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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춤 예쁨과, 아스달연대기 2화 줄거리 리뷰, 야만 와한족 속 은섬 송중기, 푸른 객성의 예언, 아스달의 침략, 이름은 묶는것, 칸모르-아라문 해슬라? 아사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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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춤 예쁨과, 아스달연대기 2화 줄거리 리뷰, 야만 와한족 속 은섬 송중기, 푸른 객성의 예언, 아스달의 침략, 이름은 묶는것, 칸모르-아라문 해슬라? 아사신?

ForReal 2019. 6. 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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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아스 시대를 소개해주는 이야기들이 나왔죠.

2회에서는, 은섬(송중기 분)과 와한족으로 시작했어요.  


극본 박상연 김영현

연출 김원석


tvN 아스달 연대기


2회

줄거리 리뷰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와한족 판가름의 장소


# 와한에겐 이해할 수 없는 은섬의 생각들 


  은섬은 판가름의 장소에서 열손 아버지와 와한족 사람들에게 판가름을 받아요. "수련을 오래 안했는데 꿈을 만난다, 탄야에게 꿈을 훔쳤나?" 묻는 와한족들. 은섬은 변명해요. "나는 여기 오기 전부터 꿈을 만났는데 어떻게 꿈을 뺐은 것 인가?"

   하지만 은섬이가 초설어머니의 외우기 어려운 정령춤을 따라췄다는 얘기도 나오고, 등에 푸른 껍질, 보라색 피있는것도 의심받아요.


  그 때 한 사람이 들어와서 은섬이 말을 훔쳐 혼자 먹으려 했다합니다. 결국 은섬은 "말을 타보려고 했습니다"해요. 먹는 말을 탄다는걸 웃겨하는 와한족들. 도토리를 땅에 묻는것도 이상한 짓이라며 은섬이를 추방하자고 해요. "달이 다시 꽉찰 때까지 은섬은 말을 타보라!"하는 추장.


  한편 은섬이 말을 타선 안된다 생각하는 초설어머니. 초설어머니는 표정이 계속 좋지않아요.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초설어머니(김호정 분)


# 푸른 객성의 예언


  탄야가 처음이자 마지막 꿈을 만난 뒤에 '숲에 누가 있다며 가야한다'고 해서 은섬과 만났던 이야기를 하는 추장과 초설어머니.

  또 추장은 푸른 객성의 예언이야기를 합니다. '껍질을 깨는 자(은섬), 푸른객성이 나타나는 날 죽음과 함께오리라(엄마아사혼 죽음). 해서 와한은 더 이상 와한이 아니니라.(침략-와해)'의 예언 속 뜻을 궁금해하면서요.

 (+ 푸른객성(초신성)이 나타나던 날 은섬도 탄야도 태어났다고..)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은섬-초설어머니


# 와한을 떠나야하는 은섬의 운명


  탄야는 은섬이 말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 떠나려고 한걸 눈치채고 돌을 던져 혼내주려다가 은섬의 껍질이 다 떨어진걸 발견해요. (은섬엄마가 껍질이 떨어지면 떠나라고 유언했었죠.) 은섬의 엄마얘기들을 듣고 탄야는 이해해주려합니다. "나도 꿈이라는걸 만나서 네 마음을 다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모르겠다."


  안갈까하는 은섬에게 초설어머니는 떠나라합니다. 와한은 "대흑벽을 넘지마라, 씨앗을 키우지마라, 짐승과 이야기를 나누되 그들을 길들이지마라."를 지킨다면서 "넌 와한사람이 될 수 없어"말해요. "전 그럼 무엇의 은섬인데요?" "그게 네 운명이곘지. 그걸 찾는게." 

  꽃의 정령제 이후에 미련없이 떠나라한 초설어머니. 물에 뛰어드는 은섬.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

정령춤 추는 초설어머니-탄야



# "이름은 묶는거네요 주문처럼" 말에 이름을 붙히는 탄야


  물에서 초설어머니와 춤을 추는 탄야. 하지만 춤을 다 외우지 못한 탄야는 "그러니 꿈을 못만나는거다" 혼나요.


  "저는 왜 은섬이를 따라 도망치지도 못하죠?"하는 탄야에 초설어머니는 답해요. "묶여있으니까. 탄야라는 이름. 와한족이라는 이름. 씨족어머니 후계자라는 이름. 푸른 객성 예언의 아이라는 이름." "이름은 묶는거네요. 주문처럼. 은섬이도 다른 이름에 묶여 떠나려는 걸까요?"


