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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감성 가득, 호텔델루나 1회 줄거리 리뷰, 아이유 사장된 이유? 죗값 객잔, 오지호 아들 여진구 팔았다? 경찰 물귀신 원념복수, 숨 선물 만월, ost 태연-먼데이키즈-십센치, 촬영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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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감성 가득, 호텔델루나 1회 줄거리 리뷰, 아이유 사장된 이유? 죗값 객잔, 오지호 아들 여진구 팔았다? 경찰 물귀신 원념복수, 숨 선물 만월, ost 태연-먼데이키즈-십센치, 촬영지?

ForReal 2019. 7. 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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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호텔 델루나 첫방송에서는, 호텔델루나가 어떻게 생겼는지 옛날 이야기부터 신비롭게 시작했죠! 그리고 주인공 두 사람이 얽힌 인연도 보였고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tvN 호텔 델루나


1회

줄거리 리뷰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만월(이지은 분)


# '죽은 자들의 영혼을 쉬게 해주는 객잔'에서 죗값을 치루게되는 여자, 만월


  말과 수레를 끌고가는 두건을 쓴 여자. 모래먼지가 여자의 피묻은 두건을 날려요. 그를 보고 따라가는 부대. 그 위로 날아가는 독수리.


  여자는 주막에 도착합니다. 주모가 여자에게 물어요. "무주국 사람이요? 거란인같지는않고 말갈인이유?" 여자는 술을 뿌려요. "누가 죽었소? 누굴 죽였소?" 주모가 물어요. 혓바닥 잘라줄까하며 매서운 말을 뱉는 여자.

  여자는 "죽은 자들의 영혼을 쉬게 해주는 객잔"을 찾아간다고 해요. 여자로 인해 죽은 많은 영혼들이 여자를 따라요. "죽은 자들을 위해 또 누굴죽였나?"묻는 주모. 여자는 '만월'이 새겨진 칼을 내밀고 자기 목숨을 바쳐서라도 저 영혼들을 쉬게해주겠다고 합니다. 

  "달의 객잔은 떠도는 망자들이 스스로 그곳으로 온다네"말해주는 주모. 곧 만월에게 죽은 자들의 부대가 달려오다 사라져요. 만월의 손에 다시 피묻은 천만 남아있어요. '이 것이었나. 모두 죽이고. 악귀가 되어. 내 발로 달의 객잔을 찾아온건가'생각하는 만월. 사라진 주모. 어딘가에서 "니 발로 니 죗값을 치룰 곳을 찾았으니 죗값을 치뤄봐라." 목소리가 들려요. 


  만월은 다가오는 자에게 칼을 꽂습니다. 그 자는 나무로 변해 만월의 칼을 빨아들여요. 만월에게 한 남자와의 기억이 스쳐갑니다. 곧 나무는 커다랗게 자랍니다. 그리고 태풍이 몰아지며 날아온 온갖 나무 조각이 스스로 건물을 지어내요.  

  '달의 객잔이 새로운 주인을 맞았구나'하며 주모가 망자의 물건들을 싣고 갑니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찬성의 아버지(오지호 분)


# 1998년 찬성의 아빠, 우연히 들어간 만월의 델루나호텔


  1998년. 한강, 아이와 아버지(오지호 분) 떨어진 돈을 주워주니 아이가 착하다면서 꽃을 든 할머니가 칭찬해요. 아빠가 액운이라는 할머니. "돈 번다고 나쁜 짓 하지마"


  만월관에서 델루나호텔이 된 사진과 고구려시대 그 모습 그대로인 여자, 사장 만월이 걸어들어옵니다. 만월은 호텔리어에게 말해요. "난 보름달을 보면 기분이 안좋아. 험하게 죽은놈은 받지마.  ... 저놈의 달. 지긋지긋해."


  호텔에 불이 켜지고, 작았던 건물은 마법처럼 높이 올라가요. 보름달 아래 가장 화려한 빌딩이 됩니다.


  한편 보름달밤, 돈을 들고 도망치던 아이아빠(오지호 분)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집니다. 일어나서 도망치던 애아빠는 호텔을 발견해요. 그는 강물에서 죽은 여자귀신이 호텔로 들어가는걸 보고 따라서 몰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로비에 앉아있어요. 애아빠와 물귀신이 대화합니다. 애아빠는 머리에 피가나고 있어요.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보름달의 호텔델루나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만월(이지은 분)과 찬성아빠의 만남


# 만월, 살려주는대신 "20년 뒤 아들을 줘"


  호텔리어는 애아빠를 보고 "여기 올 분이 아닌데 잘못들어오셨네" 합니다. 안죽은 사람인데 사장님 눈에 띄면 죽겠다고 내보내야겠다고 합니다. 사장님한테 혼날까봐 걱정하는 직원들. 

  애아빠는 복도에서 뱀으로 감싼 항아리를 만지고, 뱀은 그를 따라갑니다. 뱀이 없어진걸 보고 도둑이 온걸 눈치챈 사장 만월.


  애아빠는 화장실을 찾다가 수영장이란 곳으로 들어가는데 해변이 펼쳐지는걸 보고 놀라요. 호텔엔 바도, 도시가 다 보이는 발코니도 있어요. 

  꽃이 핀 나무를 보고 따서 아들에게 갖다주려하다가 남자는 사장에게 잡힙니다. 사장을 만나고 애아빠는 죽어가요. 꽃이 피지않는 나무에서 꽃을 핀걸 보면서 만월은 '나무가 살려보내라는건가'하면서 아빠를 보내주겠다 합니다. "돌아가서 아들을 잘키워. 그리고 날 줘." 20년 후에 아들을 데리러 가겠다고 하는 만월.

