이 데리러 와서 티격태격 화해해요. (+ 전수영이 폭력적인거 이유가...? 전수영이 일부러 남자 패려고 술먹은건가요....?ㅋㅋ?_?)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석우 엄마에 분노하는 우경


  차우경에게 "아줌마가 내 아들 죽였다면서?"하고 전화가옵니다. 죽은 석우 엄마는 인터넷 방송하는 여자. 카드빚 전화가 끊이지않고 차우경한테 "싸게 해줄테니까"하면서 돈 받으려고 해요. 


  차우경은 석우 있는 곳이라면서 주소 쪽지를 석우엄마에게 전해주는데 싫다하죠. 석우엄마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한 차우경은 여자를 향해 차를 몹니다. 여자를 치지는 못해요. 눈물 흘리는 우경을 위로해주는 녹색소녀.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붉은 달 푸른 해' 세경 엄마에게 물음


  우경은 딸에게 '붉은 달 푸른 해'동화책을 읽어줘요. 호랑이가 엄마로 변장해서 집에 오는 부분을 읽어주니 딸이 무서워하죠.


(+ 붉은 달 푸른해는 동화였군요. 우경의 새엄마 이야기일까요? 아님 부모가 짐승으로 변하는 이야기? 더 많은 이야기는 맨아래에)


  우경 아빠의 제사. 우경은 엄마가 24살때 애 둘딸린 홀아비에게 시집 온 이야기를 꺼내요. 그리고 "아빠는 왜 그렇게 사진을 열심히 봤을까?" 얘기도 해요.

  "고마워 엄마 세경이랑 나 잘 키워줘서."하는 우경에게 우경엄마는 날을 세워 물어요. "진심으로 하는 말이니?"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_ 김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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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울음은 보험금 얘기하는 소라엄마에게 "지나치면 죽어요. 당신도."합니다. (+ 설마 박지혜도 이 이유때문에 죽었을까요?) 


# 안석원의 블랙박스 속 살인증거


  살인증거 갖고있단 할아버지. 안석원 사건의 블랙박스를 가져왔죠. 두 시간동안 술 마시는척하면서 수면제 먹이고, 번개탄 피우고 사라진 모습.

  안석원의 유서가 아니라 주차 메모였다는걸 소라엄마에게 들었다고 강지헌에게 알려줍니다.


  안석원이 아내를 패서 보험금을 받던 기록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 손가락 골절 보험금도 받았죠 (세상에 ㅂㄷㅂㄷ) 이혜선-안석원-박지혜 산건의 공통점은 차우경이라 하는 전수영. (+페이크)


  연탄 사는 사람 주변 cctv 파악해달라고 합니다. 지하철 역에서 연탄 산 안석원이 사라졌다고 해요. 12분 후 와이프가 나오는 모습이 나와요. 그리고 연탄 산 사람과 아내 김동숙의 걸음걸이가 같아요.


  김동숙은 자신이 안죽였다고 주장해요. 강지헌이 설득해 다시 묻습니다. "누가 시켰어요?" "그 사람 나쁜 사람 아니에요. 내 하소연도 다 들어주고 위로도 많이 해줬어요."말하던 김동숙은 결국 시킨 사람이 "붉은 울음"이라 말합니다.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녹색 옷 소녀의 기억 떠올리는 우경


  우경은 은호의 방에 가져가 한 부탁을 합니다. 몽타주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죠. 몽타주를 그리려 기억하다가 한 기억을 떠올리는 우경. "턱을 쳐들고 웃는 버릇이 있어요. 항상 웃고있었어요."이야기합니다. 곧 녹색 소녀를 밀어버리는 한 손이 나옵니다. "알아. 난 그 애를 알아."

+ 녹색 옷 소녀는 우경의 동생 세경? ......생령? ㅋㅋㅋㅋ


+ 과연 녹색 소녀는 누군지 붉은 울음은 누굴지 매우 궁금합니다.


+ 김동숙에게 지시한 붉은 울음은..... 차우경이겠죠? 아니면 이은호? 그런데 전수영도 좀 의심스럽기도 하죠. ㅋㅋ 그런데 착한 사람이라는 말에는 차우경-이은호가 더 어울리는 듯 하고.


+ 그런데 하나가 이은호를 보면서 웃는 모습이 .... 이은호가 범인 맞는것 같네요.ㅋㅋ 하나는 알고도 말 안한 느낌이었죠?

+ 그리고 이은호가 아이가 아빠죽이게 했을때도 석유를 사게 시켰었죠. 이번에도 김동숙한테 연탄사는건 직접 시킨것 같죠. 범행수법 같을 것 같아요. 또 하나한테도 천식 호흡기 빼오라고 시켰을 것 같은...?


+ 범인이 이은호라면 박지혜를 부른 방법은....? 


+ 아빠가 사진을 열심히 봤던 이유는 우경의 친동생이 죽었기 때문일 것 같죠? 친동생이 녹색소녀같고. 우경이 밀어서 아이가 죽었고? 새엄마가 딸을 데려오면서 다시 4명이 된 것 같죠? 그런데 우경은 가끔 정신이 나가는데, 그 떄 세경을 때리거나 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세경이 식물인간 된거고. 아빠가 우경때문에 떠났다는? 것도 우경의 정신분열같은거 때문 아닐까요? 새엄마가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반전으로 새엄마가 그런 우경을 거둔 착한 사람이고, 오히려 우경의 친엄마가 우경의 병을 만든 무서운 사람일지도 모르...?  (상상입니다)


+ 이런 저런 상상했는데 녹색옷 소녀가 그냥 식물인간 세경인게 제일 단순하고 맞을 것 같네요 ㅋㅋㅋ


+ 전래 동화를 다시 찾아보니 엄마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혀서, 아이들이 호랑이를 피해 나무에 숨어서 하늘에 살려달라고 빌어서 동앗줄 타고 올라가서 해와 달이 되었다는 이야기군요.

+ 전래 동화이지만 사실적으로 생각하면 누가 엄마를 죽이고 집에 와서 아이들을 해치려고 한거죠. ?_? 그렇다면 그는 아빠...? 아니면 엄마 변장한 호랑이니까 새엄마?


+ 또 저 전래동화이야기는 딱 김동숙의 이야기와 맞아 떨어지기도 합니다. 안석원은 엄마를 해친 뒤 아이를 해치려 했으니까요.

+ 또, 누군가의 구원으로 아이들은 달과 해가 되는 것이고, 그럼 드라마의 제목 뜻 구원받은 아이들을 말하는 것일까요?


+ 그런데 전래동화에 따라서 우경의 집도 상상해보면 우경아빠가 엄마죽이거나 폭력써서 우경이 트라우마로 정신이상이 있었고, 이후 새엄마가 들어왔는데 정신이상으로 동생 세경을 민거 아닐까요? 아니면 녹색 옷은 정말 우경 자신일까요?

+ 아니 호랑이가 엄마로 변장한다고 했으니까 엄마 죽이고 집에 들어온건 새엄마? (생각이 돌고 도네요^^;)


+ 석우는 정말 혼자 안성에서 서울을 가다가 사고가 난 것인가 보군요 ㅠㅠ.... 불쌍...ㅠㅠ..


+수목 밤 10시 MBC 붉은 달 푸른 해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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