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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어디있는데요, 리갈하이 4회 리뷰 줄거리, 강기석(윤박) 악역 습격 범인? 정은채 특별출연, 돼지꼬리 합의 결과는? 진구 시나리오 승리, 예비부부 파혼 스토킹 남친? 본문
정의는 어디있는데요, 리갈하이 4회 리뷰 줄거리, 강기석(윤박) 악역 습격 범인? 정은채 특별출연, 돼지꼬리 합의 결과는? 진구 시나리오 승리, 예비부부 파혼 스토킹 남친?
ForReal 2019. 2. 17. 11:08리갈하이 4회 리뷰 줄거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돼지꼬리 입히는 회사 사건을 수임하는 고태림(진구 분)이었죠.
4회에선 서재인(서은수 분)의 의심을 따라가다가 정의는 어디에 있나 생각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김상호
JTBC 리갈하이
4회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대선그룹건 맡게되는 괴태, 서재인은 참석만
돈냄새 향기롭다는 괴태. 사측변호 못한다는 서재인.
괴태는 사측이 아니라, 택시에서 돼지꼬리를 잘 못 챙기고, 아들 동선파악도 못하고, 센스를 발휘못한 직원을 탓해야하는거 아니냐 하죠.
결국 새 사건이 들어와 재인은 돼지꼬리사건에서 빠집니다. 허자먼 대신 괴태는 재인에게 대선그룹건(돼지꼬리회사)에 '참석은 하라' 합니다.
대선그룹건에 참여하면 괴태의 뜻을 알거라 알려주는 집사. 재인은 그 뜻을 나중에 정말 알게됐죠.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_홍씨
# 서재인과 붙게되는 강기석, "예비부부 파혼 소송"
'구름속에 숨은 달도 하늘은 비춘다' 속담 말하면서 자신이 서재인을 상대한다고 하는 강기석. 서재인이 같은 고태림 사무소라서 업계에선 고태림이 진거라 평가하게 될거라는 생각으로 한 말. 고태림에게 윤변을 붙이라고 합니다.
'개인적 절박함이 없는 사건에서 같은 능력치를 발휘할까'하며 서재인을 궁금해하는 강기석.
웨딩 사진 찍는 예비 부부 앞에 나타난 여자(최씨)의 남자친구 홍씨가 보였죠. 남친 홍씨가 스토커처럼 보이는 화면이었는데요. 예식비용 등 손해배상 소송당한 남친 홍씨를 변호하게 된 서재인.
주정 일로 강변을 피하는 재인. 복싱장까지 따라오는 강변. 최씨 변호 맡게된거 늦게 알고 두 사람이 얘기합니다.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윤상구vs괴태, 노사 합의 변호하게 되고
먹고 살려고 돼지코를 한 직원들 생각에 그 맘 알아서 눈물 흘리는 윤상구ㅋㅋ
윤상구는 돼지코를 하고 합의하러 회사에 들어가 열렬히 합의안과 직원들 주장을 전하고 직원들 편을 들었죠. 그를 보며 제대로 된 변호사 같았다 하는 민변. 비밀무기라며 서류도 줬죠.
사측 변호 준비하는 괴태 옆에서 못마땅한 서재인.
괴태는 몇몇 직원들을 회유합니다. 이들은 투쟁에서 배신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요. 먼저 동물 마케팅 폐지를 주장하다 쫓겨났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여직원과의 불륜을 걸려 잘린거였던 직원에게 찾아가 아내에게 말한다 협박합니다. 파업을 주동한 인물은 사실 구매단가 조작했던 대리였고, 그 사람도 회유하죠.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오대표가 돼지코를 하고 직원지킨 일 이야기하는 괴태
두번째 합의. 복귀하지않은 직원 퇴사처리한다고 말하는 괴태. 그러자 하나 둘 투쟁에서 배신하고. 괴태의 정보원은 직원인척 같이 투쟁하다가 억지 투쟁을 폭로하기도 하죠. "단 하나의 썪은 사과가 순식간데 전 사과를 썪게 만든다." 썪은 사과의 법칙을 말하는 괴태.
