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7회 줄거리 리뷰, 장기 착취 노예 끔찍 도회장(정해균), 의뢰인 윤지혜-고현우 눈치 장기용? 박태수-도현진 재회, 유세장 서원석 제거, 촬영지?

킬잇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수현(장기용 분)은 총구를 의뢰인으로 돌리려 했죠.

7회에서는, 결국 의뢰를 실행하는 수현으로 시작합니다. 

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안지숙

OCN 킬잇

7회

OCN 킬잇 방송화면

# 유세장에서 서원석 제거하는 수현, 현진에게 잡히지만

  현진을 구해내자마자, 위기를 느낀 수현은 서원석 유세일정을 뽑아 작업을 준비하죠. 필은 놀라 말려요 "사람 많은 유세현장에서 제거하겠다는거냐? 너 제정신 아니다" 하지만 수현은 가버립니다.

  현진이 잠복하고 있는 유세장. 맞은편 건물 옥상으로 가는 수현. 총을 조립해 타겟을 겨눠요. 서원석은 쓰러지고 유세장은 난리가 납니다.

  수현은 돌아나서고, 현진은 건물에서 나오는 복면남에게 뛰죠. 주차장에서 현진이 총을 쏘며 그를 세웁니다. 수현의 복면으로 손을 내미는 현진. 하지만 수현은 총을 뺐고 현진에게 들키지않고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현진은 수현을 의심하지만 동물보호소에서 수현의 알리바이를 확인해주죠. 

  한편 의뢰인은 "88번이 우리쪽으로 시선을 돌릴거에요"걱정하지만, 고현우는 "지킬게 많은 그 쪽은 덕분에 다루기 쉬울지도 있지."말하죠.

OCN 킬잇 방송화면

# 합동수사본부 생기고, 박태수 보는 현진.

  서원석 일 이후 연쇄살인사건 합동수사본부가 생깁니다. 현진도. 윤검사도 포함. 

  서원석 부검의는 "킬러의 헤드샷 아니었어도 한 달 내 죽었을 거라는것." 서원석 눈에 미량의 독을 반복적으로 투여한것도 알려주죠. 서원석의 최측근인걸까 가설을 세우는 현진-윤검사.

  서원석 유세장에 있던 박태수도 경찰에서 조사받죠. 현진은 가짜 손가락을 떨어뜨리는 박태수를 보고 보육원 때 일을 기억해내고 패닉이옵니다. 박태수는 애들을 쇠로 폭행했죠. 

OCN 킬잇 방송화면

# 윤지혜 의심 시작 도회장

# "의뢰인 가까이에 있다" 느끼는 수현

  남자는 고현우 사진을 보낸 아이피가, 회사 건너편 1층 카페테리어이고, 당시 cctv 속 단발머리 사진을 넘겨요. 그리고 고현우의 사진을 보낸게 윤지혜(단발머리)라는걸 도회장에게 알립니다. 윤지혜를 조사하는 도회장.

  수현이 자신을 쫓는걸 본 윤지혜는 추적못하게 메신져를 다 지우고 도현진 사진으로 협박하죠.

  화원. 뭔가를 그리려 하다 못하는 슬기. 고현우는 슬기와 같이 라면먹으며 얘기하게 됩니다. 슬기는 고현우의 가족사진을 봅니다.

  슬기는 동물병원에 화분을 시키죠. 고현우가 배달하고요. 수현은 고현우를 유심히 봅니다. 그리고 도현진으로 협박한걸 보며 "의뢰인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어."말하죠.

OCN 킬잇 방송화면

# 숫자들 = 도회장의 '노예들' ?

  서원석이 죽자 고현우 짓이라며 도회장과 원장은 불안해합니다. 그래도 수술은 그대로 진행하자해요. 그리고 도회장은 말합니다. "숫자들이 거기 있는거 알았다면 벌써 무슨 일이 났겠지." (+ 숫자들=아이들?)

  고현우에겐 미리 방어벽을 올려둘거라 말합니다.

  도회장과 원장은 "노예들은 노예로써의 삶을 살다가면 되는거야."얘기도 하죠. 또 전 검찰총장 손자가 앞을 못본다는 얘기를 하는데요. 

(+ '숫자들'=즉 아이들의 장기를 이용해, 검찰 손자에게 눈을 만들어줄 생각을 하는 듯 하죠. 그 대가로 검-권력특혜를 원하는거겠고요... ㅂㄷㅂㄷ...)

OCN 킬잇 방송화면

# 도회장 집에서 수술화면 찍는 수현

# 강제 수술당하고 죽은 137번

  경찰서에 찾아온 도현진의 엄마는 경찰 그만두라 하고 현진은 "한번만 엄마 딸이 아닌 그냥 저로 봐주시면 안돼요?"묻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던 수현은 현진의 엄마를 사진에서 봤던걸 알고 그를 따라가서, 도회장의 집에 잠입합니다. 

  한편 도회장은 한 라이브를 보다가 나갔죠. 수술방이 보입니다. 수술방에 들어오는 침대위의 아이. 아이는 살려달라 도망치려하지만 잡히죠. (아이 잡은 사람 분위기 무섭)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현은 수술 라이브 영상을 자신의 폰에 녹화합니다. 그리고 숨어서 "137번 끝난거같은데"하는 도회장 얘기도 듣죠. 그리고 사람들은 수술방에 아이의 시신을 두고 나갑니다. (끔찍..)

  노트북을 넣어두려 수현이 숨은 커튼 옆으로 다가가는 도회장.

+ 예고편에 윤지혜와 수현 만나네요 ! 

+ 저 인공장기 사업한 놈들 다 나쁜놈들...ㅂㄷㅂㄷ... 인공장기를 위해 애들 만들어놓고 보육원에서 생물이하의 학대를 하며 키운거겠죠. (과몰입자 1명 ㅂㄷㅂㄷ ㅋㅋㅋ)

+ 그런데 만약 자신의 존재도 저렇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수현은 어떻게 될까요? 충격받고 괴로워하겠지만 이후에 정의감은 .....? 없을 것 같기도 ...? 아니 애들이랑 강아지에 약했으니까 사명감이 그래도 있을 것 같죠? '숫자들'을 구하겠죠?

+ 또 고현우도 아이들의 존재를 안다면 복수 이상의 것을 하려고 할까요? 아니 이미 윤지혜한테 들어서 알고있을까요?

+ 여하튼 나쁜 놈들 모두가 끝에 권선징악 당하는 꼴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 그리고 그들에게 나쁜 짓한거라고 현진이 논리적으로 팩폭해줬으면하고 상상도 되고요ㅋㅋㅋ

+ 하지만 설마 복수 못하고 새드엔딩 되는걸까요?ㅠ...아니겠죠?

+ 총 조립하고 저격하고 하는 장면은 역시 멋있죠ㅋㅋ

+ 인공이식을 위해 태어난 아이들=노예들 처럼 들렸는데요. 수술방에 끌려간 137번의 모습이 현대-현실에도 장기는 아니지만 뭔가 착취당하고 있는 사람들, 제 삶을 제 뜻대로 살지 못하고 휘둘리게 돼버리는 사람들과 그 상황들이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ㅠ......

+ 위와같이 생각하다모니 수현의 복수가 고현우 의뢰인이 시켜서가 아닌 자기 의지가 될 수 있을까도 궁금해지네요. 

+ ost 장희영 말할 수 없는 비밀.

+ 촬영지 파주 교하중앙공원, 교하일번지, 원당더가든 등. 

+ 토일 밤 10시20분 OCN 킬잇(kill it)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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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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