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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말빨잼, 리갈하이 1회 첫방 줄거리, 비앤지vs고태림 과거, 촬영지 경희대, 알바생 살인사건 김병태 쟈켓? 서은수 꽃뱀 몬 정상훈 얄밉, 차오루 동방우 주석태 호텔, 괴태 뜻? 본문
진구 말빨잼, 리갈하이 1회 첫방 줄거리, 비앤지vs고태림 과거, 촬영지 경희대, 알바생 살인사건 김병태 쟈켓? 서은수 꽃뱀 몬 정상훈 얄밉, 차오루 동방우 주석태 호텔, 괴태 뜻?
ForReal 2019. 2. 9. 01:02리갈하이 1회 첫방 줄거리 리뷰,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첫방송에서 이야기가 얼마나 풀릴지 궁금해하며 시청했는데요.
주인공 캐릭터가 특이해서 재밌지않을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JTBC 리갈하이
제 1회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_고태림
# "변호를 시작하면 증오는 동정과 자비로 변하게 돼" 고태림 등장
교도소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작합니다. 얼굴을 돌리는 흰머리의 죄수. 그는 다른 방으로 갑니다. 흰머리의 남자는 '어르신'이라고 불리면서 변호사 소개를 부탁받죠.
"그 선생이 맡으면 무조건 무죄. 증거니 뭐니는 하수, 찾아야지 숨겨진 진실. 선생이 변호를 시작하면 ... 증오는 동정과 자비로 변하게 돼" "어떻게 하면 의뢰를 맡길 수 있을까요?" "이거 면 돼. 쩐."
흰머리 죄수가 들어올린 검지 손가락이 스튜디오 속 남자(고태림)의 손가락과 이어지죠.
남자는 잡지 사장 고소 당한거 수임조건으로 잡지 촬영과 인터뷰하는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였어요. 소문은 돈만 밝힌다고.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_서재인
# 샌드백도 못 때리는 변호사 서재인, 호텔로 불려가는데
그리고 복싱 링 위를 꿈꾸는 여자가 보입니다. 복싱이 늘지않는 여자회원 서재인(서은수 분)입니다. 싫어하는 사람 생각하면서 샌드백을 치라니까 사람치면 법적문제있으니 상상도 못하는 서재인이에요.
하지만 서재인은 한 사건으로 변하게 됩니다. 빨간 파일 가져다주는 심부름을 하러 가는 서재인인데요. 재인이 가니 변호사는 호텔에서 샤워가운을 입고있죠.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_윤변호사
# 절대 질 수 밖에 없는 재판 만든 B&G이지만
쓰레기 먹거리 일로 여론이 난리인 상황. 고태림과 비앤지 로펌 군단이 법원 앞에서 마주치고 신경전하죠. 결국 고태림이 뒤집고 나가고요. 비앤지 로펌의 대표는 그걸 지냐고 소리칩니다.
비앤지에 있다가 나간 괴태(고태림)이고, 비앤지 대표는 절대 질 수 밖에 없는 재판에 괴태를 앉힌 거였는데도 진거라 말하죠. "딱 한 번만 그 놈 지게 하면 된다고. 내가 만들었지만 그 놈 불량품인거 세상에 보여줘야 돼! 그래야 우리가 살아!" 이를 듣는 민변호사는 이해못하고요.
이를 엿듣던 윤상구(정상훈 분) 변호사는 "그 놈 내가 잡는다. 잡아서 비앤지를 구한 진정한 영웅이 되는거지."하면서 어딘가로 전화합니다.
민변호사를 만나자 고태림은 비앤지에게 당한 대로 갚아주겠다 말합니다.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_민변호사
# 성추행건 합의하고 사직하는 서재인 "오늘부터 안 참기로"
비앤지 민변호사는 호텔에서 유명변호사를 폭행한 재인의 합의를 도와줍니다.
결국 이 일에 대해 함구하면 폭행건은 없는걸로 하기로 합니다. "저 인간 이 바닥에 발 넓어. 저런 인간들 진심으로 사과할 인격 안되니까 돈으로 받는거야!" 설득하는 민변호사지만 저런인간들 발뻗고 자는거 싫다는 재인이에요. 그런 재인을 위로해주는 민변호사.
