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래퍼 춘천편, 올챙이국수 무엇? 춘천 시골집 뉴트로 카페 어디-가격? 맥아더장군 조리장의 춘천막국수 1호점? 육림고개 - 8회 시청후기

노포래퍼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8회는 춘천편, 할머니댁같은 뉴트로 카페, 강원도 별미 올챙이 국수, 춘천막국수 등록 1호점에 가는 모습이 나왔어요.

Olive 노포래퍼

8회 춘천편

시청후기

# 춘천 육림고개에 간 래퍼들

  춘천에 입성한 래퍼들. 춘천 핫플레이스란 '육림고개'에 갔어요. 원래 30여년 전 최대 상권이엇는데 다시 청년들로 인해 활성화되는 중이라는 설명이 있었고요.

  육림고개 오르면서 13년 운영한 강냉이튀밥 가게부터 들렸죠ㅋㅋ 다들 튀밥 한봉지씩 들고 고갯길을 걷는데 그림잼ㅋㅋ 춘천에서 32년째 한복가게하는 문세윤의 친이모가 지나가다가 박카스 주고 가는거 급출연하기도 했고요. ㅋㅋ

# 올챙이가 들어있는 올챙이국수?

  '올챙이 국수'집으로 들어가자 당황하는 몇 래퍼들ㅋㅋㅋ "올챙이가 들었게 안들었게?" 써있는 간판이 있는 곳. 가게이름도 '올챙이 국수'(주소 : 춘천 약사동 2-16번지) 이 곳은 1979년부터 40년 터줏대감인 집. 매일 새벽 직접 면을 뽑는다고 나왔죠. 또 면 만들때 계속 저어줘야한다고...

  주인 할머니도 올챙이가 15마리가 들었다하면서 출연자들을 놀리는 듯했는데ㅋㅋ 사실 올챙이국수는 면이 100%옥수수로 만든거라했죠. 올챙이는 안들어갔고요.그래서 면이 물컹물컹하다고 했고 면에도 옥수수의 구수함이 있다고 설명이 나왔어요.

  면과함께 들깨양념장-매운양념장 두개가 나와서 면과 함께 섞어 먹는 국수였어요. 직접 만든 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든다고 했고요.

  가격은 한 그릇 4천원 곱빼기 5천원. 으로 새벽마다 고생하는것에 비해 너무 착한가격처럼 느껴졌어요ㅠㅠ

# 뉴트로 소품 가득한 춘천 카페?

  그 다음 아날로그 감성 카페가 나왔죠. (크로프트커피 : 낙원동 117-6) 제비가 앉아있는 시골집 같은 모습. 실제 주택을 개조해서 실내를 꾸민 곳이었어요. 옛날 소품들이 늘어서있었고요. ㅋㅋ사장이 뉴트로 물건을 좋아해서 근현대사 경매장에 자주갔고 그때부터 카페의 아이디어가 생겼다고 했죠.

  플랫화이트를 주문하니 호돌이 컵도 보였죠. 카페 배경으로 인스타 사진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카페도 보여줬고요.

  크로프트커피는 커피 전메뉴 3천원이라고 하네요. 

# 맥아더장국 수석조리장이 차린, 춘천막국수 1호점?

  이후 래퍼들은 춘천막국수 등록 1호점. 3대째 이어오고, 53년 운영중이라는 가게에 갔어요. 1967년부터 운영한 '실비막국수'(소양로2가 127-1)

  이곳은 주문하자마자 순 메밀 면을 뽑는다는 곳. 또 배달도 한다고 뒤에 써있었죠ㅋㅋ

  방송에선 편육과 녹두전과 막국수를 같이 먹는데 맛있어보였죠ㅠㅠ... 그리고 독특한 닭갈비도 나왔죠. 닭다리살을 튀겨서 달콤한 소스를 뿌린 모습. 40년 전부터 미군부대에서 배워와서 개발했던 메뉴였다고 해요. 신기했죠. 소스가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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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의 아버지(초대 사장)가 맥아더 장군의 수석 조리장이었고, 어머니도 한식 요리사여서 만든 집이었다고. 이북을 대표하는 냉면이 있었는데, 춘천에는 냉면이없어 막국수 가게를 해보자하고 시작한 거고 한거였다는 비하인드도 나왔죠.

  만원밖에 없는 손님에게 추천하는 메뉴 재밌었죠.ㅋㅋ 사모님이 말씀을 잘하시는ㅋㅋ 

  가격은 빈대떡 6천원 닭갈비 만원 편육 큰건15000원 막국수는 기본 7천원 곱빼기 9천원 사리추가 3천원 등이 보였죠. 

+ 이번 회 나온 노포 : 육림고개 뻥튀기집 올챙이국수 크로프트커피 실비막국수

+ 때리는 게임하다가 딘딘 핏줄 터졌죠ㅋㅋㅋ 그런데 누렁이와 바둑이 게다가 물소까지ㅋㅋㅋ

+ 카페들어갈 때 나온 노래 : Lady brown - nujabes 

+ 막국수집 요리할 때 나온 노래 : 너드& 켄드릭라마 : dont dont do it 

+ 끝나면서 나온 노래 "Auto Reverse" 싸이의 곡으로 타블로 피쳐링. "마이 마이 워크맨 카세트 공테이프에 앞뒷면으로 빼곡히 너를 위한 노래 학교가는 버스에서 오토리버스 잊혀지고 버려지는 것들 Just like us"가사가 보여요. 또 곡 마지막엔 "매일 이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멜로디 잊고 잊혀지고 추억을 뒤로하고 새것만 찾는 우리 이야기 버리고 버려지고 세상을 적시고 말라버리는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우린 늘 그래 미친 듯이 죽을 듯이 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토리버스" 가사가 보였어요ㅠ.... ㅠ.... 노포래퍼 끝나면서 이노래 나오니까 더 슬픈생각이--;

+ 그런데 마지막회라는게 올리브 자막에서 보이던데 지난 주에 행주 걸레때문에 sns에서 반응이 좋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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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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