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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5,16회 줄거리 리뷰 추측, 전교일등 엄마 민하정 박용태-붉은울음 대포폰 관계? 개장수 친자 등록, 김선아 아빠 비밀? 차우경 생일선물 초록옷 기억, 결방 19일 스페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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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5,16회 줄거리 리뷰 추측, 전교일등 엄마 민하정 박용태-붉은울음 대포폰 관계? 개장수 친자 등록, 김선아 아빠 비밀? 차우경 생일선물 초록옷 기억, 결방 19일 스페셜

ForReal 2018. 12. 1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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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 푸른해 15,16 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초록 옷 아이 사진을 본 유치원 동창이 그건 우경이라 말하고 끝났죠.


15-16회에선 차우경(김선아 분) 스스로도 자신의 생각과 붉은 울음의 생각이 같다는걸 깨달아갔죠. 그리고 초록옷 아이의 '기억'을 더 떠올렸고요.


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


MBC 붉은 달 푸른 해


15-16회

같은 생각

MBC 붉은달 푸른해 방송화면


# 아동학대 극성반대 민하정, 자기 아이는 학대?


  민하정 딸 전교일등 '빛나'는 형사들에게 차우경 쌤 미치지않았어하고 엄마의 거짓말이라 하죠.


  민하정을 조사하니 10년 전 이혼 후, 딸과 둘이 살고. 반대 시위에 뭐라하는 사람에게 진상 이력이 나오죠. '우리 모두의 아이'에서 민하정과 차우경이 과격한 시위를 했다고도 하고요. 하지만 차우경은 친한 적 없다하며 민하정은 누구 죽일만한 사람 아니라하죠.


  그런데 소지품검사까지하고 공부방에 자물쇠를 걸어 아이를 가두는 민하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서 빛나는 몰래 대포폰으로 몰래 '쌤'과 문자하죠. (쌤은 누굴까요?)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_ 민하정


# 민하정-박용태 함께 시위? 누군가와 채팅 ?


  빛나에게 햄버거 사주는 전수영. 팔을 긁는 빛나를 보고 차우경이 병원 치료를 권유해 민하정과 틀어진거라 추측합니다. 

  우경은 빛나의 소식을 듣고 "나랑 약속한거 기억하지? 난 네편이야 항상!" 문자를 보냅니다.


  형사는 민하정은 공부 잘하는 약을 먹인적있고. 박용태(1~4회참조)가 처방해준 것을 찾아냅니다. 민하정은 알면서 박용태를 모른 척 거짓말하죠.

  민하정은 누군가와 채팅하다 들어가죠. 딸은 엄마의 노트북 화면을 보죠. 전기톱 살인사건이 띄워져있어요. 


(+ 빛나가 진짜와 가짜 이야기를 했잖아요. 진짜 붉은 울음은 차우경이고, 가짜 붉은 울음은 민하정인거아닐까요? 가짜 붉은 울음이 한 짓이 박용태-박지혜 죽인거고, 진짜 붉은 울음이 한 짓이 소라아빠 죽인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상상))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 붉은 울음의 폰, 올림픽 도로에서 켜지다?


  차우경에게 답장한 시간에 올림픽 도로에서 켜진 대포폰이라고 합니다. 아이피와 활동기록보니 폰의 주인이 붉은 울음이 확실합니다. ( 그럼 그때 사무실에 있던 차우경은 범인 아닌건가요?)(이은호도 정원에 있던 중이었죠)(+ 알리바이 확보용이겠죠?)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_한울원장


# 한울센터 인트라넷, 열려있는 격


  상담일지를 볼 수 있는, 한울센터 인트라넷에 확인하는 강형사. 빈틈없는 한울센터이지만 두 달전 모든걸 열 수있는 마스터키 설정했고, 마스터 키는 원장이 갖고있는데 컴맹 원장의 아이디 비번을 모두가 알고있다고 하죠. 비서부터 이은호까지ㅋㅋㅋ


  한편 이은호는 창고에서 여자가 죽은 덕분에 하나가 웃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 붉은울음과 같은 생각하는 차우경?


  (죽은 석우 동생) 희수는 병원에서 잘 놀며 회복중. 희수의 시설 입소 동의서를 위해 연락하는 차우경은 석우-희수엄마가 입원한 걸 알게됩니다.(지난 회 뺑소니)


  차우경은 석우엄마에게 찾아가 동의를 구하는데, 석우엄마는 "슬픔의 똥 똥의 밥" 이야기를 하며 트럭에 치이며 자식과 같은 슬픔을 느꼈다고 '난 똥만도 못한 인간인가봐요' 해요. 그 이야기를 듣고 우경은 자신이 석우엄마를 치고싶어했던 걸 떠올리며 혼란을 느낍니다. 


  이후 우경은 석우엄마도 시를 받고, 뺑소니당한 것이 같은 방식이라고 얘기하러가고, 경찰은 조사합니다. 

  그런데 뺑소니범은 이삿짐 알바하던 유학생이었죠. 그에겐 문신이 있었고요. 시를 모르는 얼굴.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 우경에게만 세뇌했던 우경아빠 ?


  우경엄마는 우경이 환상 본거 알게됩니다. 

  우경은 다른 유치원 동창의 갤러리에 찾아가는데 그도 친하지않았다 하죠. 이후 아빠가 세경이 아닌 자신에게만 사진 보여주고 얘기한게 걸리는 우경입니다. "아빠가 원하는대로 기억하게 하려고."라 생각합니다. 우경엄마는 어렸을 적 물건은 버렸다고도 하고요.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_ 하나야.ㅠ..ㅠ..


