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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3회 줄거리 리뷰, 이나영 사표 경단녀 안 이종석, 강병준-차은호 관계는 절필선언서, 강병준 영웅들 지서준 손에? 훈 지율 동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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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3회 줄거리 리뷰, 이나영 사표 경단녀 안 이종석, 강병준-차은호 관계는 절필선언서, 강병준 영웅들 지서준 손에? 훈 지율 동거?

ForReal 2019. 3. 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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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고이사(김유미 분)는 단이(이나영 분)을 계약해지하라고 은호(이종석 분)에게 말했죠.

13회에선 이력허위사실이 조금 더 터집니다.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김나영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13화

나때문에

마음 아팠지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단이의 고충 이해하는 은호, 모르고 공모전-스터디하는 단이


  은호가 다른 광고회사 지인들에 단이 이력서를 보여주지만 7년 공백은 안된다는 말만 듣죠. 이후 은호는 지인한테 경단녀일로 괜히 따지고요.

  은호는 단이는 면접 보러 갈때 힘들었냐 물으며 단이에게 "그 때 아무것도 몰라서 미안해" 사과하죠.


  그렇게 집에 간 은호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준비하고있는 단이를 봅니다. 아이디어 달라는 단이에게 뽀뽀해달라하는 은호. "내가 강단이라면 사람들이 오래오래 기억하는 책, 회사에 효자노릇하는 것도 좋고"하는 얘기해주는 은호. 

  신입사원 스터디 가는 단이. 가방 챙겨주는 은호. 훈-지율-단이가 모여서 각자 아무것도 안 공유하면서 일하기로 합니다. ㅋㅋ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지서준에게 사과 열일 해린


  지서준폰에 '빨간점순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민폐끼치고 사과하려는 송해린이었어요. ㅋㅋ 이불에서 노가리 한치 냄새 아직 안빠졌다고 문자 보내는 지서준. 술 버릇 나빠서 남자한테 차였나는 말에 열받는 해린. ㅋㅋ

  해린은 며칠 뒤 결국 지서준 집을 알아내고, 기다리다가 스케치북에 써서 사과를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가는 지서준. 해린은 강아지 간식으로 꼬시고, 머리에 리본도 매며 지서준과 말트려하기도 하죠 ㅋㅋ (+ 마케터스러운 사과들같았죠ㅋㅋ)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강병준이 발표하려했던 '영웅들', 지서준 손에?

# 강병준의 절필선언서

# 강병준과 은호의 관계?


  저녁에 나간 은호에 단이는 "가평에 간걸까?" 생각하죠. 은호는 정말 가평 선생님의 집. 마음의 준비 하라는 말을 듣는 은호. 은호는 눈물 흘리죠. "제가 잘한거였는지 모르겠어요. 이대로가 보내는게, 이대로 세상에서 잊히는게 맞는지, 그 때 그 약속 지키는게 맞는지."


  겨루에서 직원들이 강병준 실종설, 도피설 이야기합니다. 언급했던 '영웅들' 작품이 남아있기때문에 강병준이 다시 나올거라 말하는 봉팀장. 그런데 집에서 '영웅들' 박정훈 지음 원고 뽑고 있는 지서준이 보입니다. (+ ?????)


  단이는 강병준의 절필선언서를 검색해서 봅니다. "두 손에 남은건 수치뿐이다. 모든 것은 의미를 잃고, 열망은 식고, 길을 잃은지 오래다. .... 이제 난 ...척박한 평야 위에 홀로 남아 ..... 최후의 나를 이야기하려한다. 이제 나는 강제로 말라버린 나의 빈 우물 속에서 죄 많은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


  은호가 오고 단이는 강병준 이야기를 꺼냅니다. 은호의 국어선생님이 강병준이었고, 글 쓰게 했다고요. 반면 은호는 자기 글 인터넷에 올린 단이때문에 작가됐다고 하죠.

  단이는 강병준 절필선언서 나올 때쯤에 은호가 연락안되고 없어진 이야기를 물으며 "니가 받았지?" 하고 절필한 이유를 묻습니다. 은호는 찾지말라는 뜻으로 그런거라 말합니다. 단이는 "왜 안돌아오실거라고 생각해? '영웅들'이 남았는데. 극적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모두 놀라게."말합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단이의 학력허위 알게되는 겨루 이사진


  바람이 불고, 겨루 창립멤버들이 하나하나 트렌치코트를 입고 멋있게(?) 출근합니다 ㅋㅋㅋㅋㅋ (+ 이 감성 잼ㅋㅋ) 중요한 일에 다같이 트렌치코트입고 돌아다니는 겨루의 전통. 시집을 낼지말지 결정하는 날이었어요. 투표함을 가져가는 단이. 결국 투표는 시집 내기로 결정이 됩니다. ㅋㅋ 우는 대표 ㅋㅋ


  마케팅팀에 강단이를 추천하는 서팀장. 그러면서 계약 해지와 허위 학력 이야기가 나옵니다. 단이가 명문대-대기업 이력에, 고졸 취업한거 알게되는 다른 창단 멤버들. 대표는 고민하다가 원칙대로 하기로 결정하죠.


