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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빨려드는 세계관 잼, 아스달 연대기 1화 줄거리뷰, 타곤 정제원-장동건 캐릭 매력적, 김옥빈-추자현 이그트 보라피, 이아르크 대흑벽, 아라문? 촬영지? 아스달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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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빨려드는 세계관 잼, 아스달 연대기 1화 줄거리뷰, 타곤 정제원-장동건 캐릭 매력적, 김옥빈-추자현 이그트 보라피, 이아르크 대흑벽, 아라문? 촬영지? 아스달뜻?

ForReal 2019. 6. 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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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1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아스달연대기 첫방송에서는, 처음보는 세계관-배경이 흥미롭지않을 수 없었어요.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고요.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tvN 아스달 연대기


1회

줄거리 리뷰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아스


# 아스, 보랏빛 눈의 아기

그리고 사람보다 빠른 존재?


  자연 폭포수 너머, 아기를 안은 여자(추자현) 모습으로 시작했어요. 뱀이 와서 "아이는 저주받았다. 아이를 다오." 말하고, 뱀의 공격에 보랏빛을 내는 아기의 눈.


  나무에서 내려온 인류가 불을 , 바퀴를 ....... 호모사피엔스 전의 옛 어머니들의 옹혼한 땅. 아스가 배경이라고 나레이션에서 들렸고, 이후 뭔지 모를 괴물과 싸우는 전사들이 나왔죠. 공룡일까? 저 존재는 뭘까? 궁금해하는데 하나씩 팔 다리 잘려 쓰러져가는 전사들. 그리고 그것이 드러났죠. "땅은 모두의 것이다"말하고 푸른눈에 푸른 입술의 사람 모습의 그것.

  곧 다른 사람 무리가 나타나 "뇌안탈?"부르며 그것을 쫓습니다.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라크느루프(뇌안탈족?)


#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뇌안탈과 아스달의 협상 결렬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그래 거기서 부터다'란 무백의 나레이션 들리고 흰머리 산 정상 하늘못으로 장면이 넘어가요. 그 곳엔 곰모자를 쓴 산웅(김의성 분), 그 곁에 전사중의 한명 무백(박해준 분)도 보입니다. 


  하늘 못에 푸른입술과 푸른 피의 뇌안탈인이라는 해골을 쓴 라크느루프가 등장합니다. "함께하길 원한다"는 산웅의 말에 라크느루프는 풍요는 필요없다 해요. 산웅이 "당신들의 비옥한 평원과 아스달의 지혜와 문명을 합치면 풍요를 얻을 수 있소. 함께 나라를 만듭시다." 하지만 "우린 당신들의 어떤 것도 필요없다"며 돌아서는 라가즈.


  통역을 하던 여자(아사혼)는 한 뇌안탈남자와 아쉬운 눈길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타곤(정제원 분)


# 전쟁을 계획하는 아스달, 타곤의 지략


  달의 평원을 차지하지 못하면 아스달 사람들은 굶어죽는 상황. 전쟁을 생각하는 길선. 한편 타곤은 해가 뜨면 오는 새를 보고있었죠. (나중에 새에 불을 붙여 날렸고요) 이후 뇌안탈을 잡는데에 성공한 지략들인 '대축일, 흰별삼광새, 불' 의 계획을 모두 타곤이 세우게됩니다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아사혼(추자현 분)


# 멸망하는 뇌안탈, 도망치는 아사혼-라가즈


  아스달의 지도자들은 뇌안탈이 축제를 벌이는 날. 뇌안탈이 걸리는 돌림병을 아사혼을 통해 보냈어요. 사람들은 아뜨라드에 불을 지르고 이후 대사냥을 하죠.


  한편 아사혼은 어미 잃은 아이를 보고 안았고요. 뇌안탈의 남자도 혼자 남은 아기 안았어요. 아사혼은 그 뇌안탈 남자와 아기를 살리자 약속합니다. 이후, 갓 태어나는 아이 보였어요.


  아사혼의 꿈에서 나무의 정령은 아기를 죽이지 않는대신 아이 아빠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너 또한 다음에 만나면 죽는다. 노래하는 자를 쫓지마라"말하고요.

