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패션위크편 288회 시청후기 : 박나래 도마 목공클라스 어디? 셀럽 뜻? 패션위크에 간 기안84, 관종-민폐-뱃살? 방성훈 장광효 쇼 워킹, 잔나비 최정훈-이홍기 예고!

나혼자 산다 방송 시청했어요!

이번 회에는 박나래 - 성훈의 일상이 나왔어요. 그리고 기안84도 함께 했죠.ㅋㅋ

MBC 나혼자 산다

288회

# 기안84 몰카로 시작

  대상포진에 장염까지 심하다고 카톡한 박나래가 출연하지않는다고 시작했어요. 기안-성훈-헨리-이시언 넷이서 프로그램을 해야한다며 기안84가 하이텐션 어색한 말투로 MC를 하는데, 기어서 나오는 박나래.  (시청자로 약 2분간 걱정했는데ㅋㅋ) 만우절 기안84 몰래카메라였다고ㅋㅋ

  이후에도 어려워하며 진행하는 기안84가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죠.

문이 고장난 박나래의 냉동고ㅠㅠ

# 박나래 : 귤나무 - 냉동고

  박나래의 일상으로 시작했는데요. 6시간 걸려 만든 210cm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참 정리하는 모습. 마지막 푸른 나무만 남기고 귤을 올려서 귤나무로 해놓는 모습 ㅋㅋㅋㅋ발상재밌었어요.ㅋㅋ

  이후 성에로 뒤덮인 냉동고를 발견했죠. 뜨거운 물을 받아서 닦고, 얼음깨는 박나래. '전문가 부르면 잘 녹여주는데' ... 하고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이후 박나래는 문이 고장난 것 때문에 성에가 생긴거라 전문가를 불렀다고 했죠.ㅋㅋ

목공방에 간 전완근미녀 박나래

# 목공 클라스의 전완근 미녀 박나래

  박나래는 목공 클라스에 도마를 만들러 갔어요. 요즘 딱 목공에 관심이 있었는데 나와서 반갑고 관심있게 보게 되더라고요. 예쁜 나무들이 다양히 나왔고요.

  박나래는 겁에 질린채 톱-데스크에(?) 직접 나무를 잘라보는데 긴장감있는 장면이었죠. 또 전자동 사포에 도마를 사포질도, 드릴 프레스로 동그란 구멍을 파는 것도 나왔어요. 이후 3단계 사포질 하는데 '단순 노동이 주는 쾌감이 있다' 설명하면서 나왔는데요. 전완근 미녀 자료화면과 미친듯이 사포질하는 박나래가 재밌었죠. ㅋㅋㅋ 그리고 버닝펜으로 글씨를 새기고, 코팅을 하는 모습이 이어졌죠. 목공클라스 해보고싶어지는 모습들이었어요. 

  또 도마 예뻤죠. ㅠㅠ

+ 방송을 보니 원래 있던 목공클라스 뽐뿌가 더 심해지더라고요ㅋㅋ. 인스타에 #목공방 검색하면 여러 곳이 나오기도 하고요.

+  (tv에 나온 곳은 성수동 뚝섬역 와플목공방이고, 블로그도 운영하네요 1개월 취미반이 20만원. DIY클래스는 3개월에 40만원이라고 나와요. 3개월반 탐나더라고요 또 원목도마 만들기는 10만원. 좋은재료는 15만원이라고)

도마들이랑 나무들 예쁘져..

모델과 기안84님이 같은 옷을 입었는데...!

# '셀럽'으로 패션위크에 간 기안84

  이후 성훈이 패션쇼에 서고, 기안은 셀럽으로 초대되어 레드카펫을 밟게된 모습이 나왔죠. (셀럽 뜻 : 셀러브리티의 줄임말. celebrity = 유명인, 연예인) 

  기안은 성훈이 예약해 준 강남의 샵에 가서 헤어를 받으니 잘생겨졌죠. 머리 작아보려고 머리 눌러달랬는데 머리를 눌러주니 얼굴이 커보인다며 웃는 기안84. 이후 디자이너가 보내준 옷을 입고 나왔는데....! 옷에 메뚜기가 달려있었죠.ㅋㅋ 

  기안이 기존에 입고있던 옷을 들고다닌 모습에 성훈 경악ㅋㅋ 옷을 든채 스트릿 사진 찍히는 기안84ㅠㅠ ㅋㅋㅋㅋ 사람들이 사진 찍자 기안84가 "자세 몇번 더 취해드려요?"해서 스튜디오에서 놀림받았죠.ㅋㅋㅋ 이후 쭈그려서 기다리다가 포토월에 서러 가는데 이상한 걸음걸이에 기자들이 껄껄하며 재밌어하는 목소리도 출연했고요.ㅋㅋㅋ 뭔가 리얼리티가 재밌었어요.ㅋㅋ

모델들과 차이가 안보이는 성훈

# 모델로 선 성훈, 패션쇼에 처음간 기안84

  성훈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장광효 디자이너도 체크하러 온 모습이 출연했죠. 기안84와 교차되면서 나오는데 잘생김이 부각되고.ㅠㅠ  또 옷이 구겨질까봐 서서 대기하는 모델들의 모습이 나왔죠. 

  기안84는 옆에는 아이돌 진영, 배우 김성령이 앉아있었죠. 처음 만나는 사람과 편하게 만담하는 모습이 웃기고.ㅋㅋㅋ

  곧 성훈의 오프닝이 나왔고. 시청자도 같이 긴장하게 되는 장면들. 그런데 기안84가 성훈이 지나가니 깔깔 웃고 이름도 불렀죠. 처음와서 몰랐다는 민폐남 기안84와 경악하는 스튜디오ㅋㅋㅋㅋ 늦게 깨닫고 사과하는 기안84 ㅋㅋㅋ 성훈은 당시 그걸 듣고 이 꽉물고 지나가는 모습과,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라고 후일담을 말했죠.ㅋㅋㅋ

  디자이너가 메뚜기 관리 잘하라는 인사를 했는데 안전벨트에 계속 치이는 메뚜기ㅠㅠ....

  패션쇼를 보니 깎은 듯이 완벽한 성훈같았죠. 누가 조각해서 떠놓은 밀랍인형처럼 ㅠㅠㅋㅋㅋ

  장광효 디자이너는 과거에 '안녕 프란체스카'에도 출연했다고 나오네요 ㅋㅋ 브랜드네임 <카루소> 

  

방성훈

# 다음 주 예고에는 일본 팬미팅하는 시언에게 이홍기의 도움. 그리도 잔나비 최정훈 등장.ㅋㅋㅋ 2G폰으로 사진 찍고, 동네에서 영감받아 글 쓰는 모습이 나왔어요ㅋㅋ 다음 주 편 둘 다 재밌을 것 같더라고요 !  엄청 기대됩니다! 일주일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ㅋㅋ

+ 뭔가 어딘가에 찌들거나 물들지않은 기안84가 실수하는 장면들이 리얼리티있고 재밌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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