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뱅커 3,4회 줄거리 리뷰, 진과장 아빠-고의부도 사장 에피소드, 김상중 감사 시작, 유동근 정체 교활한 행장? 안내상 복수 문자?

더 뱅커 3,4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공주지점이 흩어지는 엔딩, 감사로 가는 노대호(김상중 분).

3-4회에서는, 본점감사로 환경바뀐 노대호가 나왔죠. 그리고 진과장 에피소드.

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

MBC 더 뱅커

3-4회

MBC 더뱅커 방송화면

# 진과장, 아빠회사 부도낸 고의부도 사장 보게되고, 자살소동

  진과장은 하청업체 운영하는 아빠가 구사장에게 돈 달라 비는 모습을 봅니다. 이후 아빠는 쓰러졌는데, 진과장은 은행에서 구사장의 "회사가 매일 바뀌더라."소문 듣습니다.

  그 사장은 고의부도였고, 또 공주 지점장은 육관식 부행장의 육촌 육장식. (노대호의 지점보다 점수 별로였는데 살아있었죠.)

  진과장은 사장이 거래할 때 몰래 입금취소 후, 입금해야하는 돈 다발을 갖고 은행본점 옥상에 올라가 사람들에게 날리죠.

  진과장은 은행지점장에게 고의부도 얘기했지만 은행지점장은 "우리는 한 푼이라도 더 유치하면 그만이야" 방조했었고, 그것이 진과장이 절망을 느낀 이유.

  노대호는 옥상에 가서 진선미를 말리고, 몸을 던진 진선미를 잡아서 간신히 살립니다.

MBC 더뱅커 방송화면

# 공주지점 감사하는 노대호

  "어떻게 해야 은행이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않을 것인가" 고민하던 노대호 감사는 공주 지점에 찾아가 고의부도를 알고있으면서 넘어간 일을 묻습니다.

  한편 구성택 사장을 쫓아간 보걸이 통제구역의 캐비닛에 돈이 가득 쌓여있는걸 발견합니다.

  진과장 구제 조건으로 육상식 구하려는 육관식. 하지만 한수지가 차라리 해고하는게 낫다 말해줬죠. 진선미 딜에 노대호는 안넘어갔고요.

(+ 서울로 데려가 달라는 보걸은 거의 감사팀 일을 한거죠? ㅋㅋ)

MBC 더뱅커 방송화면

# 강행장은 인자한 얼굴로 교활하다?

  한편 강행장(유동근 분)이 어떤 사람인가 갸우뚱해지기도 했어요.

  1. 강행장은 고졸텔러로 무시받던 한수지(채시라 분)를 위로했었고, 노감사 입사했을 때 기억을 한다며 인자한 얼굴이었죠. 노대호에게 개혁하라 말했고요.

  2. 하지만 육관식의 말에서는 남의 손에 피묻히게 하는게 강행장의 특기라고 했습니다. 자신이 강행장 대신 지점 쳐냈다고 했죠. 강행장이 사람좋은 얼굴로 하는 짓이 교활하다 말하죠.

  또 육관식 라인으로 서있는 한수지는 과거에 은행도 세상도 바꿔버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했죠. 비겁한 흉내는 안내겠다고 헀고요. 한수지의 앞으로의 선택이 궁금하죠.

MBC 더뱅커 방송화면

# 감사 발령난 노대호, 조용하지 않다?

  노대호는 본점에 와서 전속운전수 박광수, 비서 장미호를 만나게 됐죠.

  감사의 권한도 나왔는데, 임기는 3년 보호. 직권으로 누구에게나 보고 요구 가능. 주주총회소집 요청 가능.

  신입임원 모임에서 임원들은 노대호에게 조용히 거스르지않고 있으라하죠. 하지만 노대호는 지점은 폐점했는데 24만원의 호화로운 식사한다고 비판합니다. 

  4회엔딩에선 행장의 개(노대호)를 잡을 덮칠 그물을 치겠다는 육관식. 검은 그림자속 누군가가 문자를 보내죠? ?

# 예고편엔 누군가의 존재 밝혀진다고 하고, 또 노대호 해임하라고하죠.

+ 서툰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놈들이 나쁜 것이다 이야기 들렸죠.ㅜ

+ 박세리 박찬호 엘리자베스 공통점은 ? 공주 출신이야 (보걸에게 좋은 스펙을 고향 공주에서 쓰라고)

+ 은행에 나뉜 육라인-도라인 파도 살짝 나왔죠. 부장들 3:3 ㅋㅋ

+ 진과장 자살 안해서 다행 ㅠㅠ

+ 한편 노대호 장인어른 이야기가 더 보였죠. 환율 보험을 들게한 노대호인데 리먼 브라더스 파산이후 장인어른이 목매단 것.

+ 전에도 공주에서 밤 던지는거 나오고, 진과장도 밤 떨어트렸죠. ㅋㅋㅋ 왜 굳이 밤을 던지나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공주에서 밤이 영양좋다고 유명한가봐요. 

+ 강남역 등장ㅋㅋ

+ 은행 차 내부 인테리어 호화ㅋㅋ

+ 선택과 집중이란 얘기가 날카롭게 들리기도 하더라고요. 공주나 개인고객을 버리라는 것처럼. 

+ 스토리 흐름을 따라가면 이해하기가 쉽긴 한데 뭔말인지 모르는 얘기들도 나오죠. 구두수선하는데 가서 뭐를 한건지도, 고의부도에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건지도 상상이 안가서. 아가의 눈으로 보게되는 장면들이ㅋㅋ

+ 수목 밤 10시 MBC 더뱅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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