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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돈 번 부작용이, 왜그래 풍상씨 23,24회 줄거리 리뷰, 칠복 궁댕이+장부책 고백 화상에게 통했나? 노양심 도박, 천이슬 협박에 조폭 고민 외상, 전혜빈 간검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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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돈 번 부작용이, 왜그래 풍상씨 23,24회 줄거리 리뷰, 칠복 궁댕이+장부책 고백 화상에게 통했나? 노양심 도박, 천이슬 협박에 조폭 고민 외상, 전혜빈 간검사

ForReal 2019. 2. 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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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23,2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정상(전혜빈 분)이 풍상(유준상 분)의 병을 알게되며 끝났죠.

23-24회에서도 여전히 진상-화상은 쉽게 돈벌려고 일을 만드는데, 외상까지...!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23-24회


#


  풍상이 한강을 내려다볼 때 울리는 폰, 진상이 통닭사오라하죠. 풍상은 윷놀이하면서 투닥대는 동생들의 목소리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간 검사 받는 정상, 반대하는 강열한


  정상은 간 검사 받아요. 어릴적. 밤늦게까지 공부할 때 몰래 간식을 사다주곤했던 오빠를 떠올리는 정상이죠. 신체 포기 각서 쓰고 등록금 받아주던 풍상을 보기도 했고요. ㅠㅠ (초반부터 감동ㅠㅠ)


  정상이 검사받자 강열한은 "굳이 왜 니가"하며 반대하며 갈등하죠. 그런데 검사하고나니 정상은 간 크기가 너무 작아서 위험해서 수술 못한다고 합니다.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외상 돈 털어가는 노양심, 풍상-외상 이간질 여전


  노양심의 전화에 모은 돈 바로 빼다주는 외상. 슈퍼아줌마는 그걸 보고, 풍상한테 말해줍니다. 


  노양심은 외상이 하루죙일 공사장-마트 일해서 번 돈갖고 도박장에 가있죠. (하....) 풍상이 찾아오니, 풍상과 외상이 애비 다른거 까발린다 한다는 노양심이죠. 그래놓고 외상한테 전화해서 풍상을 오해하게 하고요. (ㅂㄷㅂㄷ)

  군고구마 사서 엄마에게 찾아가는 외상. 그러니 고급진거 사달라더니 버리는 노양심. (ㅂㄷㅂㄷ)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당구장녀 습격받은 영필, 조폭 고민하는 외상.


  조영필 집에 무작정 들어가는 당구장녀. 당구장녀는 얼굴이 변해서 나쁜 말을 하죠. "젊은 남자들 누나누나 하는 맛에 만나서 얻어먹는거지." 그리고 배를 만지면서 자신은 현실이고, 아줌마는 남의 남자 건들지말라하고 가죠. 아이를 지키려고 그랬던 당구장녀같았죠?

  영필은 그만하자고 외상한테 전화하고, 외상은 애엄마한테 가서 그 사람 건들지말라 부탁하죠. 그리고 외상은 조폭들을 보면서 고민합니다.


  (+ 화상-흥만 갈라놓으려할 때 조폭시절의 외상도 살짝 보였죠? 좀 무서울 것 같은데 ㅠㅠ... 외상 점점 흑화하는거 아니겠죠? ㅋㅋㅋ )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쉽게 돈벌어왔던 진상-화상, 풍상의 도움은 뿌리치고


  진상이 생일에 미역국 챙겨주면서, 풍상은 나없으면 니가 맏이라면서 중고차 일하라 소개시켜주고, 도박중독치료받자 하는데, 진상은 돈없으니 차라리 암걸려 죽고싶다하죠. 풍상은 "니가 암에 걸린 사람 심정을 알아? 내가 지금 얼마나!"하고 말실수하는데 그래놓고 말이 그렇다 수습하고 갑니다. 


  칠복과 슈퍼아줌마가 화상과 영감탱이를 보고, 풍상에게 이르는데요 ㅋㅋㅋ 풍상이 화상을 혼내자 돈 받아서 가족들 주려고 했다고 하는 화상입니다. 너나 앞가림 잘하라하자 "왜 내 돈은 더러워서 싫어? 정상이 돈은 쓰고?"하는 화상.


