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픔 만든 대비, 열혈사제 5,6회 줄거리 리뷰, 부검 막기 테이저건 김남길 눈뒤집 코믹, 고준 기업인상 흙바닥장례 이신부, 쏭삭 구원, 신부-목사 차이? 카푸에라?

열혈사제 5,6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김신부(김남길 분)가 경찰서에 주먹을 날리며 끝났죠.

5-6회에선 설계와 조작의 벽에 부딫히는 주인공이 보였죠. 

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SBS 열혈사제

5-6회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_ 이 장면 잼

# 부검부터 해보려는 해일이지만, 막는 이들

  김해일 신부는 경찰서장에게 조작한걸 따지다가 싸움나죠. 김해일은 폭행으로 소송당하고 담당 박경선 검사가 경찰서에 가서 해일과 만납니다.

  박검사는 해일의 구속영장을 찢습니다. "이걸로 퉁치고 조용히 지내라?"는 걸 눈치챈 해일은 마음에 안들어요. "왜 하필 이영준 신부님이에요?"묻다가 해일은 "일단 부검부터하게 만들거야."생각하죠.

  하지만 시신보존해야한다며 안내직원도 막고, 안치실앞엔 구대영-서승아가 지키고 있죠. (+ 형사한테 총 쓰는 방법 알려주는 신부ㅋㅋㅋ, 테이저건 맞고 전기오른 두 신부 표정 ㅋㅋㅋ 웃겼죠.) 시신을 꺼내는데 실패한 김-한신부는 천주교대교구에 가서 도와달라하지만 경찰발표를 일단 믿겠다답듣고 해일은 분노합니다.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_ 이 장면도 잼ㅋㅋ

# 안치실 잠입하니, 부검영장 받고도 남을 상태?

  요원시절 알았던 남자(국과수 부검의)와 만난 김신부. (남자는 신부 위장이냐고 재밌어하기도 했죠 ㅋㅋ)

  이 남자는 경찰의 눈을 속여 안치실에 해일과 들어가서 이신부 시신을 함께 살펴주죠. 후두부는 외부충격 자욱이. 목 뒤쪽 작은 상처들은 유리파편들이 박혔을 때 생겼을 것이라 말하고요. 남자는 팔을 잡아 생긴 멍이 있으니 부검영장 받고도 남을텐데 형사 세워서 판짜는 놈들이 만만치않은 것 같다 얘기합니다. 

  구대영 형사는 안치실에서 나오는 신부를 늦게 발견합니다. 구대영한테 신부는 지옥 얘기를 해주죠. 지금이랑 똑같은 인생을 무한반복한다고ㅋㅋㅋㅋ 그래서 보고안합니다. 이후 편의점에서 구대영은 성당다니는 알바생한테 무한반복 인생이 지옥인걸 재확인하죠ㅋㅋㅋ (+ 지옥보다 더 무서운 인생무한반복ㅋㅋㅋ)

# 쏭삭과 이신부 # 감정호소 통하지않는 박검사

  성당에 혼자나와 기도하는 쏭삭을 해일이 봅니다. (쏭삭이 입고있는 옷 이화여대ROTCㅋㅋㅋㅋ) 쏭삭은 이신부가 먹을것도 주고, 취직도 도와준 일을 얘기하죠. 양아치들이 괴롭히면 자기한테 얘기하란 해일. 쏭삭은 "(이신부에 대해)거짓말 한 사람 혼내주세요" 부탁하죠.

  밤중에 박검사에게 찾아간 해일. 해일은 가로등 아래에서서 재수사 부탁을 하지만 감정호소는 통하지않아요. (나가서 해일 본 박검사 반응 웃겼죠.ㅋㅋㅋ)

# 성폭행 피해자-총무부장까지 조작한 카르텔

  박검사는 '설계대로' 성폭행 당한 여신자와 총무부장 확보됐냐 경찰에게 묻습니다. 또 박검사는 설계를 한사람은 '구담구 재야선수'란걸 부장한테 듣죠. (재야선수=황철범이겠죠?)

  모기 잡다가 서승아에게 물어 총무부장에게 찾아가는 해일. 총무부장은 헌금착복했다고 거짓말해요. 해일은 가짜 피해자 여신도에게 조사하는 척 질문합니다. 여신도가 거짓말하는걸 눈치채는 해일. 본당에 창문없던것도, 이영준신부가 90kg라며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는 여자였죠.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 불명예 죽음 이신부 흙바닥장례 반면,

보육원-복지시설 차지한 황철범, 시민상 수여

  황철범은 보육원과 복지시설을 자기가 맡기로 이신부와 약속했다고 무작정 찾아와 수녀와 아이들을 무섭게 만들죠 (으..)

