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12회 줄거리뷰, 설지환 전광판 조공 이다희 팬으로 엔딩? 마이홈피 폐쇄-실검과 시대, 임수정 장기용 결혼 다툼, 피아노 다인 연주회, 이혼 로맨스 송가경-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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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차현(이다희 분)이 가경(전혜진 분) 아닌 타미(임수정 분)의 손을 잡고 나갔죠.

12회에서는, 타미와 모건(장기용 분) 사이의 관계에 파동이 있었어요.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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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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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경 생각하며 후회하는 차현, 가경 옆에 와주는 진우

  타미 끌고 나간 차현은 타미가 불쌍해서 데리고 나왔다고 하지만 가경을 생각하면 후회합니다. 타미에게 "난 니가 딴 사람한테 그런 꼴 당하는게 싫어! 패도 내가 패!"하는 차현. 하지만 차현은 멀리서 가경이 나갈 때까지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게 되죠.

  회의 중에 가경에게 연락받은 오회장은 선약 취소하고 바로 갑니다. "나 좀 데리고 나가줘"하는 가경에게 손을 내미는 진우. 손잡고 나가는 두 사람.

  가경과 진우가 노을을 봐요. 가경이 얘기합니다. "노을 보고 있으면 죽고싶어져 ... 사라지고싶은건 나였는데 나한테서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내 존재자체가 잘못일까봐 무서워"

  나중에 바로에 온 가경이 차현과 마주칩니다. 인사하는 가경. 마이홈피에 대한 애증 얘기를 하다가 가경이 "너는 나 얼마나 좋아했니? 얼마나 싫어했고. 그것도 공지해줘." 묻습니다. 차현은 단 한번도 싫어한적 없다 '공지끝' 말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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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요정 & 커피요정 모건

  타미가 집에 가니 청소하고 잇는 모건. "나 엄청 큰 집요정이 생겼네"하며 껴안는 타미. 일 들어가서 자주 못온다는 모건에게 같이 살자고 하는 타미. 

  공원에서 얘기하는 타미와 모건. "언제 결혼 안하기로 결심한거에요?" "나 혼자서 못할게 결혼밖에 없다는걸 깨달았을 때?"

  게임은 독자적 매출창출이 가능해서 상단에서 빠지고, 가운데 창에 들어간다고 해요. 게임 팀에서 나가다가 타미는 들어오는 모건과 마주쳐요. 당황하는 타미와 모건. 게임 음악맡은 모건을 소개받는 타미. 두 사람은 탕비실 입구에서 밀회하다가 사람들이 오자 타미가 숨죠. 타미를 숨기려고 커피 대신 대려주겠다는 모건. 커피 내리면서 몰래 입맞추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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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검 없애기로 하는 바로, "시대에게 버려질 것을 버리자고요"

  TF팀의 회의. 마이홈피와 게임 탭이 빠지기로 합니다. 하지만 타미는 포인트가 없는것같다 해요. 브라이언이 한 얘기를 떠올리며 차현이 말해요. "실검 없앱시다." 롤링으로 바꾸자는 차현. "실검으로 지표 높이는거 포털이 나아갈 방향이 아니잖아요. 포털이 사용자에게 던지는 핵심적인 메시지가 있어야 돼요. 시대에게 버려질 것을 버리자고요. 그게 개혁이니까. 주저하지맙시다."

  실검창 바꾸자고 케빈에게 말하는 타미. "다음 세대는 자기 관심에만 관심있는 세대에요" 여유구좌에 쇼핑이나 광고를 넣는다는 안에 고민하나 승낙하는 케빈. 하지만 케빈은 마이홈피 서비스 중단하자고 해요. 타미는 "한시대가 기록된 디지털 유산입니다." 설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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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일군 마이홈피 서비스, 폐쇄 공지를 쓰는 차현

  마이홈피 얘기에 TF팀은 아쉬워해요. 서비스 종료 공지를 쓰겠다는 차현. 

