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트랩 3회 줄거리 리뷰, 소시오패스 학습과 1mm 인간 뜻, 악마 본 시체 끔찍, 성동일-이서진 관계, 러시아 여자-고기자, 일본 도련님 이시훈-변희봉 실세? 조선족과 김비서? 본문

기타/tv

트랩 3회 줄거리 리뷰, 소시오패스 학습과 1mm 인간 뜻, 악마 본 시체 끔찍, 성동일-이서진 관계, 러시아 여자-고기자, 일본 도련님 이시훈-변희봉 실세? 조선족과 김비서?

ForReal 2019. 2. 17. 08:57
반응형

트랩 3화 줄거리 리뷰,

방송시청하고 정리해놓는 노트입니다!


지난 회, 윤경위(임화영 분)가 다른 치정관계를 가정했죠.

3회에선 사체 이야기와 1mm 이야기가 대사만 들어도 자극이 강했죠. 궁금하던 고동국형사(성동일 분)와 강우현(이서진 분)의 과거도 보여줬어요.


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OCN 트랩


3화

1mm


OCN 트랩 방송화면


# 악마가 보인, 충격적인 사체


  의경들에게 "너희들은 아무것도 못봤다" 정신교육 할만큼 충격적인 사체가 나옵니다.


  현장에 와서 사체를 살피는 윤순경. 형사가 얼굴 절반이 날아가고, 한쪽 눈은 남은 사체 이야기를 합니다. 안나푸르나의 공포속에서 "악마를 봤다"며 죽어간 대원의 눈과 비슷했다고 말하는 장면과 교차되죠. 

  의도적으로 좌뇌를 늦게 정지시켜, 자신의 반쪽 몸이 날아가는 고통을 수초~몇분동안 느끼게 해서 죽였을거라 하는데 ....사체 안보여줘도 끔찍했죠. 세상에...


  "왜 아홉살짜리에게 악마의 얼굴을 보여준거지?" "강우현(이서진 분)씨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그런걸수도 있죠. 기억을 잃은게 납득이 되네요." 

  현장에 구급차를 타고 온 강우현. 사체를 보게 허락하라는 고동국. 고동국은 강우현에게 무너지지말라 하죠. 사체를 보며 오열하는 강우현.


# 실수한 사냥꾼2를 죽이는(?) 홍대표?


  비공개 자료를 달라는 전화에, 다 태워버리는 윤순경 사수도 있었죠. (+ 그리고 리복 운동화PPL 있었죠?ㅋㅋㅋ)


  형사들이 간 뒤  "무슨 짓을 하고다니는거야!"하며 홍대표는 사냥꾼2를 무자비하게 폭행했죠.

  홍대표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비공개 자료를 달란 이유가 작품때문이라면서 "창작자가 사소한 디테일을 놓쳐서 망치면 죽어야죠"하고 사냥꾼2에게 주사를 놓으려했죠. (3화 제목1mm가 그 디테일이었을까 했는데 다른 의미였죠. 뒤에 나오더라고요.)


OCN 트랩 방송화면


# 헌팅그라운드-산장 주인은 소모품?

# 고기자-러시아 여자의 제보


  밤중에 산장카페에 가보는 윤순경-고형사. 조사자가 설명합니다. 몇년 전에 다시 열며, 태우기 쉬운 소나무로 인테리어한 카페이고, 소유주는 영업 안해오다가, 사건 당일 영업한거라 설명해줍니다.

  윤순경은 수년마다 한명씩 헌팅그라운드를 옮겨다닌 것. 산장 주인은 소모품처럼 제거된 거라 추측하죠. 하지만 강우현이 스스로 온 이유는 추측하기 어려워했죠.


  "우리가 사냥감이 되는건가?"하고 분위기 서늘해지는데 풀숲에서 나오는 다른 형사와, 다시 풀숲에서 또 인기척장면 무서웠는데 무영일보 고영호? 기자가 나왔어요.

  고기자는 산에서 자살한 실종자들의 특집기사를 써왔는데, 공통점이 산장카페 주인을 만났다는 걸 알아냈다고 하죠.


  또 제보자 러시아 다방여자 부분이 흥미로웠는데요. 