  아기는 이그트 은섬. (이그트는 혼혈잡종.)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라가즈(유태오 분)


# 라가즈 사냥에 성공하는 타곤, 올림사니가 불편한 무백


  사람의 계속되는 뇌안탈 사냥이 보였는데요. 뇌안탈인 라가즈는 화살보다 빠르게 도망쳐 전사들과 싸웁니다. 그러다가 결국 파란피와 죽어가면서 라가즈는 "너희들의 마지막을 봤어. 모두 죽이게 될꺼다"말하죠. 그리고 타곤이 쏜 화살에 죽어요.


  이그트 소탕에도 공을 세웠다는 타곤. 타곤은 죽어가는 병사를 위해 아라문에게 올림사니(죽음의 의식)를 합니다. 타곤은 기도를 하고 자신의 칼로 그를 죽이죠. 그 뒤에서 못마땅한 무백. (올림사니는 흰산족만 할 수 있는 것인데 흰산족의 아사씨가 아닌 자가 올림사니를 하는게 불편했던 것.)


  한편 데칸 최고의 전사 무백과 흰산족 전사 길선은 은근 신경전을 하기도 하죠.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타곤


# 병사들을 죽이고, 이그트 아이를 주워가는 타곤


  타곤은 라가즈가 숨겨놓은 이그트 아기를 발견하고 "이그트를 보면 재앙이 닥친다"하는 병사들을 오히려 다 죽이고 이그트를 가만히 보다가 아이를 데려가는데요. 라가즈가 위험하단걸 듣고 달려갔던 아사혼은 숨어서 그걸 다 보게됩니다. 게다가 타곤은 노래하는 자.


(+ 타곤은 무슨 생각일까 가장 궁금한 장면이었죠)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대흑벽에 선 아사혼


# 대흑벽으로 향하는 아사혼-은섬


  아사혼은 자신이 저주받은거라 생각하고 힘겨워합니다. 그러다가 아스 신들의 힘이 미치지않고 아라문의 저주가 닿지않는 이아르크로 가려합니다. 이아르크는 사람이 내려갈 수 없는 벽 '대흑벽' 아래에 있는 곳.

  아사혼은 아이를 살리겠다 다짐하며 모험끝에 은섬을 안고 대흑벽앞에 도착해요. 흑벽 아래로 내려가는 동굴을 찾을 생각인 아사혼.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타곤(장동건)-태알하(김옥빈)

# 10년 후, 타곤-태알하


  10년 후. "10년의 대사냥이 끝났다. 그리고 대지가 들어온다!" 마지막 네안탈의 해골을 쓰고 연설하는 타곤(장동건 분). "빛나는 죽음"에 건배하는 타곤에 무백은 '빛나는 죽음 따위는 없다' 혼자 생각하기도 하죠.


  한편 타곤이 이그트 아이를 맡긴 여자 태알하(김옥빈 분). 푸른껍데기가 곧 떨어질걸 알고있는 타곤.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고"하는 태알하에게 타곤은 "너랑 혼인할 생각"말하기도 하죠.


  태알하는 타곤에게 아버지가 아구족의 반란을 진압하러 보냈다 하기도, "너희 아버지말야 너 질투하는거 알어?"말하기도 합니다.


  타곤의 아버지 산웅은 '이아르크' 내려갈 방법을 찾고있어요. (니르하라 존칭하며)(어라아지=씨족장회의) 이아르크에는 두즘생(두 발로 걷는 짐승)이 있으니 사람을 구해서 농사를 지으려 해요.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은섬과 아사혼


# 대흑벽 아래로 내려간 아사혼과 은섬


  한편 대흑벽 동굴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아이. 그는 벽을 타고 다니다가 저 아래로 통하는 구멍을 찾았다고 엄마한테 자랑해요. 그렇게 흑벽을 내려온 아사혼과 은섬. 새로운 대지에 발을 디뎌가요. '새로운 세상, 세로운 사람'을 기대하는 아사혼.

