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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 반전? 트랩 4회 줄거리 리뷰, 이서진 아내 신연수(서영희) 정체 불륜 진범? 광수대장 오창경 프레임 심리전, 김비서 관계 연심-취재? 호계 이주빈 사냥당하나? 공기주사 본문
덫 반전? 트랩 4회 줄거리 리뷰, 이서진 아내 신연수(서영희) 정체 불륜 진범? 광수대장 오창경 프레임 심리전, 김비서 관계 연심-취재? 호계 이주빈 사냥당하나? 공기주사
ForReal 2019. 2. 17. 23:49트랩 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광수대가 강우현(이서진 분) 사건을 맡으러 오며 끝났죠.
4회에선 강우현이 그동안 왜 말이 없었는지 그 이유가 나왔습니다.
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OCN 트랩
4회
비밀과 거짓말
OCN 트랩 방송화면 _ 호계
# 배형사의 죽음은 김비서 교사 아니고, 다른 조선족 호계? 그리고 반전 스릴러
조선족이 트럭에서 내리지않는 김비서에게 "강우현은 이제 끝났소."하고 오갈데없는 김비서를 데려갑니다.
병원에서 말더듬는 배형사 죽인건 김비서가 만난 남자들이 아니라고 하죠. 김비서가 부른 조선족은 김비서와 강우현을 보호해달라고 부른거였고. 배형사 죽은 날 병원에 연변에서 실력이 날쌘놈 '호계'(?)가 왔었다고 하죠. 그런 해결사를 부른다는건 경찰도 조작했을거라 말하는 조선족들.
4회에서는 이 '호계'의 정체 반전이 스릴러였는데요. 조선족들이 차를 마시라 해서 김비서도 나눠먹는데 이후 김비서는 눈 앞이 흐려지며, 조선족중 한명이 다른 조선족의 목을 칼로 긋는걸 보죠. 칼든 조선족이 "내가 호계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소?"하고 김비서에게 달려들었고요. (헐..)
OCN 트랩 방송화면
# 강우현과 함께 신연수-홍대표 불륜 증거 찾은 김비서
조선족 남자 둘은 강우현이랑 무슨 사이인데 목숨걸고 뛰어다니냐 물었고, 알려주는 과거가 나왔죠.
강우현-신연수-홍대표 셋이 식사하던 자리에서 전화받고 자리뜨던 강우현. 강우현이 자리뜬 뒤 신연수와 홍대표의 불륜을 뒷조사하던 김비서였어요.
OCN 트랩 방송화면
김비서의 녹취 속엔 신연수와 홍대표가 "저 아래에선 내가 내려다본다는걸 알지도 못하잖아". "이 정도 높이면 알게 된다해도 우릴 보려면 목이 꺾이겠지."하는 대화도, 그리고 "여기까지 데려와줘서 고마워"하는 신연수 목소리도 들렸죠.
"우리가 같은 곳을 보고있다는걸 우현이가 알면 어떤 표정을?" "모른척할것같은데 재미없는 사람이니까" "우현이가 모든걸 알게된다면 나는 어떨거 같애?" "글쎄... 덫을 놓지않을까? 나랑 비슷한 사람이니까." 대화를 하죠.
(+ 윤순경의 프로파일을 다 듣고 이 장면을 다시 보니 '여기까지 데려와줘서 고마워'의 뜻이 1mm였던 신연수가 싸이코패스인 자신의 성향을 알려줘서? 깨워저서? 고맙다는 거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 그리고 '덫'이란 말이 나왔죠. 연수-홍대표 관계가 드라마 제목 트랩의 시작이었을까요?)
OCN 트랩 방송화면
광수대_가운데 광수대장
('배정남 도플갱어 오창경'이라고 떴네요.ㅋㅋ)
# 강우현에 '피의자-특수부대출신'으로 프레임씌우는 광수대장
서울 광수대 투입하자 의심하는 강우현이었죠. 광수대는 강우현을 살인-(목사)유인감금-공무집행 방해 등으로 피의자로 몰려고 합니다. '진술서에 비밀과 거짓말이 섞여있다'하면서요.
인터넷에 강우현에 대한 루머가 퍼집니다. 침묵이 더 위험하다하는 광수대.
