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5회 줄거리 리뷰, 블라인드 스팟 이서진 반전, 홍대표 성혁 덫 총, 기자 후배들 김비서 하혈, 임화영 배형사의 노트북-사진에서 발견한 것?

트랩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에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위기에 처한 고동국(성동일 분)과 윤경위(임화영 분)

5회에선 거의 맞춘 퍼즐의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죠. 

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OCN 트랩

5화 블라인드 스팟

# 윤경위-고동국 살려놓고 간 사냥꾼, 왜?

  죽지않고 멀쩡히 일어나는 윤경위와 고동국으로 시작했죠. 지난 회 마지막에 죽는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꿈일까 윤경위의 모르는 척일까 윤경위를 의심까지 했는데, 윤경위는 사냥꾼2가 일부러 증거를 남겼다는 걸 눈치채죠. (+ 사냥꾼2도 홍대표에게 죽을뻔 했으니? 그런걸까요...? 아니면 홍대표가 '덫을 놓는 유형의 사냥꾼'이라던데 그렇게 죽이려고 증거를 남긴거?)

OCN 트랩 방송화면

# 고-윤과 공조하며, 탐사보도 후배 얘기 꺼내는 강우현

  강우현은 과거에 인터뷰했던 경찰청장에게 가서 믿을 수 있는 경찰 붙여달라하고, 고동국-윤경위와 공조하게 됩니다.

  강우현은 홍대표의 정경유착과 기업비리 조사하던 탐사보도팀 후배들 이야기를 하죠. "장기 미제 실종사건 주인공들이 홍대표의 웹하드에서 시체로" 나타난 것을 알아낸 후배들이고 그 중 한명이 김비서. 

  하지만 후배들은 홍대표를 쫓아 산에 들어갔다가 칼 맞죠. 무리들에게 둘러싸이는 장면 무서웠죠. 하지만 스마트 몰카 안경으로 홍대표 음성이 전송되고 김비서가 받았죠. (+김비서는 후배 서기자와 연인이었고 후배가 죽은 뒤 아이를 잃었죠.)

  강우현은 홍대표의 투자를 받으며 내부 잠입취재 했고, 홍대표는 눈치채고 아내를 유혹해 강우현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려 했던 거라고 설명합니다. 

# 사냥꾼들 조사하던 팀장의 죽음

  '사냥꾼들' DNA 데이터가 있는 윤순경 팀의 팀장 할아버지도 죽었는데요. 원래 윤순경과 팀장이 먼저 이 사건 조사중이어서 사냥꾼2와 홍대표의 얼굴을 알고있었죠. 술취한 여자인척 곁에 앉아 입맞추고 DNA 빼내온 윤순경 장면도 있었죠. 

  휴지통에 암호(?)를 남기고 휴가간 윤순경네 팀장과 야옹이도 보였는데, 팀장은 목매단채로 발견됐고요. (그 아기 고양이 뭐였을까요? 범인이 몇호에 묵는지 고양이 소리를 듣고 알아낸것?)

OCN 트랩 방송화면

# 홍대표를 자극해 덫에 빠트리는 강-고-윤

# 홍대표-사냥꾼2의 죽음

  병원에 돌아간 강우현. 강우현은 자신이 인간사냥이 당한 것과 가정사를 언론에 뿌리자는 계획을 말하죠. "제가 놓지않았던 한가지를 깨달았어요. 알량한 명예, 자존심. 이 모든걸 버려야 진짜 언론인 아니 진짜 아버지가 될 것 같으니까요"하면서 부탁했던 강우현.

  뉴스에 나타 인터뷰하는 윤경위. 윤경위는 뉴스에서 "당신보다 강우현씨가 훨씬 더 강한 사람이거든요"하고 홍대표에게 말을 걸죠. 뉴스를 보고있던 사냥꾼들은 홍대표한테 꼬리자르라 위협합니다. 

  산속에 숨겨둔 석궁을 가지러 가는 강우현과 고동국. 그러자 총갖고 기다리고 있던 홍대표와 나무꾼2이 나오죠. 혈투 벌이는 홍대표와 강우현 그리고 사냥꾼2와 고동국.

 하지만 생중계 카메라든 취재진들과 윤경위가 산에 옵니다. 카메라 앞에서 강우현을 비웃으며 뭔가 밝히려하는 홍대표. 홍대표를 죽이고, "너희들은 절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야"하고 자신을 쏘는 사냥꾼2.

OCN 트랩 방송화면

# 배형사가 알아낸 것은 ?

# 블라인드 스팟 보게된 윤경위, 차 사고

  윤경위는 배형사의 노트북을 날려버린 강우현과, 배형사 노트에 적혀있는 강우현의 글씨를 봅니다.

   '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표정'을 배형사 노트북에 검색해 흉내냈던 강우현을 배형사가 안거였던듯하죠? 또, 배형사의 사건수첩을 강우현이 조작한거고요. 노트의 글씨체가 강우현이 쓴 폴라로이드 글씨체과 같았죠. 김비서가 의심받도록 한 내용말고 다른것 조작?_?

