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25,26회 줄거리뷰, 한지민의 은우엄마 프로포즈 뭉클, 더 부정한 방법 김준한 사진봉투, 이무생 폭력 발견 재인 동생, 미혼부 지호 안 길해연, 임성언 눈물버튼

봄밤 25,2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호(정해인 분)의 집에서 외박하는 정인(한지민 분)

25-26회에서는, 정인의 가족이 지호의 아이에 대해 알게됩니다.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25-26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 _ 영주(이상희 분)

# 정인의 지인들을 차례대로 찾아다니는 기석, 화나는 정인

  새벽. 지호의 침대. 침대에서 대각선으로 자는 정인.ㅋㅋㅋ 새벽에 거실로 나가는 지호. 다음 날 지호는 몇번이나 침대에서 떨어졌다면서 다시는 자고가지말라하죠.ㅋㅋ 그 말에 안고자면 된다며 품에 들어가는 정인.

  정인이 영주네 가자 영주는 권기석이 온다는 연락받고 심각합니다. "다시 되찾겠다는거야 원래 지 소유물이었으니까! 내가 걱정되는게 뭔지 알어? 권기석 전략이 후지든뭐든간에 이게 먹히는거!"하며 영주는 답답해해요. "세상 욕받이든 뭐든 지호씨 만난거 후회안해."답하는 정인.

  정인은 기석에게 전화해 오지말라하고, 집에 지호에 대해 자신이 말할거라 쏘아요.

MBC 봄밤 방송화면 _ 정인과 엄마

# 은우가 있단 사실을 듣는 정인엄마

  정인이 외박했다는 말에 걱정하는 정인엄마. 정인이 남친 한번 보겠다는 아빠의 말을 전하러 가서 정인엄마는 정인에게 지호에 대해 묻습니다. 아이가 있단 얘기를 어렵게 꺼내는 정인. 정인이 미안해하며 우니 엄마는 뭐라할 수 없어요. 돌아가는 길. 정인은 "엄마가 지호씨 한번만 만나봐줘. 좋은 사람이야."부탁합니다. 

  집에 돌아온 정인엄마가 서인-재인과 정인에 대해 얘기합니다. "정인이 그런 눈을 첨 봐. 결혼 생각하는 거 같애..." 서인은 엄마에게 만나보라합니다. 

MBC 봄밤 방송화면 _ 정인(한지민 분)

# 정인-지호의 도서관 연애

# 뒤따라가는 기석에게 "유지호 힘들게 하면"경고하는 정인

  도서관에 온 지호. 직원들의 대화에서 정인이가 혼자 울고있단걸 듣게됩니다. 시청각실에 혼자있는 정인, 그 옆에 앉는 지호. "내가 항상 괜찮다, 걱정하지마라 하냐면 정인씨와 나만이 아는 확신이 있어서에요."하며 위로합니다. "근데 여긴 뭐하는데에요?"묻는 지호에게 "뽀뽀하는데"하고 입맞추는 정인. 

  자료실에서 일하는 정인. 그를 눈으로 쫓는 지호. 책장 사이에서 장난치기도 하는 두 사람. 

  도서관에서 함께 퇴근하는 정인과 지호. 그런데 주차장에서 보고있는 기석을 지호가 발견합니다. 기석이 지호의 차를 쫓아요. 정인이 집에 들어간 뒤 지호와 기석이 마주봅니다. "이정인 다시 만나요. 우리가 헤어진 다음에. ... 나는 겁나요. 한 때 만났던 사람의 실체를 정인씨가 알게되는게."

  그런데 정인이 알고 화나서 내려옵니다. 정인은 "나 괴롭히라고. 풀릴때까지해. 원망도 안하고 짜증도 안낼게. 대신 유지호는 안돼. 이 사람 힘들게 하면 무슨 짓이든 할거야."하고 기석에게 쏘아붙여요.

MBC 봄밤 방송화면 _ 서인, 재인과 남시훈

# 승산없단거 알게된 남시훈, 다시 서인집에

  남시훈은 지인에게 다른 사람의 케이스인척 부부사이 강간과 폭행 법이 어떤지 묻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질 안좋은 사람같은데 만나지마요 ... 이거 승산없어. 지는거야."하는 지인. (ㅋㅋㅋ)

  서인의 집에 온 시훈. 막말하다가 재인을 보더니 바뀝니다. 방에서 대화하며 손을 올리는 시훈을 재인이 보게됩니다. 흥분한 재인이 남시훈을 밀고 멱살을 잡아요. 