광수대는 강우현을 거짓말 탐지기로 시험합니다. 평온하다가 "아내 신연수를 지금도 사랑합니까?"에 흔들리는 강우현. 광수대장은 강우현에게 부인과 홍대표의 불륜때문에 죽였냐는 식으로 물으며 동요하게 했죠.
광수대장 나쁜 인간이냐 묻는 윤경위 얘기와 겹치죠. (예고편 속) 가장 1mm스러운놈은 광수대장이었어요. (고동국은 광수대에게 문 잠근채 폭행 당하기도 했죠). 광수대장의 방법에 대해 "사건 특정부위에 프레임 씌워서 왜곡해 압박하면 자백하게되어있어"설명해주는 고형사. 홍대표 뒷구멍을 핥아줄 광수대장이라면서요.
OCN 트랩 방송화면
# 간호사에 속아 폰 들키는 강우현
강우현에게 떨려하며 주사놓는 간호사(?) 모든 언론이 외면했는데 강우현이 혼자 싸워줘서, 시위하던 간호사의 아버지 목숨을 살렸었다고 하죠. 이런 간호사에게 강우현이 부탁해서 화장실에 있는 핸드폰을 가져다줬어요. 하지만 간호사는 광수대였어요.
광수대는 김비서에게 전화합니다. 핸드폰 버리라고 하는 강우현. 광수대는 위치추적하기에 시간이 모자라 실패합니다.
OCN 트랩 방송화면
# 사냥꾼들에게 잡혀간 김비서, 나눠갖기 아까운 도련님?
김비서는 호계에게 안죽고 홍대표 아지트에 잡혀갔죠. 김비서가 말합니다. "우린 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악을 밝히려던 것 뿐이었어." 시우와 신연수를 죽여야하는 이유가 있었냐고 묻는 김비서에게 "연수가 죽었을까?"하는 홍대표.
김비서를 두고 누가 이겼냐 점수 얘기하는 사냥꾼들. 상품(김비서)는 나눠갖자고 하는데 그러기 아까워하는 도련님. (+3회에서 이후 여자 사냥할거라고 했죠. 김비서가 사냥감이 되는거 아닐까요? 또 지난 회에 '육포'뜨던 얘기도 나왔죠. 나눠갖자는 그런 의미일까요...? )
OCN 트랩 방송화면
# 광수대장의 심리전 역이용하는 강우현
광수대에게 3년 전의 고동국과의 일부터 말하는 강우현. 과거, 광수대 내부 누군가가 고동국의 증거자료를 없앤 이야기를 하면서 '광수대에게 사주한 자=고동국과 강우현 가족을 해한자'라고 얘기하니, 광수대 대원들은 자기 팀장임을 눈치채고 흔들리죠.
광수대장은 특수부대 프레임을 다시 씌우려하지만 강우현은 그를 간파하고 묻죠 "왜 나한테 입을 다물고 있냐고 물어봤죠. 나는 확실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은 하지않는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 왜요 후배들앞에서 부끄러운가요? 근데 어쩌죠? 정말 부끄러운 얘긴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나는 당신을 여기까지 오게 만든 그 추악한 실체를 잘 알고 있거든요." 광수대장이 강우현의 뺨을 칩니다. 하지만 표정 하나 변하지않는 강우현. "오늘 심문은 여기까지인가요?" (+ 쎄다ㅋㅋ)
(+ 강우현이 광수대장의 심리전에 안당하고 오히려 상대를 흔든 심리전이었죠?)
(+ 강우현의 '재미없는 성격'이 재밌는거 같은데요ㅋㅋㅋ)
OCN 트랩 방송화면
# 강우현, 공격하는 광수대장에게 공기주사 반격
강우현에게 얘기하러 나가자고 아무도없는 카페에 가는 광수대장 (무섭) 광수대장에게 신연수 어딨냐 물어보면서 어디까지 알고있는지 캐보려는 광수대장이었죠.
