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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의 근거는? 봄밤 27,28회 줄거리뷰, 정해인 은우엄마에 한지민 실망 예고? 길해연-김정영 두엄마 만남과, 정인 김준한-김창완에게 사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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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의 근거는? 봄밤 27,28회 줄거리뷰, 정해인 은우엄마에 한지민 실망 예고? 길해연-김정영 두엄마 만남과, 정인 김준한-김창완에게 사이다?

ForReal 2019. 7. 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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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27,28 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정인(한지민 분)의 아버지가 지호(정해인 분)의 아들 사진을 봤죠.

27-28회에서는, 사실을 대면한 두 아버지(정인-기석네)와 두 엄마(정인-지호네)가 보인 듯 해요.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27-28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 _ 아버지에게 간 정인


# 아이있다는 것에 정인을 반대하는 아빠, 위로하는 지호


   전화를 받았지만 집으로 가는 정인. 아버지에게 그 사람에게 아이가 있고 결혼할거라고 말해요. 큰 소리내던 아버지는 한숨쉬며 "데리고 와봐"해요. 못데려온다고 하는 정인. 정인아빠는 "기석이 안만나도 좋아. 퇴임하고 재단일도 포기할게."하며 정인을 설득하며 반대합니다. 


  연락받고 집에 와서 아빠를 말리는 재인. 말없이 떨어져있는 정인의 엄마와 아빠.


  지호는 정인의 집 앞이에요. 밖에 나온 정인을 지호가 안아줍니다. 지호는 상처준 사람이 된걸 신경쓰고 정인은 힘들어하지말라해요. 


MBC 봄밤 방송화면 _ 남시훈-기석



# 기석, 남시훈에게 조건걸며 병원자리 약속


  남시훈과 만난 기석.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갑이야. 사람 마음도 살 수 있는게 돈이다."하는 남시훈. 기석은 웃어요. 남시훈은 자신 와이프를 사랑해서 병원을 확장한다 얘기합니다. (...!..) 기석은 아버지한테 건물 물려받으면 병원 공짜로 들어오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단 우리가 먼저 가족이 돼야지." 조건을 달면서요. 농담 아니니 형수에게 잘 말해달라합니다. 


(+ 역겨운 두 인물의 만남....ㅠ...)


MBC 봄밤 방송화면


# "이제 오빠로는 부족해" 기석에게 쐐기박았지만...


  사진보낸 것이 기석의 아버지라 생각하는 정인. 기석이 저녁먹자는 얘기에 "아버님댁"에서 보자합니다.

  정인은 기석아버지에게 가서 사진을 내밀어요. 사진덕에 부모님에게 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부당하게 찍힌 사진 원본을 보내달라해요.


  기석은 사진 내가 보냈다고 합니다. 실망하는 정인. 기석은 물어요. "넌 유지호로 안돼. 내가 가진 배경이 없었어도 나 만났을까?" 그 말에 정인은 "잘못했어. 배신한거 상처준거 다 미안해. 이제 오빠로는 부족해. 내 욕심이 더 커졌거든." 말해요. 

  또 의미를 두지않아서 갖고간거였다며 반지를 돌려주는 정인이에요. 반지를 던져버리는 기석. 


  건너가지 못했던 사진을 보냈던 지호. 이제 횡단보도를 건너는 정인.


  다음 날, 정인을 찾아온 기석. 아버지 퇴임 후에 어떻게 했음 좋겠냐 물어요. (우엑....) 계속 압박하는 기석에게 콧방귀끼고 가는 정인(ㅋㅋ)


MBC 봄밤 방송화면 _ 정인의 엄마 그 뒤


# 지호의 이야기 듣게되는 정인엄마, 두 엄마의 만남


  도서관에 찾아가지만 정인을 안만나고 가는 정인엄마. 그 말을 전해듣고 미안해하는 정인. 


  엄마는 약국을 물어서 가봐요.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 카페에 들어가는 정인엄마. 그런데 카페의 한 테이블에서 지호엄마와 약사가 얘기 중이에요. 정인엄마는 엄마 얼굴도 모르고 사는 은우 얘기와, 지호가 설움 당할까봐 걱정하는 얘기를 뒷자리에서 우연히 듣게됩니다. 그리고 정인과 지호가 단단하고 닮았다는 얘기도요.


