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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6회 줄거리 리뷰, 샤넬 할머니 물컵 치는 이유-모텔? 턱받이 할아버지의 시계? 김혜자 25살로 돌아가나? 기저귀와 갱년기, 한지민 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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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6회 줄거리 리뷰, 샤넬 할머니 물컵 치는 이유-모텔? 턱받이 할아버지의 시계? 김혜자 25살로 돌아가나? 기저귀와 갱년기, 한지민 꿈

ForReal 2019. 2.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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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6화 줄거리 리뷰,

방송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잠방하는 영수tv에 얼굴내민 혜자(김혜자 분)가 나왔죠.

6회에선 샤넬과 혜자의 변화가 있었죠. 


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JTBC 눈이 부시게


6화


# 노인 혜자 향한 사람들의 시선은


  자다가 깨어나서 잠방 실패한 영수. 영수는 별사탕이 11250개나 모인걸 보고 놀라죠. 댓글에 할머니 왔었다는 게 올라오고야 돌려보는 영수. 자기 얘기하던 혜자가 "틀딱" 악플을 받고, 욕하면서 별사탕 쏘지말라하는걸 보고 영수는 눈물 흘려요. ㅠㅠ (시작부터 눈물이ㅠㅠ)


  백화점에 갔는데 비상벨이 울립니다. 그래서 혜자가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다들 혜자에게 내리라는 듯 쳐다봅니다혜자는 할 수 없이 내립니다. (+ 노인의 기분을 느끼는 혜자ㅠㅠ) (+ 노인을 혐오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들이 보였죠. ㅠㅠ)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기저귀를 사러온 샤넬, 그를 보는 혜자


  "엄마 갱년기는 어때? 힘들어?" "힘들지. 한겨울에 가만히 있는데 얼굴에 열이 오르기도 하고. 자꾸 깜빡깜빡 잊어먹기도 하고. 매일 물먹은 솜마냥 무겁고. 짜증도 많이 나고." "그래서 아빠한테 그러는구나." "왜 궁금해?" "그냥 궁금했어. 얼마나 더 나빠지는건가." 혜자는 일어날 때 다르다 고민을 말하고, 엄마는 애기때로 다시 돌아가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거라는 말을 해주죠.

  '애기는 귀엽기나 하지...'하는 혜자. (+ 혜자가 이를 물은건 샤넬 할머니에 대한 생각이었을까요?)


  마트 직원이 혜자한테 멘트 부탁하고, 혜자는 돈대신 물건가져가는데, 기저귀 코너에서 마주치는 혜자와 샤넬이죠. 또 생선 판매 방송해달라고 해서 홍보관에서 배워온거 써먹는 혜자이고, 사람들이 몰리죠. 근데 다시 샤넬을 봅니다. 기저귀를 검은 봉다리에 안싸준다고 싸우죠.


  짜장면집에서도 혜자와 샤넬할머니가 마주칩니다. 현주가 물을 떠다주자 샤넬할머니는 또 물컵을 치고 나가버립니다. 어이없는 현주에게 "젊은 너희들은 모를것이다"말해주는 혜자. (+ 갱년기라 요실금와서...?)



# 모텔에 사는 샤넬할머니

# 샤넬의 마음을 여는 혜자, 준하 아빠 얘기 듣고


  혜자는 샤넬 할머니가 놓고간 핸드폰을 주러 따라가는데 할머니는 모텔로 들어가요. 혜자는 모텔 사장에게 장기투숙중이라는걸 들어요. 모텔 사장은 프라하로 신혼여행갔다온 부자 할머니라고도 말하죠. 


  이후에 혜자는 프로젝터를 영수한테 선물하면서 부탁을 하나하죠. 혜자는 샤넬할머니 방에 찾아가서 프라하의 풍경 영상을 프로젝터로 틀어줍니다. 눈물이 고인 샤넬할머니ㅠㅠ

  이후 샤넬은 혜자에게 마음을 털어놓죠. 샤넬은 빈 집이 썰렁해서 하루만 머물려고 하다가 장기투숙한거라고 하죠. (이름이 '프라하'모텔의 같은 호수 '203호' 방에 온 것)


  샤넬과 얘기하다가 이팀장(준하) 아버지 일에 대해 알게되는 혜자. 현할배가 자해한것, 할머니 돌아가시고 무고죄 고소당한 것을 알아다가 줍니다.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변한 준하를 보며 시간을 돌리고싶은 혜자의 기도


  준하가 샤넬 할머니 찾아가서 아들에게 보내달란 봉투를 받는데, 마침 준하를 고고한척한다고 싫어하는 홍보관 직원이 나타나서 "이 놈 조심하세요! 얘 전과있는 사기꾼, 할머니 잡아먹은 놈"이라 욕하죠. 마침 온 혜자가 변호해주고 때려주고요.


