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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2화 줄거리뷰, 이지은 원귀-인간? 백두산 호랑이 영물 에피 cg봐야해, 호텔이 하는 일 굿? 나무 집 약속, 지배인에 여진구 설득? 장만월 차고 본문
호텔델루나 2화 줄거리뷰, 이지은 원귀-인간? 백두산 호랑이 영물 에피 cg봐야해, 호텔이 하는 일 굿? 나무 집 약속, 지배인에 여진구 설득? 장만월 차고
ForReal 2019. 7. 14. 22:45호텔델루나 2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노인에게 철근을 날린 만월(이지은 분)
2회에서는, 호랑이 영물 이야기와 함께 찬성(여진구 분)이 생각을 바꾸는 모습이 보였죠.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tvN 호텔 델루나
2회
줄거리 리뷰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호텔이 하는 일은, 죽음을 달래는 일?
# 만월은 사람-원귀?
할아버지가 당한줄 알고 달려가는 찬성. 할아버지가 변한 흙만 남아있는 곳. 흙에서 손이 나옵니다. 만월은 '원귀가 타고 남은 쓰레기.'라 말해줘요. 그가 귀신이란걸 듣는 찬성에게 "원령이 강한 놈들한테 당하면 죽을 수도 있어"경고해주는 만월이에요.
한편 청소부가 나타나 흙을 치워요.
원귀가 만진 구두를 버리라고 하는 만월. 새 구두를 사주고 내일부터 출근하라해요. 만월과 찬성이 선 쇼핑몰 조명이 꺼지고 문이 닫힙니다. 무슨 일을 하냐 묻는 찬성에게 만월이 말해요. "아쉬움이 가득한 채로 문 닫은 사람들을 달래는 일. 인간의 시간이 끝나는 일. 죽음."
장면은 교통사고로 뒤집힌 차에 죽은 남자를 보여주고. 그를 데려가는 사신과 꽃을 놔주는 할머니와, 꽃을 손에 가지고 죽은 영혼들이 건너는 삼도천다리도 나오고요.
"호텔의 손님들은 저세상 가는 길을 잃어버린 망자들이야. 델루나로 와. 내 옆에 있으면 안전해."하고 가려는 만월에게 찬성이 물어요. "당신은 어느 쪽에 있습니까?" 사람인지 원귀인지 묻는 찬성에게 그에 대한 답 안주고 가는 만월.
호텔의 나무를 보며 산건가 죽은건가 묻는 만월. 지배인이 "살아있는겁니다. 저 나무는 사장님인거라 하셨잖습니까." "내가 살아있는거라 할 수 있는건가?"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호텔델루나에 찾아가는 찬성
찬성은 친구네 집에 가지만 귀신이 따라다녀 심난합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델루나에 가는 찬성. 작고 평범하고 아무도 없는 호텔. (귀신에겐 새벽3시 정도의 시간.)
로비에서 벨보이는 지배인님이라 부르며 찬성을 만월에게 데려가요. 사장은 찬성과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합니다. "이 호텔에서 하는 서비스는 굿입니까?"하는 찬성. "굿 아니야 힐링이야"답하는 만월. ( 이후 객실장이 이승에서 못드신 음식 다 드시라며 내어주는 모습, 얼어죽은 귀신에게 장작을 계속 넣어주는 모습, 맘껏 공부하게 해주는 모습이 나오죠.)
인간만 해줄 수 있는 일을 지배인이 해야해서 찬성을 부르는 거라는 만월. (지배인은 사람으로 30년 일했다하면서 자신이 해온일을 찬성이 대신해야한다했죠)
찬성은 통장을 주고 갚은걸로하자며 나간다니 알겠다며 보내주는 만월. 하지만 찬성은 호텔 나가는 길에 귀신을 보고 돌아와요. 만월과 같이 나가는 찬성을 보며 "여기 있는 귀신 중 제일 끔찍하고 무서운 귀신이 장만월인데..."하는 직원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회장의 꿈에 나오는 백두산 호랑이 영물
고양이에게 밥을 주던 엄마와 아이 윤서. 그런데 아이는 호랑이 귀신과 마주보고 "야옹 큰 고양이다"해요. 그리고 호텔델루나에 온 특별한 손님. 호랑이가 지나가는걸 보고 만월은 말해요. "영물이 밖을 떠도는건 위험한데."
만월은 찬성과 한반도에서 포획된 마지막 백두산 호랑이의 박제가 있는 박물관에 가요. 그를 보며 "죽어있는데 살아있는것처럼 하고있네" 만월은 생각에 빠져요.
한편 호랑이의 악몽을 꾸는 '대표님'. 찬성이 합격했던 호텔 그룹의 회장이 방북갔다가 친선선물로 호랑이를 받았다고 해요.
