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5회 줄거리 리뷰, 박상민 마약 깡패 등장, 황대두의 목표? 재벌 오수혁(연정훈) 김태식 살해 무술실력, 조승경x대도령, 송새벽-고준희 츤츤 로맨스

빙의 5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재벌2세에게 빙의한 황대두였죠.

5회에선 재벌 오수혁이 엄청난 능력캐임이 보였습니다

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OCN 빙의

5회

OCN 빙의 방송화면 _ 꿈에 나타난 황대두

# 세상을 망가뜨리려는 황대두, 마지막 증명이 될 필성?

  어두운 골목 차에서 지켜보는 재벌2세(연정훈 분). 필성의 집 필성은 꿈에서 목매단 엄마를 발견했던 그 날을 봅니다. 황대두가 꿈에 나와 "으이구 딱한 것 엄마 보려고 보육원에 탈출해서 힘들게 왔는데 낄낄"하죠.

  황대두는 세상에서 버림받은것도 사랑받지 못한것이 자신과 필성이 닮았다고 합니다.

  또 그는 "이 개같은 세상이 날 버려놓고서 ..... 그래서 증명해주려고 니들도 다 똑같은 것들이란걸 ! 서서히 세상을 망가뜨릴거야! ... 그리고 그 마지막 증명은 네가 될거야. 죽은 김낙천처럼"말합니다. 황대두는 아이필성을 데려나가고, 필성은 꿈에서 깹니다.

OCN 빙의 방송화면 _  재벌이라 기분좋게 출근하자마자

# 재벌2세 오수혁으로 출근하는 황대두

  재벌2세 오수혁 상무로 출근하는 황대두. 황대두는 재벌 쉽게 산다고 뭐라 하는데 바로 별별일 다 생기죠ㅋㅋㅋㅋㅋ 여자 비서가 들어오더니 갑자기 뺨을 때리죠ㅋㅋㅋㅋ 나 갖고 노니까 좋았냐면서 돈 준비하라고요ㅋㅋㅋ

  또 비정규직 자살 노동자때문에 시위 중인 곳에 가서 시위대에게 계란을 맞고요.

# 에필로그에는 건물 옥상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오수혁이 보였는데요. 세상을 좀비로 어지럽게 만들어버리겠다 이런 생각일까요? 

OCN 빙의 방송화면 _ 마약판매상 깡패

# 좀비마약 판매상 김태식, 오수혁에게 죽임당하고

  인터넷 마약거래 사건에 출동해서 필성은 그의 차에서 마약, 지갑같은걸 찾아내, '김태식'이란걸 알아냅니다. 발견된건 좀비마약으로 일정량 이상 흡입하면 사람을 물어뜯는 마약.

  오수혁은 신상품 좀비마약을 업자(박상민 분)에게 추천받습니다. (안먹어도 좀비인데...) 오수혁이 자꾸 업자 심기를 건드리자, 업자는 약 빼돌린 김태식이 피에 쓰러진걸 보여주며 협박합니다.

  하지만 오수혁은 협박이 통하지않는다는 듯 깡패들을 무술로 제압한 뒤, 강필성과 엮인 김태식을 죽이고 거울을 놓아두죠. 또 마약 업자를 자기 수하로 만들고요. (+ 거울 너무 잔인ㅠㅠ) 

  김태식 시신이 발견됩니다. 그런데 옆에 거울이 있고, 손톱을 잘라간걸 보고 황대두가 살아있다 생각하는 필성.

(+ 지난 회에 영혼을 빨아들인 병원직원의 약혼남이 태권도 사범이었죠, 그러니까 황대두에게 무당 영적능력+의사 두뇌+재벌 돈-권력+태권사범 무술 능력 다 있네요 ㅋㅋㅋ) 

  좀비 드라마를 보고있던 식당 아줌마를 좀비같은 남자가 들어와서 물어뜯어요. 

OCN 빙의 방송화면 _ 김태식 시신 발견

OCN 빙의 방송화면 _ 자급자족 황대두

# 이상한 기운 느끼는 서정

  오수혁은 사형수의 사진 두개를 꺼내 직접 영혼을 불러내죠. 그 때 다른 곳에서 불길함을 느끼는 서정. 

  그런데 오수혁의 살인장면과 엄마의 목소리가 얼핏, 집에있는 서정에게 보여집니다. 고모에게 전화해보는 서정.

OCN 빙의 방송화면 _ 대도령

# 조승경♡대도령 커플

# 라면만 먹고 돌아가 좋아하는 필성

  안구건조증 걸린 남친이 눈물 흘린단 소문의 영화에 대해 듣는 서정.