  은섬이 당장은 안떠난다는 말에 탄야의 얼굴은 밝아집니다. 씨족어머니 되는거 보고 간다는 은섬. 은섬이 말을 다루기 어려워하지만 탄야는 은섬이 재밌어하는걸 눈치채요. "재밌는거만 찾다가 너 죽을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탄야.


  탄야는 말에게 정령의 소리를 듣고 말에게 마음으로 말을 겁니다. '와한의 당그리 나 탄야. 너의 이름은 도울이. 은섬이를 도와줘 제발.' 이름으로 말을 묶으니 줄을 풀어도 말은 도망치지않아요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

은섬-탄야


# 정령제를 준비하며 춤을 추는 은섬과 탄야


  결국 말을 올라 타는데는 성공한 은섬.


  정령제 날 탄야는 은섬의 얼굴과 몸에 그림을 그려줍니다. 머리에 꽃도 낙엽 목걸이도 걸어주니 좋아하는 은섬. 정령춤을 알려주며 같이 추는 은섬과 탄야.


  은섬은 "어제는 맨날 꾸던 갇혀있는 꿈. 돌로 사방이 막힌 곳에 내가 갇혀있어. 이상한 그림을 그려서 걸어놨고, 나무조각을 실로 걸어놓은걸 보면서 나는 웃어"하고 꿈얘기도 합니다.


  씨족어머니 되는 날 걸고 하라며 탄야에게 보름달 4번 만날동안 동그랗게 다듬었다는 꿍돌(?)을 걸어주는 은섬.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대흑벽


# 와한족을 공격하고 잡아가는 아스달사람들


  두즘생을 잡으러 떠나는 부대. 절벽에는 타곤이 절벽을 내려가는 기구를 설치해놨어요. 부대는 뜨거운 땅을 건넙니다.


  한편 와한족 남자들이 피 흘리며 죽은 사람(안자족)을 발견합니다. 은섬은 안자족에게 "땅을 뺐으려 왔다"는걸 들어요. 사람이 화살을 쏘자 뭔지 모르고 도망가는 은섬. 싸우던 사람은 은섬의 보라색피를 보고 "너 이그트구나!"합니다. 은섬은 칼을 보고 충격받아요.


  와한족은 와비족이 쳐들어왔나하고 있고 은섬 말을 믿지않아요. 그 때 사람들이 쳐들어와요. 와한족을 죽이고, 때리고, 잡아가는 사람들.


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_


# 칸모르를 탄 은섬, 아라문 해슬라?


  와한족이 묶여서 끌려갈 때 말을 타고 은섬이 달려옵니다. 아스달전사들과 싸우고 사람들을 풀어줘요. 그러다가 탄야가 잡힙니다. 모두들 잡힌 상황. 탄야는 은섬을 도망가게합니다"살아서 언젠가 우리를 구하러 와!" "이름을 줘. 내가 포기하지 못하게 이름을 줘!" "니 이름은 꿈이야. 와한의 꿈!"


  문백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하는 은섬. 문백은 생각해요. "저 말이 칸모르?" 그리고 깨닫죠. '저게 칸모르라면, 아라문 해슬라!?'




# 칸모르?


  한편 타곤의 천막. 아라문해슬라(아스달 연맹 창건자)이야기를 하는 남자. "아라문해슬라 전설에서 보면 아버지 뉘산과 위대한 어머니 아사신이 도주한 곳이 이아르크라잖아요 그럼 아라문이 오신곳도 이아르크겠죠? 여기 칸모르라도 있지않을까 했죠 아라문 해슬라께서 타시던 세상 최고의 말"


  칸모르 얘기가 이어져요. "칸모르가 그렇게 빨라요?" "세상에 생긴 최초의 말의 맏이에서 맏이로만 내려오는 말. 야생마의 기억이 뼈에 새겨져서 어느 말도 캄모르 앞에 나서지 못해. 아무리 채찍질을 해도 따라잡을 수가 없다는 거지" 하지만 "전설이야" 웃는 타곤.

+ 예고에 와한족 구하려는 은섬, 타곤vs선웅도 보였고요. 3부족이 뭔가를 준비? 


초설어머니도 사람? 흰산족출신?

16대 할머니도 대흑벽을 내려가지않았냐 묻는 탄야의 말. 그리고 16대 할머니가 푸른객성의 예언 한 듯? (+ 16대 할머니가 아니라 흰늑대 할머니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 와한족 추장은 불 피우는 기계를 쓰기도 합니다. 