# 하나를 친자등록하려는 개장수 ㅂㄷㅂㄷ


  하나와 아동학대범 개장수와 격리 신청이 기각되어 폭발하는 강지헌.

  할 수 없이 하나를 개장수한테 데려갑니다. 하나는 개장수의 눈도 쳐다보지않고 오줌을 싸고 화장실도 알고있죠. (개장수가 강지헌한테 얘기하는거 극혐이었죠.) 강지헌이 개장수를 밀어버리자 하나는 강형사에게 안겼고요.


  우경이 얘기하죠. "그 사람 범죄 그대로 묻히겠죠." 죄를 긁어모아 감방에 집어쳐넣겠다는 강지헌에게 우경은 "오줌을지리면서도 아빠를 끝까지 모른척했어요. 하나는 절대 입을 열지않을거에요."하죠. 하나를 데려다준 절망적인 상황에서 우경이 말합니다. "그 사람 알 것 같지않아요? 붉은 울음. 지금 내 마음이 그래요."


  이후 개장수는 친자 등록해달라고 경찰서에 찾아오고, ㅂㄷㅂㄷ 강지헌은 하나의 개인정보 취득 말라고 막아요. 


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 초록색 옷 기억해내는 차우경?


  유치원 동창 노정림은 착각한 이유라고 메일을 보냅니다. 차우경 유치원 생일파티 사진이 들어있어요. 생일인 아이가 초록색 옷을 입고있어요. 우경은 기억이 떠올라요. 엄마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초록색 옷을 입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눈 앞에 보이는 초록옷 아이. 


#


+ 그런데 15회 오프닝에서 보면 초록 옷 아이를 밀친게 둘이 보입니다. 초록옷보다 큰 아이와 어른, 이렇게 둘이요. 이번 회 엔딩에서는 엄마에게 선물 받은 아이=환상속 초록 옷 아이가 교차되면서 같은 사람으로 보였는데요. 둘 다 정말 우경일까요? 


+ 가설1. 아니면 초록옷을 선물 받은 우경이고, 이후에 우경의 옷을 새엄마의 아이인 동생이 물려받아 입은걸 보고, 동생을 밀어버린 우경과, 우경의 친엄마일까요? ....? (말이 좀 안돼죠?)

  세경이 사고났을 때 우경이 한 달 동안이나 몸져누웠다고 했는데 우경은 과거의 죄가 떠올라서 누웟던걸까요? 그렇다면 역시 환상속 넘어진 초록옷은 세경이겠죠?

  그렇다면 우경이 친엄마가 죽기전에 밖에서 낳아온 세경이가 집에 먼저 들어왔던거 아닐까요? 그래서 엄마와 우경이 세경을 괴롭혔던건데, 우경 친엄마가 죽고, 새엄마가 들어와서 모르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새엄마는 알면서 숨기는것같죠. 


 + 가설2. 혹은 우경 본인이 정말 초록옷의 넘어지던 아이인데 아빠가 트라우마를 없애주려고 우경을 괴롭히던 큰아이가 우경이라고 믿게 세뇌시킨거 아닐까요?


 + 가설3. 아니면 우경이 친엄마가 죽었다고 하는데 사실 우경의 친엄마는 죽지않았고, 우경은 언니가 있었고, 친엄마가 우경이 언니만 데려가서 살던거고? 우경이는 사실 아빠가 밖에서 데려온 새엄마의 아이였던거....?


+ 가설4. 우경이 어렸을 때 물건이 없는걸 보니, 우경은 원래 학대당하던 다른 가정의 아이였고, 이후에 우경이네 아빠와 엄마한테 입양된 걸까요? 그런데 입양되면서 초록색 옷만 갖고온거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자꾸 초록옷 아이만 환상에 보이는거...?

  그리고 학대당하던 기억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식물인간되도록 세경에게 폭력을 휘두른거? 혹은 우경이 입양됐다는 과거의 사실 이야기를 하면 우경이 폭발해서 폭력 휘두르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새엄마도 죽어도 모른척 입 다물고 있는거...? 세경이 사고났을 때 우경이 한 달 몸져누웠던건 관계있겠죠? 그러고보니, 남편의 외도 안 우경이 돌아서 차 깨부순것도 그렇고, 그 이후에 유산하고 시간 안보여줬었잖아요. 그때도 정신 나갔던거아닐까요? 그때 살인한...? 


+ 오늘 우경의 명언 있었죠.  "아이들 눈 앞의 어른은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세상이에요. 온 우주. 그 온 우주가 달려들어 공격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세상에 그 것보다 잔인한게 어딨어요." 


+ 시를 증오하기때문에 살인하는 순간 사용한다 ? ?


+ 설마 붉은 울음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다...? 아닐까요. 그래서 나중에 개장수를 누군가가 죽이면 시청자들의 마음이 100% 합일하여서 붉은 울음이 되는 (응?)


+ 개장수가 먼저 죽을까요. 민하정이 먼저 죽을까요.


+ 아직 32부작중에 반밖에 안왔으니 붉은 울음은 아직 드라마에 등장하지않았을 수도 있겠죠 ㅋㅋㅋ


+ 다음 주 19일 수요일에는 스페셜이 방송된다고 하네요. ........아....궁금한데....


+ 수목 밤 10시 MBC 붉은 달 푸른 해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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