  산장'카페'에서 커피를 배달시켰던 것. 도박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실 부전공 한국어인 엘리트였던 다방여자는, 죽인다는 협박을 했는데 못알아듣는 척 살아왔고요.


  다방여자를 부른 남자는 돈을 한주먹 쥐어줬지만, 그 이후로 여자는 도박하는 두 남자를 보지 못했다고 해요. 또 러시아에서 재미로 사냥을 하는 사람들의 눈빛을 알고있었는데 그들에게 그걸 느꼈다는 다방여자. 또 다방여자는 경제인 홍대표를 거기서 봤다고 하죠. 


OCN 트랩 방송화면_일본도련님(이시훈 분)


# 사냥꾼들의 최종보스-실세는 노인-도련님?


  한편 홍대표는 도박하던 카페에 있던 사람들을 불러서 라파엘로 그림을 팔고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다음 사냥감이 여자인걸 추측하는 사람들이었고요.

  홍대표가 그들에게 헌팅 그라운드를 넓힐거라 하는데 한 젊은 남자가 옵니다. "너 걸려서 엿됐다는 얘기가 있어." 젋은 남자는 일본어 쓰고, 일군 집안 도련님. (그가 최종보스? 실세?)


  자리에 있던 노인은 홍대표에게 말하죠.  "그 때는 나라를 위해 애국적으로다가 사냥을 했거든. 서로 잡으면 고문도 하고 육포도 뜨고." 노인은 "저기가 내 사냥터였던기라"하면서 한 공원을 가리키죠. 공포를 느낄때 뿜는 아드레날린 냄새 이야기를 얘기하기도 (소름) 또 노인은 홍대표와 쪽바리 집안 잡아먹자고 하죠.


OCN 트랩 방송화면_윤순경


# 소시오패스와 학습하는 1mm


  발에 독이 풀린 강우현은 목사를 불러 그의 옷과 차로 탈출하죠. ㅋㅋ (이후 강우현이 하나님 너는 개자식이라 간증할 거라 하는 장면이 나왔죠)


  '홍대표는 어떻게 세상에 녹아들었을까' 의문을 갖는 고동국. 감정이 없으니 쓸데없는데 죄책이나 상처 등 시간 낭비를 안해 효율적일거라 답하는 윤순경.

  소시오패스와 1mm인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평범의 인간들의 감정을 학습하면서 성장해나가요.... 그 감정의 껍데기만은 얼마든지 보고 흉내낼 수 있다는거죠. ... 근데 진짜 웃기는게 뭔지 알아요? 우리도 알게모르게 그대로 학습하면서 살아간다는거에요. 얼핏보면 능력있어 보이는데다가 쿨하고 멋져보이거든. 소시오패스인지 알게 뭐야. 서로가 서로를 학습하고 닮아가니 그걸 어떻게 구별해요. .... 이건 1mm정도의 차이랄까. .... 주변에 그런 1mm스러운 인간들 생각나지않아요?"

   고형사가 "강우현처럼 똑똑한 인간이 홍대표의 그 1mm를 눈치 못챘을까?"하는데 곧 윤-고 형사는 강우현이 사라진 일과 홍대표 일정을 듣게 되죠. 에어백이 좋겠다며 홍대표에게 돌진하려는 강우현 차를 막아서 강우현을 잡고요. 강우현은 눈치채고 있었죠. 


OCN 트랩 방송화면


# 강우현-고동국의 관계는?

# 도련님, 복수위해 고동국의 아들 뺑소니

# 강우현이 입 다무는 이유 뭘까?


  강우현과 고동국의 사연이 나왔습니다. 

  과거. 고딩 도련님들 마약거래를 잡아냈던 고동국. 하지만 그 중 한명(일본 도련님)이 풀려났고. 곧 '도련님'이 고동국의 아들을 아빠 눈 앞에서 차로 쳤죠. 

  고동국은 다른 차의 블랙박스로 범인=도련님이란걸 알아냈지만 다른 사람이 자수해서 분노하죠. 재벌집에 찾아갔다가 맞고 쫓겨난 고동국. 수집한 증거물도 모두 사라졌죠. 그리고 이혼했고요.


