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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19,20회 줄거리 리뷰, 설송고 비리고발 천호진 사직서, 자살 거짓 오세호엄마 임세경 짓, 승우 들킨 복수정 교실 키스, 방송실 영상 폭로, 들꽃반 전학 프로그램 본문
복수가 돌아왔다 19,20회 줄거리 리뷰, 설송고 비리고발 천호진 사직서, 자살 거짓 오세호엄마 임세경 짓, 승우 들킨 복수정 교실 키스, 방송실 영상 폭로, 들꽃반 전학 프로그램
ForReal 2019. 1. 15. 21:10복수가 돌아왔다 19,20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누군가에게 안고있는 걸 들키는 복수와 수정(유승호-조보아 분)이었죠.
19-20회에서는 위기의 들꽃반이 뭉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박선호
SBS
복수가 돌아왔다
19-20회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승우에게 들킨 복수정, 입막음 방법은?
복수와 수정이 있는 상담실 문을 여는 누군가는 승우였어요. 승우는 말없이 돌아가며 혼잣말하죠. “간도 크네 어쩌려고” 또 복수가 승우를 쫓아가서 변명하려고해서 오히려 빼박이 돼죠. ㅋㅋ (+ 그런데 승우가 폰 가지러 왔다며 왜 상담실에 ? 뭔가 상담하려고 가던 길이었을까요?)
소문날까 걱정하는 수정에게, 복수는 자기가 해결하겠다하고, 학교에서 승우한테 따라나오라고 소리치죠 (왠지 반전이 있을 것 같은 강렬한 비지엠은 역시나였죠. ㅋㅋ) 복수는 승우를 매점에 데려가 불벅 세개 이상 다 시키라고 합니다. (그런데 영어 잘하는 승우.)
그리고 복수는 “나 손수정 좋아한다 9년 전부터”하고 승우한테 대놓고 말하며 비밀 지켜달라합니다. 그리고 간식까지 먹여주죠. 이후 복수에게 “갓수정 눈물 나올 일은 나도 안해요”하는 승우. 자기 라이벌 추가라고 복수한테 말하죠 ㅋㅋ
# 영민-채민의 싸움에, 다른 처벌나오고
아이비반에 간 박선생. 그런데 학생들 분위기가 토론대회 일 항의하듯이 냉랭합니다.
복도에서 마주친 영민와 채민이 돈 얼마 먹였냐, 성적은 니 힘으로 올렸냐 신경전을 하다가 주먹을 주고받죠. 마침 온 오세호가 복수가 벌인 일인줄알고 학폭위 준비하라며, “경위서 제출하세요.”해요.
수정은 채민에게 경위서 꼼꼼-분명하게 쓰자해요. 하지만 아이비반은 채민이가 먼저 맞았다, 들꽃반은 영민이 맞은거라 다른 경위서가 나옵니다.
이사장은 영민을 강제전학 보내라하고, 채민은 1등이니 놔두라합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방송실에서 영상 폭로 해버리는 들꽃반
결국 영민이가 학폭위 대상자가 되자 이 일로 화가 난 들꽃반. 복수는 매일 영상 찍는 학생을 보고 뭔가 떠올립니다. 이후 서영준선생이 복수 부탁에 한 키를 갖다주죠. (방송반 키)
들꽃반애들은 방송실에 가서 영상을 틉니다. 교감이 막으려고 달려가고, 던져주는 열쇠는 경현이 청소하는 척 가져가죠ㅋㅋ
이후 수정은 애들 일 도와주고 몰랐던 척 해요.
애들 퇴학시키라고 하다가 “그럼 채민이는” 이야기 나오니 벌점도 주지말라고 하는 교감
이후 아이비반 애들은 채민을 보며 수군거립니다. 영민은 채민에게 “우리 반 애들 건드리지 말고 그 더러운 돈으로 산 상장도 돌려줘”말합니다. 채민이 자수하면서 토론대회 상장은 결국 들꽃반으로 돌아갑니다.
