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27.28회 줄거리 리뷰, 강주승 병원에? 태후 독약 꽃냄새? 양달희 궁녀, 신성록 갑분싸, 써니엄마 죽음 이유, 나왕식=천우빈 안 민유라?

황후의 품격 27.28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궁에 돌아와 태후가 독을 넣다 말하고 끝났죠.

27-28회에선

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SBS 황후의 품격

25-26회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경찰서에 '한복증거' 보낸다하는 써니 

# 밀실 꽃냄새?

  민유라는 태후가 황후에게 뒤집어 씌워야한다며 도시락에 독약을 뿌렸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태후는 황후와 민유라가 공모한거라고 뻔뻔하게 답하죠. 황제는 한복 조각을 경찰서에 보내 수사요청하라고 합니다.

  태후가 화나자 은근히 좋아하는 황제.

  써니는 어지러워하는 하청단에게 밀실에서 역한 꽃냄새가 났었다는 걸 들어요. (+ 태후가 독을 만드는 꽃이겠죠?)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나왕식 엄마 시체 묻은 곳 말 않는 민유라

  황제가 나왕식 엄마 시체 어딨냐하니, 민유라는 그걸 말하면 필요없어서 죽일까봐 말 안해요. 그러면서 민유라는 "제가 반드시 나왕식을 죽이겠습니다"하면서 황제에게 비굴하게 매달립니다. 천우빈은 뒤에서 그걸 듣고있고, 민유라를 끌어내죠.

  천우빈은 민유라를 다시 병실에 넣습니다.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태태마마가 죽던 날, 황제-태후는?

  태후는 황제에게 태태마마가 죽은 날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요.

  그 날 새벽 4시. 태후는 할머니가 고발할거라면서 겁줬고, 황제는 엄마의 비녀를 빼서 할머니 방에 갔습니다. 태후는 그러길 노린 듯 했죠.

  이후 할머니의 이불을 찌르는 황제인데, 할머니는 밖에서 들어오죠. 할머니와 황제는 말싸움했고, 몸싸움을 하다가 뛰어나갔다는 이혁. 그 때 비녀도 흘리고, 단추도 흘렸나봐요.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한편 태후는 방 밖에서 엿듣다가 밖에서 독약을 만들어와서 태태마마에게 "나부터 죽이라"며 병을 열었어요. 그 독약을 뿌려서 버리는 태태마마였고요. (+ 이 때 치마에 독약이 묻었어요) 태후는 "이제 끝을 내야곘습니다"하고 태태마마에게 다가갔어요. 이후 치마를 부여잡고 나왔고요.

(+ 아직도 확실한 전말은 안나온거죠? 태태마마 사인은 독살이고, 가슴엔 비녀가 꽂혀있었으면 설마 바닥에 떨어트린 비녀에 독이 묻어서, 범인은 제 3자이고, 비녀를 찔렀는데 독살된건 아니겠죠? 범인은 민유라-서강희일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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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후의 페이퍼 컴퍼니 알아내는 천우빈

  태후가 뭔가를 계획하는 전화를 들은 천우빈은 소진공주의 침실을 뒤져서 자료를 보죠. 엄마가 관리하는 회사인데 자신이 싸인만 해주는 알바라고 말해주는 소진공주. 천우빈은 무슨 일인지 자신이 알아봐주겠다고 하고, 독수리에게 알립니다. 겉으론 태국계좌, 사실은 스위스계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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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달희 궁녀

# 아리에게 사과 가르치는 써니

# 태태마마 살인 날 모든걸 본 서강희

  궁녀중에 양달희가 있어요. ㅋㅋㅋ 아리는 사랑을 했다 노래하고 놀다가 황후 관심을 끌려고 다친척하죠. ㅋㅋ 

  하지만 아리가 갑질하는 걸 본 황후는 궁인에게 사과하라는걸 가르치려합니다. 궁녀에게 돈과 보석 주면서 사과받아달라하는 아리를 보면서 황후는 경악하고, 회초리를 들고 아리를 혼내죠. "상대방의 다친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사과에요. 우리 공주 배울게 너무 많네요."