  경찰서장-국회의원-부장검사 등은 이신부의 죽음을 '앓던 이 빠졌다'며 보육원과 복지시설 인수가 된걸 반깁니다. (나뿐놈들) 그들에게 고개숙이던 황철범은, 때되면 저새끼들 모가지 다 따버리겠다 생각하죠. 황철범은 구담구청장에게 시민상 하나 달라고 하고, 구청장누님은 그러겠다 오케이해요.

  해일이 사실을 밝혀보려 하지만 천주교구가 뉴스에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절망하는 해일. 교구에선 이신부를 성직자묘에도 못 묻고, 장례미사도 못치루게 방침을 내립니다. 눈물을 흘리는 성당사람들. 

  이신부가 다른 곳에 묻히는 한편 황철범은 구청장에게 구담구를 빛낸 기업인상을 받습니다. (슬프고 화났죠 ㅠㅠ....)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 해일의 과거 인생 바꿔줬던 이신부

# 장례 후 시상식장 향하는 해일

  과거의 수류탄 일 후 김해일이 국정원을 나오던 모습도 보였죠. 모든 기록이 삭제된다 했고요.

  그리고 과거. 해일이 요원사건으로 힘들어 술마시고, 그러다 조폭들에게 맞고 추운길에 쓰러져있을때 구해준 이영준 신부의 모습이 나왔죠. ㅠㅠ "내가 청년의 아픔을 좀 나눠가지면 안될까요? 난 그게 취미라서요" 말걸던 이신부.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사제의 길을 걷게된 해일. (+ BGM과 함께 눈물폭발 장면들이 나왔죠ㅠㅠ) (+ 제 2의 인생을 살게한 아버지같은 이신부였죠ㅠㅠ)

  기업인상 라디오가 나오는 차. 기업인상 시상식장으로 걸어가는 해일. (해일은 황철범 부하들이 복지시설때문에 찾아온다는걸 들었었죠.) 시상식장 앞에 조폭들이 지키고 있어요. 카푸에라라면서 무술을 보여주는 장룡은 해일 발차기 한번에 넘어지죠ㅋㅋㅋ (카푸에라=카포에라 : 브라질의 무술춤)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 예고편에 장례식이치뤄져도 축제를 벌이는 악인들 앞에 나타나는 해일. 성당은 적막해지고, 박검사를 내쫓고, 사탄은 대각교로 덩치를 키우는 모습이었죠? 신부와 구대영이 공조하게 되는 듯도 보였죠? 재밌을 것 같죠.ㅋㅋ

+ (신부랑 목사랑 다른거라는 말도 있었죠ㅋㅋ 우선 신부는 천주교이고, 목사는 기독교-개신교라고 합니다. 목사는 되고자하면 누구나 빨리 되는 편이고, 신부는 몇년동안 신학을 공부한 뒤에 될 수 있는거라고 하네요?_?)

+ 구담성당 입구에는 취재진들이 와서 성추행-헌금착복을 단정하며 김한신부에게 질문했죠. 그 때 열받아서 김해일신부도 눈뒤집죠ㅋㅋㅋ (그걸보면서 캡쳐는 내가 낫다는 박검사 : 1회에 캡쳐당한 사람ㅋㅋ)

+  해일이 뒤를 파고 다니자 황철범은 고자예프에게 일을 시켰죠. 칼들던 고자예프인데 인물소개를 보면 웃길것같죠. 장룡이 무술 보여주다가 맞던것보다 웃길까요 ㅋㅋ

+ 반성이나 죄책없이 축제 벌이는 악인들과 슬픔을 감내해야하는 구담사람들이 대비되는데 뭔가 현실도 떠오르고 슬프고 화나더라고요. 슬프고 화나는 화픔....?

+ 기타 촬영지 : 밀리토피아 호텔. 장안대학교.

+ ost 우리동네 hero - 노라조 공개. 

+ 금토 밤 10시 SBS 열혈사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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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링크 클릭] 열혈사제 3,4회 줄거리 리뷰, 구담 카르텔 조작 분노 김남길, 김해일신부 수류탄 과거 충격

[링크] 열혈사제 7,8회 리뷰, 김남길 김성균 공조 시작, 바티칸 사제 편지와 문재인대통령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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