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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3,4회 줄거리 리뷰, 구담 카르텔 조작 분노 김남길, 김해일신부 수류탄 과거 충격, 이신부 죽음 이유, 센터링 뜻? 러시아특수구 씨푸드, 여형사 금새록 랩소개 법무부 이불, 구대영 과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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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3,4회 줄거리 리뷰, 구담 카르텔 조작 분노 김남길, 김해일신부 수류탄 과거 충격, 이신부 죽음 이유, 센터링 뜻? 러시아특수구 씨푸드, 여형사 금새록 랩소개 법무부 이불, 구대영 과거

ForReal 2019. 2. 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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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헐사제 3,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시위대가 맞을 때 황철범(고준 분)과 해일신부(김남길 분)이 맞닥뜨렸죠.

3-4회에선 끔찍한 과거의 사건 하나도 보였고, 또 현재의 끔찍한 조작도 나왔죠.


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SBS 열혈사제


3-4회



# 황철범 vs 김해일 신부의 만남

# 황사장에게 당했던 구대영 과거?


  황철범 앞에 나타난 열혈사제 김신부. 황vs김의 신경전 불꽃이 튀죠.

  마침 오는 경찰한테 가만히 보고있냐고 버럭하는 해일. ("119를 불러야 되나?" "그럼 다산콜센터에 전화해요?" 웃겼쬬.ㅋㅋㅋ)

  신부는 시위대한테 성당은 다니냐고 서사장은 왜이러냐고 묻죠. 황철범이 호치깨스로 머리를 찍었다고 하는 서사장.


  옆에서 한신부는 조폭들 다 폰으로 찍고 갑니다. 


  이후 조폭 황철범은 경찰 구대영한테 다그치죠. 경찰과 갑을 바뀐것처럼요. "그때 일" 이후 두려워한다는 구대영이었죠? 구대영 신입 형사때 무슨 일 당했던걸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SBS 열혈사제


# 신참 서승아 랩소개

# 러시아특수구 ?


  구담경찰서에 신참 서승아가 들어옵니다. 세팍타크로 국대 상비군 출신에 가위차기가 특기.

  서승아는 임팩트 강한 자기소개 랩을 보여줬죠. "쓰레기같은 몽타주에 니 양심은 헬이(?) 그런 너를 바라보는 나는 너의 이evil. 결국 니가 덮고 잘 건 법무부의 이. 너를 가둔 나는 이 세상의 등-불-뿔뿌잉"ㅋㅋㅋㅋㅋ 다른 형사들은 피하고, 눈치 늦은 구대영이 서승아와 파트너가 됩니다.


  서승아에게 차이나타운 설명해주는 구대영은, 경찰이라고 안봐준다며 러시아특수구엔 절대 혼자 들어가지 말라합니다. 그러면서 구대영은 러시아 애들이 자기 무서워한다고 허세를 떨죠.ㅋㅋ


(+ 러시아특수구는 가상의 지역이죠? 이태원같은 공간일까요? 부산 텍사스촌같은 공간? 뭘까요?)


SBS 열혈사제


# 해일의 트라우마, 슬프고 끔찍한 폭발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과 인사하는 김해일과 한신부.  아이들과 놀아주는데 운동장 멀리서 밥솥이 폭발하고, 그에 김해일의 트라우마가 떠오르죠. 슬프고 충격적인 사건이 이후 보였는데요.


  과거 군시절. 상사의 고집스런 명령으로 지하벙커에 수류탄을 던져넣은 해일이었는데요. 그런데 벙커 안에서 아이가 수류탄을 주웠죠. 벙커에 남겨진 많은 아이들이 일어서고, 늦게야 해일이 보게되는데 벙커는 곧 폭발해 화염이 올라왔고요 (끔찍ㅠㅠ)

  또 해일의 꿈에선 군에서 작전며 총으로 사람을 쏘는 해일이 보였죠. 


  해일에게 정신과의사 배희정을 소개해주는 이신부도 나왔죠.


