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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15회 줄거리뷰, 우종우 이름에 이진욱 미호 살인사건진실 기억! 나비박제와 카네키 동기, 우물 의미? 박병은 작업실 찾는 골든타임, 결말 지하실? 아역 누구 본문
보이스3 15회 줄거리뷰, 우종우 이름에 이진욱 미호 살인사건진실 기억! 나비박제와 카네키 동기, 우물 의미? 박병은 작업실 찾는 골든타임, 결말 지하실? 아역 누구
ForReal 2019. 6. 30. 00:15보이스3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전창수(태항호 분)를 죽인 카네키(박병은 분)였죠.
15회에서는, 이화자의 말에 과거를 떠올려내는 도강우(이진욱 분)가 보였어요.
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류승진
OCN 보이스3
15회
줄거리 리뷰
OCN 보이스3 방송화면 _ 우종우
# 케이코가 입양한 아이 '우종우' 말하는 이화자
이화자를 찾아간 도강우-강권주. 카네키 집안에 대해 묻습니다.
이화자는 그 집에 가정부로 들어갔는데, 케이코는 의사였고 아이들을 좋아했다고 설명을 시작합니다. 외아들이 93년도에 화재로 사망한 이후, 케이코 부인은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해요. 재일교포 남자아이를 보고 죽은 아들이 생각난다며 결국 입양했다고 하고요.
그 재일교포 남자아이는 웃는 모습이 괴기스럽고 사람을 관찰하는 것 같았다 합니다. 그 애의 방에서 별무늬 포장지로 싼 상자와 가위, 바짝 마른 동물들의 귀가 들어있었던걸 봤다고 하고요. 아이 이름이 "우종우"였던것 같다 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 _ 코우스케=도강우
# '우종우' 이름에 기억이 떠오르는 도강우
아이의 이름에 강우는 한 기억을 떠올립니다. 어린 시절, 옆에서 "좀 더 졸라봐" 시켜서 뭔가를 했던 기억. 그 기억에 버티기 힘들어하는 도강우. (세상에....)
도강우(=코우스케)는 어린 시절 미호와 놀았던 기억이 나요. 숨바꼭질하러 간 미호를 코우스케가 찾으러 가니 종우가 미호를 죽이고(?) 있었고 "끝까지 해야 미호가 편해져. 형이 말했잖아. 이렇게 해야 미호가 영원한 친구가 돼준다고."하며 코우스케에게 시켰어요. (으악...)
가위를 들고있는 코우스케와 쓰러진 미호를 미호를 찾으러 왔던 남자애(후지야마 코이치?)가 본 것. 그런데 마침 그 상황을 본 강우아빠. 강우아빠는 종우가 한 일이란걸 눈치챘어요.
골타팀에 의하면 우종우의 기록은 도강우가 아는 사실과 같다고 해요. 우종우는 백혈병이었고, 91년에 혐한 살해당했다고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15살 아이가 보육원?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 _
# 나비표본-푸른 눈의 그림, 이유는?
카네키가 자신의 형이란걸 알고 충격받은 도강우. 카네키 사무실의 나비 표본이 자신이 형에게 잡아줬던 것이란 게 떠올라요. "왜 표본을 만드는 줄 알아? 영원히 내걸로 만들기 위해서야. 인간도 나비표본처럼 만들면 어디든 도망 못가."설명했던 우종우. 이후 형이 병원에 입원했단걸 아버지에게 들었던 도강우.
그리고 푸른 눈의 그림을 보다가 아버지가 해준 "깊은 우물"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동공 한가운데 모습이 우물의 모습같아요.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썪은 물이 나오기도 맑은 물이 나오기도 해. 너무 들여다보면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해." 도강우는 그 그림이 자신을 위해 그린거란걸 눈치챕니다.
# 사실을 눈치채고 도강우를 위로하는 강권주
강센터장은 진술서에 도강우와 지문이 일치했던걸 떠올립니다. 그의 친형이 '우종우'였던것도요. 강센터장은 센터에 카네키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라 지시하고 자신은 강우를 쫓습니다.
강센터는 카네키의 위선과 연기, 그리고 그가 자신의 귀를 노린다는것도 눈치챕니다.
거울을 보다가 정신을 잃어가는 도강우. 그에게 뛰어가 말리는 강권주. "미호 사건 팀장님이 한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 나홍수 계장님 죽음 헛되게하지 말자구요. 계장님은 끝까지 팀장님 편이셨어요. ..."
강센터가 성박사를 통해 구한 약을 내밀지만 받지않는 도강우.