호랑이 전시책자를 보고 알아보러함께하는 찬성과 만월. 회장의 집에 찾아갑니다. 찬성과 만월이 부부인줄아는 회장. 만월이 백두산 그림을 봅니다. 호랑이와 함께 북한에서 선물받은거라하는 회장. 박제된 호랑이는 교류의 상징이 되어 없앨수도 돌려보낼수도 없는 상황이라 합니다.
# 카페에서 내기를 해 인간호텔 출근 성공한 찬성
찬성과 계속 싸우는 만월. 만월은 양초 가루를 날립니다. 그러니 카페에 귀신들이 가득차요. 카운터에서 커피를 한방울도 안흘리고 가져오면 인정해주겠다는 만월. 귀신 사이를 어렵게 걸어오는 찬성. 찬성이 성공해내자 만월은 화나요.
약속대로 포브스에 선정된 그 호텔에 취직해서 출근한 찬성. 하지만 귀신들이 보입니다. 소리도 못지르고 그냥 수영장 물에 빠져들어버리는 찬성. 만월이 와서 약올립니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세상을 떠나는 노지배인, 찬성에게
사신은 지배인에게 시간이 얼마남지않았다 말해요. 지배인은 만월에게 그만둔다해요. 인간으로 삶을 즐기라고 쿨하게 말하고 가는 만월. 수고했다 말 한마디 없는걸 뭐라하는 직원. 지배인은 지금의 만월 사진을 액자에 남깁니다. "내가 보낸 시간을 기억해주시려나"
호랑이 일을 보는 만월의 태도에 화난 찬성. "우리 아버지도 이렇게 속였습니까? .... 전 인간의 시간을 살러 가보겠습니다."하고 가요. 찬성은 선글라스 귀신앞에서도 큰 소리내요.
하지만 찬성을 찾아온 델루나의 지배인이 말하죠. "델루나는 ... 돈이나 힘의 가치도 그곳에선 다르더군요. 인간의 잣대로 사장님 하는 일을 평가하지 못하겠더군요. 지금은 피하고싶겠죠. 하지만 용기를 내서 마주본다면 당신도 저처럼 그 곳의 가치를 찾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세상을 떠나 귀신이 된 지배인이었고요.
호텔델루나에 손님으로 찾아온 노지배인. 지배인은 만월과 인사합니다.
리무진을 타고 떠나는 노지배인.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호랑이에게 백두산 그림에 머물게해주는 만월
# 만월에게 오해를 푸는 찬성
회장에게 찾아간 찬성. 그런데 회장은 만월이 낮에 먼저 찾아왔던 말을 해요. 회장은 껍데기를 못보내는 것 같아 미안했었는데, 만월이 호랑이를 가져온 댓가로 그림을 가져가야한다고 해서 그림을 내줬다고 해요. 회장은 마음만 돌릴 수 있다면 그림은 아깝지않다합니다. 찬성은 자신이 오해한 일을 눈치채고 후회합니다.
이제 델루나에 걸린 백두산 그림. 호랑이가 그림앞에 찾아옵니다. 만월이 말해요. "널 데려온 사람이 니가 머물 곳을 마련해줬어. 가서 편히 쉬어." 호랑이는 그림속으로 들어갑니다.
찬성은 썬글라스 쓴 귀신을 호텔델루나에 데려다줘요. "미안해요. 당신이 왜 따라오는지 생각해보지않았네요." 그리고 찬성은 볼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앞을 봐보라고 합니다. 이제 눈이 있다며 웃는 찬성. 눈이 생긴 귀신은 델루나에 체크인합니다.
찬성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만월에게 연락합니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귀신에게서 찬성을 구해주는 만월, 밤의 델루나에 놀라는 찬성
# 나무집을 약속했던 누군가?
그런데 갑옷을 입고 칼을 든 전시물이 무섭게 움직여 찬성을 따라갑니다. 도망치는 찬성. 찬성에게 칼을 휘두르는 갑옷귀신. 그 때 만월이 나타나 구해줍니다. "호랑이는 백두산에 잘 갔고. 넌 직접 용서해주러 왔어."말하는 만월. 고맙습니다 말하고 찬성이 쓰러져요.
과거의 만월. 커다란 나무 앞에서 나무로 집을 지어준다 약속하던 만월 곁의 누군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찬성의 꿈인듯 찬성이 눈을 뜨고요.
밤의 델루나를 보게되는 찬성. "이게 진짜 델루나의 모습이에요." 비밀스러운 세상을 알아가는게 뭔지 느끼는 찬성. 그리고 만월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계단을 내려옵니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만월의 과거 시절이 궁금하죠. 분위기 다른 청량 그림이라 더욱 궁금
+ 앞으로 호랑이가 백두산 그림을 만난것처럼 만월도 무언가를 만나면 떠날 수 있을까요?
+ 갑옷 귀신 무섭...
+ 밤낮의 호텔 온도차라니ㅋㅋ
+ 만월의 차고ㅋㅋㅋ 탐나던 장면이었죠ㅋㅋ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만월의 차고
+ 토일 밤 9시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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