# 뇌물받는 박검사는, 김신부 얼굴에 흔들?


  부장검사가 박검사에게 한주그룹 부회장님에게 받은 한과세트를 반 나눠주고 가기도 했습니다. "뭐지. 찝찝하면서 든든한 이 느낌"하는 박검사고요.  이후 누명쓴 아이돌회사 사장의 말을 듣지않고 돌려보내는 박검사도 있었죠. 


  또 편의점에서 마주치고 티격태격하는 김신부와 박검사도 보였죠. 그러다가 가까이 얼굴을 보고 "겁나 잘생겼는데"생각하는 박검사도 나왔고요. 


  (+ 엄청 큰 빵 먹는 편돌이도 나왔죠ㅋㅋㅋ (저 빵 부럽) 신부가 편돌이를 알아보고 미사때 왜 먹었냐고ㅋㅋㅋ 공복이면 청각이 약해서 먹었다는 편돌이.ㅋㅋ)


SBS 열혈사제


# 금방 훈방조치 되는 양아치에, 서승아의 회의감


  황사장한테 양아치끼 안빠졌다 뭐라하더니 또 양아치처럼 밀고 나가란 국회의원. '주인이 신부인 땅을 해결하라' 했죠.

  성당에 장룡과 양아치들이 겁주러 오는데 곧 해일이 와서 상대하려합니다. 그런데 마침 지나다가 서승아와 구대영이 그걸 보죠. 장룡을 발차기 한대로 날려버리는 서승아ㅋㅋㅋ 절규로 번하는 구대영 얼굴ㅋㅋ

  이후 취조하는 서승아를 무시하는 장룡이 보였고, 금방 훈방조치되죠. 사실을 알고 김신부는 화나고요.


  회식하는 서승아-구대영. 전에 있던 서랑 달라 짜친다는 서승아와 "내어줄건 내주고 내 목숨 보존하면서 두리뭉실하게 돌아가게 만드는거. 그게 현실적인 경찰이야."하는 구대영


SBS 열혈사제


# 이신부의 길 "사람들 영혼의 안식을 만들어주는 거"

이신부와 부딪치는 해일. 


  꼬맹이가 토끼인형 잃어버려서 쓰레기통 뒤지는 이신부가 나왔죠. "이게 진짜 사제가 할 일이지. 사람들이 잃어버린 걸 찾아주는 거. 찾은 것이 사람들 영혼의 안식을 만들어주는 거."하는 이신부를 도와주는 김신부.


  해일이 양아치들 일 이후, 황사장같은 놈들 성당에 못나오게 해야한다고 하자, 김신부는 말하죠. "어느 성당이 신자를 가려받아! ... 변하지않아도 변할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우리 일이고 사명이야. ... 분노하고 부딪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따로 있어.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바꾸면 되는거야. ..... 축복은 한번 뱉고말라고 주는 사탕이 아니야. 저들의 영혼을 따뜩하게 데워주는 약이야. 기다려줘야 ....  널 사제의 길로 인도했던 건 니 아픔으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길 바랬기때문에... 증오와 아픔을 버리고 다른이를 구원하는게 너의 일이야." "아니요. 사람 같지않은 사람 솎아내고, 사람다운 사람 지켜내는거. 이게 사제로서 제 일입니다."말하고 나가버리는 해일.


# 부름에 나간 이신부, 자살 뉴스로 돌아오고


  경찰서장이 전화로 쫀 이후에, 황철범은 부하들에게 말합니다. "너네들은 하느님이 있다고 믿냐? 죄를 겁나 많이 져불면 진짜로 지옥을 갈까? 하긴 지옥에 가도 가서 대빵무그면 되긋지. 안그냐?" 


  이후 이신부는 밤중에 전화를 받고 누군가의 차를 타고 가는데. 다음 날 절벽에서 이신부의 신발이 발견됩니다. (범인은 황사장이겠죠?)


  구담성당 이신부 자살 뉴스가 나옵니다. 믿을 수 없는 해일. 시체를 다시 보고, 현장을 다시 보고 경찰서에 찾아가 화내며 수사 요청을 합니다. cctv 다시 체크와 부검 요청해요. 숨이 붙어있을 때 사람을 옮긴 시반 사진까지 보여주면서요. 