  20시간 잠복하고 들어온 필성은 서정이 영화보자는 말에 바로 나가죠ㅋㅋㅋㅋ 하지만 영화관에서 코골고 잠듭니다ㅋㅋㅋ 서정은 혼자 두고 나가버리죠ㅋㅋㅋ

  비싼 스테끼 사줄 사람이라고 조승경이 레스토랑에 들어오죠ㅋㅋ (머리보다 큰 장식을 머리에 달고 오는 조승경). 철학 남자 소개시켜준다고 하는 조승경. (+ 누군지 이미 알것같은 기분ㅋㅋ) 그 남자는 (1회에서 나온) 대도령ㅋㅋ 조승경이 "우리 어때?"하니 필성은 "유유상종"ㅋㅋㅋ

  그런데 사기꾼 대도령이 같은 과란걸 듣고 서정을 무시하다가, 결국 서정이 기를 내뿜자 땀을 흘리고 도망가기도 하죠.

  "박수무당이 우리 어떤 사이냐 물었을 때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하대?" 쭈뼜대다가 가려는 필성에게 라면먹고 가려냐 묻는 서정. 

  라면만 먹고 집에 돌아가서는, 자기한테 관심있는거 맞는거 같다고 자기를 믿음직한 남자로 봤을거라면서 귀신들한테 오늘 무슨 일 있었나 다 얘기해주는 필성ㅋㅋㅋㅋㅋ

# 에고편에는 무당집에 가보는 필성-서정? 다른 무당이 지옥문 알려주네요. 오수혁이 서정을 인질로 잡네요. 벌써 ?

  

+ ost 이바다 - 잡아줘

+  자전거 타고 같이 돌아오는 필성과 서정장면 오프닝 재밌었죠ㅋㅋ 

(1. 서정이 집 앞에서 배 안고프냐 싸인을 줬는데 필성은 편의점 다지나왔는데 이제서야 그러냐고 짜증을ㅋㅋㅋ)

(2. 반면 서정이 짜증나서 이상하게 걸으며 똥꼬 아퍼서 그런다하니까 츤츤하다가 안장에 쿠션 설치해주고가는 필성ㅋㅋㅋ)

+ 또 노래방 커플에 끼어있는 형사. 조승경의 그르릉ㅋㅋ장면 웃겼어요. 또 김형사와 최순경이 연애한다는걸 뒷북치곤 즐거워하는 팀장님ㅋㅋㅋ

+ 엔진오일과 남자는 주기적으로 갈아야한다면서, 남자랑 깨지고 서정한테 놀자는 친구도 나왓죠.

+  한편 학교에서 왕따를 괴롭히는 걸 형사반장 딸 (승희)이 그만하라고 말리죠. 가해자 부모가 경찰서에 찾아와서 애 손목 부러졌다 따지는데 필성이 사실확인으로 따져주고요. 반장은 이혼했다고 했죠. 최순경은 승희에게 언니동생할까 물어요. 승희-최순경에게도 무슨 일 생기는걸까요? 

+ 황대두도, 필성도 모두 사랑받고 어두운 배경에서 자랐지만, 나중에 서로 다른 두 사람인걸 보여주는 거겠지요?_? 

+ 서정 기싸움 하는 장면에서 예쁘고 무섭ㅋㅋ

+ 츤츤 썸타는 장면 좋죠ㅋㅋ 하지만 동시에 제목 '빙의'를 보면서 하는 기대-예상과 달라서ㅋㅋ 장르가 사실은 로맨스인가하고 당황하기도ㅋㅋ

+ 마약업자 역의 배우 박상민이 뭔가 가벼움이 있는(?) 캐릭터로 나오니까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ㅋㅋ

+ 1~4회 동안 점점 황대두만 레벨업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무서운데요ㅋㅋ 게다가 황대두가 두 명 더 불러낸건 자기 똘마니들 같은데... 무섭ㅋㅋ

+ 다음 주에 오수혁에서 또 다른 사람한테 빙의되어 갈아타는걸까요? 설마?

+ 오수혁이 노조대표한테 어떻게 할까요?

+ 수목 밤 11시 OCN 빙의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 

[링크] 빙의 4회 줄거리 리뷰, 빙의 된 연정훈, 강필성 엄마 소주 아빠 왜없나

[링크] 좀비군단도? 빙의 6회 줄거리 리뷰, 빙의한 연쇄살인마가 마약제조까지 연정훈 ! 악령 사명의 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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