  공지를 읽고 마이홈피 팀장 미쉘이 차현에게 달려옵니다. 반대하는 팀장에게 "마이홈피는 시대에게 버려진거에요. 오디오극에서 들었는데, 때론 상황이 변해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지금이 그런거같아요. 삶은 움직이고 우리고 그래야 해요." "스칼렛은 마이홈피가 없어져도 괜찮아요?" "자부심 열정 좋죠. 근데 그 시절을 그렇게만 기억하는건 기만이에요. ... 매일매일 많은 것들이 생겼다가 사라지잖아요. 마이홈피는 빛났던 과거이자 잊혀진 영광이에요. 난 내 영광이 현재이고싶어요. 과거이고싶지않아요."

  마이홈피 팀. 치열하게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차현이 마이홈피 폐쇄 공지를 썼어요. '과거의 어느 날을 떠올릴 때 마이홈피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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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차-전광판 조공선물하는 차현, 팬으로 선긋고

  차현이 팬들이 요즘 뭐하냐고 묻자, 촬영장 조공-전광판 광고를 알려줍니다. 

  촬영장. 설지환 커피차가 깜짝 도착합니다. "설지환 팬연합" 써있고, 스탭들이 좋아해요. 촬영 끝나고 차현에게 고맙다고 전화하는 지환. 상암에 지하철타러 간다는 말에 전화끊는 차현. 설지환은 지하철에서 내려서 자신의 광고와 마주칩니다. 몰래 쫓아가면서 반응 살피며 좋아하는 차현.

  설지환은 막 뛰어나갔다 광고에 다시 돌아와서 보고 울어요. 지환이 전화걸어서 차현은 숨어있던걸 들켜요. "이렇게 큰걸 받으면 난 뭘 해드려야 해요?" "좋은 연기로 보답? 은 지금도 하고있고." 지환이 지하철 할머니에게 산 장미꽃을 뺐어들며 이거면 된다는 차현.

  차현의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설지환. 들어가는 차현을 지환이 잡으려는 듯 물어요. "팬으로 정한거죠?" "처음부터 팬이었는데?" 돌아서는 차현. 

  집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고민했으면 좀 나오죠. 아직 안갔는데' 혼잣말하는 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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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한 차현의 얘기 들어주는 타미

  이번에는 자신이 구해준다며 차현과 술마시자하는 타미. 취한 차현이 얘기해요. "마이홈피 사라진다고 하니까 내 청춘이 사라지는 기분이더라. 내 시대가 끝난 기분."

  취한 차현을 업고 간신히 집에 가는 타미. 쪼꼬미라하며 타미한테 같은 침대에서 자자고 하는 차현ㅋㅋㅋ 언니 부르며 같이 자자합니다.

  "너무 힘들었다가 성취감에 짜릿했다가 ...... 이런게 다 삶이겠지? 그런데 언니 때론 이 모든게 너무 고단해요. 모든게 힘에 부쳐." 인생 얘기하다가 가경선배 싸인해주라고 하는 차현. 

  차현은 마이홈피속 과거 가경과의 사진에 생각이 많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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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장회장-나대표의 만남 이유? 

  장회장이 비워놓은 골프장에서 대통령이 골프칩니다. "진짜 로비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그런걸 제가 안하면 누가합니까."

  인터넷방송보면서 동향 파악 중인 브라이언. 복귀 서명중이라는것도 알고있어요. 저스틴에게 전화받는 브라이언.

  타미는 서명받은걸 보여주며 브라이언에게 돌아오라 설득해요. 안통하는 브라이언. 브라이언은 "케빈이 유니콘 나대표와 KU장회장과 만난다네요. 좀 그렇죠? 그 모임에 대해 알아봐줄 사람 있어요?" 물어요.

  타미는 가경에게 메일 열람 수락합니다. 그리고 나대표-장회장-케빈의 모임 이유를 알아봐달라해요. 

