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2회 줄거리 리뷰, 장기용 살인 의뢰인은 비서? 나나-노정의 고아와 학대, 현진-슬기 관계는? 죽은 사람 공통점 고현우? 도대표 정해균-한솔보육원? 하영

킬잇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

지난 회, 도현진(나나 분)이란 타겟을 받은 김수현(장기용 분).

2회에선 슬기(노정의 분)와 현진의 어쩌면 비슷한 과거가 보였죠?

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OCN 킬잇

2회

OCN 킬잇 방송화면 _ 뀨

# 고양이를 살리는 수현

  고양이를 수술로 살리는 김수현. 돌아가기 전 도현진은 모르는척 카드콜린에 대해 떠봅니다. 안락사용 약품으로 의식이 살아있는 채 모든근육이 마비된다고 설명하는 수현.

OCN 킬잇 방송화면_ 현진과 슬기 (세입자와 건물주)

# 현진에게 심술부리는 슬기, 태세전환 귀엽

  그런데 제사상 앞 혼자서 수현을 기다리던 강슬기가 찾아와 스카프를 든 도현진을 봅니다. 이후 집보러 온 도현진한테 심술부리죠. 엘레베이터를 4층에 안서게 했고요.ㅋㅋ

  현진이 슬기가 친척들에게 학대받았다는 걸 알게되어 말하는데, 뒤에서 들어버린 슬기. 슬기는 화나서 고아가 뭔지아냐 소리치고 가버립니다.

  현진에게 관심 끊으라 얘기하는 수현. 그에 미묘한 배신감을 느긴 듯 현진은 말합니다. "대상은 다르지만 시선이 같은줄알았어요. 제가. 수현씨 시선이 동물들한테 가있는 것처럼 전 사람한테 그러고싶었거든요."

  복도에서 현진의 말을 듣다가 미안해지는 슬기. 다음 날 엘레베이터가 4층에 서고, 박스가 치워져있고, 4층언니 출근 기다리며 창을 내다보는 슬기와 강아지. (+ 이 장면 넘 귀엽ㅠㅠ)

OCN 킬잇 방송화면

# 유대헌 사건 진범 계속 쫓는 현진, 진범이 훔친 것들

  도현진은 절벽 직접 타보면서 범인의 '대담함-운동신경' 추측합니다. 

  또 늘맘푸드 배달 차량 조사하니 블박 먹통이고, 아내가 거짓 진술한걸 눈치채는 도현진. 

  범인이 가방 구입한 cctv찾고, 블박 복구로 유대헌 사망4시간전 비슷한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는 모습 사진 찾는 도현진과 후배. 범인이 김종식의 카드와 김종식이 사용하던 마약 주사기를 훔친걸 유추합니다.

  또 마약중독자 김종식이 맨손으로 절벽을 내려올 수 있었을까? 의문도 갖고요.

# 도대표의 아내와 비서, 그리고 "고현우?"

  대저택. 유대헌 살인사건 묻는 도 대표. 딸 현진을 경찰대 보낸걸 원망하는 아내가 있죠. 아내에게 주사를 놓는 대표의 비서. 둘만 있을 때 비서는 터치도 하는 사이? 

  한편 도대표에게 죽은 이의 공통점은 '그것'이라 보고하는 천실장. "고현우"

(+ 고현우는 누구일까요 하이라이트 예고속에 나오 그을린 얼굴로 전화하는 사람일까요? 아님 죽은 사람들이 고현우에게 단체로 누명을 씌웠거나?)

OCN 킬잇 방송화면 _ 양엄마와 현진

# 죽은 딸 대신 입양되어 학대당한 현진

  엄마에게 불려가는 도현진. 몸무게, 생리주기, 지방률까지 관리하면서 "완벽한 딸"이 되도록 강요하죠.

  사실 현진은 죽은 친딸 대신에 입양되어 발레리나가 되도록 키워졌어요. 딸이 죽었던 엄마는 현진에게 애정이상의 집착을 한 거 같았고요. 엄마의 히스테리에 맞추고, "엄마나 책임지라"고 하는 도대표. 

 (+ 유산과 관련돼 학대받은 사실이 슬기와 비슷?)

 정식으로 한판 붙자고 사격장에 가는 현진과 수현.ㅋㅋㅋ 사격장 백발백중ㅋㅋㅋ 일부러 과녘밖을 맞춰 캔을 부수는 수현. 우울한 날 같이 있어줘 고맙다하는 현진. 