사무실에서 짐을 싸는 서변호사, 서변은 눈물을 흘리다가 주먹을 쥡니다. 호텔에서 껴안으려는 유명변호사를 밀었을 뿐이었는데 남자가 머리를 부딪힌거였어요.
재인은 밤늦게 체육관에서 "주눅들지마"하면서 샌드백을 칩니다. 코치에게 말해요. "저 이제 사람 때릴 수 있어요!" "그래서 샌드백으로 정한 사람이 누군데요?" "저요. 뭐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겁쟁이요. 오늘부터 안 참기로 했거든요."
재인은 비앤지 로펌에 붙고 일하게 됩니다.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_차오루 특별출연
# 고태림을 위협하는 괴한, 그가 입은 쟈켓?
천둥치는 날씨에 들리는 바이올린 소리. 고태림은 중국여자 왕려령을 꼬셔 그의 아버지 회사의 법률 파트너 하려고 했는데, 영상통화하다가 차였어요. ㅋㅋㅋ (+ 차오루 특별출연ㅋㅋ) 고태림은 왕려령 엄마로 타겟을 바꿉니다.
그런데 헬멧을 쓴 괴한이 고태림을 데려가 위협합니다. 고태림의 집사가 구해줘요. 하지만 떨어져있는 칼만 보고도 무서워하는 고태림.
고태림은 정보원 이수를 시켜 그 범인을 찾아요. cctv에서 범인이 빨간 무늬가 있는 쟈켓을 입고있죠.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알바생 살인사건
# 비앤지에서 일하는 서재인, (on 윤변호사의 괴롭힘)
한편 비오는 밤. 검은 우비 쓴 괴한이 칼을 들고 한 남자를 찌릅니다. 떨어져있는 클럽 라이타.
그리고 tv에 알바생 살인사건이 나옵니다.
열일하는 서변호사. 민변호사가 면접 점수 높게 줘서 붙은걸로 윤변호사가 빈정대고, 서변한테 커피 심부름 시키면서 괴롭힙니다. 윤변호사는 유명석한테 성추행 당한 일을 꽃뱀처럼 말해버리죠.
"어디서부터 참아야하는지 어디서부터 안참아야되는지 누가 좀 알려주면 안되냐고!!" 혼자 옥상에서 가서 비교하는 서재인. 민변호사가 와서 "그 상황에서 법이 아니라 주먹으로 해결한 변호사라... 어쩐지 디게 멋있더라고."하면서 뽑은 이유를 말하죠.
민변호사는 과거에 옥상에서 소리치던 고태림을 떠올려요. "난 절대 안져!!"하던 고태림.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_김병태 변호
# 알바생사건 김병태, 재인의 초등학교 친구 변호
재인은 아마추어 복싱 시합 나가죠. ㅋㅋ 중학생에게 쌍코피 터지고 쓰러지는 재인. 재인은 알바생 살인사건 용의자에게 변호사로 지명을 받았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한편 취조실. "저 진짜 아니라구요"하는 남자가 있어요. 남자가 입은 옷은 검은쟈켓에 빨간무늬가 있는 그 옷이죠.
재인이 맡은 알바생 사건의 피고는 결국 징역을 받습니다. (검사=고박사?)
알바생 살인사건 용의자 김병태는 재인의 초등학교 친구였나봐요.
과거에 엄마때문에 지각하는 병태를 변호해줬던 재인이었어요. 아침에 들어오는 병태엄마를 모의법정에서 간호사라고 거짓말도 해줬고요. 그래서 병태는 "어차피 힘든 싸움이면 내가 무죄라는걸 믿어주는 사람이랑"하고싶어서 재인을 선택한거였어요.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재인과 고태림의 만남, 괴태 말빨잼
재인과 고태림의 첫 만남은 지하철에서였어요.
