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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불 결말, 봄밤 31.32회 줄거리뷰, 마지막회 이무생-김준한 쓰레기배틀 잼, 금주각서 정해인- 한지민 가족 인사, 기석 맞선 결말, 약국키스 엔딩 본문
초록불 결말, 봄밤 31.32회 줄거리뷰, 마지막회 이무생-김준한 쓰레기배틀 잼, 금주각서 정해인- 한지민 가족 인사, 기석 맞선 결말, 약국키스 엔딩
ForReal 2019. 7. 12. 02:14봄밤 31,3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술취한 지호(정해인 분)의 말에 고민하는 정인(한지민 분)이 나왔죠.
31-32회에서는, 정인아빠의 선택이 보였어요.
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MBC 봄밤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MBC 봄밤 방송화면
# 금주각서 쓰는 지호
지호는 감정을 누르고 살던 시절 얘기부터 꺼내놔요. "날 통제했지. 그동안의 생활. 행동. 말. 생각까지. 그나마 견디게 되더라고요." 취했던 날 누르고있지 못했던 지호의 말에 정인은 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 안마시기 각서쓰는 정인과 지호.
정인아빠가 결혼 결정은 "당사자들이 해야죠?"하는 장면 뒤에, 아빠를 걱정하는 정인에게 지호는 "정인씨가 날 인정해주는데 뭐" 웃었죠.
MBC 봄밤 방송화면
# 아빠들의 싸움, 아빠탓하는 기석
기석부자와 정인아빠의 만남. 기석은 가을쯤 결혼잡자 얘길꺼내요. 그런데 식당에서 나오면서 취기가 올라온 기석아빠와 정인아빠가 티격태격해요. 말리는 기석과 기사.
기석이 취한 정인아빠를 집에 데려다주며 정인엄마와 만나 결혼 이야기를 꺼내요. 그리고 지호에 대해 거짓을 말합니다. "정인이 유지호 만나면 안돼요. ... 애가 질이 좀 안좋더라고요." 지호가 애있는걸 숨겼다가 사진 찍혀서 걸렸고, 사진 찍은걸로 자신을 협박했다고 하죠. (시청자 ㅂㄷㅂㄷ했는데... ) 그런 기석을 측은하게 보는 정인엄마.
기석아빠는 딴 놈에게 간 여자와 결혼한다는걸 이해 못해요. 기석은 아빠 탓을 합니다. 기석은 사진으로 협박받는다고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결혼을 해야한다며 목청을 높이죠.
MBC 봄밤 방송화면
# 지호-은우와 아빠없이 정인가족의 만남
은우와 함께 정인엄마를 뵈러 가겠다는 지호. 엄마와 자매들과 만나러 온 지호와 은우. 지호도 은우도 인사하고 은우에게 다정한 정인의 가족들. (+ 아빠는.... 왕따ㅜㅜㅋㅋㅋ)
서인은 지호에게 배우고싶다고 합니다. 아이 혼자키운 이야기를 하는 지호. 눈물 흘리는 정인엄마.
아이를 데려온다는 지호의 말에 감동했다는 얘기하는 정인엄마.
또 "정인아빠는 갈 길이 멀어요"도 말해주죠. 정인은 아빠의 마음을 기다릴거고 어렵지만 가겠다 합니다.
'엄마도 한없이 널 끝까지 지켜낼게' 일기를 쓰고있는 서인.
MBC 봄밤 방송화면
# 서로 탓을 하다가, 남시훈 보고 정신차리는 기석
이혼서류에 도장 간신히 찍는 남시훈.
현수 통화 너머로 지호가 인사간다는걸 듣는 기석.
대낮에 혼자 소주먹는 남시훈. 식당에 기석이 들어왔다 마주쳐요. ㅋㅋㅋㅋ 남시훈은 "내가 이혼한 50%가 너때문이야. 니가 대출만 제대로 해줬어봐."하며 기석을 탓해요. 기석도 남시훈 탓을 하며 화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석에게 유지호의 존재를 듣게되는 남시훈. 왜 지금 알려줬냐고 뭐라하는 남시훈. 비열한 다른 계획까지 바로 떠올리며 신나하는 남시훈을 보고, "진짜 들을수록 .... 와.... " 말을 않고 가버리는 기석.