  그 때 고동국은 강우현의 뉴스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강우현은 고동국이 가져온 사건을 보더니, 이보다 딱한 사건들이 많다면서 일어섰죠. "기다리셔야 돼요. 지치시지 않으시면 정의가 이기는 세상을 볼겁니다."말했던 것. 이후 강우현을 더 미워했던 고동국. (정신과 의사 말로는 만만한 강우현을 더 미워한 거라고)


(+ 절대로 죽지않는다 되뇌이던 고동국이 강우현의 마음을 더 잘 알던 이유가 이해가기도, 사체 볼 때 말한 것이 이해하기도.)


  고형사가 와이프 바람나고, 아들 먼저 구한것. 홍대표에게 말없이 찾아간 일 퍼즐을 맞추며 비꼬자 강우현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지껄이지마."했죠. (+ 뭐가 숨겨져있을까요??)

  강우현이 말을 아낀 이유가 궁금한 윤순경.


OCN 트랩 방송화면 


# 서울광수대가 맡게되고, '피의자'되는 강우현?

# 김비서의 도피?


  강우현 사건이 서울광수대로 넘어갑니다. 고동국 아들건을 무마시킨 팀장이 맡게됐죠. (무섭)

  병원에 광수대가 강우현을 찾아옵니다. "피해자면서 피의자이기도 하잖아 당신?"하면서요. 


  화장실에서 청소부에게 폰을 몰래 전해받는 강우현. 김비서가 전화해서 말하죠. "당장 도망쳐요. 그놈들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당신은 죽어도 내 손에 죽어. 당신아니었으면 내 인생 이렇게 비참해지지않았을테니까."

  김비서는 어떤 트럭에 실려가는 중(?) 행방 묘연 김비서라고 했고, 조선족 애들은 연락망이 날아갔다고 했죠.



# 예고편에 김비서가 목숨걸고 뛰어다닌다고?? 신연수가 발견되징낳은 이유? 가장 1mm스러운 놈?


+ 김비서는 조선족 도움을 빌리는 듯 보였죠? 김비서가 할 수 있는게 뭘까요? 원래 홍대표 편이어서 증거를 갖고있을까요? 중요할대까지 살아있을까요? 원래 김비서한테 덮어씌울 예정이었는데 그걸 안 김비서가 도망치면서 계획 망친걸까요? 


+ 강우현이 말을 아낀 이유가 가장 궁금하죠. 처음엔 혀 잘려서 그런건가 했는데 뭘 숨기고 있는걸까요? 아내가 살아있어서 협박이라도 당하는걸까요.

+ 강우현이 산장으로 직접 오기도 했잖아요. 강우현도 의심받을만 하죠? 아니면 강우현이 그렇게 가도록 은근슬쩍 누가 추천을 했을지도 모르죠?

+ 강우현이 범인이라고 가정하면 고동국에게 보여준 모습도 사이코패스가 공감하는거 따라한거란 상상도 해볼 수 있고. 아님 1mm에 가까운 인간이니까란 이유도 댈 수 있고 그랬죠. 그런데 강우현은 범인 아닌 것같은 느낌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껄이지말라" 화낸 모습에서 확실히 당한 사람처럼 보였으니ㅋㅋ


+  윤경위는 가설을 장만호 반장(김광규 분)에게 말하지만 장반장은 확대해석 취급합니다. 강우현 부인과 김비서를 찾겠다는 장반장. (+부인-김비서-장반장 같은편 아니겠죠?--;세 사람 제일 수상한데ㅋㅋ생각도 했었고요.)


+ 강우현 부인은 어딨을까요? 생각해보면 부자와 실세인 사냥꾼들도 사냥하고싶어할텐데 왜 다른 수하 사냥꾼이 한걸까요? 강우현 부인을 그 부자 사냥꾼들이 사냥한걸까요? 아님 사냥꾼1이 그 상위집단이었을까요. 


+ 충격적인 대사들이 정신을 잡아둔 3회였어요. ㅋㅋ


+ 촬영지 강원도. 강원대. 둔내 자연휴양림. 이도맨숀 등. 


+ 토일 밤 10시20분 OCN 트랩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 !



#트랩 #드라마트랩 #OCN트랩 #드라마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성혁 #트랩비서 #트랩범인 #트랩3회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