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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끔찍 대출에피, 더뱅커 11,12회 줄거리 리뷰, 강삼도 뒷배 배동석? 신현도와 국밥 할머니, 서민에이전시 디원계획 때문? 채시라 여성행장? 두얼굴 유동근, 노대호(김상중) 대사 본문
화끔찍 대출에피, 더뱅커 11,12회 줄거리 리뷰, 강삼도 뒷배 배동석? 신현도와 국밥 할머니, 서민에이전시 디원계획 때문? 채시라 여성행장? 두얼굴 유동근, 노대호(김상중) 대사
ForReal 2019. 4. 12. 15:32더뱅커 11,1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채용비리와 불법대출 사건이 보였죠.
11-12 회에서는, 할머니 사건의 진실을 알 수 있었는데 경악스러웠어요.
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
MBC 더 뱅커
11-12회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노대호
# 특혜자 골라내고, 지시한 도정자 알아내는 노대호와 감사팀
"집중하자구. 이건 채용비리야. 자네들의 친구나 형제 동생들이 아무런 정당한 사유없이 그 자리를 박탈당했고. 우리가 빨리 제자리에 돌려놔야해."하며 노대호와 감사팀은 채용 시 점수들을 확인해서 비리 합격자를 골라내려합니다. (+ 컷트라인 가깝고, 면접관 점수 편차가 큰 최종합격자)
그런데 도전무가 들어와서 난리치죠. 노대호와 도전무가 팽팽한 싸움을 합니다. "당신도 알고있잖아. 그런 친구들은... 만약에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한 보험들이라고." "은행이 뭔가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요!" 도전무는 책임이란건 직원들 정리해고를 하게 되는거라 겁주고, 노대호는 얼룩져 있는 은행은 망해야하는거 아니냐묻습니다.
면접관들을 하나씩 면담하는 노대호. 홍보부장은 도정자가 지시한걸 털어놔요.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도정자-한수지
# "강행장 믿지마" 말해주는 도정자-이해곤에, 수지는 인사자리 거절
이후 도전무에게 강행장은 이제와서 나몰라라해요. "정치인들한테 청탁이나 받으라고 자네를 그 자리에 앉힌건 아냐"하면서요. 도정자는 뒤통수맞습니다.
도정자는 끌려납니다. 그런 도정자를 한수지가 위로하려하자 도정자는 말해요. "여긴 능력이 있다고해서, 시키는 일만 고분고분한다고 해서 버틸 수 있는 곳이아냐. 명심해 강행장 믿지마. 그리고 그 행장만 믿고 미쳐 날뛰는 노대호를 조심해. 가서 망할 놈의 은행 유리천장을 다 부숴버려. 내가 못한 첫번째 여성행장이 돼."
이해곤은 한수지에게 "행장이 한번씩 시험에 파뜨리거든. 행장의 호의는 함부로 받지마"말해줍니다.
그래서 강행장이 인사총괄 자리 어떠냐 묻자 한수지는 우선 거절합니다.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강삼도 행장의 폭발
# 기자회견 먼저 열어서 채용비리 은행은 평판이 좋아지고
# 무서운 얼굴의 강행장
기자회견에서 스스로 알리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한수지. 대한은행은 감사시스템으로 채용비리를 막아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죠. 은행 평판이 좋아졌고 직원들 신망이 두터워집니다.
그리고 보람은 최종합격합니다. 하지만 신의원은 거론되지않죠.
강행장은 사적모임에서 후배인 금감원장에게 "예의 갖춰!"하며 무섭게 폭발하죠. (+ 전에 은행장 모임에서 금감원장이 협박식으로 말했었죠)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옛날 신현도와 할머니
# 할머니가 담보 대비 대출 많은 특혜 받았다?
# 당시 할머니 담당자 신현도
노대호가 용북지점 조사를 가니, 지점장은 시위하던 할머니가 오히려 특혜를 많이받았고, 그래서 담당자가 그만뒀다고 합니다. "당시에 이 지역에 대규모 개발구역 소문이 돌았거든요. 그대로 개발됐다면 대출이 필요할까 그런거죠. 그분이 대출을 받아 건물을 올렸거든요. 새로 개발이 될 땅에 건물을 올리겠습니까. ... 당시 담당자가 담보 대비 대출을 많이해줬거든요." 그리고 담당자는 신현도였어요.
신현도는 신용정보회사 다니는 사람. 노대호는 그를 만납니다. 노대호는 할아버지도 죽고 아들은 구속됐다는걸 알려주고, 신현도는 흔들리죠.
사실 국밥집에서 신현도에게 잘해줬던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런데 당시 지점장이 신현도에게 순대국밥집에게 대출 진행해보라고 시켰어요. 대출받아서 건물올리면 은행이 상가 잡겠다고 설득하라 하면서요.
