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회 줄거리 리뷰, 창녀 발언 죽음 예고? 김의성과 동맹 증명 차형석 만남, 상범이 또, 현빈 로코, 희주 엠마 특수기능? 박신혜 립스틱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희주(박신혜 분)에게 증명해보라고 입을 맞추는 진우(현빈 분)로 끝났죠.

12회에서는 세주를 찾기위해 결국 밀어두던 선택을 하는 유진우가 보였습니다.

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회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돌아가지않고 희주 집으로, 애인 진우?

  비 쫄딱 맞고 집에 들어와 둘러대는 희주. 희주는 밤 늦게까지 진우 걱정하다 호텔로 나서는데, 희주 집 앞에서 돌아가지 않고있던 진우의 차를 봅니다. 호텔로 혼자 돌아가기 싫었다는 진우였어요.

  공방에서 자고가라 하는 희주. 

 희주는 진우가 있는 공방에 가서 얘기하죠. 투덜거리다가 "목이 잠기고 허리가 나갈거같아도 이렇게 앉아있잖아요. 애인노릇하느라고."하는 진우.

  또 떠나는게 어떠냐는 희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안떠나요." 말하는 진우입니다.

  (+ 희주가 찻잔 두개에 차를 따르는 걸 민주가 봅니다ㅋㅋㅋㅋ)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수진을 의심했던 형석, 이를 진실로 만들려는 유라-차교수

  뉴스에선 차형석 타살 의혹에 대해 다룹니다. 진우-형석이 한국대 전자공학과 동기로 창업한 두 사람 이야기부터 2014년에 갈라선 얘기도요. 

  차교수가 아들의 뺨을 때리던 과거의 장면이 이어집니다. 그 일 이후, 조용히 만나던 수진에게 찾아가서 청혼했던 형석입니다. 둘은 반년동안 만났고, 진우와 이혼한지 한 달 되던 때였고요. 모든걸 잃은 형석은 예민한 모습이었죠. 이후 수진과 만난다고 진우에게 말해버렸던 형석. (+ 이렇게 보면 배신자는 너다 가 맞는 말이기도 한데--;)

  형석의 의심은 계속 되어, (진우 둘째부인) 유라를 찾아가서 울고, 수진과 진우가 만나는지 툭하면 확인했었다고 합니다. 이를 알리며 유라는 차교수가 차형석 재조사로 진우 밀어버리게 구슬렸어요. 

  게다가 차교수는 수진을 불러 "너는 창녀다. 어울리지도 않는 곳에서 우아한 척 그만하고 이제 내려와라" 말했죠. (+ ㅁ...미친.... 이렇게 미친 짓을 하는거 보니까 곧 차교수가 드라마에서 죽겠구나 생각도 들더라고요ㅋㅋ)

  (+ 게임속 가상과 현실의 경계와, 또 형석의 머릿속 의심과 진실의 경계가 겹쳐서 생각되기도 하더라고요. 믿고싶은대로 믿어버리는 면은 비슷하기도 하잖아요.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형석이 살던 의심의 지옥처럼 혹은 진우가 꿈꾸던 미래의 마법처럼 보이게 되는 것도 생각나고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데이트 가는 길 갑자기 로그인 사고

  진우는 "예쁘게 하고 나와요. 데이트니까" 전화합니다. 꾸미고 간 희주한테 "뭐가 왜이렇게 주렁주렁이지? 안꾸미는게 낫구나"하더니 몰래 웃는 진우ㅋㅋㅋㅋ 삐진 희주. 희주는 생일 선물로 줬던 귀걸인데 모르냐 뭐라하죠. 

  경찰들이 차량 검문하고 있는데 진우가 자동로그인됩니다. 창문을 열었는데 나타나는 적. 스나이퍼의 총에 차가 뚫리자 진우는 창을 닫고 경찰에게서 도망치죠 (헐) 경찰에게 쫓기는 진우. 차가 사고날 뻔하면서야 서버가 끊깁니다. 의문을 모르는 희주. 경찰들은 유진우를 미친사람 취급하고 보내죠. 

  진우가 회사에서 서버를 열었다 닫아서 일어난 일이었어요. 

(+ 희주가 진우옆에서 이런 일 겪는걸 봤으니 게임 접속하더라도 어떤일인지 이해하기 쉽지않을까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할머니에게 얘기하는 상범

  할머니가 진우 걱정하는 소리를 하자 상범이 화가나죠. (세주때문에) 민주가 할머니가 쓰러져서 실려갔다고 희주에게 전화합니다. 상범이 세주 실종됐다 이야기를 한 것. (+ 하....상범....ㅂㄷㅂㄷ)

  희주가 왜그랬냐하자 상범은 유진우랑 엮이면 다 죽어나간다고 희주에게 소리칩니다. "오빠가 나보다 할머니를 더 생각해? 가줘 제발."하는 희주.

  희주는 할머니한테 세주 찾을거라 안심시키죠. 

