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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태운, 봄밤 29,30회 줄거리뷰, 비열 기석(김준한) 진화? 한지민-정해인의 자격지심 갈등, 결말은 손승환 포기와 결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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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태운, 봄밤 29,30회 줄거리뷰, 비열 기석(김준한) 진화? 한지민-정해인의 자격지심 갈등, 결말은 손승환 포기와 결혼?

ForReal 2019. 7. 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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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29,3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호(정해인 분)의 술주정을 듣게된 정인(한지민 분)

29-30회에서는, 그 말로인해 자신을 돌아보는 정인이 보였죠.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29-30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


# 불안한 지호 - 믿음 흔들린 정인 - 웃는 기석


    "절대 변하지않을 자신있어요?" "지금 절 못믿는다는거에요?" "믿어도 되냐고 묻는거에요" "내가 변할거같아요?" 취한 지호가 일어나고 정인이 나갑니다.

  정인은 원인을 묻다가 영재에게서 은우엄마 유미에 대해 듣게되지만 더 묻지않고 가요.


  정인이 집 앞에 가니 취한 기석이 기다리고 있어요. "나 다시 만날 수 있겠어? 마음은 변하잖아. 한번 그랬는데 두번은 못그러겠어? 나 믿을 수 있어?" 정인은 지호에게 들었던 물음에 대해 기석에게 물어요. "믿을 수 있어"답하는 기석.

(불안한 bgm) 웃으면서 나오는 기석.


MBC 봄밤 방송화면


# 전 날의 일로 고민하는 정인-지호


  정인은 영주와 전날 일을 얘기해요. 못믿던 지호와 믿어준다 했던 기석 얘기요. 정인은 말해요. "나름 정리된건 너무 눈앞에 보이는거에만 빠져있었던거같애" "근데 있잖아. 상대방의 과거를 다 아는게 좋은것만은 아냐. 모르는 척 덮어두는게 좋은걸수도 있어." 말해주는 영주.


  다음 날. 기억 제대로 못하는 지호. 영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고 손으로 머리를 감싸요.

  지호는 전 날에 실수한거때문에 걱정합니다. 약사는 그에 대해 말하죠. "간만에 인간같네. 잘했다. 좀만 흐트러지면 큰일날것처럼 살았잖아. .... 니가 보여준건 유지호의 민낯이 아니니까. ... 너도 니 과거가 한데 정인씨는 어떻겠냐. 이해만 바라지마. 그건 제일 못난 이기심이야." 


MBC 봄밤 방송화면



# 그 날의 원인 알지만 시간을 갖자하는 정인-붙잡는 지호


  일이 끝나고 정인과 지호는 카페에서 만나요. 

  어디서부터 사과해야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던 지호는 그런 생각을 단 한순간도 한적없다며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불안이 나온 것뿐이야."합니다.

  정인은 "나 '도' 버릴거냐"라는 말때문에 '너'도' 똑같은거 아냐'란 느낌을 받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날 의심하는거에요"하며 자신도 자격지심이라 그렇단걸 얘기해요.


  결국 정인은 "내가 너무 준비없이 뛰어든 것 같아"하고 말해요. "내 자신을 좀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거같애."하는 정인. 혼란스러워하는 정인에게 지호는 "맨 정신에 정확하게 다시 말할게. 우리. 버리지마."합니다.


MBC 봄밤 방송화면

# 엄마들의 이야기 듣게된 지호-정인


  지호가 집에 가니 지호엄마가 정인엄마를 만난 얘기를 해줍니다. "이럴수록 자신감 가져야 돼. 너 하나 믿고 오겠다는 사람인데 든든해보여야지."하고 말하는 지호아빠.

  은우는 선생님이랑 또 놀러가자며 잠들어요.


  도서관에 온 엄마와 대화하게 된 정인. 지호엄마를 본 얘기를 하는 엄마. "아직 넘어야 할 산 많아. 결혼이 다가 아냐. 각오하는거보다 더 힘들거야" 말해주는 정인엄마. 울음을 터뜨리는 정인. 정인엄마는 니가 그 사람에 비해 모자라다며 잘하라 하죠.