SBS 열혈사제


# 해일의 항의에, 구담카르텔은 그를 막고 조작 시작


  해일이 항의한 이후, 구담카르텔이 씨푸드음식점에 모였죠. 신부 일처리로 황철범을 나무라는데, 황철범은 목숨걸고 할테니 센터링 올려달라합니다.

(+ 센터링 뜻? : 축구, 하키 등의 경기에서 양사이드에서 골문 앞으로 패스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골을 넣기 위해서 축구의 어시스트처럼 골 넣기 위해서 도움을 잘해달라는 뜻이죠?)


  믿을만한 경찰 선정 - 댓글관리 같은 것까지 서장에게 지시 받으며, 구대영이 신부 사건을 맡게됩니다. 이후 해일한테 부검 안해준다고 막는 경찰. 서장까지 와서 그냥 가라고 하죠. 서승아는 신부를 내쫓는척하면서 담당검사를 쪽지에 써서 줍니다.

  담당은 박검사였죠. 신부는 검사에게 찾아가 부검 허락해달라 따지는데 꿈쩍않는 박검사. 해일은 언론에 다 말할거고, 성당에 나오지 말라며 박검사의 신자 자격을 박탈한다고 해요. 


  그런데 투신한 신부가 신도 성추행-헌금착복등의 혐의로 수사받다가 경찰 수사압박으로 투신했다는 조작 뉴스가 뜹니다. 뉴스를 보고 화난 해일은 경찰서에 가서 주먹을 날리죠 (코피 장면 깜놀ㅠㅠㅋㅋ)


SBS 열혈사제



# 예고편에 교구마저 해일을 내치나봐요. 코부은 구대영ㅋㅋ 그리고 복귀하는 해일?? 해일이 


+ 신부님 착한 사람이라서 카르텔 놈들 하는 짓이 너무 열받더라고요 (ㅂㄷㅂㄷ)

+ 신부가 저 카르텔 어떻게 깨부술 수 있을까요 ㅠㅠ 시원한 복수를 볼 수 있을까요?


+ 이신부가 싸우고 혼자 술먹던 해일의 방 문틈에 넣어놓은 편지를 해일이 읽었죠. 이 장면 슬펐죠ㅠㅠ "억지로 참는 이유는 화가 화로 끝나는게 싫어서야. 사제의 분노는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서야해. 그런데 네 분노는 아직 너만을 위한거다. 하지만 넌 언젠가 누군가를 위해 분노하고 누구도 해내지 못할거라 믿는다." 그리고 콩나물 국 끓여놓았던 신부의 모습도 보였죠. ㅠㅠ 편지를 안고 오열하는 해일 ㅠㅠ


+ 왜 분노조절장애인지 이해가던 슬프고 충격적인 과거도 이번 회에 보였죠. 이미지가 마음 아팠어요 ㅠㅠ


+ 1-2회에 사제가 되기로 선택하고, 고해성사를 안받아주는 해일은 자신을 용서할 수 없던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자신이 신에게 용서받고싶은 마음이 있는걸 받아들일 수 없고, 또 자신이 죽인 사람들한테 직접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워서 오히려 신도들한테 그런 미사를 하던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고...


+ 1-2회 초에 바다 진흙묻은 사제복이 해일을 잘 보여줬던 것도 떠올랐고.


+ 구대영과 박검사가 얼른 회개하면 좋겠네요. 변화한다고 하던데...?


+ 이신부 죽음에 대한 추측 정리 ; 신부가 가진 땅 사서 사업하려는 구담 카르텔이에요. 그래서 황철범에게 시켜서 황철범이 원래 신부를 돈으로 회유했었는데, 신부가 반대했고. 그 날 밤에 불러내서 뭔가 사고가 생겨서 자살처럼 꾸며서 살해당했죠 (신부를 들고 올라갈 때 숨이 붙어있었다고 했으니) 


+ 아참 오늘 씨푸드 식당에서 고자예프 살짝 보였죠. ㅋㅋㅋㅋㅋㅋ (기대)


+ 촬영지 동구천 문화특구도 보였어요.


+ 금토 밤 10시 SBS 열혈사제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

(네이버에서 많은 글들이 검색누락이 되오니 '퍼블릭에프알'의 tv카테고리로 직접 들어오시는걸 추천드리옵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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