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결말은? 마지막회 줄거리뷰, 총맞는 박보영-거품이된 안효섭 결국? 서검사(권수현) 법정에, 16회 한소희 농사엔딩, 부활과 사라지는 어비스, 촬영지

어비스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서판사가 서지욱(권수현 분)을 친자가 아니라 인정했었어요.

16회에서는, 어비스의 마지막까지 결국 사용하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주상규

tvN 어비스

16회

줄거리 리뷰

tvN 어비스 방송화면

# 타임캡슐을 묻고, 놀이공원데이트하는 차민-세연

  데이트하다가 함께 사진찍는 세연과 차민. 두 사람은 타임캡슐 남기자며 편지도 씁니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1년도 길지않을까? 백일어때?" "10년길면 5년으로 해" "하긴 할머니 할아버지 돼도 너랑 같이 있을건데 뭐." 그 말에 멈칫하는 차민과 해맑은 세연.

  아빠와 함께 심은 차민 나무 아래에 타임캡슐을 묻어요. 그리고 같이 버킷리스트 1순위였던 어린이 놀이공원 데이트도 하죠. "나한테 놀이공원은 아빠가 생각나는 장소였는데 이제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더 늘었네" 

tvN 어비스 방송화면

# 총을 맞은 세연 살리고, 사라지는 차민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흘린 세연은 혼자 화장실에 가요. 그런데 갑자기 차민의 앞에 나타나 세연을 잡고 총을 겨누는 서지욱. 위치추적기를 붙여 따라온거였어요. 말싸움 도중 도망치는 세연. 하지만 서지욱이 발사한 총이 세연의 복부에 맞아요. 차민은 서지욱을 향해 총을 쏩니다. 허벅지에 피흘리는 서지욱. 마침 수배내린 오토바이를 추적해서 온 경찰들이 서지욱을 잡아요.

  차민이 세연을 안고 달려가지만 세연이 쓰러져요. 차민은 세연을 살리고 차민의 몸이 점점 사라집니다. 울부짖는 세연. 텅빈 어비스만 남아있어요. (어비스를 다 사용하면 주인이 사라져서라고 15회에 나왔어요)

tvN 어비스 방송화면

# 사형 받는 서지욱

  직접 재판 방청가는 세연. 서지욱이 피고인으로 들어와요. 동료 고세연(?)의 살인-증거인멸-도주-사체유기 등으로 사형을 구형 받아요. 서지욱이 "안죽었어 고세연!"하지만 아무도 믿지않고요.

tvN 어비스 방송화면

# 부모님에게 돌아가는 세연, 비어있는 차민의 자리

  세연부모에게 얼굴다른 세연의 유전자 검사결과를 보여줍니다. 설득으로 받아들이고 눈물바다가 되는 세연의 집. 

  

  차민 실종 소식을 듣는 차민엄마. 결국 쓰러집니다. 차민의 집에 가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세연. 또 차민과의 기억들이 스쳐가요. 유모가 차민의 폰을 세연에게 줍니다. 세연은 폰속에 남긴 차민의 영상을 보며 눈물이 납니다. 

tvN 어비스 방송화면

# 3년 후, 결혼하는 미도-박형사, 차민 기다리는 세연

  3년 후, 미도와 변호사로 법률사무소 차린 세연. 박형사와 미도는 결혼하죠. 한편 농사짓는 희진 ㅋㅋㅋㅋ 농사지은 딸기 먹는 세연ㅋㅋ 둘은 언니동생 친한 사이로 지내고요.

  항상 세연 옆에 붙어있는 빈 어비스. 새거 받으면 차민 돌아올까 생각하는 세연이에요. 

  세연은 차민에게 일기처럼 편지를 써요. 자기 전에 차민이 생각나기도 해요.

tvN 어비스 방송화면

# 돌아온 차민, 어떻게?

# 폐지할아버지의 수레에 있던 것은?

  세연은 재판을 잘 해내고 '데이트'한다며 혼자 차민과 갔던 놀이공원에 가요. 그런데 지나가던 아이가쳐서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려요. 그 때 뒤에서 들리는 차민의 목소리. 진짜로 만져지는 차민에 세연이 말못하고 눈물만 흘려요,

  돌아온 차민과 세연.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이야기하죠.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지." 고통스럽게 어딘가에서 깨어난 차민은 '그들'을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이 별에서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을거야. 점점 더 고통스러울거야."하고 차민에게 말했던 신(?) 외계인(?) 이후 차민은 세연 곁에 공기처럼 없듯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고통을 견디며 항상 함께있는 모습이 보였죠.

  그러던 어느날 폐지 할아버지가 차민의 영혼을 보고 "어찌 미련하게 여기서 이러고 있어"하더니 따라오라고 했어요. 폐지 할아버지의 폐지박스엔 어비스의 빛이 살짝 보였고요. 

  "어비스 다 써도 그게 계속 따라다니드라. 너가 저걸 볼때마다 내가 늘 니곁에 있었던 소리야."말해주는 차민. 잠든 세연. 

tvN 어비스 방송화면

# 두 사람에게서 사라지는 어비스

  결혼 1년 차. 타임캡슐을 같이 풀어보는 차민과 세연. 

  차민은 과거를 떠올립니다. 할아버지에게 차민이 어비스를 받지않으려 했지만 "여태껏 니 인생에서 가장 큰 기적을 가져다 준 선물 그게 어비스인거야"말해줬던 폐지할아버지. 구슬이 차민을 따라다니다가 더 큰 기적이 가져다 줄 선물이 생기면 어비스가 사라질거라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세연이 아이를 가졌을 때 어비스가 사라집니다.

  

+ 폐지 할아버지한테는 왜 어비스가 많았을까요? 할아버지가 어렵게 살아서 외계인들이 불쌍해서줬을까요ㅋㅋ 아니 영혼을 보는 폐지할아버지가 신같은 존재이겠죠? 또 지난 15회에 수레에서 어비스 빛을 봤던 차민이었죠ㅋㅋ

+ 차민의 유모=아스달연대기 여비(해족 미홀의 몸종) 같은 배우였네요ㅋㅋ 왜 낯이 익나했는데 말이에요. 

+ ost 전 트랙 공개됐다고 합니다. 

+ 촬영지 : 방솨3동 성당, 국립중앙도서관, 라비드퐁네프, 라피아노, 법무법인해랑, 시그니엘 레지던스 등

+ 후속 <60일,지정생존자> 7월1일 월요일 첫방송한다고 해요. 국회의사망 폭파로 정치감각 제로인 승계서열13위 환경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자리에 오르는 이야기인가봐요. ㅋㅋ 특이해서 기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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