그 말에 강우현은 , "한국조직폭력인 대모인 주제에 성공한 여성사업가인척 골프나 치러다니는 조여사아니면, 민주운종 탄압하던 과거 세탁하고 4선위원이 된 백발의 투사 김위원"이 보냈냐 물었죠. (+ 반가운 '사냥꾼들'의 사람들 소개ㅋㅋ)
강우현에게 "들을만큼 들었으니 너 죽일거야"하는 광수대장. 광수대장과 강우현이 몸싸움을 하죠. 결국 간호사에게 훔친 주사기로 공격하는 강우현. 광수대장에게 공기주사를 놓아요. (+ 혈관에 생긴 공기방울이 혈류를 막는 공기색전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OCN 트랩 방송화면
# 윤경위-고형사, 강우현 집에서 신연수 프로파일링
# '신연수와 홍대표가 1mm였다면?'
강우현이 민감한 강우현의 아내인 신연수를 프로파일링하자고 강우현 집으로 가는 고동국-윤경위.
강우현 집을 보면서 윤순경의 프로파일링이 이어집니다. 출연프로그램 시청을 예약?해놓은 신연수가 자기애적 성격이고, 인테리어는 강우현은 앤틱-신연수는 모던으로 취향이 다른 부부이고. 또 각방 쓴지 오래된 듯이 한쪽만 꺼져있는 침대입니다. 인터뷰를 보니 전형적인 쇼윈도 부부. 신연수는 불임이라 2살때 입양한 시우 얘기도 알고있는 윤순경.
시우 방을 둘러보다가 '로봇을 사주는 아빠'와 '9살 애가 감당할 수 없는 시간표를 주는 엄마'를 보는 두 형사. 또 시우가 그린 가족 그림에서 엄마에게 x표를 쳐놓은걸 발견합니다.
윤경위는, '강우현이 산장에 가는 스케줄을 알고있던 건 김비서와 신연수였을거고. 신연수는 발견 안됐고, 신연수와 홍대표가 1mm였다면'을 가정합니다. ".... 가장 큰 만족감을 위해서 주변을 물색하게 돼죠. 내가 아는 사람에게 큰 고통을 주게 됨으로써 얻게되는 쾌감을 위해." 그러면서 운경위는 홍대표에겐 추가적인, 신연수에겐 최초의 카타르시스가 주어졌을 거라 추측합니다.
# 윤-고vs검은 그림자와의 사투, 울리는 총소리
# 강우현이 말하지않은 이유?
"사실 무서워서 말을 하지 못했어요. 그들은..."얘기하려는 윤경위인데 강우현 집에서 인기척을 느끼는 고형사 (대무섭) 곧 검은 사람이 튀어나와 형사를 죽이려하고 그에게 주짓수하는 윤순경. ㅋㅋ (잘한다잘한다) 하지만 윤순경은 목졸려요. 그리고 그 집에서 울리는 총소리. 4회가 끝났어요.
(+ 둘 다 죽은걸까요? 피했을까요? 예고편엔 두 형사 다 보이는데... 그런데 장만호 배신의 전화가 보이는걸로 봐서 고형사가 죽었을것같기도 하고...인터넷에는 집에 누가 와서 도와줬을거라 하고.)
'..... 말하지않은건 두려움때문이었습니다. 누굴 믿을지 알 수 없었거든요. 그들은 그들의 쾌락에 움직일 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찾아내서 자신들과 같은 수준의 악행을 저지르게 하는 진짜 악마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당신들이 상대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해야하고 도망쳐야합니다. ...... 고백할 수 있는 이유는 아들을 잃은 고통을 겪고나서야 당신의 아픔을 깊게 이해했기때문입니다. ....' 하고 고형사에게 음성을 남기는 강우현.
OCN 트랩 방송화면 _장만호 형사 (김광규 분)
+ 사내연애하는 거 걸릴까봐 숨었다가 막내 박성범 형사는 장만호가 "설마 죽이는건 아니겠죠"하고 김의원과 통화하는 얘기를 듣죠. 3년 전에 '도련님'에게 고형사가 (아들 만나러) 어디로간지 알려준 장만호였나봐요.
# 예고편에 차폭발하고. 윤순경-고형사 다 살아있나봐요 보였죠....? ...? 또 강우현이 형사의 총을 뺐은거같았죠. 또 강우현은 병원에 돌아가 재활 열심히 하는 것 같고, 그가 산에서 싸우는 모습도 보였고요. 한편 사냥꾼들이 다른 사냥을 하는 듯 트럭을 공격했죠?_?
+ 1화에서 본 교차느낌이 또 있었죠.ㅋㅋ
+ 이번회도 흥미진진했어요.
+ 광수대장과의 신경전이 여럿이었던 4회죠.