병원에 찾아가는 신현도.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신현도를 원망하지말라 말을 남겼다고 할머니가 말해줘요. 눈물 흘리는 할머니와 신현도.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배동석과 이해곤
# 강삼도의 뒷배 배동석?
프리랜서 기자라는 사람이 술집에서 이해곤에게 따로 얘기하자 합니다. "강삼도의 뒷배가 궁금하지않으십니까."하면서 자신은 강삼도의 비밀을 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민정책연구소 배동석 꼭 기억하십시오. 당신에게 누가 칼침을 놓는다면 배동석과 연관된게 99%니까."하고 가죠.
이후 이해곤은 배동석에게 직접 찾아갑니다. 강행장이 육부행장 대신 보냈다고 알고있는 배동석. 이해곤은 "지금 이 순간부터 대한은행 관련 모든 일에서 손 떼십쇼"하고 돌아가요.
그런데 배동석의 전화에 회장 비서는 찾아온 사람이 노대호라 생각합니다.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사실을 털어놓는 신현도
# 땅 안내놓던 할머니에게 대출시켜, 땅 빼앗았던 대한은행과 서민에이전시
결국 신현도는 그 당시 진실을 감사팀에게 얘기합니다.
당시 대규모 개발사업을 계획했고, 소문 전에 조용히 법인들이 땅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개발 시행사는 서민파이낸스=서민 에이전시라는 법인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위치인 할머니네 토지는 땅을 내놓지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그들은 결국 대출을 받게 한 뒤 땅을 뺐는 방식으로 바꿨고. 신현도가 할머니네를 설득했었던거에요. 결국 건물임대가 안나가서 할머니는 대출 원리금은 갚지 못했고, 토지는 뺐겼다고 해요. (헐....)
강도보다 더한 짓을 한것에 경악하는 감사팀.
그런데 이후 개발된다는 소문이 나서 땅값이 올랐고, 토지가로만 할머니의 대출이 변제되어, 토지 땅은 뺐었지만 다행히 건물은 남아있게 됐다고 해요.
이일을 한 '그들'은 서민파이낸스와 그 배후.
MBC 더뱅커 방송화면 _ 이거 CG인가요?
# 디원계획 막아야하는 강행장, 불이 나는 할머니의 건물?
감사실에 온 강행장. 감사위원들만 있죠. 강행장은 용북지점 피켓할머니 보고서를 봅니다. "디원계획"이 밝혀지면 대한은행 위신과 평판이 떨어질거라 막을 생각인 강행장이에요.
그런데 할머니의 건물에 불이납니다. (끔찍..) (+'그들'이 불 낸 것 같죠?)
"다같이 잘 살겠다고 개발하는 지역에서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 대출을 갚지못해 살던 집이 경매에 올라가고 길거리에 내쫓기는 일은, 당사자에게는 인생에는 단 한번이라도 청천벽력같은 일이지만. 이곳, 은행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일어나는 일상적인 업무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의 실수와 잘못으로 조금이라도 상처가 남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바로잡아야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 예고편에 강행장이 덮으라고 하네요.
+ 할머니가 당한 일 너무 끔찍하죠. ㅠㅠ 담보대출 못갚는 진짜로 있는 일을 다른 시선으로 보면 저렇게 보이기도 하는거죠? 물론 드라마에선 개발을 위해 저렇게 기획한 거라는 배경이 있지만... ㅠㅠ ㅂㄷㅂㄷ 화가나는 에피소드였죠 ㅠㅠ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ㅂㄷㅂㄷ....ㅂㄷㅂㄷ..
+ 은행 위신과 평판이 떨어진다면서 할머니한테 하나남은 건물을 태워버리다니........? 아니겠죠? ㅂㄷㅂㄷ 아니 협박식으로 건물을 태운걸까요?
+ 그 개발계획이 D1계획인거같죠? 디원계획? (the one 일까요?)
+ 서민정책연구소 배동석은 나쁜 일들을 기획하는거고, 동시에 강행장과 결탁해서 강행장이 그 자리를 지키는걸 돕는거 아닐까요? 강행장도 배동석의 일에 행장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원하고, 그동안은 육부행장이 직접 컨택하며 대신 더러운 일을 해온거겠죠? 그런데 육부행장이 국회의원과 더 가까워지고 힘이 커지니, 강행장이 육부행장을 자른것같고. 강행장은 한수지나 이해곤을 육부행장 굴려온 식으로 이용하려하는거 아닐까요?
+ 과연 한수지가 강행장 방식에 안 당할 수 있을까요? 수지가 똑똑한게 여럿 보였는데요. 수지가 활약하는 것도 나중에 나오는 거겠죠? 어서 보고싶네요.
+ 노대호가 어떻게해야 강행장을 감사할 수 있을까요? 만화원작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 세번째 OST 유엔젤보이스-그날이 오리라 공개.
+ 수목 밤 10시 방송하는 MBC 더 뱅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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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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