  버스 정류장에 울고있는(?) 지호엄마. 조심히 옆에 앉아 말을 걸어보는 정인엄마. 정인엄마가 지호엄마 손을 잡아줍니다. 말없이 마주 웃는 두 엄마. ㅠㅠㅠ...


MBC 봄밤 방송화면 _ 지호와 정인


# 은우친모 소식 확인하는 지호


  지호엄마는 혹시나 나타날까봐 은우엄마 소식을 묻기도 했죠 ㅠㅠ (다음주에 설마 안나오겠지 불안불안했는데요). 약사선배는 애달라고 할까봐 불안하다는 지호에게 결국 은우친모가 결혼하고 애도있다 알려줍니다.


  지호는 선배와 포차에서 소주마시고 은우 생각하며 울어요. 술취한 지호를 집에 데려다주는 영재. 정인이 영주 집에 있다가 올라가요. 술에 취해 한참 운 얼굴의 지호가 물어요. "정인씨도 우리 버릴거에요?"



+ 예고편에 지호 집 밖으로 뛰쳐나가는 정인도 보이고. 뭔가 현실적인 모습의 정인도 보였어요. 헐.... 기석과 다시 만나자는 얘기? 15회의 갈등일뿐이겠죠?ㅠㅠ....하지마ㅠㅠ...


+ 아마도 마지막은 6년동안 겉으론 단단했지만 속으론 곪아온 지호의 진짜 상처까지 정인이 마주해서 진짜 지호를 다 껴안게 되는거 아닐까하고 추측을 해보고싶어요 ㅠㅠ.. 해피엔딩을 추측하는 이유 하나!ㅠ


+ 정인이 말하고 집에 남은 정인의 엄마가 좀 안타깝기도.ㅜㅜ... 마음 안좋을때마다 반찬 가득 싸주고 ㅠㅠ..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재인은 피아노를 쳐줬죠 ㅠㅠ...

+ 엄마 감정선 정말 ㅠ....ㅠ...그 것들은 두 엄마들의 만남을 위한거였겠지요? 결국 둘 모두 자식을 걱정하는 똑같은 부모로 나란히 있었죠. 상징적인 장면?_? 이것도 해피엔딩 될 희망적인 장면이죠ㅋㅋ


+  지호는 정인이 결혼했단 얘기를 꺼내며 부모님과 어떻게해야할지 선배와 상담했죠. 부모님 찾아뵙고싶은데 정인이 걱정되는 지호. "널위해서 참았다보다 우릴 위해서 이렇게까지 했다가 후회없지않겠니?"말해주는 선배.

+ 하지만 지호의 "죽을때까지 상대방 기억해주기"약속이라니... 불안불안하게 ㅠㅠ.. 하지만 이건 지호 마음 속에 있는 불안함 이야기겠지요?ㅠㅠ


+ 기석 아버지는 정인과의 일로 인해서 '부정한 방법'을 가르쳐왔지만 자신이 아들을 잘못키웠다고 생각을 바꾼 것 같죠. 그래서 아들에게 "미안하다 나처럼 살지마."한것같죠. 결국 정인이 사이다를(?)



+ 이사장에게 인사 대충하고 내려가는 교장이었죠ㅋㅋ 지난 회에 이어 희망적인 모습이ㅋㅋ 그리고 아빠에게 엄마가 뭐라고 한 뒤부터(?) 그래도 자신안위보다 딸에 대한 걱정을 하는 듯 보이기도 했죠. ? 아닐까요? 이것도 해피엔딩을 추측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  변호사가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상담만 받고가겠다는 서인. 용서해줄건지 무서운짓할건지 알 수 없는 재인이었는데요. 서인은 무슨 생각할까요?ㅠㅠ.. 그래도 애아빠이니 용서할까요? 아니면 다른 수가 있을까요? ㅠㅠ 서인 걱정됩니다 ㅠㅠ

+ 변호사역에 얼마전에 드라마 어비스에서 바보 엄마를 연기했던 배우(이지현)라서 순간 당황ㅋㅋ


+ 다음 주에 마지막회지요...? 아쉽... 해피엔딩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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