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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시작! 봄밤 23,24회 줄거리뷰, 한지민 외박 엔딩, 프로포즈 김준한에 동요 정해인? 지호엄마 흐뭇, 이혼반대 아빠 사고체계, 김창완 사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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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시작! 봄밤 23,24회 줄거리뷰, 한지민 외박 엔딩, 프로포즈 김준한에 동요 정해인? 지호엄마 흐뭇, 이혼반대 아빠 사고체계, 김창완 사진

ForReal 2019. 6. 2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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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23,2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결혼 날짜를 잡으려하는 기석(김준한 분)과 정인의아빠(송승환 분)

23-24회에서는, 지호와 정인이 오르막길에 오르는게 시작된 것 같죠?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23-24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_ 손잡고 오르막길(?)


# 반대 부탁하는 정인의 말에 이사장의 행동은?


  이사장에게 간 정인은 이미 끝난 일이라며 "절 예전보다 더 반대해주셨음 합니다."부탁하죠. 이사장은 딴 사람을 작은 것이라 부르며 "마음은 확신하는게 아니야 언제 바뀔지 몰라."말합니다. 혼란스러운 표정의 정인.


  이후 이사장은 몰래 찍은 사진을 기석에게 전해줍니다. 

  또 이사장은 이교장에게 정인한테 훈수두지말라 놔두라 합니다. 당황하는 이교장에게 즐거운 이사장. (?) 


(+ 이사장은 기석이 열받아서 몰아치라고 사진 준걸까요?_? 또 훈수두면 어긋나니까 놔두게 한 것 같죠? 또 즐거워하는 이유가...? 남이 쩔쩔매서 좋아하는거 맞죠? 아니면 앞으로 교장이 사진보고 자기 손으로 자기 자식 잡을걸 미리 알아서 자신이 한 일이 뿌듯한거?)


MBC 봄밤 방송화면_ 


# 이혼 반대하는 서인아빠, 아이 얘기하는 서인


  영주에게 사랑이 변한다는 질문하는 정인 "안변하는거는 인간자체야."하는 영주. 


  서인 부모의 집에 찾아간 남서방. "저 서인이랑 절대로 이혼 못합니다." 무릎꿇어요. 그러면서 자신은 술취해 딱 한번 손찌검했다고 하죠. 듣다가 화나는 서인엄마.  서인아빠는 "어디서 이혼이야 이혼이!" 큰소리를 내요.

  남시훈과 서인을 앉혀놓고 잔소리하는 서인아빠. 어떻게 할 수 없는 서인엄마. 서인은 결국 화가 나서 뱃속에 아이 생긴 얘기를 합니다. 웃는 남서방. (ㅂㄷㅂㄷ)


  남시훈은 서인에게 무릎꿇고 설득합니다. "친권포기해. 그럼 형사고소 안할게."답하는 서인. 전과자가 되겠다는 남시훈.


  서인의 임신 기사가 인터넷에 나옵니다. 임신 퇴사라고 떠요. 


MBC 봄밤 방송화면_ 


# 정인과 있는 지호모습에 흐뭇해하는 지호엄마


  영주와 만나는 정인. 그런데 마침 은우와 지호엄마가 건물에 오고있어요. 은우가 불러서 당황하는 정인. 지호엄마는 정인을 눈여겨봅니다.

  정인을 봤는데 야물딱지고 이쁘다하는 지호엄마. 지호엄마는 집에서 지호가 정인얘길 꺼내며 웃는걸 보기도 하죠. 밖에서 손잡고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흐뭇해하고요.

  지호엄마는 기분좋아서 남편한테 자랑합니다. 


MBC 봄밤 방송화면_ 기석


# 프로포즈 하는 기석, 지호 도발하고


  지호에게 얘기하고 기석과 만나는 정인.

  기석은 정인을 4년 전 처음 봤던 이야기를 꺼내며 손에 반지를 쥐어 줍니다. 돌려주는 정인. 받지않으려는 기석. 정인을 안아주는 기석이에요. 

  기석과 만난 얘기를 동생에게 하는 정인. "허탈했어. 어떻게 그 새 이렇게 아무런 감정이 없을 수 있나 싶어서."


  현수가 회사에서 기석이 프로포즈한걸 듣고 지호에게 전화해줍니다. 동요하는 지호. 기석에게 만나자고 합니다.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 지호는 아이 있는 거 주변에 공개할거라 합니다. "정인이네에서 너를 당연히 받아줄 걸로 믿는거 같다?" "이정인이 받아들였다는게 더 큰 거 아닌가?" 


  기석의 말에 결국 지호는 말하죠. "포기할게요. 선배요. 그동안 내 나름대로 했던 존중. 앞으론 없습니다. 권기석이란 사람 이젠 포기할게요."


MBC 봄밤 방송화면_ 지호


MBC 봄밤 방송화면_ 지호 정인



# 지호에 사과하는 정인, 외박


  영주의 집에서 기다리는 정인. 계단 오르는 소리가 나자 지호 집으로 가요. 샤워하고있다가 놀란 지호. ㅋㅋ


  지호와 정인이 대화합니다. "나도 그 연애에 있어선 일말의 가해자거든"하면서 반지를 던지지 못했다고 사과하는 정인. 또 정인은 은우엄마얘기에 자신이 앓는 소리가 이기적인걸 알게됐다며 "이젠 유지호 닮아가면서 살거야"합니다.


  식탁뽀뽀 실패하는 지호ㅋㅋ 외박하는 정인. 은우 사진 돌려놓고 뽀뽀하는 정인ㅋㅋ 

  

  


+ 예고편에 도서관 연애 장면 보였죠. 영주가 걱정하는 장면도요. 은우와 데이트. 사진을 정인부모에게 보내는 기석. 눈 빨간 정인도 보였어요 ㅠㅠ....


+ 새드엔딩 안되게 해주세요 ㅠㅠ..... 정인이 동요하는 장면만 먼저 나와서 설마 슬픈 엔딩되나 걱정했는데요. 마음 식었다고 해서 한숨 돌렸어요ㅋㅋㅋ


+ 그리고 이번 회에 지호엄마가 정인지호 보면서 흐뭇해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 은우 말투 넘나 귀엽...

+ 남서방 가짜울음 정말ㅋㅋㅋ 그 장면 얄밉고 우습고 화나고 했어요.ㅋㅋㅋ 


+ "이혼이 부끄러워? 자식보다 남의시선이 무서운 천박한 부모인게 부끄러운거지"하며 우는 정인엄마. 하지만 그런 뒤에 바로 "정인이 결혼 서둘러. 서인이가 어떻게 될줄알어."말하는 정인아빠. (+하.. 이 장면 정말 화가 나는데.... 정인아빠도 사고체계가 저렇게 된 이유가 있겠지.....하며 심신을 달래게 됐어요.)

+이후 짐싸서 서인이네 온 엄마는 재인한테 이혼하겠다고 했죠. 정말 이혼하게 될까요? 그럼 3남자 끊어내기?_?ㅋㅋㅋ(기석-시훈-이태양)


+ 재인의 명대사 "사고의 체계가 다른 인간이랑 사는건 사는게 아니라 죽은거나 마찬가지인거야"ㅋㅋㅋ 


+ 뜨거운 커피를 시킨 지호와 아이스커피를 시킨 기석이 보였죠. 카페에서 그들의 표현방식도 그렇게 보이기도 했어요. 


+ 촬영지 : 모이는 사람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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