# 박선생의 다이어리
수정은 박선생에게 쪽지와 함께 커피를 전해줘요. 박선생은 애들에게 받은 포스트잇을 모아두는 오래된 다이어리를 열어보는데, 거기엔 복수-세호와 함꼐 찍은 사진이 있어요. 복수가 그럴애가 아니라 설득했던 박선생의 기억도 보였죠. 새로운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인트로같았어요 ㅋㅋ
수정대신 자습감독으로 온 박선생. 영민이 감사하다하자 박선생은 츤츤 혼낼 일만 소리치고 “요기까지가 공식적인 입장이고”하고 잘했다고 엄지 들죠. 어른이 된다면 옳은 것 잘못된거 알고 고치고 하는 거라면서 저쪽 반애들보다 잘했다고 들꽃반을 칭찬도 하고요. (따숩)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복수정 교실키스 & 할머니의 남편감
복수는 수정에게 “토론대회 잘했는데 부상없어요 쌤”하고 다가가죠. ㅋㅋㅋ 교실 문 뒤에서 수정에게 입맞추는 복수. (+ 그림 예쁜데... ...) 이후 영화관에서 사내 연애하는 영화를 보다가 “우리보다 약해”하는 복수. ㅋㅋ
수정은 복수와 수정이네 할머니(치매)한테 가죠. 대문 정신없게 칠해놨다 혼내는 할머니 ㅋㅋ “얘 아버지처럼 없어져가지고 상처주고 그러지않을 자신있어?”하고 복수에게 묻기도 해요. (알고보니 할머니가 자기 시집보내달라고 ㅋㅋㅋㅋ)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설송고 비리 고발하는 박선생
아이비반 담임이 정신없을 때, 켜놓고 간 컴퓨터에 민지가 와서 파일을 빼가요
이미 아이비반 애들로 상장 써놓은걸 민지가 숨겨와서 보여줍니다. “아주 학교가 아니라 기업이야”하고 욕하는 경현이고요. 그런데 사무실에 찾아온 박선생이 ‘예정’ 상장을 보게됩니다. 회계자료도요. 충격받은 박선생. “니들이 할 일이 아닌데 내가 참 부끄럽다”하고 나섭니다.
이후 박선생은 ‘설송고의 비리 고발’을 마음먹죠. 교육청에 투서를 쓴 것. 설송고에 행정감사가 나옵니다
박선생이 투서를 냈다고 하자 교원평가부터 신경쓰라고 주는 교감. “정년퇴임 앞당겨주세요” “방식이 너무 올드함”같은 평가가 있어요. (토론대회 보복으로 아이비반이 테러해서 1점 받았다고)
하지만 세호엄마 임세경이 학교에 와서 한 전화를 바꿔주자 행정감사는 돌아갑니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회장선거도 자살진실도 조작했던 세호엄마
임세경은 세호에게 다시 나가라 비행기표를 줍니다. “내 학교에 흠집내지말고 당장 나가!” “지금은 제 학교에요 어머니. 절 내보내려면 기다리시든가 뺐으세요.” “제법 내 새끼같이...” “내 새끼라고 부르지마세요.” “나 없이 너 혼자 힘으로 한 게 있긴 하니? 니가 뭘할 수 있겠니.” 세호는 아무 말 하지못해요. 세호의 이사장 패를 떨어트리고 가는 임세경
9년 전에 수정에게 학생 회장-부회장하자고 했던 세호. 이후 복수가 둘이 뭐하냐고 하면서 “공부는 못해도 잘생긴 회장. 불의를 참지않고 따뜻한 회장.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회장. 그런 회장이 되겠습니다.”하고 출마선언했었어요.
그런데 세호-수정이가 회장 부회장이 됩니다. 그런데 수정이 오히려 실망하는 모습을 보는 세호고요.
무엇보다 세호는 엄마한테 회장됐다 자랑하려고 했는데 엄마는 “너 걔한테 졌어. 전교 꼴등.” 하며 컵을 던졌죠. 회장선거를 조작한 임세경은 “어떻게 너 같은 애가 내 아들이니. 넌 내 수치야”했고, 세호는 그런 자신을 싫어한다 소리쳤죠.
세호는 화목한 복수 가족을 보면서 복수를 점점 미워하게됐습니다.
하지만 세호는 자살소동 후에 깨어나서 진실을 말하려했는데, 세호엄마가 “강복수 걔가 널 민거지?” 하고 거짓을 말한거였어요. (+ 이 엄마 너무하네... 우정까지...)
# 전학프로그램 듣게되는 들꽃반
교장은 들꽃반에 가서 마치 특별대우처럼 “학교장 추천 전학 프로그램”이야기를 합니다. 전학이란 소리에 놀라는 학생들. “안 가고 싶으면요?” “선생님 저는 그냥 있고싶은데요? 그냥 들꽃반에요.” 내쫓겠다는 걸 느낀 복수.
SBS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 사직서 싸인하란 오세호
교무실의 박선생에게 직접 찾아가는 세호. “학교가 마음에 안드시나봐요?” “먼저 선, 날 생. 먼저 난 자가 선생님입니다. 이 생을 걸어가는 사람으로서 어떤 길을 내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는 않은 길이란걸 알고있습니다.” “이 학교가 선생님겁니까? 제 설송이 그렇게 싫으시면 나가시면 됩니다.” 세호는 사직서를 써왔다며 싸인하라고 던집니다.
“늘 진실된 교육을 외치시지만 허울에 불과하다는 사실 제가 잘 압니다. 당신 교육이 실패라는 증거가 바로 나에요. 당신 제자였던 내가 그 때 죽었으니까.” (왜 선생탓을...)
하지만 화가 난 복수가 교무실에 와서 세호가 내민 사직서를 찢어버리죠. “이 학교의 주인은 당신이 아니야”
+ SBS 밤 10시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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