  강우현이 혼자 있는 집에 간 윤경위가 '블라인드 스팟' 책을 발견해 슬쩍 보여주고 가까이 다가가 도발하다 말하죠. "그걸 본능으로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배워야 될까요? 예를 들면. 책에서?" 강우현이 싸이코패스라는 듯이 말합니다.

  "블라인드 스팟. 대상에 대한 선입관때문에 보이지도 않고 보려고하지도 않는 어떤 지점." 윤순경은 말하죠. 홍대표를 친 것도 홍대표의 심리적 맹점을 친 거였다고 하다가 "저랑 고형사님은 블라인드 스팟이 없었을까 싶어서요. 보지못한 무언가 말이에요." 한 뒤, 도망치는 가는 윤경위.

 어딘가로 전화하는 강우현. 곧 윤경위가 탄 고형사의 차가 사고나고 누군가가 폭발시킵니다. (+ 고형사-윤경위가 서로 차를 바꿔탄 날이었죠) 

+ 그럼 강우현은 후배들 죽게 내버려둔거겠네요? 일부러 보도안한거고? 

+ 그럼 강우현-홍대표 모두 사냥꾼들이었는데 홍대표가 사업욕심으로 일을 크게 만들자 사냥꾼들이 바꾼 판일까요?  인간사냥으로 결속을 시켜 비상식적으로 커진 홍대표의 회사라고 말했죠. 도련님이 홍대표를 계속 마음에 안들어했었죠. 그래서 뉴스에 인간사냥에 대해 자신이 밝히면서 인간사냥이 움츠러들게 한걸까요? 자신은 블라인드 스팟에 숨고? 예고편에도 홍대표보다 강우현이 어울린다는 김위원이 있었죠. 

+ "남한테 피해 안끼치려고 노력하고 나쁜놈들 잡으려고 목숨걸고 그런 사람들이 왜 다 이 모양 이 꼴이냐고요 왜?" 이 일할때 필사적으로 살려면 유명해지라고 말해줬던 팀장. 윤경위 대신 팀장을 죽인 이유겠죠? 그리고 그 다음 타겟이 고동국이었던 것 같은데 윤경위가 걸려든 듯?_?

+ 강우현이 원래 고동국 차만 고장내서 죽이려한걸까요? 고동국 차가 고장난건 원래 전부터 있던 그 고장...?

+ 블라인드 스팟 뜻은 : 저 위에 윤경위가 말한 그대로입니다. Blind spot ‘안보이는 부분’ = ‘맹점’ = ‘보지못하고 놓치는 부분’이란 뜻입니다. 즉 드라마에선 윤경위와 고형사가 주인공 강우현을 정의로운 사람 혹은 피해자로 두면서, 진실을 보지 못했는데요. 그 점을, 윤경위가 강우현에게 (홍대표 이야기인척) 자신이 알아챘다는 사실을 던지고 반응을 본 거겠죠?

+ 홍대표의 비서 사냥꾼2는 홍대표에게 주사를 맞은다음에 강우현이 살려준걸까요? 홍대표가 강우현에 대해 털어놓기전에 총을 쏜걸 보면 강우현 편 같던데요...? 

+ '시각 정보는 공포심에 중요하다'하면서 죽이던 홍대표......윽...

+ 사냥꾼2에게 강우현이 혀잘리기 전 한 말은 "하지만 난 시우를 정말 사랑해 내 전부야. 시우를 살려줘"였죠. 아들을 죽게 놔두며 가만히 서있던 아내를 봤던 강우현이고요. 홍대표 완벽히 속이려고 한 것?

+ 강우현의 아내는 어디있을까요? 김비서는 확실히 죽었을까요? 김비서가 살아나서 고동국을 도울 수도 있지않을까요?   사냥꾼들의 그 산에서 시신탐지견의 반응이 없었으니 다른 곳에 있겠죠?

+ 장만호가 고형사 아내한테 돈줬고, 돈의 출처 의심하는 고형사도 있었죠. 윤-고가 강우현 집에 간다고 장만호한테만 말했던 것. 장만호가 고형사에게 힌트를 주지않을까요? 장만호가 김위원과 연결되어 있었죠?

+ 이제 고동국 vs 강우현 싸움이 되는걸까요? 

+ 드론 사달라고 하는 고형사 딸....? 의미가 있을까요? 드론으로 딸이 위험에서 빠져나오게 되거나?_? 강우현이 고형사 딸과 아내를 통해 고형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거 아닐지 무섭네요.

+ 홍대표는 '덫을 놓는 유형의 사냥꾼'이라면, 강우현은 어떤 유형일까도 궁금해지더라고요. 특수부대 출신의 사냥꾼 맞을까요?

+ 내일 6회에서 강우현이 그동안 감춰온 '블라인드 스팟'이 어떤거였는지 나오겠지요? 

+ 토일 밤 10시20분 OCN 트랩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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