  서팀장은 어떻게 이야기할지 어려워하다가 허위 학력 일 얘기를 단이에게 꺼냅니다. 은호는 단이에게 이야기를 못꺼내는데 단이가 스스로 문자를 보내죠 "편집장님은 저에게 계약해지 통보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이는 대표에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야기합니다. 1년 동안 취업하려했던 일, 학력무관 나이무관 보고 저질렀던 일, 합격하고 좋았던 이야기 그리고 "이 회사가 저의 미래고 현재라서 한번만 더 생각해달라고 왔어요"부탁도 하죠.ㅠㅠ 이후 화장실에 가서 우는 단이.


  집에서 서로 위로하는 단이와 은호. 은호는 위법 아니니 회사에 계속 나가라 해줍니다. 다음 날 은호 차타고 출근하는 단이. 은호는 강의하다가 단이가 사표냈다는걸 듣죠.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 예고에 단이가 회사에서 버티다가 고이사한테 혼나는 모습?? (벌써 보기 무섭) 짤려서 같이 잘 사는 단이와 은호? 해린은 지서준의 파쇄한 종이를 보고??  


+ 은호는 귀걸이 또 선물했죠. (+ 귀걸이 예쁘다....)


+ 집에서 쫓겨나고 짐싸서 훈의 집에 가는 지율. 왜 여기왔냐고 "나 좋아하냐"하는 훈에 아니라고 "너 못생겼잖아!"하는 지율ㅋㅋ 결국 싸우다가 자기가 찜질방가는 훈이죠 ㅋㅋ 이 둘 어떻게 될까요ㅋㅋㅋ


+ 단이가 깨어난 강병준 설득해서 사내 공모 1등 할지도 상상을 했는데...ㅋㅋㅋ... 단이는 짤렸다고 했죠?

+ 단이가 겨루에 다시 지원할까도 생각했는데 예고편에서 버티다 짤리는 분위기면...ㅠㅠ...


+ 해린이 파쇄한 종이에서 '영웅들' 발견하는걸까요? ? 발견하면 차은호에게 얘기하겠죠? 그럼 은호가 지서준에게 니가 왜 그걸 갖고있냐 따지겠죠? ㅋㅋㅋㅋ 아닐까요? 


+ 지서준은 왜 '영웅들'을 갖고있을까요? 왜 '박정훈' 이름으로 뽑힌걸까요? 와... 진짜 하나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 지서준이 강병준의 팬이었고, 드디어 북디자이너가 되어서 영웅들 북디자인을 하겠다 해서 발매전에 원고를 갖고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강병준이 사라져서 의문을 갖고있어왔고, 마침 은호에게 강병준이 자기가 사라지고싶다고 한걸 듣고, 알게 됐고,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라도 발간하려고 한걸까요?? (상상의 나래)


+ 그런데 지서준의 생일이 4월 23일인것과 강병준 책 제목이 4월 23일인건... 설마 '푸른밤'을 지서준이 썼는데 강병준이 뺐은거ㅋㅋㅋㅋ 그런건 아니겠죠ㅋㅋ 혹시 글감이 떨어진 강병준이 제자' 박정훈'의 글을 자기 이름으로 내려다가 그만둔걸까요?ㅋㅋㅋ


+ 강병준의 혼외자식이 지서준이라는 썰이 가장 맞는걸까요? 지서준엄마도 약간 미술이나 글 작가였을 것 같았죠. 강병준과 연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엄마가 간병인 알바를 하는 이유도 강병준 루머를 들어서 찾기위해서걸까요?


+ 단이의 결말도 궁금합니다. 1인 마케터는 안될까요ㅠ 그동안 보도마케팅담당 일 했는데 찾는 사람도 없을까요?ㅠㅠ 

+ 아이키우던 경단녀에게 저런 일 비일비재할까 생각하면 답답하고 슬프더라고요.


+ 은호가 다른 책에 대한 권한 받은거고 지서준도 제자라서 '영웅들' 발간하는 권리 받은거라서 지서준이 단이랑 같이 책 낸다고 하면ㅋㅋㅋㅋ 말이 안되나요ㅋㅋㅋ


+ 토일 밤 9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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