  나대표-케빈-장회장의 만남에 간 가경. 기업 전기세 절감-실검장악을 딜하자는 듯 이야기하는 장회장. 

  가경에게 "넌 내가 두렵지않니?" 묻는 장회장에게 "회장님은 외롭지않으십니까?"하고 가경이 물어요. 그 말에 "버티는 사람을 관람하지. 지난 10년 내 관람이 주인공이 너였는데."답하는 장회장. (+ 장회장...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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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동료' 인사하는 타미에게 서운한 모건, 다시 결혼 이야기로

  취한 차현이 토하러가다가 모건의(?) 면도기가 부서집니다. 

  면도기 값으로 타미에게 매장에서 피아노 쳐보라하는 모건. 타미가 치는 모습에 모건은 흐뭇합니다. 창피주는 모건. 백화점에서 모건엄마와 타미가 마주칩니다. 모건은 기대하는데 타미는 "직장동료에요"인사해요. 이후 돌아가는 길에 말없는 타미와 모건. 

  타미는 불편함을 풀자고 해요. "엄마한텐 박모건 학생. 당신한테 직장 동료. 알아요. 당신이 왜그랬는지. 근데 안다고해서 상처받지않는건 아니에요." 말하는 모건. 타미는 열살차이 여자친구 어떻게 받아들일지 가늠안되서 그랬다 말해요. 모건은 결혼 안할사이라 그런거 아니냐 묻죠. 같이 사는건 괜찮은데 결혼은 안되는걸 이해 못하는 모건입니다. "개인과 감정의 일에 국가와 법이 관여하는게 싫고."말하는 타미.

  안다고 하는 모건에게 타미는 반박합니다. "너는 니가 일반적이고 니 선택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나는 결혼을 안한다는 이유로 너한테 이렇게 많은걸 해명하고 있잖아."

  "우리 서로 이렇게 미안하겠지 계속."하고 돌아서는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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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잘해보려는 진우와 가경

  오회장에게 찾아온 가경의 부모. 진우는 가경의 부모에게 이혼한다 완강해요. "따님의 행복에 관심없으신거 더이상 자랑하지마세요." 

  가경의 집에 재워달라며 찾아가는 진우. "오늘 노을이 너무 좋았어. 당신 죽을까봐." 물방울이 맺혀있는 꽃, 진우선물했던 꽃이 테이블에 여전히 피어 있어요.

  불편해하는 진우를 침대에서 재우는 가경. "우리 신혼때는 왜 한침대 썼었지?" "잘해볼려고. ... 이번엔 잘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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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인의 연주회에서 모건을 본 타미

  모건이 밀림에 가니 다인이 밀림 친구랑 말하고 있어요. 다인에게 음악파일 담아주는 친구. 연주회 초대장을 주는 다인. 동업자는 다인이 연주해주면 좋겠다고 비지니스로 연주회 다녀오라 합니다. 

  연주회에 가는 모건. 연주듣는 모건 머릿속엔 타미와의 일이 떠올라요. 연주회에 온 타미. 관람석의 모건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다인의 첫사랑이 모건이란걸 눈치챈 듯해요.

+ 예고편에 실검조항 개정. 설지환 실검에. 그리고 설지환과 작별 인사같은 모습.(하지마..) 모건과 타미의 포옹 등도 보였어요. ㅜ....

+ 마이홈피 얘기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가 떠오르죠.

+ 동주는 장모님이 왜그럴까 보면서 인터넷 방송했죠. 설지환 맘에 들어가는 동주ㅋㅋㅋ 설지환이 대세 배우가 된거죠?ㅋㅋ

+ 설지환 뜨는거 보고 보내주는 차현ㅠㅠ.... ㅠㅠ... 

+ 이혼하면 가경이랑 오진우랑 더 잘될수도있겠죠?_? 로맨틱코미디가 가능해질지도?_? 

+ 타미 백조 썬글라스 예뻤죠. 스와로브스키 제품. 

+ 수목 밤 9시40분 tvN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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