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25,26회 줄거리 리뷰, 노름 오지호 결국 정신병원 과거 감금기억? 노양심때문에 조폭 알바 외상, 찹쌀떡 뽀뽀 칠복이 BGM은? 2인1조 화상 이식 시키려는 정상, 유준상 병 들키나

왜그래 풍상씨 25,26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진상(오지호 분)을 때려서 막은 풍상(유준상 분)이었죠.

25-26회에선 진상의 진상이 계속되어 눈물의 선택이 일어났죠.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이형석

KBS 왜그래 풍상씨

25-26회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머리 다치고서도 복수하겠다는 진상, 막는 풍상

  진상은 자신을 막은게 형이란걸 알고 형을 때리면서 그 놈때문에 형인생 내인생 다 망친거라면서 복수하러 가게 놔달라 합니다. 풍상은 왜 저런놈때문에 인생을 버리냐며 설득하고, 의사들이 달려가 진상을 잡아 치료합니다. 

  "잊어. 잊는게 이기는거야. 언젠가 그 놈 신이 벌주실거다. 강가에 앉아 기다리면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오는걸 보게될거야." "우리 형제들한테 신같은거 없었어."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노양심과 같이 살고싶어, 사채일 알바하는 외상

  풍상이 할 일 <엄마와 동생들 분리시키기>가 있어요. 동생들 불러서 그 말 하려하니 외상은 화내고 갑니다.

  어려서부터 엄마 없는거 서러웠고 기억도 없는 동생들은 풍상이 이해안가고, 오히려 삼남매는 엄마갖다주려 감자탕 포장해서 찾아갑니다. 그런데 얼굴에 멍들어있는 노양심. 자식들은 화나서 엄마 애인을 때리고 내쫓아요. 

  애인을 보낸 뒤 엄마가 나 책임질거냐 말한 이후, 외상은 조폭에게 찾아가 돈 빌려달라해요. "그라면 한 건만 해결해주든가?"제안받습니다. 외상은 폭력으로 번 돈으로 노양심에게 방 얻으라고 갖다주며 흐뭇해합니다. (하.....) 

(+ 결국 화상-진상에 이어서 외상까지 돈 빨리 벌려하는 상황이...)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돈훔쳐 노름하는 진상, 결국 정신병원에

# 진상, 과거의 감금기억 떠올리는데

  외상의 봉투는 노양심에게, 풍상은 봉투는 외상에게 가죠. 외상과 당구장녀한테 집차려 살라고하는데 그런데 그 돈을 가져나가 노름하는 진상. 

  길에서 진상이 욕하는 김미련한테 박치기하고 좋아라하는 풍상인데, 집에와선 진상이 돈 가져간걸 보죠. ㅠ.... 마침 노름에서 털리고 나온 진상이. 진상은 왜 매번 내 앞길 막냐 따지고, 형을 비난하고 가버립니다. 결국 풍상은 "저번에 말한 그거하자"며 정상에게 연락하고. 진상은 정신병원에 잡혀가죠.

  진상이 잡혀가자 화상은 웁니다. 칼품고 다닌 거 환자 맞다고 설득하는 외상. 결국 정신병원 면회가서 보던 화상도 진상이 미쳤다고 이해하죠. 

  진상은 어릴적 노름하던 엄마 담배 술 심부름하며 돈을 많이 갖고있던걸 보고 자라놨고, 노름꾼들에게 용돈타고 했었어요. 그런 진상을 엄마한테 가지 말라며 매를 들고 가둬놨던 풍상이고요. 진상은 병원에 갇히자 갇혔던 기억이 떠오른 듯합니다.

  (+ 하...ㅠ.....고등학생?밖에 안된 풍상도 힘들었겠죠. ㅠㅠ 진상은 과거의 일로 자신을 가둔 풍상을 더 원망하는걸까요?)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빚쟁이들 간분실 찾아오고

  처녀적 분실에게 관심있던 애없는 이혼남을 자꾸 소개시켜주려하는 간보구는, 싫다는 분실에게 풍상은 동생들이랑 잘 살거라고 한마디합니다. 

(+ 간보구는 자신이 외로운걸 잘 아니 딸이 늙어서 외로울까봐 그러는거겠죠?)

  진상-화상 빚을 세탁소 간분실한테 받으러 가는 빚쟁이들. (+ 이렇게 머니호러가 계속되는데) 이후 분실은 풍상을 불러 빚도 못갚는 주제에 여행가냐고 따지죠.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풍상 간이식하려고 화상-진지함 만나는 정상

  정상은 오빠한테 밥 사주죠. 풍상은 애기 빨리 낳는게 소원이고, 중이 챙겨주는 부탁도 하고 정상은 그러겠다 합니다.  정상은 5남매 해외여행 쏘겠다고도 해요. 그리고 오빠인생도 살라 하죠. 고분고분한 정상이 낯선 풍상. 오빠의 응원덕에 살았다면서 "내가 오빠뒤에 숨을 수 있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돼."하는 정상.