  재인은 자려는 정인을 안고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만나라 합니다.

MBC 봄밤 방송화면 _ 기석(김준한 분)

# "부정한 방법을 써서라도 이길거에요"하는 기석, 사진을 정인아빠에게

  이사장은 교장들 모임에서 장의원이 딸과 사돈 맺자는 얘기를 꺼내요. 이교장한테 오라는 연락도 안하고 실수인척하고요. 이를 눈치챈 교장은 이사장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하죠. '누굴 호구로 알어'하면서요ㅋㅋ 

  정인이 집에 없자 전화하는 기석. 연락안받는 지호때문에 밤에 지호의 집으로 향해요. (헐.......) 집에선 현수와 영재가 나와요. 민망한 기석은 나중에 현수한테 전했는지 확인하다 커피도 쏟죠.ㅋㅋ 

  기석은 아버지에게 물어요. "정인이 아버지 퇴임 후에 무슨 자리 주실거에요?" "왜 니 능력으로 못이기겠어?" 기석은 말합니다. "좀 부정한 방법을 써서라도 이길거에요. 아버지 특기잖아요. ... 엄마 닮아서 싫으셨죠? 저 진짜 아버지처럼 살게요" 

  기석은 사진을 봉투에 넣어 우체통에 꽂는데 교장은 뭔지 몰라서 확인안했지만 들어갈 때 확인하죠 ㅠㅠ....(+밀당ㅋㅋㅋ ㅠㅠ)  지호와 은우 사진을 본 정인아빠. 정인엄마는 "아빠가 알았어. 너 어디든 도망가." 전화해요.

MBC 봄밤 방송화면 _ 이태학 교장-정인아빠

MBC 봄밤 방송화면 _ 은우와 지호

# 은우와 함께 나들이, 은우통해 전한 정인의 프로포즈

  은우와 데이트가는 정인-지호. 은우 먼저 아는척하니 삐진 지호. 은우가 "바보"해요.

  하루를 보내고 공원에 앉은 지호와 정인. 꽃을 보는 은우. "은우는 오늘을 기억할까요?" "할거에요 분명히."말하는 지호-정인. 

  정인은 침대에 있는 사진을 세 사람 사진으로 바꿔달라 하는데 지호는 말이 없어요. 1차 실패라며 정인은 은우에게 달려가 귓속말을 합니다. 은우는 지호에게 달려와 "'선생님이 은우 엄마 되고싶은데 어때' 그랬어." 말해요. 감동한 듯한 지호. "그래서 뭐라고 대답했어" "좋아요"

  지호는 정인에게 갑니다. "정말 우리한테 오는거에요?" "응 할머니될때까지 내가 못기다리겠어." 정인을 안는 지호.

  지호엄마는 정인이 어떤 사람일지 기대도 걱정도 하는 듯 해요. 맘줬다가 상처받을까도요.

+ 재인이 남시훈은 민 일과 자매의 엄마가 때린 일이 걱정되네요.... 남시훈이 재판에서 자신도 폭행당했다고 할거같죠 ㅠㅠ....(걱정) 그래도 재인이 있는거 미리알고 온 것 같은 말투가 아니었잖아요 현관에서. 그래서 계획이 아니었을거라고. 그것에 기대를 걸어봅니다ㅠㅠ...

MBC 봄밤 방송화면 

+ 교장이 이사장에게 "누굴 호구로 알어"하는걸 보면 ... 그래도 교장이 바뀔 가능성이 좀 보이기도 했죠? (기도합니다ㅋㅋ)

+ 프로포즈 장면 너무 예뻤어요 ㅠㅠ 은우가 전한 프로포즈 뭉클했죠 ㅠㅠ... 

+ 서인때문에 맨날 마음아파서 눈물이ㅠㅠ.... 공포에 질린 서인이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

+ 재인이 남시훈 때려줄 때는 사이다겠지 했는데, 단순하지않은 감정이보였죠. 재인 자신이 더 고통스러워 보여서 너무 슬프더라고요ㅠㅠ

+ 기석의 현재 미련은 애정이라기보다 "소유물" "이기겠다" 단어와 관련된것이 보였죠. ... ㅠㅠ

+ 수목 밤 9시 MBC 봄밤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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