  아사혼은 은섬에게 말합니다. "피색깔로 사람이 정해지는게 아니야 사람이란건 사람속에 사는게 사람이야"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아사혼(추자현 분)


# 저주의 꿈속 아라문=은섬임을 눈치채는 아사혼


  아사혼은 은섬을 업고 뜨거운 땅을 걸어가요. 그러다가 밤이 되자 쓰러집니다. 은섬이 엄마를 치료하려 꽂을 뽑는데 짐승들이 몰려옵니다. 보라색의 눈으로 짐승들을 막아서는 은섬. 곧 사람들(와한족)이 나타나 짐승을 쫓아줍니다. 


  그런데 아사혼은 그 곳의 꽃을 든 은섬과 뼈를 든 아이를 보고 저주내린 꿈 속의 존재가 은섬이란걸 알아채요. "네 놈이구나! 이아르크를 오기위해 날 이용했어!" 분노하는 아사혼.

  그러다가 아사혼은 은섬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꽃들이 떨어지면 이곳으로 돌아가라 아라문"합니다. 하지만 '내가 아라문을 데려온 것인가 아라문에게 데려간 것인가' 생각도 하죠.


  그리고 '엄마'를 부르며 잠꼬대하는 보라입술의 청년 은섬(송중기) "은섬이 네 놈이 정말 꿈을 만나는 것이냐" 혼내는 아저씨의 모습으로 1화가 끝났어요.


+ 최대한 인물관계도와 예고편-미리보기 속 스토리 안보고 시청했는데요. (눈 한쪽만 뜨고 미리보기 봤...) 잘 모르고 봐서 궁금증에 더욱 흥미롭게 시청한거같아요. ㅋㅋ


+ 아라문 뜻 : '아스'의 신


+ 아라문을 데려온 것인가 -> 은섬=아라문인가 / 아라문에게 데려간 것인가 -> 이아르크에 아라문이 있었나, 이 질문에 아사혼도 모르고 죽었죠.


+ 배우 김옥빈이 나오는 태알하 캐릭터도 궁금했어요. 태알하의 등장장면 맛깔났죠.(?) 태알하의 첫 인상에서 오는 예상할 수 있는 뻔한 톤이 나오지않아서, 끌리더라고요.



+ 아스달연대기 촬영지? 제주, 서귀포, 동백목장 등 + 브루나이 + (2회)제주 정초밭, 다야뜰 생태공원


세트장의 모습 (오산?)


+ 배우 장동건 아역 : 정제원 (최근 그녀의사생활 출연)


+ 음악감독 김준석-박성일


+ 아스달의 지도자 : 아사곤, 미홀 인물도 보였고요.


+ 라가즈역의 배우 유태오 : 독일 출신. 이퀄스, 러브픽션, 열정같은 소리하고있네 등의 영화, 미-중-한-태 다국의 드라마에도 출연. 동화작가이기도 하고. 농구예능 버져비터에도 출연ㅋㅋ 


+ 아스달연대기를 보고 누군가는 아스날을 떠올린다는데...ㅋㅋㅋ 아니, 제목의 뜻은 "아스" "달"에서 아스는 배경이 되는 영역(?) 시대(?)이고 '달'은 아직 안나온걸까요? 아니라고 해요. ㅋㅋㅋ 작가의 설명이 미리보기 방송에 나왔는데요. 아스달의 뜻은 고조선의 도읍 '아사달'에 대해 생각하다가 '지구'=Earth(어스)와 비슷한 '아스'아사달+아스가 합쳐진 것이라 합니다. 의미는 인류 공통의 이야기이니 그렇다고.


+ 한편 타곤이 데려간 아이는 어디있을까요? 해족의 태알하가 데려갔으니 해족에게 키워지고 있는걸까요? 태알하의 인맥을 추적하면 누군지 나오게될까요? 꿈을 꾸는 사람을 찾으면 될까요? 우선 편지를 쓸 줄 아는 사람이겠죠? 여하튼 그 아이는 은섬의 쌍둥이? 이그트겠죠? 라가즈가 싸우러 가기 전에 숨겨둔 아이겠죠? 나중에야 자신의 출생을 알고 은섬을 돕는 그런 존재가 될까요?


+ 토일 밤 9시10분 tvN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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