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14화 줄거리 리뷰, 임윤희 보험 사건의 진실 반전? 아버지와 전남편 최상호, 박수명 세뇌, 오정세-이동욱 5년전, 매니져 얘기 듣는 유인나 감자탕집

진심이닿다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

지난 회, 임윤희 사건을 다시 맡으려는 정록(이동욱 분)이 보였죠. 

14회에선 임윤희 사건의 진실이 나오게 됩니다.

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최지영 이영옥

tvN 진심이 닿다

14화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임윤희 사건에 반대하다 결국 같이 가기로 하는 연대표

# 연대표-정록 5년 전의 일?

  정록에게 말 한마디도 안하는 연대표. 그 일터지고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수임도 줄은 로펌. 정록은 사직서를 내밀면서 이 사건을 맡겠다하고 연대표는큰 소리를 내게되죠. "니 맘대로 해!" 로펌의 분위기는 엉망입니다.

  저녁때 세원이 연대표와 정록을 풀어주려고 부르죠. 두 사람은 술 한잔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꺼내게 되고요. 

  5년전 두 사람도 보입니다. 살균제 사건 공익제보를 하려던 정록이었죠. "이렇게 외면하면 그 사람들처럼 죄책감도 못느끼는 괴물이 돼버릴까봐 그게 무섭습니다"하면서요. 비밀 유지 조항을 어겨서 변호사협회 제적당할뻔한 정록인데 서명받으러 다니면서 정록을 살린 연대표였어요. 연대표는 가장 잘못한 일이 그때 널 못말린것인 동시에 잘한일이 널 구명한 거라 정록에게 말하죠. 

  같이 헤쳐나가자고 하는 연대표에게 말없이 건배하는 정록.

  정록은 서초7번출구 버스정류장에서 진심이 나오는 광고판을 보며 "이젠 흔들리지않겟습니다" 쪽지에 답을 하죠.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증거찾아내는 정록이지만, 법정에 나타나는 임윤희

# 임윤희의 두 얼굴?

  올웨이즈 로펌은 임윤희 사건에 본격착수합니다. 보험금 전부를 수령하지않고 사라진 임윤희. 같이 있는 사람은 결혼 전부터 이어져온 내연남이라 추측하는 변호사들.

  증거물 사진이 좀 이상한걸 눈치채는 정록. 피가 사방으로 튀었는데 박수명의 겉옷이 멀쩡한 것. 이후 다른 곳은 깨끗한데 소매에만 묻어있는 피를 통해 칼을 한번만 썼다고, 법정에서 설득합니다. 그리고 가슴을 찌른 두번째 좌상이 살인에 이르게 한 이야기도.

  그런데 임윤희는 재판에 목격자로 나타나죠. (ㅂㄷㅂㄷ) 임윤희는 울면서 박수명이 두번찔렀다 증언해요.

  임도식 검사는 임윤희가 직접 증인 서고싶다고 연락해온걸 듣습니다.

  임윤희는 박수명한테 접견가서 "수명아"하고 울다가, 돌변하더니 "넌 두번찔렀어. 니가 그 인간 죽인거야"하죠.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임윤희 사건의 전말? 보험금 수령남은 누구?

  한편 정록은 cctv에서 뭔가를 찾아내요. 그리고 지문채취 할 생각. 그런데 죽은 사람 지문이 나왔다고 하죠. 최상호. 폭력-사기 전과가 있는 임윤희의 전남편. 

  재판에서 정록은 임윤희와 함께 보험금을 수령한 남자가 넘어지면서 짚은 유리 묻어있던 지문으로, 죽지않은 전남편이 임윤희 범행에 적극 가담 중이었다는 걸 말합니다. 전남편 최상호의 시신은 실종됐다고 알려진 임윤희의 부친이었다는 사실과 함께요.

  여름이 최상호를 심문합니다. 최상호는 임윤희가 일부러 퀵 박수명을 불러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어" 세뇌시켰다는걸 증언합니다.

  박수명이 찔러서 쓰러졌던 남자 김형태는 곧 살아서 일어났고 놀란 최상호가 그를 다시 찔렀다고 합니다. 

  부친과 남편 김형태 모두 죽이고 보험금을 챙긴 임윤희였어요.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걱정하던 진심, 억지 이유로 로펌에 가지만 차가운 정록

  정록의 일로 신경쓰는 진심. 물어볼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세원에게 연락하려하지만 못하죠.ㅠ

  권변 보조 하는 로펌인턴 필기. 그런데 인턴은 진심이 쓰던 볼펜을 서랍에서 발견하고 진심한테 연락합니다. 마침 세원에게 정록이 힘들어한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던 진심은 볼펜 찾는단 이유로 정록과 만나러 가죠.

  서로를 보고 멈칫하는 정록과 진심. 진심은 자료 준 보상차원에서 밥사라 합니다. "아니면 제가 살까요?" "오진심씨 우리 헤어진거 잊었습니까" 진심은 걱정했고 보러왔다 이야기하는데 정록은 돌아가라고 하죠. 고개숙인채 돌아가는 진심.ㅠㅠ

tvN 진심이닿다 방송화면

# 힘들어하는 진심에게 사실을 말해주는 매니져

# 정록에게 불쑥 밥챙겨주는 진심

# "날 위한다면 내 옆에 있어줘요"

  진심은 자신과 썼던 메모지들도 치우고, 차가운 말투의 정록때문에 "마음정리가 다 되셨나봐"하며 슬퍼하고, 매니져는 미안해합니다. 결국 매니저는 정록이 자신때문에 헤어지자고한 걸 이야기하죠.

  자신이 싫어서가 아니란걸 알게된 진심은 출근하는 정록에게 도시락을 챙겨주러 나타나고, 정록 앞에 불쑥 저녁 먹자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록은 다그치죠. "제가 말했듯이 여기 일은 빨리 잊고..." 하지만 "잊기 싫어요 .... 걱정되면 찾아오고 보고싶으면 보러 올거에요."답하는 진심.

  진심은 정록이 승소한 뒤, 저번에 승소하고 같이 소주마셨던 감자탕집에서 연락합니다. (마침 그 때 생각을 하던 정록ㅜㅜ) 정록이 다시 설득하려하자 진심은 매니져에게 다 들었다면서 "정말로 날 위한다면 내 옆에 있어줘요" 말하죠. 말못하고 고개숙이는 정록. 이대로 정말 놓을거냐 묻는 진심에게 정록은 결국 "오진심씨 사랑합니다" 말하고 입맞춥니다. 

# 예고편에 철저한 비밀연애하는 정록? 남자주인공 질투하는 정록? 보이죠ㅋㅋ 다음 회는 로코기운이 폭발할 것 같은 모습이었죠ㅋㅋ

+ 그 감자탕집 거리에서 사랑이 싹트네요ㅋㅋ 

+ 오윤서 안경들 다 너무 예쁘죠

+ 수목 밤 9시30분 진심이닿다 드라마입니다. 다음 주 두회가 마지막회겠네요 ㅠ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_~

[링크] 진심이닿다 13회 줄거리 리뷰, 혼자된 이동욱 눈물 버스정류장 서초역7, 유인나 광고판, 박수명 사건 사라진 임윤희?

[링크] 진심이 닿다 15회 줄거리 리뷰, 키스신 유인나에 이동욱 안절부절

#진심이닿다줄거리 #진심이닿다14회 #진심이닿다 #이동욱유인나 #진심이닿다리뷰 #드라마 #tvN #이상우 #손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