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삭제조항 에피소드, 검블유 13회 줄거리뷰, 군입대 설지환 유사연애 분노 차현, 이혼 송가경 유니콘 대표로? 가치관 다른 장기용과 불안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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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피아노선생님 다인의 연주회에서 모건(장기용 분)을 본 타미(임수정 분)

13회에서는, 각 커플들의 관계가 살짝 전환되는 내용이 있었고, 회사또한 그랬어요.

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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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줄거리 리뷰

tvN 검블유 방송화면_타미(임수정 분)

# 모건-다인을 본 타미,

 "박모건 놔줄까?" 감정 털어놓는 타미-모건

  충격받은 타미. 연주회가 끝나고 대기실로 가서 모건과 다인의 모습을 봅니다. 독주회에 첫사랑이 올거라 얘기했던 다인, 다인이 모건을 첫사랑이라 말하는것으로 확인하죠.

  곡작업때문에 다인과 미팅겸 식사하는 모건. 기뻐하는 다인.

  타미는 모건에게 지금보자 연락합니다. "너는 우리가 어떻게 될것같니?"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연락한통을 안했어?" "이번에 달려들면 더 많이 도망갈 것 같아서요." 타미는 모건에게 귀걸이 하나 사달라해요. "너 처음만난 날 귀걸이 하나를 샀어. 누굴 빌려줬는데 잃어버렸대. 그게 너무 짜증이나." 

  모건은 귀걸이를 선물합니다. "무슨 마음이에요? 무슨 생각인데 이렇게 사람 피말려요?" "박모건 놔줄까? 놔주면 갈래?" "놓고싶어요?" "아니 잡고싶어졌어. 자존심싸움인거 아는데도 자존심이 접히더라 잡고싶어서." "그럼 잡고싶다고 말해요." 타미가 말합니다. "내가 잡고있으면 어떻게 되는데? 가족에 의미가 있는 너한테 내 가치관 강요하는 것도 염치없다고 느껴지고. 열살이나많은내가 너한테 오는 기회 다 차단하면서 너 잡고있다는 생각 드는게 사실이야." 모건은 자신이 잡고있다는걸 안다 얘기해요. "내가 놓으면 놔지는 관계라는거 알아요. 나는 그게 상처였어. 당신이 그 죄책감 빌미로 나한테 완전히 오지않는거. ... 그냥 놔요. 나 안사랑하는 티내지말고."

tvN 검블유 방송화면_송가경(전혜진 분)

# 유니콘 본사에게 이혼 약속하는 가경

  장회장에게 따지러가는 진우. "욕망앞에 부모자식 있을거같애? 그런거 없다." "부모자식없죠. 그러니 두고보세요. 제 욕망이, 송이사 욕망이 뭘 어떻게 바꾸는지."

  가경의 행동을 인정하는 유니콘 본사. 가경은 유니콘 코리아에 대해 상의하러 상하이에 갑니다. 기술 유출-횡령을 한 사람들을 특혜 채용한 증거를 내밀어요. KU와 유니콘 코리아의 관계에 대해 알고, KU의 사람을 대표로 못쓴다는 본사의 의견에 가경은 "이혼으로 증명하겠습니다" 말해요.

  가경을 데리러 온 진우. 그 모습에 당황하는 가경. 말안하고 출장 가서 찾아다니고 뒷조사도 했다는 진우. "사라진줄 알았어." "사라지기전엔 사라진다 말할게."

tvN 검블유 방송화면_차현(이다희 분)

# "언니나 나나 다 팬"하는 동주에게 이유모르고 화나는 차현

  실검에 오른 설지환. 차현에게 전화해요. bj동주가 설지환 광고판에 가서 방송해서 오른걸 보는 차현은 광고판으로 쫓아가서 "너 왜 갑자기 설지환 좋아하는데! 너 안떨어져?"해요. 그러니 "언니 왜 독점하려고 해요? 언니나 나나 다 팬이잖아요! 왜 혼자 유사연애 먹고 난리야"하고 싸우는 동주. 동주의 말에 아무 말 못하는 차현.

  그런데 마침 광고보러 온 설지환이 둘을 봅니다. 지환이 실검 오른거 감사하다고 하는데 가버리는 차현. 지환이 쫓아가요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어 ... 근데 걔 말 다 맞더라."하면서 차현은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합니다. 

tvN 검블유 방송화면_차현-설지환

# '곧 떠날 사람' 이라는 꽃도령, 인사하는 지환

  tv에서 설지환이 나오자 싱숭생숭해 꺼버리는 차현. 차현은 꽃도령에게 찾아가서 다 털어놔요. 지금 그 놈은 영혼이 맑고 괜찮다고 하는 꽃도령. 그는 "좋은 남자긴한데 곧 떠날 사람이다. 마음은 굴뚝같은데 떨어져야하니 오죽 마음이 상할꼬"하죠.