  또 풍상은 미용학원 등록증 끊어와서 주는데 화상은 그런거 싫고 계획 없이 산다고 합니다. (답답) 화상은 또 괜히 의대로 트집잡아서 등록증 찢어버리고 나가죠.


  어려서부터 쉽게 돈벌어온 것때문이라며, 진상이 노름병 난 것도, 화상이 술집 나간것도 엄마때문이니, 엄마 실체 말하라하는 슈퍼아줌마. 못그런다는 풍상. 슈퍼아줌마는 부모한테 사랑과 인정받고싶어서 그런거라고 동생들이 그런거 말해주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장부책 고백하는 칠복이, "니 궁뎅이가 최고야" 듣는데


  풍상은 화상한테 "칠복이 어때? 남자로?" 묻죠. 돈없어서 싫다는 화상. 풍상은 칠복이네 엄마 받을 돈많다 말해주기도 하죠.

  화상은 흥만을 찾아다닙니다. 그리고 둘이 몰래 결혼하려할때 반대한 형제들 모습도 나왔죠. 


  풍상이 밀어부치라고 해서, 빼입고 화상을 기다려 장부책을 보여주면서 고백하는 칠복이. 됐다는 화상. 장부책 줍다가 또 찢어지는 칠복이 바지ㅠ..ㅋㅋ...

  실의에 도망간 칠복이를 따라가 화상이 말해주죠. "나 남자볼때 딱 한개봐 내가 본 궁댕이 중에 니 궁댕이가 최고야" 그리고 나오는BGMㅋㅋㅋㅋㅋㅋ 춤추는 칠복이ㅋㅋㅋ (+ 화상이 그냥 위로한 말일까요ㅋㅋㅋ 아니면 장부책 이야기 듣고 마음 바꾼걸까요? ㅋㅋㅋ)


# 칼 든 진상, 쓰러트리는 풍상


  이번 회 엔딩에선, 건물주 김미련 비서를 꼬셔, 비행기 일정 알아낸 진상은 다시 칼을 꺼냈습니다. 자다 일어나서 말리러 가는 풍상. 각목으로 진상을 때려서 막죠. 


+ 과연 정상은 풍상의 병을 누구에게 먼저 말할까요? 이성적인 판단을 해서 진상에게? 외상에게? 그런데 그러면 풍상이 알아채서 간 안받는다고 하겠죠?

+ 그런데 설마 진상이 쓰러진 이후로 뇌진탕 심하고 간 못 주는 상태되는거 아니겠죠--;


+ 간보구 세탁소에서 옷 잃어버렸다는 여자.나왔죠  아버지 편드니까 손님이 "저러니까 이혼당하지"하고 가고, 아빠까지 이혼 당하는걸 트집잡죠. 엄마 힘 주는 중이고요. 이혼트집이라니....


+ 풍상은 빚쟁이들에게 동생들이 빚진 원금50%를 갚았지만 50%밖에 안주냐고 맞죠. 통증에 어려워하면서 분실에게 전화하는 풍상. 풍상은 아무도 없는데 가서 딱 한달만 살아보고싶다고 말하죠. 간분실은 뭐라는지 못듣다가 전남편 사절이라 하면서 전화끊죠. (ㅠㅠ...)


+ 풍상이 엄마의 실체 아니면 간암 이야기 동생들한테 하나만했어도 혼자서 저렇게 떠안지않아도 될텐데...... 

+ 슈퍼 아줌마가 엄마의 실체 좀 동생들한테 말해주면 좋겠죠...아줌마 이런면에선 입이 무거워가지고 ㅠㅠ... 아니 전달자는 모든걸 풍상에게만 전해주는 것 같죠? 그러고보면 아줌마도 미혼모라서 어린데 혼자서 동생들 키우는 풍상이 안타까운게 있던걸까요? 그래서 자꾸 말해주고?_?


+ 우리의 삶과 비슷한 이야기가 많죠. 또 무게를 진 가장도 나오고요. 


+ 오늘 슈퍼 아줌마 말대로, 엄마가 자기 돈챙기려고 진상-화상에게 술집과 도박을 알려줬고, 돈 쉽게 버는거 습관되어 진상-화상이 저렇게 된게 맞는거 같더라고요. ㅠㅠ... 풍상이 제대로 살라고 알려줄때 진상-화상이 귓등으로도 안듣는걸 보면 답답하고 화나죠 ㅋㅋㅋ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 풍상씨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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