  한편 애아빠의 육체는 병원에서 죽어가다가 다시 눈을 떠요. "찬성아..."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만월(이지은 분)


# 죽은 여형사 물귀신의 복수방법?


  물귀신은 자신은 경찰인데 잠입수사하다 당해서 죽었다고 만월에게 말해요. 인간에게 복수를 할 수 있지만 원한 갚다가 다음 생애에 개돼지로 환생할 수 있다고 하는 만월. 물귀신은 자신이 잡으려던 놈을 잡아두고 싶다해요. 뒤통수에서 총알을 빼 만월에게 주는 물귀신. 


  경제인상 시상식장. 물귀신이 죽을때 쳐다보던 남자가 시장에게 상받는데 시상식장에 만월이 총을 들고 걸어들어옵니다. 시장에게만 보이는 만월. 만월은 총을 쏘고, 총을 맞았다고 하던 시장은 겉으로는 멀쩡합니다. 하지만 시장 눈에만 보이는 죽은 경찰의 귀신. 심장에 원념을 박아, 감옥보다 더 무서운 감옥에 가둔거라고 합니다. 


  만월은 물귀신에게 기차역 보관함에 있던 밀수품 다이아몬드를 대가로 받아서 좋아하지만 호텔리어는 대출 갚아야된다고 가져가요. 이승서비스는 이승의 돈으로 지불하라는 만월이었죠.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만월(이지은 분)과 찬성(여진구 분)


# 20년 뒤 찬성에게 찾아가는 만월, 숨을 불어 선물한 것은?


  2019년. 한 남자가 호텔로 걸어들어갑니다. 스카우트 받은 남자 구찬성(여진구 분). 남자는 아버지가 말한 미신때문에 2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해요. 하지만 여전히 델루나에서 달맞이 꽃이 도착합니다. 만월이 생일때마다 찬성에게 보내라고 했던 달맞이꽃. 호텔에 출근하라고 지도도 옵니다. 하지만 꽃을 버리는 구찬성.


  구찬성이 지하철을 타니 아무도없고 달맞이꽃을 든 만월이 앉아있어요. 찬성은 아버지 얘기 속의 여자란걸 알아봐요. "내일부터 와서 일해." 무서워하지않는 찬성에게 만월은 그에게 다가가 숨을 불어요. 이후 만월에게 풀려난 찬성은 "날 데려가 뭐하려는거지? 노리개가 되는건가?"하고 당황하고 있어요. 찬성아빠는 호텔을 눈치채고 죽기전에 "난 거기서 죽은 사람을 봤어. 도망가라"했어서 찬성은 두려워합니다. 


  숨을 불어서 '망자들이 보이는 새 세상'을 찬성에게 선물한 만월이었어요. 찬성은 택시잡으려다가 창백한 여자를 보는데 선글라스를 벗자 여자는 눈알이 없어요. 

  두려워하면서 도망가는 찬성 앞에 나타나는 만월과 눈없는 귀신. 만월이 비명지르던 찬성의 입을 막고 귀신을 다른곳으로 돌려보내요. 귀신을 보게됐다는걸 알게된 찬성.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시장

# 마지막 기회줬지만 돌아오는 찬성에게 "이제 도망가면 죽일거야"


  찬성에게 맛집에 같이 가자고 하는 만월. 맛집 앞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노파가 있어요. 과거 총을 맞은 시장. 그는 만월을 알아보고 무서운 얼굴을 합니다.

  그를 느끼는 만월. 남자는 날카로운 철근을 빼들고 죽으라며 만월을 찔러요. 만월은 꼼짝않아요. "저 추악한 노인네를 비웃을 수가 없네. 나도 저렇게 미쳐서 칼품고 다녔거든."말하며 만월은 찬성에게 도망가고싶음 가라고 합니다. "지금 가면 바라는대로 니 눈앞에서 난 사라지는거다"하면서요. 돌아서 뛰어가는 찬성. 

  하지만 곧 찬성은 수레를 끌고 나타납니다. "여기타요." 만월은 곧 철근을 뽑으며 비웃어요. "구찬성 너는 정말 연약하구나. 리어카를 끌고오는 니 연약함이 아주 마음에 들어."

  만월은 철근을 띄우더니 날려요. 보이지않는 노파에게 꽂히는 철근. 노파는 흙이되어 사라집니다. 


  "넌 내가 널 포기해줄 마지막 기회를 놓쳤어. 이제 도망가면 널 죽일거야."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찬성(여진구 분)



+ 호텔에 가는 찬성이 예고에 보였죠?


+ 만월이 과거에 왜 그 많은 살상을 한건지 그 얘기도 궁금하죠. 어딘가 갇히는 모습도 보였고, 끌려가는 남자도 보였는데요. 뭘까요? 사랑하는 남자? 아님 동생이나 오빠의 복수? 



+ 만월-찬성의 대화속에 엔딩 힌트도 보였죠. "난 죽은게 아냐 죽지않고 아직 그냥 있는거야" "언젠가 죽을 수 있다는겁니까?" "죽을 수 있다면 왜? 니가 나 죽여볼래?" 달을 미워하는 걸 보면 만월은 죽지못하는거겠죠?


+ 영상 CG 분위기 신비롭고 예쁘죠. 


+ 배우 정동환-오지호는 특별출연

+ 아역 김강훈 배우.


+ 만년필 ST Dupont


+ 촬영 황민식 한승훈 

+ 음악감독 박세준 미술감독 최기호

+ ost : 

먼데이키즈&펀치 <Another Day>: 예고편과 함께 나온노래 

태연 <그대라는 시> : 리어카장면에서 나온노래

10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 베라왕 옴므, 불가리 의상협찬도.


+ 촬영지 : 서울대공원,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목포,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동해, 화성 등


+ 토일 밤 9시10분tvN 호텔델루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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