  하지만 저 원래 이런 놈이라고 분노에 차 있는 준하. "제발 내 인생이 최악이란거 알려주지마세요! 더 나아져야한다 무책임하게 말하지마시라고요! 이게 살아있는 사람의 눈으로 보이세요? 손녀에게도 전해주세요. 니가 아는 이준하 죽었다고"하고 혜자에게 소리칩니다.


  이 일로 혜자는 딱 한번만 돌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할머니가 자신한테 반말하는걸 듣게되죠. 돌아온 혜자.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25살로 돌아가 데이트하는 혜자, 하지만 ㄲ...


  25살 얼굴로 돌아간 혜자는 자신이 그냥 김혜자란게 행복해요. 뛸 수 있고 계단도 오르고 3단고음?도 되니 넘어져도 행복합니다. 

  혜자는 우연히 본 준하를 따라가 자해하려는 준하를 막아요. 준하는 돈 사고치는 아버지때문에 안살아본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꽃피면 예쁘단 혜자에게 봄을 같이 보자고 하는 준하. 


  또 혜자는 준하와 당구장 오락실 데이트도 하죠. 돌아가는 길에 차가 지나가고, 준하는 비켜세우다가 혜자의 손을 잡아요. 혜자는 "너 꼭 기자된다고 약속해줘. 이유는 묻지말고"합니다. 준하는 "너는 내 여자친구 돼줘"하죠.


  그렇게 혜자가 행복한 순간 혜자의 몸이 사라지려합니다. (....?) 뭔가를 예감한 혜자는 말해요. "내가 돌아가도 너 나 잊어버리면 안돼. 나는 여기 이 기억으로만 사는데 니가 나 잊어버리면 나 너무 속상할거같아 ... ... 나 할머니 됐어. 나 이 꿈에서 깨면 다시 할머니로 돌아갈거야" 말하죠. (+ 꿈이었군요ㅠㅠㅠㅠ)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영수tv 전속계약(?) , 턱받이 할아버지와의 만남


  서럽게 울다가 깨어나는 할머니 혜자. (그러다가 이렇게 돌아올줄알았으면 뽀뽀까지 해볼걸ㅋㅋㅋ) 그리고 혜자는 영수에게 싫어하던 영수tv 출연하는대신 별사탕 9:1로 나누자 하죠. 


  기저귀 자기도 입었다며 위로하는 혜자와, 나란히 홍보관에 가는 샤넬.


  그런데 성격이 고약하고 냄새난다는 할아버지를 보고 혜자는 턱받이를 해줍니다.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혜자가 버린 시계를 차고있는걸 발견해요. 시계는 다시 움직이고 있고요.


 (+ 의미심장한 BGM 뭘까요 다음편 궁금하죠 ㅠㅠ)(+ 예고편을 보니 시계를 써서 다시 젊어진 할아버지를 확인한것같죠?)


JTBC 눈이 부시게 방송화면

# 예고편에 영수가 절망하는 모습도 보였죠. 빨리 다음회 보고싶어요~_~


+ 오늘 나온 턱받이 할아버지는 손더게스트 parkildo 할아버지 맞아요ㅋㅋ


+ 오늘 꿈이었다니... 혜자는 준하에 대한 죄책감에 과거를 바꾸고싶었던 생각도 있었던것같았죠?


+ 혜자를 보는 준하의 눈이.... 준하도 같은 꿈을 꿨던거라면ㅠㅠ 바라게 되더라고요 예고편을 보니 아니었죠. ㅠㅠ


+ 꿈이 진짜인줄 알았을 때, 혜자는 아빠 사고날로 돌아가면 어떤선택을 할까도 궁금하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이제 요령 알았는데ㅠㅠ..좀만 늙을 수 없을까하면서요.


+ 모텔 앞에서 마주친 영수와 현주인데 여자애가 겁도없이 모텔간다며 영수는 자기가 배달가는데 현주는 심장이 뛰죠ㅋㅋㅋ 서비스 군만두 훔쳐먹는 영수ㅋㅋ. 영수한테만 양파 안들어간 짜장면 배달해주던 현주ㅋㅋ 귀엽ㅋㅋ


+ 혜자아빠도 갱년기인거 아닌가요? 다리다쳐서 우울하고 기죽기도 했지만...


+ 샤넬할머니가 물컵을 그렇게 치우던 이유는 갱년기라서 요실금때문에 그런것같죠? 물먹으면 자꾸 소변이 나와서?_? 

+ 샤넬할머니가 그러는 이유가 나온걸보니, 혜자아빠가 그러는 이유도 나중에 나올 것 같죠?


+ 현할배와 영수의 만남 귀여웠죠. ㅋㅋ  집까지 쫓아온 현 할배를 혜자는 영수한테 막아달라고 하는데, 그런데 할아버지가 삼겹살에 갈비, 꽃등심 맛난거 사주자 거의 넘어갈 뻔한 영수였죠. 


+ 오늘 혜자의 와인잔 입자국ㅋㅋㅋㅋ


+ 월화 밤 9시30분 JTBC 눈이 부시게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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