MBC 봄밤 방송화면


# 이혼 시기 늦춰달라는 남시훈


  남시훈을 불러서 친권-양육권 포기한 이혼남이 될래, 폭행-성폭행 저지른 범죄자가 될래 선택하라하는 서인. 이혼할테니 시기만 미뤄달라하는 남시훈. (+ 기석일때문에?) 


MBC 봄밤 방송화면



# 이간질하는 기석, 불법촬영으로 경고하는 지호


  정인의 안색을 본 이후 회사에서 미소짓고있는 기석. 기석은 현수에게 지호어떤지 떠보며 현수를 약올립니다. 


  이사장은 기석에게 장의원에서 저녁먹자하는데 기석은 의원의 딸에 대해 "못만날것도 없죠"합니다.

  

  현수에게 얘길 전해듣고 기석에게 나오라하는 지호. 기석은 지호에게 말해요. "걔는 마음만으로 만족하는 애가 아니야 너 감당안돼. 싸구려 로맨스는 이정인 이상에 전혀 맞지않아. 나를 이렇게 만든게 이정인이야." (기석 얄미워...) 


  기석이 도발하자 지호는 기석아버지가 불법촬영한 것에 대해 얘기를 꺼내며 경고해요. 


MBC 봄밤 방송화면



# 약국에 찾아간 정인


  재인에게 한마디 들은 정인은 약국에 찾아갔는데 지호가 없어요.

  약사들은 지호가 약국에 오자 뭐라합니다. 약국 안에 정인이 있는 줄 모르고 들어간 지호는 놀라요. 어색한 두 사람. 나가서 얘기하자고 하다가 말합니다. "왜 왔어." "약 사러 왔어. 한대 콱 쥐어박고 싶고 속이 바싹바싹타고 섭섭해서 죽을것같을 때 먹는 약 줘요" 그 말에 웃다가 정인에게 입맞추는 지호. 

  

MBC 봄밤 방송화면


# 이사장과 정인아빠의 자리 만든 기석


  기석은 아버지에게 정인아버지 자리 결정해달라 하며 정인아빠를 자리에 불러 이사장과 만나게 합니다. 무슨 자리인지 눈치채고도 나온 정인아빠. (불안)


+ 예고편에 결국 싸우는 이사장 교장ㅋㅋㅋ 기석은 더 비열해지네요. ㅂㄷㅂㄷ... 이사직 거절하는 정인아빠. 행복한 모습 보여주겠다는 정인. 31-32회. 내일이 마지막회지요? 


+ 지난 회 엔딩에서 술취한 지호의 말에 정인이 실망한 포인트는 자격지심+갑자기 보게된 과거때문이었군요.

+ 그런데 그 은우엄마 말이 나온 이후 정인이 좀 더 냉정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 듯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호와의 미래를 선택하게 되는 ?_? ㅋㅋ


+ 시청자가 그 약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속이 바싹바싹 탈 때 먹는 약이 필요했던 29회ㅋㅋㅋ


+ 정인이랑 지호가 위태위태한 얘기하는 재인과 영재. 재인은 "울언니도 알고보면 트라우마 덩어리야" 하기도 하죠ㅋㅋ 우리도 떨어져있다는 재인에게 영재 당황ㅋㅋㅋ 두 사람 케미ㅋㅋㅋ


+ 기석은 결국 밑바닥을 보여줄것같죠? 사진일을 지호에게 뒤집어씌우는 듯 보였죠. 얄미워라ㅋㅋㅋ


+ 정인아빠도 딸의 행복인지 자신의 자리인지 계속 고민하는 중인것같죠. 아님 자신의 자존심인지 자리인지 고민하는걸까요?_? 


+ 수목밤 9시 MBC 봄밤 . 후속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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