+ 마스크 쓴 전사는 말못하는 벌 받는 중이었다고ㅋㅋ 무슨 얘기있을까요?



+ 캄모르 ? 뭘까요? 큰 짐승이라도?...? 했는데 '빠른 말'. 인류 최초의 말의 장남ㅋㅋ 


+ 아라문 해슬라 : 아스달연맹의 창건자. 뉘산-아사신의 아이인듯(?) 이아르크에서 태어나서 아스알 연맹 건설한듯? 그럼 은섬은 아스달 창건한 자의 환생일까요? 아니 환생이라기보다 아라문 해슬라가 했던 일인 대흑벽 오가고(?) 칸모르를 타고 꿈을 꾸기도 하니, 사람들이 그를 숭배 하기도 쉬운....그런걸까요. '칸모르'를 타며 은섬이 '아라문 해슬라'라는 이름으로 묶이기도 하는 것처럼요.


+ 그럼 은섬이 결국 아스달을 통일할 것 같죠. 왜냐하면 은섬의 출생은 뇌안탈+사람 다 품을 수 있는 혼혈인데다가 그는 대흑벽을 내려와서 이아르크에서 자라기까지헀으니. ... 그럼 은섬이 고조선의 첫 왕(?)이 되는 이야기가 아스달 연대기일까요? ....단군왕검...? ㅋㅋㅋ


+ 아스달 이전의 이야기 아사신-뉘산 사랑의 도피를 했는데? 이후 뉘산이 병으로 죽고, 아사신은 동굴에서 신의 얘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고, 이후 아사신은 고향에 돌아와 비극이 벌어난걸 알고. 아이를 준 신에게 기도가 닿아, 아이를 내려보냈고?? 그 아들은 아사신의 가르침을 받으며 칸모르를 타고 아스달 연맹을 창시. 그 아이가 아라문 해슬라


+ 브루나이 관광청 지원. 


+ 예고에서 살짝 봤는데도 정령제 화장부터 정령춤 장면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감동ㅠㅠ.. bgm도 예뻤죠

+ 정령춤 김설진 안무가 제작(?)


+1회 처음에 나온 나레이션이 2회 마지막에도 나왔죠." 나무에서 내려온 인류가 불을 다스려 칼을 지었고 바퀴를 만들어 길을 열었고, 마침내 씨를 뿌려 한 땅에 머물렀어도 아직 국가와 왕을 만나지는 못했던 멀고 먼 옛날. 사람은 아직 꿈을 만나지 못했고 아직 저 대자연의 위대한 피라미드 정상에 군림하지는 못했던 옛 어머니들의 ... 땅 아스." 

  인류사의 초기가 스토리로 들려오는 것처럼 느껴지죠. 저 문장 뜻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대서사시의 시작, 못보던 세계의 신비로움-호기심이 일어서 설레기도 해요. '나무'(원숭이종?였다가 걸으면서) '불'(호모에렉투스) '칼'(구석기~신석기 도구사용) '바퀴'(고인돌?) '씨'(농경)을 시작하는 시기였고. 국가가 없었던 시기. 꿈을 만나지 못했던 시기. 


+ 또 은섬이 '말을 타본다''씨를 심는다'하는 행동과, 춤을 잘 외운다 등을 보면 지금으로 말하면 지능이 좀 높은 인간인거죠. 호모사피엔스 뜻이 '현명한 남자'라는 라틴어의 뜻이었다고 해요. 또 은섬이 꿈을 꾸는 것, 다른이들이 안해본 무언가(말타기)를 시도해보며 설레하는 것이 인류사 발전을 은유한다는 점에서 재밌기도 하죠. 


+ 장동건(타곤)이 데려간 아이가 어디있는지 유추해봤는데요. 우선 타곤이 데려간 이그트는 은섬의 쌍둥이로 추측되는데요. 이번 2회에 은섬이 꿈에서 돌로된 벽에 갇혀있고, 그림이 있고 책이 있는 곳을 설명했는데 은섬과 그 쌍둥이가 꿈으로 연결되어있는 것이고. 쌍둥이가 있는 곳을 은섬이 꿈에서 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은섬의 쌍둥이는 돌벽이 있는 곳에 갇혀서 세계를 공부하고있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1인2역.....?...(읍)


+ 토일 밤 9시 10분 tvN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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