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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4회 줄거리 리뷰, 강병준 작가 정체 추측 강단이와? 지서준 감금설과 위하준 잠긴 방문? 이나영 전남편 바람, 에스키모인-파쇄소, 깊게 아는 사람 이종석 본문
로맨스는 별책부록 4회 줄거리 리뷰, 강병준 작가 정체 추측 강단이와? 지서준 감금설과 위하준 잠긴 방문? 이나영 전남편 바람, 에스키모인-파쇄소, 깊게 아는 사람 이종석
ForReal 2019. 2. 3. 22:55로맨스는 별책부록 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은호(이종석 분)가 단이(이나영 분)를 집에 살게 방을 줬죠.
4회에선 스무살 술을 가르쳐주던 둘의 모습과 시작했고요.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김나영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4회
모든 이들이 내게 등을 돌려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20대, 단이-은호 술 가르쳐주던 기억 ?
차은호는 다음 날 술취해서 기억이 드문드문나죠ㅋㅋ "내가 너한테 그 따위로 술 가르쳤냐?"단이가 혼내면서 과거 술 가르쳐주는 20대의 단이와 은호가 나오죠.
클라이언트 취향때문에 온갖 술을 킵해놓은 술집VIP 단이였죠.ㅋㅋ (하지만 와인 더 잘 아는 은호ㅋㅋ) 위스키를 먹은 후 제일 중요한 쏘맥과 폭탄주를 가르치는 단이ㅋㅋ
취한 단이는 화장실에서 립스틱을 삐치고 나오고, 뭐 묻었냐며 은호 앞에 얼굴을 내밀었죠. 멈칫하던 은호였고요.
동생이 스무살됐다며 가게 앞에 나가 여기 술값 다 계산하겠다하는 단이. ㅋㅋㅋ 성추행 당하며 번 돈(?) 탕진했죠.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에스키모인들엔 훌륭하단 말이 없다고"
단이가 쓴 카피가 책 메인카피가 되고, 단이는 신간을 출판사에 나눠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이사에게도 가져다놓는 단이. 이사는 "그 카피 어떻게 생각해? 내가 뺐었다고 생각해? 그 카피 나도 생각했던 거야. 강단이씨가 생각한걸 나도 생각 못했을거라 오해한거 아니지?"물어요. "그렇다면 제 카피를 드렸을 때 말씀을 했어야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사님을 제 방식대로 이해해보려고 해요. 에스키모인들에게는 훌륭하단 말이 없다고 들어서요. ... 완벽하게 훌륭한 사람도 없겠죠."
(+ 강단이 잘깐다ㅋㅋ)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파쇄소에서 떠올리는, 책 한권에 기뻐했던 기억들
신입사원 인쇄소 견학날. 신입들은 많은 책이 파쇄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죠. "파쇄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나요?" "보관비용이 드니까." (서점에서 읽히다가 파곤된 책들도 반품되는 모습이 보이죠.)
은호와 김대표가 책 한권을 만들 때마다 기뻐했던 기억이 지나가죠. '어떤 책도 저절로 만들어지지않는다. 한 권의 책 안엔 드러나지않는 많은 이들의 마음이 있다.'
또 다른 과거가 보이죠. 뉴스를 보다 미용실에서 급 달려나가는 이사, 겨루 사람들도 달려가는데요. 팔려고 한 책 안에 있던 논란이 있는 사람이 쓴 다른 책 광고지를 빼려고 그런거였죠.
김대표는,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독자들이 한 권이라도 더 읽게 되고, 누군가의 인생이 바뀔거라는 믿음'을 갖고있다는 나레이션이 들리죠.
그렇게 책을 폐기한 두 1톤트럭 값은, 서른권 정도의 책을 살 수 있는 돈밖에 받지 못하죠. 안타깝지만 "아자!" 하는 단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송대리-은호 사귄다고 생각하는 단이
어제 좋아하는 사람 집 갔다왔다는 은호. 또 은호는 빨간 속옷이 든 빨간 쇼핑백을 챙기고, 단이가 그를 봅니다.
