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회 줄거리 리뷰, 현빈x박신혜 증명키스, 차교수 복수 시작 무섭, 김의성 게임 접속 동맹? 희주 생일 후회, 유진우 해임, 황금열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지하감옥에서 퀘스트를 하다가 좀비들에게 둘러싸인 진우(현빈 분)였죠. 

11회에서는 차교수가 진우에게 서늘한 얼굴을 드러내며 또 다른 레벨의 위기가 시작됐죠. 

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회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진우를 구해달라 연락한 희주, 퀘스트 멈추고

  희주가 전화한 곳은 가이드할 때 알았던 디에고였어요. 지하감옥의 진우를 구해달라 전화했죠.

  지하감옥에 사람들이 찾아와 빛을 비추자 좀비들이 멈춥니다. "게임을 계속하시려면 외부의 빛을 차단해주세요" 게임자막. 자신은 살았지만 세주를 만날 기회는 사라진데에 좌절하는 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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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서의 죽음에도 "안끝났어"하는 진우

  진우는 죽은 서비서의 시신을 확인하죠. 박이사에게 "당신 사장이 내 아들 죽였어!"울부짖는 서비서의 엄마.

  그런데 희주는 병실에 있다가 사라졌다는 유대표 얘길 듣고 찾아다녀요. "제발 연락 좀 줘요."그리고 "보고싶어요"도 문자하죠. 전화한 진우에게 그만하라하는 희주와, "안끝났다"는 진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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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레벨용 황금열쇠' 찾아냈던 진우

  진우가 나온걸 알게된 후, 박이사는 게임 서버 닫으라 지시하고, 게임하던 사람들도, 회사직원들도 당황하고, 진우는 다시 다리를 절죠. "난 안 끝났어." 말하던 진우는 서버 열라고 하죠.

  퀘스트는 시간이 남아있었죠. 그래서 "난 아직 진행중이야"말하는 진우. 사실 지하감옥에서 특수아이템인 '황금열쇠'를 찾았어요. 100레벨 이상만 쓸 수 있던 아이템이고요.

   서정훈 발견당시 렌즈를 안끼고 있었다는걸 확인하는 박이사. 넘어져서 뇌출혈이라고 듣죠. 게다가 정훈이 죽은 뒤에도 퀘스트 얘기를 하는 진우를 미쳤다하는 박이사고요. "넌 이제 어떤 결정도 내리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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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자는 너다" 다른 얼굴의 차교수, 진우 해임

  차교수는 진우가 서버 열라고 하다가 싸우고 쓰러진 모습을 봅니다. 직원내보내더니 진우의 뺨을 때리는 차교수. (오메 무서운거)

  차교수가 말합니다. "널 믿고 기다린, 내가 아들버리고 널 택한 결론이 이거냐? 너희들이 돌아가면서 내 인생을 쓰레기로 만들고 있다." 충격받은 진우. "니가 우리 믿음을 배신한거다. 배신자는 너다." 차교수는 그 말을 이제 진우에게 합니다.

(+ 배신자는 너다라는 말이 이런 의미였다니... 이제야 무슨 말인지 느껴졌죠. )

  서비서 죽음-유진우 통제구역 무단침입, 유진우 건강이상설 등이 뉴스에 뜹니다. 회사에서도 차교수가 유진우가 정신과 치료 받은 경력을 말하면서 "유진우 대표의 해임을 요청"하고, 박이사가 새 대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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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우를 기다리는 희주 "그냥 애인하면 되잖아요"

  술병이 널부러진 진우의 집. 희주가 찾아와서 걱정합니다.

  희주는 거절하는 진우를 자기 생일이라며 밥먹자 데려나가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슨 사이에요?"묻고 차갑게 거절하는 진우. "작년 생일도 대표님이 망친거 모르시죠"얘기하는 희주. 희주는 나갑니다.

  자다가 일어난 진우. 그런데 거실에는 희주가 있어요. "작년에 혼자 두고 생일파티 갔던걸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기다렸어요. 생일을 꼭 애인이랑 보내야하는거면 그냥 애인하면 되잖아요." ㅠㅠ........ 

(+ 이 때 희주가 기다리고 있을 줄 몰라서 놀랐는데, 1년 전 후회까지 이어져서 이야기하니 두번 놀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장면 더 감정적으로 좋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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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형석 재조사하는 차교수의 속내 무섭

  밥먹고 희주를 태워다주는 진우. 그런데 박선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너 최대한 빨리 출국하는게 나을 것 같다."설득합니다.

  차교수가 차형석 재조사 요청을 한 것. 수진은 차교수를 의심합니다. "왜 이제 와서. 내치신게 시작이셨네요. 마음껏 복수하시려고 해임하신거였어요?" 박이사는 참고인조사받다가 피의자될거라고 진우에게 떠나라하는 거였어요. 

  게다가 수진에게서 형석이 유산을 뺐어오려고 진우랑 엮을 것 같다해요. 고유라가 차형석과 술 마신 얘기를 차교수에게 했던 것도 나오죠. 

  (+ 차교수 회상 모아보니 더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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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곁에 아무것도 남지않은 진우에게, "믿어요" 희주

  아직까지 떨어질 곳이 남았다는걸 안 진우, 비가 내립니다. 차에서 지켜보던 희주가 우산을 씌워주려 걸어와요.

  진우는 가족도 친구도, 동생같던 비서도, 회사도 사라진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는 정말 내 옆에 아무도 없어요. 정신병자든 살인범이든 둘 다 아니기때문에 인정할 수 없어요. 떠나고싶지않아요. 떠나는 건 인정하는거라서." 희주는 진우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증명해봐요. 날 믿는다는걸 증명해봐요." 하면서 진우는 희주에게 입맞춥니다.

' 1년 전보다 나아진 것은 없다 난 여전히 비참한 패잔병이고... 다른게 있다면 나는 떠나지않았고 희주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이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예고편에 데이트하나봐요. 그리고 강의실에 간 유진우? 게임에 차교수 초대????뭘까요? 동맹한걸까요? ? 차형석을 보여주려고 동맹한것같죠? 

+ 차교수같은 이성적인 사람이 게임에 접속해서, 차형석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면 정신적으로 더 충격받는거 아닐까요? 

+ 양다일 - I'm here  6일 18시 공개. 기타 위로 펼쳐지는 세레나데. "이 이야기의 끝에 마법처럼 네가 있기를"

+ 토일 밤 9시 13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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