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왜그래 풍상씨 19,20회 줄거리 리뷰, 전혜빈 눈물 몰입감up, 노양심 딸 이시영 할아버지에게 팔고, 카센터 털린 풍상네, 궁뎅이 칠복x화상, 천이슬-기은세 대면 본문
왜그래 풍상씨 19,20회 줄거리 리뷰, 전혜빈 눈물 몰입감up, 노양심 딸 이시영 할아버지에게 팔고, 카센터 털린 풍상네, 궁뎅이 칠복x화상, 천이슬-기은세 대면
ForReal 2019. 2. 8. 03:52왜그래 풍상씨 19,20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풍상-분실(유준상-신동미 분)의 호텔사건이 있었죠.
19-20회에선 노양심이 둘째들에게 가기도 했습니다.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19-20회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분실에게 이혼서류 주는 풍상
분실에게 이혼서류 내미는 풍상. 풍상은 간분실한테 정떨어졌다 말하죠. "이제부터 홀가분하게 제2의 인생 살거야" 물뿌리고 벼락맞아 뒈지라하고 가버리는 간분실. 밖에 비가 내리죠.
전학간 중이. 엄마아빠 이혼한단 얘기에 중이는 놀라지도 않죠. "앞으로 내 핑계 대지마. 너때문에 참고 살았네 어쩌네. 엄마도 엄마인생 살라고."하는 중이.
중이 학교 앞에서 서성이다 용기 내지 못하는 풍상.
(+ 풍상이 이혼 결정한 이유는 병수발 고생 시키지않으려는 걸까요?? 아니면 자기 죽은 다음에 분실이 형제들 떠안을가봐일까요?)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간 부탁보다 죽기를 준비하는 풍상?
풍상은 가는 길에 사진관에서 여권사진을 찍어요.
산에 오르는 5남매. 풍상은 나가라고 안할테니 우애좋은 오남매로 살자며 "나 죽어도 우애 변치 말아야돼"말하죠. 그리고 이혼한다고 말하고요.
제주도도 못가본 풍상은 같이 해외여행가자 말하죠.
정상이가 오빠 얘기해도 남편 강열한은 병을 말할 수 없습니다. 뇌사자를 기다리는 풍상이고요.
(+ 풍상은 결국 동생들이나 누구한테 달라고 하길 포기하고, 죽거나vs뇌사자 장기기증 생각하는 거 같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노양심이 정상을 괴롭혀 온 일들
정상이 병원에 찾아간 노양심. 철벽방어하는 정상. 정상이 팩폭해도 노양심은 데미지가 1도 없죠 (대단) 게다가 자기 막노동 못한다하는 노양심 (+ 이건 진상-화상이랑 비슷한데.....)
노양심은 딸이 의사라고 돈 빌려서 병원까지 빚쟁이 찾아온게 몇번이라고 해요. 또 대학입학금때문에 정상이 추운 날 찾아갔을 때, 같이 살던 남자한테 안들키려고 정상을 내쫓았던 노양심얘기도 있었죠. 정상은 노양심 집 대문에 목을 매달까 생각을 했었다고 하기도 하죠ㅠㅠ..
그런데 정상-노양심과의 모습을 본 다른 의사.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할아버지한테 화상 팔아먹으려는 노양심
# 칠복이 궁뎅이는 못보는 화상
노양심은 정상에게 안통하자 화상에게 찾아가서 다시 "너만 보면 마음이" 공격을 하죠. 고3때 술집에 데려가 팔아먹었냐고 묻는 화상인데 노양심은 모른다더니, '술집에 있었으면 부자됐을텐데' 이러죠. (끔찍ㅋㅋ)
노양심은 화상한테 나이 숨기면서 '메이커로 휘감은 오빠'랑 데이트 알바 하라고 시키죠. 할아버지 보자마자 질겁하고 도망가는 화상.
"나 남자 궁뎅이 봐!"하는 화상인데 이후 칠복이 궁뎅이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죠ㅋㅋㅋㅋ 화상이 앞에서 또 궁뎅이 터지고요.ㅋㅋ 하지만 그 궁뎅이는 싫어하는 화상ㅋㅋㅋ
화상에게 립스틱 선물하는 칠복이. (+여기가 천생연분인가요...?)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이 투샷이 점점 설레기 시작하는데...!
화상이 복을 받을 것인가ㅋㅋ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외상의 신의 선물같은 영필, 임신한 여자와 외상 보고
외상은 영필과 데이트하죠. 갖고싶은거 다 가져봐서 갖고싶은거 없다는 영필. 돈, 학벌 다 안본다는 영필은 "나 원하는거 아무것도 없어. 그냥 내 옆에 안전하게 건강하게 오래 있어주는거"말하죠. 신이 준 기회같다고 하는 외상.