OCN 킬잇 방송화면 _ 이 톤이 대조적인게 뭔가 눈이 끌렸

# 땅굴파-레드마피아의 아지트에서 수현을 구하는 현진

  형사들의 브리핑. 땅굴파 - 러시아 마피아와 연결돼있고, 마약으로 국제적 인신매매 한다고 하죠. 

  땅굴파 본거지에 기술공 위장하고 직접 들어가는 도현진. 약에 찌들어있는 여자가 살려달라하고 하는걸 보게 됩니다. 위기에 닥친 현진인데요. 필립 아이디 해킹해서 연락한 카리모프2세를 찾으러 이곳에 수현이 잠입해서 현진을 위기에서 구해요.

  총을 가진 카리모프2세가 현진에게 방아쇠를 당깁니다. 수현이 현진을 돌려세워 총알을 피해내고, 복면 쓴 수현과 현진이 순잔적으로 마주봅니다.곧 수현은 한손에 현진을 안고 한손으로 카리모프에게 총을 겨누며...... 2회가 끝났어요. ㅋㅋ 

  호적 엎은 강슬기를 '민지'라고 부르며 괴롭히는 깡패 삼촌이었는데, 제티 액션으로 깡패들 쓰러트리는 현진(다트왕). 이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대신 싸우는 이유가 뭘까?" 필에게 묻는 수현이었죠. (그런데 이 질문을 했던 수현이 2회에서 대신 싸워줬네요ㅋㅋ이유를 알게된걸까요ㅋㅋ 현진을 강아지처럼 생각하려고 했다거나--;)

  (+ 그러고보면 파벨과 개와 셋이서 살고, 밖에는 타겟만 두고(?) 살아 온 수현이라서 이해못하는 감정이겠네요.) 

OCN 킬잇 방송화면 _ 2회 엔딩 크

# 예고편에 교통사고냈던 도대표? ? 목격자는 살려두지않는다 라고 했는데 수현이 현진을 못죽이겠죠? ㅋㅋ

+ 촬영지 베어트리 파크. 구리시 라페스타, 수원 팔달대 등 

  

+ 여고생과 티격태격이 은근히 귀엽고 생기 주는 부분이었죠.ㅋㅋ 앞으로 처지비슷하고, 외로웠을 현진-슬기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되고 비밀도 듣게 될 일이 있지않을까 기대되고요.

+ 의문의 여자 의뢰인 = 도대표 비서였죠? 실루엣이나 분위기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살인의뢰는 도대표가 한걸까요? 그런데 도대표는 실장과 말할 때 모르는 얼굴이었죠. 그럼 의뢰하고 도현진을 죽이라고 한건 비서겠지요? 유산문제도 그렇고, 수사하니까 그렇고? 설마 사진속의 모녀는 현진 입양전에 죽은 아이와 도대표의 부인인걸까요? 그런데 방에 있는 액자속엔 초록눈이 아니었죠?

+ 유기견 얘기에 "개는 기억하는게 아니라 각인을 해요. 사람은 잊어도 개는 못잊어요. 자길 버린 사람을."말하는 김수현이었죠. 수현과 아빠의 관계와 관련있는 얘기였을까요.

+ 동물병원 벽 뒷방에 있는 김수현의 사무실에서 '한솔보육원' 사진까지 다섯장있었죠? (원래 있던 한장이랑, 먼저 줬던거 빼서 세명을 죽인 거죠?)

+  울면서 전화한 딸 하영을 찾으러 나가는 김종식의 아내였죠. 이 하영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 딸이 잡혀있어서 김종식 아내가 거짓말 한걸까요? 

+  수현은 타겟인 현진을 인간적으로 보길 원하지 않아서? 계속 거리를 놓았던거 같죠? 눈 오는 거리를 같이 걷기 싫어하기도 했고요.

+  "민혁 기자님은 어떻게 9년 뒤에 일어난 사건을 유추하신걸까요?" "본인도 몰랐겠지" 그 노트에 적힌 사람들과 고현우의 인연이 앞으로 나오는거겠죠? 고현우가 누구일까요?

+ ost 민경훈 forever love

+ 토일 밤 10시20분 OCN 킬잇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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