+ 어떤 면에서 상범과 차교수가 비슷하기도 하죠. ㅋㅋ 상범의 사고방식은 너무나 현실세상의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맞죠. 차교수의 회사결정도 그랬던것같고요. 그런데 마법세계에 있는 진우를 향해서는 뾰족하죠. 꿈을 할퀴는 현실의 말들이 이렇지않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하고싶지않던 '대책' 결국 꺼내는 진우

  '대책이 있는데 마음이 아파서 하고싶지않다"했던 진우. 진우가 혼자 공방에서 고민할 때 차형석이 나타났고, 이 때 진우가 계속 고민끝에 몰렸던거겠죠? 그리고 상범과 할머니의 일이 터지자 빨리 서버를 열어 퀘스트를 깨야겠다 생각한거겠죠? 거기에 민주가 오빠 죽었냐 묻기까지 했고요. 

  대중매체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차교수. (언론과 주가 이야기를 하죠 헐) 그런데 강의실에 오는 유진우. "제 말이 진실이라는 건 지금 이 자리에서도 증명할 수 있어요. 그렇게까지 하고싶지않아서 그동안 다른 방법들을 찾고있었죠."하면서 차교수에게 게임에 접속해서 자신과 동맹맺으면 된다 말합니다.

  "제가 게임의 피해자라는걸 쉽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제이원이 파산하는건 원하지않아서 차교수에게만 증명한다는 진우.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 차형석NPC를 마주하는 차교수

  차교수는 서버를 열라 전화하고, 렌즈를 끼죠 (+차교수가 형석을 볼 때 반응이 어떨지 가장 궁금해졌죠.) 

  동맹 맺기 전 말하는 두 사람. "교수님과 제가 이런 순간까지 온게 슬프네요" "그게 누구 탓이냐" (니탓이다)

  그리고 동맹을 맺습니다. 곧 천둥번개가 칩니다. 살아남는 법은 아이디 삭제 후 떠나는 거라 알려주는 진우. 또 진우는 제이원이 파산하고싶지않으면 자신이 계속 퀘스트를 깨야한다 말도 하죠. 

  곧 피흘리는 차형석이 나타납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차교수. "형석아" 불러요. (+ 갑자기 차교수 5초간 안쓰러웟죠.ㅠㅠ) 그러자 차형석은 칼을 들고 차교수에게 다가갑니다. (+ 차교수 무기 없는데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고) 

# 엠마-희주와의 만남, 어떤 이야기 될까?

  유진우는 경찰에 조사받으러 가지않습니다.

  진우의 호텔에 간 희주. 당분간 얼굴 보기 힘들거고 세주를 찾을거라 말했던 진우였어요. 희주는 호텔에서 기타 소리를 듣습니다. (ㅁ...무섭) 호텔엔 엠마가 기타를 연주하고 있어요. 엠마와 희주가 마주합니다. 

  '지금부터 나의 마지막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제 우리가 이 이야기의 결론에 다가갈 시간이 가까워오고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예고편에 엠마 특수기능이 있고, 엠마에게 말거는 희주? 저격 총 든 진우, 마르꼬와 세주 과거도 보이고.

+ 마지막 나레이션 뭘까요. ....  ? 저 기타선율에 뭔가 퀘스트 깨는 힌트라도 있는걸까요? 

+ 예고편속 알카사바 모습도 보였는데 뭘까요? 카페 알카사바에서 희주가 알바하면서 NPC들에게 정보를 물어다주는걸까요?_?

+ 엠마와 희주가 대화할 경우에만 엠마가 희주에게 무언가 힌트를 주게되는걸까요? 희주도 게임에 접속한걸까요? 아니면 양주처럼 개발자 아이디로 보는걸까요? ㅋㅋ (추측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은 느낌)

+ 과연 차교수는 차형석과 무슨 일이 있을지, 차형석을 계속 보면서 생각을 바꾸게 되는 과정이 어떨지 궁금하죠. 그냥 아예 미쳐버릴것같기도 해요. 차교수라는 사람이 그 상황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 진우는 레벨 100이 되어서 다시 지하감옥에 들어가게될까요? 황금열쇠는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거겠죠?

+ 서버를 켜자 NPC 포졸들이 몰려오다니ㅋㅋㅋ

+ 유진우의 로맨스 방식이 참 좋죠ㅋㅋㅋㅋ틱틱 던지는 투가 매력적으로 들리죠ㅋㅋ 또 로맨스가 쪼끔쪼끔씩 나와서 그럴까요?

  

+ 박신혜 립스틱 : 이번 회에 희주가 에쁘게 꾸미고 나갈 때 바른 립제품은 마몽드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 입니다. ㅋㅋㅋ

+ 토일 밤 9시10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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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3회 줄거리 리뷰, 엠마 특수 기능? 박신혜 파티마의 손 천국의 열쇠 찾아낸 현빈, 세주는 정의의 문에? 마르꼬 죽음 이유, 촬영지 청주 성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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