  정상은 진상과 외상에게 사과하는데 두 사람이 아픈걸 보고 가버리는 정상이었죠. (+간 이식하라 못하니까..)

  이후 정상은 화상도 불러 사과하고 비싼거 먹고 다달이 용돈도, 선물도 있다는 말합니다. 화상은 무서워하는데ㅋㅋ 정상은 다른 말 않고 화상에게 건강검진 받으라 해요.

  정상이 진지함과 만나는 모습을 보는 병원 그 의사는 강열한한테 말하죠. 화나는 강열한. 하지만 강열한이 묻자 정상은 "진선배 이 분야 권위자야. 오빨 위해서라면 전남편이든 전남친이든 어떤 양아치든 다 만날거야."합니다.

KBS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 2인1조 이식 생각인 정상, 의심하는 화상

  화상의 간은 적합하다고 나옵니다. 정상과 화상 2인1조로 간 이식할 생각인 정상.

  정상의 전화가 오자 둘이 잘지내라고 화상한테 나가보라고 하는 풍상. 정상은 가방을 사주면서 여행가자고 꼬시죠. 하지만 화상은 의심하면서 털어놓으라 합니다. 

(+  강열한은 화상에게 무슨 일인지 말하지않은걸 걱정했었죠. 설마 정상이 화상 수면해서 억지로 수술하려나 무서운 상상했어요. ㅋㅋㅋ 아니겠죠)

(+ 그러니까 진상-외상 상태 안좋은걸 본 정상이, 진지함이랑 만나서 소견을 물어본거같죠? 그래서 진지함이 2명의 간을 동시이식하는 방법을 알려준거겠죠?)

# 예고편에 사기죄로 체포되는 풍상? 쓰러진 풍상? 

+ 풍상=고장난 차 고치는 인생이란 말이 있었죠. 동생들이 고장난 차같기도 했죠. 

+ 이번 회 다시 생각하면, 풍상은 칼 든 진상을 막으려고 각목으로 쳤고. 피철철 흘러 쓰러진 동생을 병원으로 데려가며 오만가지 생각을 했겠죠. 설득해도, 설득해도 말도 안통했고. 진상은 다시 돈훔쳐서 노름판가고ㅠㅠ....ㅠㅠ.....그래도 엄마때문이라며 동생을 연민했겠죠?ㅠㅠ.... 속터지네요ㅋㅋㅋㅋ

+ 화면으로 들어가서 노양심 실체를 형제들에게 말해주고싶은게 시청자 1명만이 아닐것같죠. ㅋㅋㅋㅋ ㅂㄷㅂㄷ

+ 조영필 집 앞에 찾아간 외상 장면도 있었죠. 영필은 돈때문에 만났냐 비꼬고, 외상은 그만하자며 가죠. 이후에 울던 영필은 엄마에게 오는 전화를 안받고, 한 절에 가는데 엄마가 돌아가셨다 전화했죠.

+ 그런데 화상이 서서히 환승하나요ㅋㅋ?_? 화상은 흥만을 찾아다니다가 지하철에서 흥만을 보고 울죠. 하지만 또 찹쌀떡 일이 있었죠. 찹쌀떡 파는 소리가 나자 칠복이는 화상 집 앞에 찾아가 찹쌀떡을 주고, 같이 눈맞자는 말에 화상은 됐다더니 다시 달려나가서 뽀뽀해주죠. 모찌칠복ㅋㅋㅋ (+ 칠복표정과 BGM 터지는 부분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 

+ 칠복이 BGM 노래는 ost에 있는 먼데이키즈 '묻어버린 아픔'입니다.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나오죠. ㅋㅋㅋㅋ 정말 왜그래 풍상씨에서 잠시 아픔을 묻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ㅋㅋㅋ

+ 아참 흥만의 성이 유씨라니 ㅋㅋㅋㅋㅋㅋ 유흥만ㅋㅋ

+ 외상은 초반에 형 말 잘 듣다가 오히려 점점 엇나가니까 더 나쁜놈같이 느껴지죠. ㅋㅋㅋ

+ 풍상이 사기죄로 체포된건 빚쟁이들 때문이겠죠? 아님 건물주가 뭔가 고소?

+ 예고편을 보니 간분실도 풍상의 병을 알게되는거 아닐까요?

+ 수목 밤 10시 KBS 왜그래풍상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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