은호는 쇼핑백을 주며 송대리에게 말하죠. "술 마시고 오지마 우리집. 이제 안돼. 나 여자랑 살아."
송대리가 빨간 쇼핑백을 들고있는걸 본 단이. 송대리와 편집장의 모습을 보면서 지율은 사귀는것 같다하죠. 송대리 엄마가 김치를 담가준 다는 말에 단이는 둘이 사귀다가 싸웠고, 술마시고 가서 화해했다는 시나리오를 짜죠ㅋㅋ
송대리 엄마네 만두집 가는 차은호. 손을 돕기도 하죠. 갈 때 이것저것 싸주는 송대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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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마주친 단이 전남편에게, 은호는?
은호는 송대리와 돌아가던 길에 단이 전 남편의 돈까스집을 보게됩니다. 송대리 보내고 혼자 돈까스 집으로 가는 은호. 집에는 임신한 여자와 단이 전남편이 함께 있죠. 은호는 버럭하고 주먹을 날리죠. ㅋㅋ
은호는 홍동민한테 자기 전화번호 남기고. 홍동민한테 양육비와 위자료도 보내라고 합니다. (단이는 남편이 바람나서 캐나다에서 사는 줄 알고있죠)
집에 와서 단이 방을 살피는 은호. 서랍속 결혼반지도 보고. 단이 계좌번호를 홍동민한테 보내는 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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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서준의 집에 간 단이, 묻지않는 서로
공원에서 지서준이 목줄 풀려 잃어버린 개를 발견하고 단이가 개를 데리고 서준과 만납니다. "우리 셋은 그 날 다 처음 만났잖아요. 나는 대파 그쪽은 우산. 비오는 날 만났잖아요." 하고 개 이름을 금비라하자하죠. 밥 안먹었다는 말에 같이 라면 먹자하는 지서준.
지서준의 집에 가서 자신을 그린 그림을 보는 단이. 단이는 집 안에 있는 방에 도어락이 있는것도 봅니다. 서로에 대해 이름도 직업도 묻지않으며 지내자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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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준에 대해 묻는 지서준 "감금했다는 소문 진짜?"
지서준이 월명 회사와만 일하고, 국문학과 출신인걸 듣는 은호. 사진을 보여주니, 은호는 서점에서 본 남자란걸 알아보죠.
지서준 미팅 가는데 굳이 따라가는 김대표. 지서준은 차은호 작가에 대해 알고있어 보러 나온거라하면서, 그런데 지서준은 김재민 대표 장사꾼으로 유명하다는 소문을 대놓고 말하죠. 그리고 겨루 일은 할 생각 없다 선을 긋고요.
지서준은 한 가지 물음에만 대답해달라고 하면서 "대표님은 그 분이랑 계속 연락하시죠? 강병준 작가님이요." 얘기를 꺼내요.
강병준 유명작가가 절필 선언 후 한번도 일해본적없는 출판사 겨루에 판권을 다 넘기고, 출판사는 폭풍성장. 그리고 실종. 의심스러운 시나리오를 말하면서 지서준은 겨루에서 대작가 강병준을 감금했다는 소문이 진짜냐 묻죠.
그 얘기에 화난 은호는 멱살잡으며 말하죠. "누구에게나 잊힐 권리는 있어. 그 분은 그걸 원했던거고."
은호도 뭔가 아는 듯하다 말하고 가는 지서준.