재인이 어르신에게 자리 양보하는데 모자쓴 남자(고태림)가 먼저 앉아버립니다. "한국-노인-예절"이야기하며 따지는 재인에게 남자는 어르신은 운동매니아에 몸이 좋은걸로 보인다면서 반론해 아무 말도 못하게 하죠ㅋㅋ
재인이 떨어트린 종이를 즈려밟고 가는 발. 고태림입니다. 재인은 잡아 세워요. '통행로에 자료를 쌓아놓은 불법행위를 종이를 밟으면서 눈감아준거'라고 하고 가는 고태림. 법보다 예의가 우선이라고 주먹을 드는 재인.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괴태라면 모를까" 듣게되는 재인
재인은 법원 앞에 괴물 변태 악덕 변호사 고태림을 처벌하라 시위하는 할머니를 봅니다. 재인은 선배한테 알바생 사건 맡아줄 사람이 "괴태라면 모를까" 이야기를 듣죠. 또 얄미운 윤변호사도 "괴태라면 모를까"하죠.
재인은 법대 떨어져 장사하는 친구 남설희에게 괴태에 대해 듣게됩니다. 쓰레기 국밥 법정에서 "어머니의 맛을 재현하고자"했던 것 변호했고, 그 얘기는 얼음같던 판사의 어릴적이야기였다고 하죠. 괴태가 비앤지에서 잘나갔는데 방대한 대표와의 일로 그만뒀다는 일도 말해주는 친구.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5억 가져오라며 재인 내쫓는 괴태
고태림의 집에 찾아가다가 재인은 그가 국회의원에게 돈가방을 받는 지하철남인걸 보고 화나지만, 병태를 생각하면서 그 집에 찾아갑니다.
500을 주며 항소심 맡으라 하자 깔깔 웃으며 재인을 무시해버리는 괴태ㅋㅋㅋ 5억 가져오면 무조건 무죄로 만들어준다 하죠.
그 앞에서 정의 이야기를 하는데 괴태는 말합니다. "인간이 백명있으면 정의도 백개. 자기가 다 정의라고 우겨대는 아사리판이 법정이라고. ... 잘 들어 정의는 돈으로 사는거야. 돈을 가져오라고." 돈벌레 인간말종이라 소리치고 가는 재인.
# 예고편에는 고태림 수제자가 들어오는 거 보였죠.
+ 에필로그에는 맷집녀로 뜬 서재인 움짤 보며 고태림이 좋아하는데 재인이 들어왔죠. 재인은 지하철 어르신이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다면서 "자리를 양보해드릴까요 먼저 물었어야지, 암묵적인 절차를 밟는게 매너"라고 말합니다. 말없던 고태림은 "그 자리에서 말했다면 말이지?"하고요.
+ 원작을 안본 입장에서 재밌네요. 고태림 캐릭터가 생각하고 말하는 방식이 가장 재밌네요. 주인공 말빨 잼. 어떤 사건이나 어떤 갈등이 생겨도 고태림 캐릭터가 재밌게 만들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그 논리도 각자 가지고있는 두 사람, 고태림vs서재인의 의견이 부딪칠 모습이 기대됩니다. 논리를 가지고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는 건 재미없을 수 없을 것 같죠.ㅋㅋ
+ 활극같이 연출되는 재미도 좋았죠ㅋㅋ
+ 또 민변호사와 만나고 스카프 둘러주는 한 교수(송은혜 교수)가 나왔는데요. 어떤 인물일까요.
+ 윤상구가 어딘가로 전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전화해서 괴태 폭행하게 시킨거같죠? 그런데 그 쟈켓이 김병태와 같은건.... 김병태가 심부름 한걸까요? 그리고 김병태 묻으려고 알바생 사건 용의자로 지목하게 만든거 아니겟죠?
+ 고태림이 칼 무서워하는 다른 이유가 있겠죠?
+ 유명변호사에 배우 주석태 특별출연...?
+ 동방우가 누군가 했는데 배우 명계남->동방우 개명이라고 하네요 !
+ 괴태 뜻은 괴물+변태입니다. 아래 등장인물 소개 링크 들어가면 더 자세해요 !
+ 리갈하이 촬영지 : H3복싱, 경희대 수원캠, 장충체육관 등
+ 의상 : 온앤온, 자라, LFM, 조셉, 메이뜰, 아베크엘로, 모이나, 채뉴욕, 스튜디오 더 수트 등
+ 금토 밤 11시 JTBC 리갈하이 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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