  밖에서 지켜보는 서강희는 화가 나서 황제에게 이릅니다. 하지만 황제는 철벽을 칩니다. "내가 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것이 뭔지 아느냐? 7년 전에 널 건드린 것. 너는 나에게 여자가 아니다. 아리의 생모 그 이상은 없다"

  그런데 태태마마의 사건 날. 서강희는 태태마마 방에 가서 그 종이도 보고, 숨어서 모든걸 봤었어요. 황제에게 가만히 있지않을 생각. (+ 황제가 죽였기때문일까요? 아니면 종이에 써있던 황제에 대한 내용때문일까요? 아니면 소현황후 얘기하면서 싸운걸 말하는 서강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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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하는 헬로-윤

  오헬로는 미스터리가 나간다는 말에 일부러 새 알바생 찾는 척 질투나게 하죠.ㅋㅋㅋ 결국 헬로와 이윤은 고백하고 입맞추죠ㅋㅋ (+ 헬로가 정말 새 황후되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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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 갑툭튀+갑분싸 골고루

  이번 회는 황제의 갑툭튀가 코믹하기도 했죠. 1. 쌈갑분싸 2. 인방갑툭튀

  써니는 안먹는다는 천우빈에게 쌈을 싸 주고, 천우빈은 가족들과 엄마가 생각납니다. 감동적인 이때 황제가 둘 사이에 끼어들어요. ㅋㅋㅋ 갑분싸됩니다ㅋㅋ 

  황후는 인터넷 방송을 해요. "제가 태황태후 마마 사건의 범인이 아니란걸 밝혀주는 증거를 보여줄 것"하면서 궁녀 하청단과 통화하려합니다. 그런데 뮤지컬 후배 이현주가 전화를 받죠. 이현주는 써니가 자기한테 천만원 빌렸고, 황실이 대신 갚아줬다 얘기합니다. 태후가 말하게 시킨거였어요. 게다가 댓글 알바를 푸는 태후.

  당황한 써니는 결국 방송을 접으려하는데 ㅋㅋㅋ 황제가 인터넷방송에 등장합니다. (태후가 여자만나는걸 봤었죠) ㅋㅋㅋㅋ 댓글 분위기가 급변하고요. ㅋㅋㅋㅋ 

  화내는 써니에게 사이좋게 지내고싶다하는 황제. 써니는 실성했냐고 안믿어요. 한편 태후는 황제가 변한걸 눈치챕니다. 

# 나왕식의 엄마무덤 앞, 천우빈의 오열 본 민유라

  천우빈은 민유라에게 풀어주는 대신 나왕식 엄마 시체 있는 곳을 말하라고 합니다. 굴다리 아래 쓰레기더미에 있다 말해주는 민유라.

  천우빈은 굴다리에 가서 땅을 파고 엄마를 부르며 오열합니다. 그런데 민유라가 보고있어요.

(+  이 둘의 갑을 관계가 또 바뀌게 될까요?)

# 황제때문에 죽은 써니엄마?

  

  술먹고 나가려하는 황제를 태후가 막아요. "이 애미가 아니었으면 폐하는 10년 전에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잊으셨어요?" 10년 전에 사고났던 황제. 그 때 병원에 황제의 RH- 가 없어서, 받기로한 다른 사람 대신 황제에게 수혈했어요. (+ 설마 써니엄마?했는데 정말 써니엄마였어요.)

  "죽을 수는 없죠. 이 황실을 유지시킬 유일한 내 꼭두각시인데..."혼잣말하는 태후.

  엄마 꿈을 꾸다가 일어난 써니, 그 앞에 황제가 있어요 "무슨 꿈을 꾼 겁니까?" 황제는 써니를 안아요. 

(+ 황제가 써니엄마도, 천우빈 엄마도 희생시켰네요...? 운전으로...?)

SBS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 민유라 옆방에는 '강주승'이라 벽에 쓰는 한 남자가 있었죠. 과연 강주승 본인일까요? 아님 살아남은 강주승의 친한 경호원? 배우 유건같기도 하죠? (조심스러운데) 옆모습이 그,... 논란의 래퍼닮아서 살짝 놀랐었어요. 

+ "정 아니면 증거를 가져오세요."하고 태후에게 복수해주는 써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후는 몸도 마음도 괴롭히기 스킬대단햇죠. 태후는 써니를 괘씸해하면서 "그년의 몸뚱이가 부서질 때까지 아무 스케쥴이나 다 잡아"시킵니다. 그리고 써니 아빠한테 궁에 오라고 해서 써니 사는 모습을 보게 해서 써니를 정신적으로도 괴롭히고요.

+ 태후는 빈센트리가 미국에이전시에게선 남자 작가였다는걸 듣기도 했죠. ㅋㅋ 태후가 알면 어떻게 될까요? 빈센트리는 소현황후 이야기를 자주했으니 태후는 충격을 받을것같지는 않고, 오히려 국민들에게 알려지면 루머가 실화로 인정받게 되니 위험할 것 같네요?_?

+ 수목 밤 10시 SBS 황후의 품격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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