김대표는 "니 짐이 무겁지" 은호를 위로하고, 김대표의 강병준 얘기에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하는 은호였죠.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깊게 아는 사람 하나면 돼"
집에 와서 동네친구남자랑 저녁 먹었다고 하는 단이. 그러자 놀라는 은호. "생각해 보니 기분나빠. 라면막 먹은게 기분나쁘네."하는 단이ㅋㅋ 걱정하는 은호에게 단이는 말하죠. "나는 깊게 아는 사람 딱 한 사람이면 돼." 그에 멈칫하는 은호. 은호는 다시 단이를 따라가 묻습니다. "누나 그거 나지? 누나 제대로 아는 한 사람." "그럼 누구겠어" 혼자 좋아하는 은호.
그리고 다음 날 집 앞에서 노래하는 단이를 멀리서 바라보며 한숨쉬는 은호.
은호와 단이는 같이 달을 봅니다. 은호는 "나도 누나 하나면 돼. ....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누나 만은 그렇게 나 믿어줄거지?" 묻죠.
# 예고에 썸타는 중이라는 지서준, 둘을 보는 은호. 은호와 송대리를 보는 단이가 보였죠 ?
+ 강병준은 잊혀지고 싶은거였던 것 같죠? 그리고 그러고싶게 만든 뭔가 계기가 있었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강병준 강단이....?? 강씨부녀 아니에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단이가 과거에 카피도 잘 뽑았다고 했죠. 글쓰는 재능이...?!
+ 단이아빠가 은호 아빠의 유산 받는거 도와줬다고 했고, 이후 시한부 병(?)에 걸렸다고 했죠. 강병준은 시한부라서 글 그만쓰려고 한거고, 자신의 죽음이 작품을 변질시키지 원하지않았던거 아닐까요?? 아니면 죽기전에 글 그만쓰고 하고싶었던게 있었거나...?
+ 또 혹시 강병준이 단이아빠라면 강병준과의 일로 있는 은호의 마음의 짐이, 은호가 단이한테 적당한 거리 남겨놓고있던 이유 중 하나 아닐까요?
+ 또 강병준 이야기 하고 온 다음에 은호가 생각이 많아지고, 단이를 보며 뭔가 고민했으니까 단이아빠인것같다는 생각이 더 드는 것 같아요. ㅋㅋ (아니면 어쩌나)
+ 단이아빠가 은호한테 단이 부탁하면서 판권 넘긴거 아닐까요?
+ 아니면 알고보니, 은호가 어렸을 때부터 글 썼었잖아요. 은호가 쓴 글을 단이아빠가 몰래 베껴서 소설을 낸거고ㅋㅋ 그래서 비밀로 해주는 대신 판권 넘기거나 그런거.... 아니겠죠? ㅋㅋㅋ (뭔가 본듯한ㅋㅋ)
+ 또 김대표가 책에 대한 생각이 바뀐 모습이 보였죠. 현재는 장사꾼 같고요. 그게 강병준과 관계있는거 아닐까요? 강병준의 책은 대작이었지만 잘 안팔렸거나...?
+ 일찍 출근해서 할 일하고 마케팅 책 보는 단이인데, 팀장은 최근 책으로 추천해주죠.
+ 박훈 운전하는 모습과 그 차에 타서 무서워하는 신입들 장면나왔죠. ㅋㅋㅋㅋ 이 장면 신입사원들 공감 많이 할 것 같죠ㅋㅋ 결국 견인부르죠 ㅋㅋ
+ 그런데 지서준의 잠긴 방에는 뭐가 있을까요? ㅋㅋㅋ 지서준이 강병준을 감금했다는 소문을 묻는 걸보니 지서준이 무서운 사람일 수 있으니까 사람감금ㅋㅋㅋ 은 절대 아니겠죠 (갑자기 호러) 그 안에 지서준의 북 디자인들이 있을까요?
+ 그런데 이번 회에 김대표에게 따지는 지서준이 전과 이미지 달랐죠. 로맨스남에서ㅋㅋ 김대표가 오해를 많이사서 그런거겠지만요. ㅋㅋ
+ 새로운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가 마지막 장면에 들렸죠. 로이킴 - 그대만 떠올라
+ 토일 밤 9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드라마에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 또 놀러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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