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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후세시의연인 4회 줄거리뷰, 오후3시에 두 불륜커플 밀회장면교차? 산속&화실-텐션&설렘 박하선-예지원, 이상엽 부인 프사 사랑이 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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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후세시의연인 4회 줄거리뷰, 오후3시에 두 불륜커플 밀회장면교차? 산속&화실-텐션&설렘 박하선-예지원, 이상엽 부인 프사 사랑이 본다?

ForReal 2019. 7. 1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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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라진 사랑이를 찾으러나간 지은(박하선 분)이 정우(이상엽 분)와 마주쳤죠.

4회에서는, 지은이 자신을 가둬놨던 무언가에서 더 자유로워진 모습이 보였어요. 


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4회

줄거리 리뷰


그대가 누구를 사랑한다 말할때




# 사랑이를 함께 찾는 지은-정우


  함께 사랑이를 찾으러 다녀주는 정우. 지은이 넘어지자 잡아주기도 해요. "왜 맨날 내 앞에서만 넘어지는 겁니까" 물으며 상처를 걱정하는 정우. 정우 앞에서 멋있는 여자이고싶다 생각하는 지은.  




# 보고싶은 사람에게 날아가고싶은 지은


  사랑이를 찾는 지은에게 수아가 말하죠. "사랑이 문제네 문제. 새가 하늘로 날아간게 뭐 문제야? 물에 빠졌다면 또 모를까? 훨훨 날아서 아주 신나는거 아냐?"


  기다리던 창국은 지은이 오자 사랑이 찾았냐 초조하게 물어요. 지은이 말하죠. "사랑이 안돌아올거야. 지긋지긋한 집구석 탈출했는데 뭐하러 돌아오겠어" "그럼 사랑이 죽어" "새로운 사랑에서 행복하든 천적에게 잡히든 그건 사랑이 선택의 몫인거야." 사랑이를 걱정하는 창국에게 결국 지은은 "내 마음이 어딨는지 마음이 어디로 갔는지 단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지? 그런데 그 땐 나도 날아가버리고 없을수도 있어"말하고 가버려요. 지은은 보고싶은 사람에게 날아가고싶다 생각합니다.


  밖에 있는 지은. 걸려오는 정우의 전화. 귀뚜라미 소리를 듣는 정우. 울음이 터진 지은의 소리를 듣기도 해요.



# 수아를 무시하는 남편

# 동질감을 느끼게 된 수아-지은


  책을 벽한가득 채우고있는 출판사. 직원들 간식을 챙겨온 수아. 수아에게 인사도않는 남편. "집에서 놀면 뭐해"하며 막대하죠. 또 직원앞에서 아내에게 파멸의 늪 책도 못주게 하는 대표. 

  한편 하윤은 집에서 대표가 수아를 대하는걸 떠올리다가 캔버스를 봅니다.


  대표는 미술관에 가서 큐레이터(선우제니?)와 마주치고 수작걸듯 안걸듯 밥먹자고 물어보기도 했죠.



  지은의 책들 이야기하다가 수아가 말하죠. "남편때문에 책이 너무 싫었어. 일부러 안봤지. 근데 어떤 남자가 책을 많이 좋아하네." 그러면서 미친고흐와 사랑에 빠질까봐 겁난다고 하는 수아. 


  "제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맘대로 불러."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지은의 나레이션이 들려요. 



# 창국의 부인에게 질투난다하는 유리


  창국과 지은의 대화. "(날아간 새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는거 같애."말하죠. 창국은 눈물 흘리며 화낸것을 사과합니다.


  밤에 창국은 침대에서 나가 새장 곁에서 자고있어요. '우리 모두 이렇게 불쌍해져버린걸까요. 길을 잃은 사랑이. 혼자남은 믿음이. 나와 남편까지.'


  그런데 창국-지은 두 사람을 멀리서 봤던 유리죠. 한편 창국이 '아내 예쁘다' 답하니 유리는 "질투난다"합니다. 그 말에 까분다고 쥐어박는 창국.


# 지은-수아 두 가족의 식사


  수아의 집에서 식사하는 지은과 창국. 대표는 창국에게 뭔가 캐내려하지만 창국은 눈치없어요ㅋㅋㅋㅋ(알고보니 개그콤비아니에요?ㅋㅋㅋ)

  한편 유리앵무에 대해 공부해서 문자해준 정우인데 문자한통에 얼굴이 빨개진 지은. 알아보는 수아.



# 자신의 감정 인정하는 하윤, 수아에게 연락

# 지은 위로의 메시지, 만나자 연락하는 정우


  하윤의 집에 가는 하윤의 전처=관장. 그림 그리는 하윤을 보고 놀라서 물어요. "요즘 무슨 일 있는거야? ... 당신으로 하여금 그림을 그리게 하는 원동력이 뭘까. ... 기분 더럽네. 당신 누구 사랑해?"