MBC 봄밤 방송화면
# 초록불로 바뀌는 세 사람앞의 신호등
돌아가는 길 차에서 은우가 "선생님하고 결혼해? 선생님이 우리 엄마 되는거야?"물어봐요. "응"하는 정인과 지호. "우리 셋이 잘해낼거에요"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뀝니다.
이사장과 만나는 교장. 퇴임후에 이사직 제안하는 권영국 이사장. 교장은 머뭇거립니다. 정인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줄테니 믿어달라고 아빠에게 전화했었어요. 학교를 나서는 교장.
기석은 미안했다고 정인에게 문자해요.
MBC 봄밤 방송화면
MBC 봄밤 방송화면
# 지호 집에 인사하는 정인, 반드시 결혼한다 각서
정인에게 사랑해요 자는지 전화해서 속이고 맥주 먹자고 하는 지호와 친구들. 연락받고 다음 날 아침에 지호 집 가보는 정인. 지호는 딱걸려서 무릎꿇어요ㅋㅋ 혼내다가 좋아하는 정인과 지호.
지호의 집에 꽃사서 인사가는 정인. 지호대신 정인이 술마시고 지호부모에게 걱정 덜하시라 말해요. 다음 날. 은우 침대에서 일어나는 정인. 놀리면서 각서 쓰자는 지호. '유지호와 반드시 결혼한다' 각서가 생겨요.
지호의 각서가 '금주'에서 '거짓말안한다'로 바뀌었어요.
약국 주변은 또 공사중. 정인은 약국에 가서 술 깨는 약 달라고 해요. 장난치던 두 사람. 정인이 약국 안에 들어가 지호와 입맞추는 시간이 보이며 끝나요.
MBC 봄밤 방송화면
# 의원 딸과 선보는 기석
기석은 의원 딸과 소개팅합니다.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어요?"묻는 상대에게 기석은 "글쎄요. 기억이 잘 안나네."해요. "만족스럽지 못한 과거는 현실에 도움될게 없죠."말해주는 상대.
+ 행복한 지호와 정인으로 끝났네요ㅋㅋ
+ 기석도 이제 과거로 흘려보내고 새 사람 만나는 어쩌면 희망적인 결말이었고ㅋㅋ 기석과 남시훈 다른 사람이란거 보여줘서 다행이기도 하고요ㅋㅋ
+ 남시훈은 앞으로 술주정뱅이 홀애비로 살 것같....?_?
+ 양평해장국. 보였죠. 또 촬영지 '한국의 집'
+ 정인도 서인의 고소 얘기를 듣고 분한듯 울던 정인은 서인을 안아줬죠. 불안한 음악 무서웠지만 다른 일 없어서 다행ㅋㅋ 서인도 혼자 아이 잘 키워내겠죠? 또 같은 편이 되어주는 자매들 엄마도 있으니까요.
+ 기석과 현수 간의 농협회사에서의 신경전만 생각해도 재밌어요ㅋㅋㅋ 결국 현수가 웃는 반전이 되서 이번 회에 더 재밌게 느껴졌지만요ㅋㅋ
+ 기석과 남시훈 싸우는 장면 좋았죠ㅋㅋㅋㅋㅋ 둘이 싸워라하고 보면서 신나했어요.ㅋㅋㅋ (그런데 마지막에 기석이 먼저 일어났죠. 쓰레기 배틀에서 남시훈의 승리인가요?ㅋㅋㅋ)
+ 그런데 남시훈을 보면서 기석은 자신을 돌아보고 비열함을 그친것같죠ㅋㅋ
+ 강가. 영재와 재인. "무슨 생각해" "내가 한국에 온 이유?" 재인은 한국에 배우러 온것같다 얘기했죠. ㅋㅋ
+ 봄밤 마지막회가 7월 11일에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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