그런데 외상은 당구장여자와 같이 산부인과에 갑니다. 애기 심장소리에 변하는 외상의 표정...! ...!...!..! (+ 외상 마음 변할까요)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마주치는 영필과 외상-임신여자 세사람. 영필은 더럽다며 도망칩니다. 잡을 수 없는 외상. 외상은 밤새 영필 집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고요.
임신한 여자는 영필을 보고 고민이 깊어지죠.
한편 계속 "쓸 데가 있다."하며 외상에게 공들이는 조폭사장.
(+ 영필이 "삘"로 외상을 택했다고 하는데 필이 하나도 안맞아서 0필 아니겠죠ㅋㅋㅋ)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복수 디데이 정한 진상, 5형제에게 선물 쏘는데
건물주 미련이 카센터에 온걸 보고 진상은 "저 놈이 그 놈이야 내 인생 망쳐먹은 놈!" 알아챕니다. 진상은 다시 칼 사러 갑니다.
건물주 미행하면서 바람피는거 캐내는 진상ㅋㅋㅋ (사진이라도 찍지ㅋㅋㅋ) 하지만 꿈만 꾸고 칼을 쓰지 못하죠.
슈퍼 돈 훔쳐서 돈따는 진상. 칠복에게 나눠주고 "디데이 정했다" 말하죠. 고기 사들고 오는 진상. 5형제가 모인 식탁. 진상은 형제 하나하나한테 선물하기도 하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털리는 카센터, 다시 싸우는 5형제
하지만 형제들이 노래방가자고 자리를 비웠을 때 카센터가 털립니다.
그런데 강열한 아버지 제삿날인걸 늦게 알게되는 정상. 정상이 가려고 하자 화상은 잡으려하다 기분이 상해 싸움이 납니다. 결국 정상도 그동안 다른 사람 취급해서 서운했던걸 쏟아내며 "니들이랑 한식구인게 너무 창피해"까지 말합니다. 정상은 여기서 빼달라고 가버리고, 풍상은 왜들그러냐고 폭발하죠. 다들 하나씩 나가는 동생들.
풍상은 우울한 기분에 슈퍼 물까지 맞고 집에 돌아가는데요. 털려있는 카센터와 집을 발견합니다.
# 예고편에 옥탑방 갔다고 하네요. 중이는 풍상을 외면하고. 정상은 형제들에게서 빠진다고 했는데 풍상의 상태를 알게되는 정상인가보네요.
+ 이번 회에 정상 엄청 불쌍했죠.... 형제들이 저럴수록 더 팩폭하게 될것같은데 말이에요.
+ 저번에도 그랬지만 정상의 눈물 장면 좋죠.
+ 그래도 이번 회에 카센터 털릴때쯤엔 그동안 1~18회를 시청하느냐고 멘탈이 좀 단련된 상태라서 굳건히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 노양심이 나오면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자연스레 제3자로 떨어져서 보는 방어능력이 생긴것같아요 ㅋㅋㅋ
+ 집을 뺐긴이후에 화상과 진상이 좀 정신차리고 일하면 좋겠죠.....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 그런데 카센터 정말....하...... 건물주가 저러면 정말 어떻게 살죠? (몰입에서 빠져나와야해)
+ 노양심이 진상 한번 건드리고, 정상-화상 건드렸으니, 다음 회에는 외상에게 또 가는걸까요?
+ 영필은 다 가졌는데 남자복없는 것 같죠. 차라리 해외여행하며 혼자 사는게...
+ 왜그래 풍상씨 결말이 궁금해지는데요. 드라마는 이제 반 왔습니다. 왜그래 풍상씨 몇부작이냐하면 40부작이라고 하네요.
+ 이 드라마의 주의사항과 목적 : 드라마속 가족들의 관계를 보면서 실제 시청자의 가족과 주변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이라 감사한지 느끼는 것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라고 본 것 같아요. ㅋㅋㅋ
+ ost '꿈' 가사 (작사-작곡 조용필) 꿈을 찾아 도시에 와서 타향살이의 힘듬을 노래하는 곡이죠...? 그런데 드라마에서 들으면 풍상이 걸어온 청춘의 곡 같죠. 도시라는 곳은 풍상의 현재이고, 고향이라는 곳은 어릴적같고.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링크] - 왜그래 풍상씨 17,18회 줄거리 리뷰, 노래방도우미+호텔 긁은 유준상
[링크] - 왜그래 풍상씨 21,22회 줄거리 리뷰, 유준상의 쉽지않는 버킷리스트, 옥탑방 이사, 변기 사이다, 이시영 영감님 흥만 관계, 이창엽 천이슬, 간분실 토로
#왜그래풍상씨19회20회 #왜그래풍상씨줄거리 #드라마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간암 #kbs #노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