  이후 하윤은 수아에게 연락합니다. "그림 언제든 그리겠습니다. 언제든 시간날때 오세요" 기다리던 연락에 생각이 많은 수아.


  학교. 싸움이 일어난 교실. 정우가 애들을 말리다가 맞아요. 지민이 괜히 정우한테 소리치고 가버립니다. 정우의 상처를 보고 대안학교 폄하하며 화내는 아내. 그로인해 의기소침해진 정우인데, 음성메시지가 도착해요. 산에서 나는 소리를 녹음해 보낸 지은. 정우는 만나고싶다 문자해요 "내일 3시에 시간 어떠세요?"



# 지은-정우의 만남 본 아진 "어른들은 다 바람피는거 아냐?"


  목걸이도, 립스틱도 바르는 지은. 새 속옷부터 입는 수아. 두 여자가 오후 세시의 만남을 가지는게 교차되면서 보였죠.


  같이 산에서 만난 지은과 정우. 정우는 사진 찍다가 지은을 찍어요. 그런데 지은 치마에 붙은 애벌레. 놀란 지은은 털고 밟을뻔하고, 정우는 애벌레를 손으로 보호해 잎사귀에 놓아줍니다. 


  한편 지민은 아진이한테 애벌레 '애봉이' 보여주며 애봉이 산책 같이가자고 해요. 그런데 산에서 정우와 지은을 봅니다. "고상한척 다하더니..."욕하는 지민에게 아진은 "어른들은 다 바람피는거 아냐?"하고 가자고 해요. (+예고편에 속았다ㅋㅋㅋ)


  한편 화실. 하윤 앞에 선 수아. 옷을 벗고 등이 드러나요. 옷을 더 내리려는 수아에게 하윤은 "그만해요."하고 자세를 잡아줍니다. (+ BGM ㅋㅋㅋㅋ) 이후 그림그리는 하윤. 수아는 하윤에게 입맞춥니다. 




# 신발끈을 묶어주는 정우-우산을 씌워주는 지은, 가까워지는데


  지은과 수아 각자의 키스신도 겹칠듯 아닐듯 하면서 4회가 끝났는데요. 


  가파른길에서 지은의 손을 잡아 내려주다가 정우는 지은의 손을 잡아버려요. 빗속에서 손을 잡고 뛰어가는 두 사람. 

  이후 지은의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는 정우인데 우산을 씌워주려앉는 지은. '우주에서 깜박이던 빛 하나가 잠시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눈동자속에 내가 들어있습니다.' 다가가도 괜찮은걸까 물으며 정우와 지은 얼굴이 가까워져요. 



# 사랑이 사진을 보게되는 민영


  요가교실에서 민영을 도와주는 수아. 두 사람이 안면을 익히고 인사하게 됩니다. 


  사랑이와 새 백과를 보는 정우를 그의 부인이 봤었는데요. 민영은 지은의 프로필 사진의 새를 보게됩니다.





+ 예고편에 비맞고 집에 돌아가는 지은-정우. 유리와 창국의 키스신..? 그림을 보는 대표는 수아가 귀걸이 떨어트린걸 보고. 정우가 지은-강철을 질투?하는 것이 보였죠. ㅋㅋ 다음 주에 더 재밌을 것 같았어요.


+ 마지막 장면에서 지은과 정우는 아무 일 없었을 것 같죠ㅋㅋㅋ


+ 이번 회는 사랑이가 날아가 버린 상황과 대사들은 지은의 사랑이 떠난 상황과 대입해서 보면 의미를 떠올릴 수 있어 재밌었죠.

+ 앞으로 지민의 애벌레와 산에서 본 애벌레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을지, 단지 지민이 볼걸 예고하는 복선이었을지도 궁금해요ㅋㅋ


+ 수아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지은은 수아와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거고, 새장밖으로 날아가기 시작한 확실한 증거겠지요? 하지만 새장밖에서 "사랑이는 죽어" "천적에게 잡히거나"하는 이야기가 조금 무섭긴 해요.  


+ 부적을 주는 지은의 시어머니였죠. 과연...?


+ (속닥) 재밌는 점은 배우 최병모님에게 본 '나쁜 남편' 드라마의 3캐릭터가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부암동, 최근 봄이오나봄, 오후세시 작품까지, 마다마다 다 다른 결인데 다 얄미운 부분이 있는ㅋㅋㅋ점을 떠올리면 재밌어요.ㅋㅋ


+ 하윤과 수아의 화실장면에서 BGM 중 피아노 소리 들릴때 좋아서 얼른 듣고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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