  지환이 연락해 만나요. 차현에게 지환은 "앞으로는 따로 연락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하고 연락 끊기전에 인사를 하러 왔다고 해요. 한달 뒤에 군대간다는 지환의 말에 충격받는 차현. "올해 캐스팅되고 여러 일이 있었어요. 저한테 올해는 차현님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해달라며 지환이 손을 내밀어요. "제 인생에 나타나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tvN 검블유 방송화면

# "우리에게 내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건, 삼켰던 말을 하는 타미

  게임 랭킹 올라도 기분좋지않는 모건. 기분안좋은 타미는 브라이언에게 갑니다. 그런데 펜션에 게임회사 정이택 부사장이 후배인 모건도 불러서 만나게 됩니다. 당황하는 모건과 타미. 정사장이 어떻게 아냐 물으니 타미는 "제 남자친구에요."합니다. (테이블 아래로 손잡고 있는거 봤던 브라이언ㅋㅋㅋ)

  다들 잘 때 밖에서 마주치는 타미-모건. 타미는 사랑한다는 말이 발목잡을까봐 하고싶은 말을 삼켰었단 얘기를 합니다. 모건은 말해요. "난 잘 모르겠어요. 얼마나 놔버린다면 이런 감정을 놔버릴 수 있는건지. .. 그런데 지금은 아니에요. 그만큼 성숙하지도 않고, 그런게 성숙이라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우리에게 낮이 있었듯이 내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일은 당신과 함께 있을거라는 확신. 내가 바라는건 고작 그정도에요."

  다음엔 삼키지말라는 모건에게 타미는 "사랑해"합니다. 

# 다인과 레슨 그만두는 타미

  첫사랑이 같이 일하자고 했다고 떨려하는 다인. "남자는 어떤 여자를 보면 결혼하고싶어질까요? 저는 준비돼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요."하는걸 보며 타미는 말이 없어져요. 타미는 일이 바빠져 수업 못나올것같다는 얘기를 합니다.

  집에 가니 전구 갈고있는 집요정 모건. 타미는 작업하러 가야된다는 모건을 같이 있자며 붙잡아봅니다. (불안...)

tvN 검블유 방송화면

# '정부의 실검삭제' 새 조항 일 알게되는 브라이언

  법무팀 직원 에릭이 타미에게 "추진력 뒤엔 누군가의 희생이 따랐겠죠?"말하고 갑니다.

  TF회의. 개편때 할 이벤트에 대해 얘기합니다. 주말 미팅가다가 버스에서 "브라이언 지금 바로 바로로 돌아오세요" 광고하고싶다는 앨리와 조셉. 장난치다가 "탑화면 메인광고를 사용자에게 빌려주는 이벤트"를 하자고 합니다. TF팀은 화제성-방향성에서 모두 찬성해요.

  나대표는 주인없는 송가경의 자리에 갑니다. 실검 개정안을 장회장에게 보여주며 설득하니 장회장은 말하죠. "니들은 좋겠다? 지 손으로 만든 조항을 지 손으로 감독해?"

  가경은 브라이언과 만나서 장회장-나대표-케빈 모임에서 정부가 요청시에 실검 삭제하자믄 새 조항 넣자는 대통령 제안을 얘기한걸 얘기합니다. "돌아가세요. 바로로. 개인의 사재보다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에 피해를 입혔으니 바로를 위해 돌아가세요."말하는 가경. 브라이언이 어느 편이냐 물으니 "저는 유니콘편입니다"답하는 가경.

tvN 검블유 방송화면

# 이혼하고 유니콘의 대표가 되는 가경

  목요일 영화시사회에 가경을 초대하는 오회장. 바쁠거같다하는 가경. 내일 tv프로에 나올거같다 얘기하는 가경에 이혼 터뜨리는걸 알고 준비해놓은 이혼합의서를 내밀어요. "이게 내 결혼의 결말이구나.. 좀 더 괜찮은 결말은 없었나?" 아무렇지않게 도장을 가지러 가던 가경이 결국 울음을 터뜨려요. 

  콘tv 사업으로 가경을 탓하는 나대표. 그런데 갑자기 찾아오는 본사팀 직원. 나대표를 청탁 인사채용으로 해고해요. 그리고 송가경이 새 대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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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상황, 유니콘에 돌아오는 브라이언

  가경에게 정부와의 거래를 들었던 타미. 법무팀 직원 에릭이 개정 지시를 받고 타미에게 도움요청을 해요. 내일 당장 새 조항이 결재되면 효력이 발생되는 상황. 타미와 차현은 어떻게든 막아보자고 합니다. 

  다음 날 타미와 차현이 출근길을 막아요. "그 서류 싸인 못하십니다." 타미와 차현은 목소리를 키워요. 그 때 나타나는 브라이언 "오늘은 출근 못합니다 케빈. 나 오늘부로 대표직에 복귀합니다." 

+ 예고편에 이별하는 두 커플이 보이는데요...? 그리고 가경와 진우의 로맨스도 보였고요. 

+ 이번 회에는 그동안 보던것보다 조금더 실험적인 부분이ㅋㅋ

+ 타미와 모건 불안하게 끝났죠. 일하러 가는건데 불안한 음악(?)있었던거죠?

+ 가경과 진우 왜 그냥 있는데도 슬프죠ㅠㅠ... 모든 표현이 절제된것처럼 들려서 그럴까요? 투샷만 나와도 눈만 마주쳐도 슬 ㅍ....ㅠ...ㅠㅠ 이혼하고 회사 복귀하는 가경은 또 멋있고ㅠㅠ....

+ 차현과 지환도 애특하고 안타까워서ㅠㅠ 세 커플 다 씁쓸해지는건가 싶은 13회였지만 다행스럽게 14회 예고에서 가경과 진우는 로맨스되는 듯한 희망이 있었습니다.

+ 새 ost 김나영-조금더 외로워지겠지 18일 18시 공개. 모건-타미의 애틋한 마음. 방어적인 배타미의 속마음 표현한 곡.

+ 타미 귀걸이+목걸이 : 제이에스티나.

+ 촬영지 추가 : 영산아트홀, 인천 등

+ 수목 밤 9시40분 tvN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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