+ 헐 ... 신연수가 아들 죽이려 한것처럼 ..... 추리에서 밝혀지는 부분 무서웠죠. 2회에서 사냥꾼2가 '아내보다 왜 아들 먼저 구했냐'고 물어봤는데, 이미 강우현은 신연수가 자기애적 성향 강한 1mm의 사람이란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것같죠?
+ 김비서와 강우현의 관계는 불륜은 아니었죠. 서로 속으로는 좋아하는 것 같았지만요. 강우현은 사심이 아니었을까요? 강우현은 불륜을 확인하기 전 비서 시현에게 옆에 있으라 손을 잡지만, 곧 실수했다고 비서의 손을 뿌리쳤죠. (+ 강우현이 뿌리친건 이성적인 것 or 오해하지말라는 것?_?) 조선족이 아는 한 강우현은 가족을 두고 딴 맘 품지않을거라 하기도 했죠.
+ 김비서는 조선족이"연심을 품은게 맞구나?"물으니 "아니. 그냥 이해하는 사이."라 했고요. 김비서가 강우현을 이해하는 부분은 보였는데, 그럼 강우현은 김비서의 무엇을 이해하는걸까요? 김비서도 숨기는게 있을까요? 아니면 그 이해는 '불륜의 상처'가 아니라 '취재욕' '정의감' '사회에 대한 사명감' 이런거 아니겠죠ㅋㅋ
+ 또, 아나운서 출신 김비서는 "우리"가 진실을 파는거라 말했죠. 강우현과 김비서가 사냥꾼들을 몰래 취재하려한건.... 아닐까요? (그런데 아들이 그렇게 될 줄 알고 데려갔다면 강우현도 취재에 미친 싸이코패스이므로 아니겠죠--;)
+ 그런데 강우현이 조여사와 김위원 다 알고있던걸 보면 벌써 취재하고 있었단게 확실하죠? 일부러 사냥카페로 들어간거 맞은거 같은데.....? 알고보면 강우현이 덫에 걸린게 아니라, '사냥꾼들' 거악의 집단이 강우현이 놓은 취재의 덫에 걸린거 아니에요?...... 아닐까요? 강우현은 조여사와 김위원이 홍대표와 골프장처럼 평소에도 만나던 사이여서 그냥 던져본걸까요?
+ 골프장에서 만나는 김의원-홍대표가 골프얘기하면서 속으론 사냥 얘기하는데, 여사(조대표)가 뒤늦게 오자 "완벽한게 좋잖아 우리도 놓치는 흠집이 있을 수 있거든"하고 불렀다하는 노인 김의원입니다. (+ 즉, 일본 도련님 치는 일에 여사도 낀거죠? 그런데 예고편에서 도련님이 조여사와 다른 사람과만 만나는 장면이 보였는데... 배신일까요?)
+ 윤순경은 연수원시절 광수대 에이스 고동국이 특강했었다고 하죠. 사진을 붙이면서 마음잡고 수사를 시작한다고요. 그거 기억 못하는 고동국.ㅋㅋ (+ 1회 첫만남 생각하면 윤순경이 왜 그렇게 반가워서 악수하려고 했는지 이해가죠ㅋㅋ)
+ 윤순경 보다 딸을 떠올리는 고형사. 윤순경은 아빠없이 자랐다고, 살아온 얘기 만만찮았다고 하죠. 이번 회 마지막 장면에서 고형사가 죽었으면 윤경위가 더 힘들것같은 내용이죠? 고형사가 죽었을까요? 예고편에 보였는데...?
+ 영화보면서 조선족 말투를 흉내내던 경찰(박형사)이 조선족에게 전화했다 걸리죠 ㅋㅋㅋ (+ 이 장면 웃겼죠ㅋㅋ.) 그런데 형사는 주변 배경음에서 김비서 목소리를 들었죠. 단서가 되겠죠?
+ 그러니까 4회의 '비밀과 거짓말'은 신연수에 대한거...?
+ 마지막 장면에 사냥꾼2 살아있었죠? 지난 회에 죽은줄알았는데....
+ 재방송 한번 더 보고 내용 추가보완해야겠어요ㅠ
+ 토일 밤 10시 20분 OCN 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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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뷰-모바일 등에서 포스팅이 누락되고 있사오니, 블로그 이름으로 직접 들어오셔서 tv카테고리로 접속하시길 추천드리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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