형이 자신을 지켜보고 사메타 문신을 새기고 장난친것을 알게된 도강우. 복수하려 마음먹어요.
OCN 보이스3 방송화면
# 카네키가 살인을 하는 이유?
'증오는 인간을 아름답게 만든다' 말과-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 치는 소리를 모은것이라며 녹음기를 틀고 쓰러져있는 마키오에게 들려주는 카네키 (....하....) "이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에요"하죠. 또 평생 쓰고도 남을 돈 물려받았다며 "제가 하는 일은 인류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일이에요."하며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합니다.
OCN 보이스3 방송화면 _
# 작업실 - 마키오를 찾으려는 특본팀
카네키 책상위에 사직서를 보고 그가 일본으로 도망갈걸 추측합니다. 그리고 별무늬 상자가 있는 특정 작업실이 있을거라며 그를 찾으려 해요. 강센터에게 마키오 의원을 찾으라하고요.
청장은 카네키교수가 범인이라는 말을 처음엔 전혀 듣지않는데요. 강권주가 그의 자백 녹취파일을 들려주고. 그가 어린시절부터 싸이코패스였고, 인간혐오때문에 옥션파브르를 운영했다고 설명합니다. 증거 없이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청장. 마키오의 실종을 알리는 강권주.
특본팀은 속포학교와 옥션파브르 연계도 (업로더 학교) 확인했고 코이치가 자신을 보호하려고 만든 파일도 알아냈어요.
OCN 보이스3 방송화면 _ 도강우
# 카네키의 폰을 훔쳐 작업실 찾아내는 골타팀
특본팀은 옥션파브르에 대해 인터뷰하는 카네키의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봅니다. '혐오는 공동범죄입니다."말하는 카네키. 그런데 카네키는 "저에게 총을 들이민 것은 풍산청 도강우 형사입니다."도 말해요. 그를 격리해야하는 정신병자 취급하면서요.
촬영장으로 찾아가는 도강우. 도강우는 이 사람이 옥션파브르 운영자라 소리집니다. 주변사람들은 도강우를 고소한다고 해요. 몸싸움이 일어날뻔하자 골타팀이 도강우를 체포하는 상황이됩니다. 하지만 이 상황은 형사들이 카네키 휴대폰을 뺐으려고 일부러 만든거였어요.
진요원이 휴대폰을 해킹합니다. 풍산 스포츠센터 인근이 자주간 곳으로 나옵니다. 탐문 때 "스포츠클럽 옆에 있는 바"에 갔다는 걸 들었던 형사들은 바로 향해요.
도강우는 카네키의 손목에 석회가루가 묻어있고 우물 약품냄새를 맡고 지하실이라 추측합니다.
늦게서 폰이 없어진걸 알게된 카네키는 말하죠. "강우야 나는 널 몇번이고 기다려주고 참아왔는데!"
+ 예고편에 지하에 가서 만나는 도강우-카네키. 그리고 찾으러 간 강센터도 보였죠.
+ 보이스3 최종화 인증샷 남기면 싸인포스터 이벤트한대요.
+ 코우스케의 형 우종우가 결국 미호를 죽인거였군요. 코이치는 잘못알고있어서 진술서를 쓴거겠죠?
+ 보이스2 1회의 우물이 보이스3 15회까지 왔네요. "사람들 마음속엔 각자만의 깊은 우물이 있어 ... 그 우물들 중 진실을 찾아 들여다보는게 우리의 일이야" 마음속의 어두운 부분을 의미하는 우물이죠?
+ 관리잘한 우물=도강우, 관리 잘못한 우물=카네키 겠지요?
+ 결말은 지하실에서 두 사람의 싸움 결과로 나오겠죠? 카네키가 자신의 살인에 대해 미화하고 설명할 것 같죠....;; 강센터장 위험해질까요?
+ 나비박제하는것과 시체 모으는 것과 통하는 것이었군요. 그래서 부인도 살인한걸까요? 배신 못하게하고 자신이 소유하고 싶어서? 으엑...
+ 카네키가 '인간혐오'때문에 살인을 한다고 추측도 하는 형사 유추도 나왔는데요. 이건?_?
+ 시체를 모아 완벽한 인간을 완성하려는 것은 자신의 활동을 고차원의 예술활동쯤으로 아는 것 같기도 하고. 하긴 그가 직접 혹은 간접 한 그 많은 살인이 모두 같은 동기는 아닐지도?_?
+ 그런데 미호의 오빠 코이치의 인생이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진실에 대해 진작에 알 수 있었다면 여동생 죽인 진범의 말을 들으면서 살지는 않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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