그 때 '오대표가 동물마케팅을 알고있던 증거'를 내미는 윤상구. 그에 대항해 결국 마케팅 한달전부터 회사 위기로 구조조정해야했는데, 오대표의 제안으로 직원들을 지킨 일을 얘기하는 괴태. 오대표가 사장단 회의에 돼지코를 하고 들어간 사진을 띄우면서 직원들을 반성하게 하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쟁을 주동한 인물이 승진을 노리고 한 일이란것도 밝힙니다.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그럼 정의는 어디에 있는데요!"
말없어진 서재인. 괴태가 한 말이 사실이냐며 재인은 직원들을 이간질시킨거라 생각하죠. 그러니 괴태는 파업때문에 파산에처한 동물 농장의 아줌마 얘기를 해주다가 "창작이다"하죠. 화난 재인에게 괴태가 말합니다. "니가 정의라 외치는건 아랫사람 깔보는 동정에 지나지않아!" "그럼 정의는 어디에 있는데요!" "신도 아닌 우리가 그런걸 알 수가 없지! 자기 의뢰인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 변호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야!"
이후 재인은 파혼만든 피고에게 태도가 바뀝니다.
그런데 강기석의 손에는 파혼한 최씨와 소송당한 홍씨가 정말 연인인 사진이 들려있습니다.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괴태의 습격범=강기석의 심부름꾼 ?
라이터의 M CLUB을 찾아낸 설희. 찾아가보니 여사장이 거짓말하는걸 느끼죠.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밤새다가 괴태 습격범을 발견하는 민변. (김병태가 아니었네요!) 하지만 싸움 끝에 놓치죠. 그에겐 문신이 있었고, 화장품 냄새가 났죠.
민변은 강기석과 함께있는 사람이 습격범같다 생각하죠. 하지만 강기석은 '일 시키는 사람'일뿐이라며 누군지 알려주지않죠.
져서 망연자실한 윤상구. 민변이 준 서류가 설계라고 생각하죠. 몰래 숨어들어갔다가 민변의 화려한 등문신을 보게됩니다.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 예상과 다른 판사, (정은채)?
깨진 도자기를 불길한 징조라며 무서워하는 괴태. 파혼 소송재판. 판사가 들어오니 사람들이 놀라죠. 판사는 배우 정은채 특별출연. 예고편을 보면 괴태의 예상과 판사가 달라진것같았죠?
# 다음 회에 재밌게 볼 단서들이 많았죠. 새로운 인물인 판사 등장하고. 또 강기석의 의뭉스러운 면도 궁금하고요.
+ 에피소드에 직원대표와 정보원이 연기 짠게 나왔죠.
+ 이번 회에 꽃꽃이와 인테리어 하는 집사ㅋㅋ나왓죠.
+ 강기석이 정말 나쁜놈일까요? 러브라인인줄알았는데 헛물켰네요ㅋㅋ
+ 이번 회에 괴태가 사측 변호하는 모습에서 현실 풍자하는것처럼 들리기도 하다가, 법의 한계가 보이기도 하다가 결국 괴태의 말에 수긍하게 되는 다층적 경험을--;
+ 괴태 습격한건 강기석이 시킨 일이었을까요? 의리없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 강기석인데 사실 괴태 이기려고 온갖 졸렬한 수단 쓰는거 아닐까요? 강기석은 괴태의 수제자답게 속담같은것도 괴태랑 비슷하게 쓰는거같죠 ㅋㅋㅋ 마운틴 고릴라가 괴태-강기석 두 입에서 나왔는데요. ㅋㅋ
+ 설마 비앤지 변호사들인 민변-윤상구-강기석 서로 못믿게 하려는 괴태의 설계 이런거 아니겠죠. ㅋㅋ
+ 노사 건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돼지코로 마케팅을 하던 직원들이 대표가 돼지코를 한걸 볼 때요. 각자의 입장대로 모든 사건이 달라 보일 수 있는 점. 또 개인의 이익만 좇으며 싸우는 부분도 떠오르고.
+ 정의는 정말 각자의 입장에 있는거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법에 정의가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 더 느껴지기도 했죠. 법의 판단은 변호사의 시나리오일뿐(?)같은 느낌도 받았고요. 시청하면서 개념이 점점 바뀌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 금토 밤 11시 JTBC 드라마 리갈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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